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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선팅해보신분 조언구합니다.

에스라, 2019-09-10 20:41:17

조회 수
4791
추천 수
0

차 유리 선팅을 하고 싶은데요. (제차가 앞/뒤/옆 모두 맹유리라 너무 들여다 보이고, 없어보이기도 하고 해서)

여기도 그런 서비스가 있겠죠? 딜러에서는 없는것 같고 카센터 같은데.

 

선팅강도의 규정 같은게 있을것 같고 대략 가격도 궁금한데

혹시 해보시분 있으시면 경험 나눠주시면 감사합니다.

29 댓글

얼마에

2019-09-10 20:45:20

주마다 달라요. 

에스라

2019-09-10 20:54:57

저는 메릴랜드 입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에

2019-09-10 21:08:25

https://www.tinting-laws.com/maryland/

 

MD는 35% 까지 되네요. 

poooh

2019-09-10 21:11:40

35정도면, 별로 티 안나요.

미국에서는 그냥 틴트 안하고 다니시는게 편해요.

 

괜히 걸려서 체크하고 이런저런 빌미로 티켓 끊을 확률 높아져요

mjbio

2019-09-13 22:08:43

오늘 MD inspection 받았는데 틴트 30%라고 fail먹고 떼어냈습니다. 리스 차량이라 제가 따로 한것도 아니고 출고된거 그대로인데...

인스펙션 하는 사람이 떼어내면서 다시 하라고 하던데요...

메릴랜드 왜 이렇죠...ㅠㅠ

후이잉

2019-09-13 22:38:29

35%보다 30%가 낮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다른 글(댓글) 설명 보시면 투과율이 35에서 30으로 줄었잖아요 

저흰 딱히 태클 안 걸던데요... 저희처가 정확히 몇 프로인진 몰겠지만

텍사스 있을 때 한거라 좀 더 투과율 제한이 낮거든요

급하게 인스펙션 받아서 그런가, 제대로 체크할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마루살이

2019-09-10 20:47:51

에스라

2019-09-10 20:54:18

촌스럽게 '선팅'으로 검색했더니 없길래 ㅋㅋ  틴팅이라고 하는군요.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모야모야

2019-09-10 21:05:43

저도 멜랜드인데요. state inspection할때는 38미만이실경우 떼어내야한다고했던거 같아요. 주변에 window tint 하는샵 찾으시면되요.

저는 30으로했는데 햇빛도 많이차단되고 좋아요.

얼마에

2019-09-10 21:09:34

얼마예요?

모야모야

2019-09-12 16:23:00

저는 앞에 두개만 했는데 좀 좋은걸로해서 180정도 줬어요

얼마에

2019-09-12 16:34:34

미국에서 $180이면 준수하죠 ㅋ

에스라

2019-09-10 21:44:20

감사합니다. 윗글에 35는 티도 안난다고 하시는데  이게 숫자가 적을수록 어두운거죠? 헷갈려서.

마에스트로

2019-09-10 21:52:32

적을수록 어두운거에요. 동부할때 30으로 다녔는데 틴트로 경찰한테 걸린적 한번도 없네요 제친구들은 다 20으로 하고다녔는데도 안걸렸구요. 뉴욕 팬실 매럴 뉴져지 버지니아 까지는 자주 돌아다녔어요

코란도

2019-09-11 07:40:05

숫자는 빛이 통과하는 %입니다.

오이사졀

2019-09-10 23:26:25

숫자는 빛의 투과율을 의미합니다. 즉 35짜리면 햇빛이 35%만 통과한다는 뜻 입니다. 따라서 숫자가 낮으면 햇빛이 통과하는 양이 적어지니까 어두운 틴트를 의미하게 됩니다. 

 

가격은 샵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틴트 필름지 품질도 다릅니다. 그루폰에서 싸게 했더니 싼 틴트필름 이용해서 1년도 안 지났는데 하얗게 변하더라구요. 저는 이사와서 동네 정보 하나도 없을 때, 페이스북에 자동차 meetup 같은 그룹들이 있는데 거기에서 어느 샵 틴트 필름지가 괜찮은지 물어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한국처럼 고가의 틴트 필름 취급하는 곳은 많지는 않은데 적당한 필름 취급하는 곳은주위에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필름지 저렴이로 하면 변색, 기포 올라오기도 하는데 사후 지원 해주는지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처럼 측면, 후면, 전면 다 하고 싶은데 미국이라 전면은 안 했습니다만, 그래도 경찰에게 혹시나 걸릴까 조심스럽긴 합니다 . 피부에 혹시 문제가 있으셔서 틴트해야 되는 경우라면 경찰에게 걸려도 의사 진단서 서류 한 장 보여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찰에게 틴트로 인해 풀오버 되는 경우는 복걸복입니다. 제 주변에도 몇 명 잡혔습니다. 듣기로는 스피딩 티켓 같은 걸로 풀오버 되었는데 주에서 합법적인 농도 이상의 틴트 있으면 같이 티켓 준다고 합니다. 

 

틴트 좀 한 것 같다 느끼시려면 최소 35는 해야합니다. 햇빛 있는 날에는 안에 사람 어느정도 잘 보이고, 흐린 날에는 형체정도는 보입니다. 한국에서 돌아다니는 차 중에 진하게 틴트하고 싶다하면 보통 전면 35, 측후면 5혹은 15로 많이 하고, 연하게 하고자 하면 전면 50측후면 35로 하는 것 같습니다. 전면 35는 가로등 없는 밤에 잘 안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는 state inspection 받을 때 틴트 제거해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귀찮습니다. 그리고 몇 퍼센트로 해야하는지 감이 안 잡히시면 틴트샵에 샘플들 있으니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잭팟미아

2019-09-10 23:31:32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8B%B4%ED%8A%B8&document_srl=6064558

이 글에 댓글쓴게 기억나서 토잉했는데 한번 보세요. 저는 차 산 딜러샵에서 했어요.

Wave

2019-09-11 08:59:10

+1. 토잉된 위의 링크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덧붙이자면 틴팅의 목적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뽀대 또는 privacy 때문이라면 재수없게 경찰에 걸리거나 state inspection에 걸리는 위험부담을 감수하셔야 할 것 같고, 열차단이 목적이라면 UV차단되는 좀 비싼 필름을 장착하셔야 합니다.

이런들어떠하리

2019-09-10 23:37:00

전면도 세라믹중 고급으로 투명(거의투명)으로 했는데 확실히 열 차단되고 좋네요. 경찰도 보고 한지 모를만큼 옅은걸로 했습니다. 가격은 좀 들었으나 만족합니다.

두리뭉실

2019-09-11 09:08:31

30 미만으로 하실때 단점으로는 밤이나 비올때 잘 안 보입니다;;; 후진할때 사이드 미러가 잘 안보인다는;;;;

더블린

2019-09-11 09:12:31

틴팅 전 강추합니다. privacy 둘째치고 여름에 확실히 차안이 덜 뜨거워요.

전 몇으로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숫자가 올라갈수록 비쌌던거 같구요.

옆 뒤 해서 반나절 걸리고 한 $200-$300 이었던거 같아요.

auto tint service 검색해보세요.

여행지기

2019-09-11 09:34:01

하실거면 주변에 리뷰 좋은데서 하이엔드로 하세요, 가격차이 한 백불 날겁니다. 너무  저렴한건 당연히 틴팅 효과도 없고 나중에 버블나고 색바라고...너무 없어보이게 됩니다.

brookhaven

2019-09-11 09:45:32

조지아가 덥기때문에 차 두대다 틴팅을 했는데요. 요즘엔 어둡지 않으면서 열차단 되는 필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틴팅샾에서 했었어요. 8년전에 첫차에 했는데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붙어있어서 두번째 차에도 같은 곳 가서 했습니다. 차종마다 가격이 달라서 전화로 차종 알려주시고 물어보시면 필름마다 얼마인지 알려줄거에요.

츄체

2019-09-12 17:40:27

전 텍사스라 열차단 되는 필름으로 했는데, 좋습니다. 필수에요.

자외선 차단이고 뭐고 간에 일단 첫째로 차 안이 안 뜨거워요.

창문 내렸을 때랑 올렸을 때랑 햇빛이 피부에 닿을 때 느껴지는 온도가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효과 있습니다.

Desiderata

2019-09-12 18:09:52

말씀하신 부분이 주된 이유면 저렴한 dye필름으로 하시고, 기능이 목적이시면 돈을 좀 쓰셔야죠. yelp같은 곳에서 리스트 뽑으셔서 주변 업체에 물어보시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할겁니다. 같은 필름이어도 가격이 $100 이상 차이가 나는경우도 있거든요.

memories

2019-09-12 21:15:01

틴트필름이 종류가 몇가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짱 싼게 dye로 만든 필름있데요... 단점은 열반사가 잘 안되고 시간이 지나면 변색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카본이나 세라믹 nanoparticle이 들어간 필름을 쓰는데요.. 카본은 문제가 차안에서 핸드폰 수신율이 떨어진다는거구요... 세라믹이 제일 무난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최상위로 간다면 3M crystalline이라고 멀리 코팅된 제품인데요.. 이 제품이 비싸긴 한데 필름이 어둡지 않아도 40% 필름의 열반사율이 리무진의 찐한 틴트와 맞먹는다고 하네요...

펑키플러싱

2019-09-13 01:16:51

특별히주문하지 않으면 시공업체서는 저가제품을 쓰겠죠... 그런데 저가 제품서도 보여지는 면에서는 문제는 없더라구요...

스파게티

2019-09-13 07:03:08

Sedan 기준으로 세라믹 틴트 전면 유리제외 35% $300 줬습니다.

SUV 는 동일 틴트 전면 유리제외 35% $330 줬습니다.

 

시공샵에 가서 다양한 라인업의 틴트 샘플 테스트해보세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싼것은 열차단율이 적습니다.

요새는 앞 전면 유리도 70% 정도라도 바르고 싶네요.. 티는 안나지만 열차단 목적으로.

크레용

2019-09-13 11:46:19

저는 아기 타는 뒷자리 좌석 뒷유리랑 뒷쪽 좌우는 90%, 앞좌석 옆유리는 40%정도로 했습니다.

CA인데 법적 허용기준이 뒷좌석은 새카맣게해도 괜찮았고 앞은 35% 였거든요

2016년에 팉팅할때 찾아봤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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