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발빠른 광고 - 신종 Bark Sound: 메리엇 TV 광고

새로운 메리엇 TV 광고: 'Human: The Golden Rule'

(iframe 태그가 안먹혀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최근에 본 광고 중에서 제일 웃기네요. 이건 왠 신종 개소리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싶네요.

사람들이 본보이 당했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고, IT 는 여전히 개판이고, 개악은 새삼 놀라울 것도 없고요. 무슨 포인트를 매달 새롭게 갱신한다고 하고, 비수기/성수기는 하루 단위로 바뀔 예정이고, 예약한걸 막 취소 시키기도 하고, 각종 리조트 수수료에... 후우....

"자기가 남에게 대접 받고 싶은 것처럼 남(고객)에게 대접하겠습니다" 라... 개수작

Golden Rule 이라고 하는데, 그 금은 아무래도 10k 금박 내지는 금색 색종이 같다는건 제 개인적인 의견일까요?

물론 메리엇이 SPG 와 릿츠까지 모두 통합하면서 너무 많은 호텔이 포함되면서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러면 적어도 IT 쪽 문제라도 해결하고서 저런 말을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런 광고 찍을 돈으로 IT/서비스쪽 사람들을 늘리던가 말이지요. 고객이 원하는 것은 "이해 가능한 수준의 서비스" 인거지 "아주 멋진 헛소리 개소리 광고문구" 가 아닌데 말이지요.

작년 릿츠 대란으로 메리엇 플래티넘을 받고, 발전산도 받은 저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거 같네요.

이러다가 "골든룰" 의 의미에 본보이가 추가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