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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비드 관련되서 글이 올라온적이 있고 많은 분들이 정보를 공유해 주셨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814871
새 기기를 구매 할려다가 Anova 모델이 9월말 새로 배송 된다고 공홈에 광고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판매자 말로는 원가가 $199 인데 프리오더 하시면 세전$129 가격 나오네요
새 모델은 전 모델과 비교해서 대략 2인치 줄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프리 오더는 금요일 까지만(5:00PM 서부시간) 한다고 합니다 구매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한번 프리오더 생각해 보세요
아무래도 새 모델이라 조금에 리스크는 있지만 반대로 새 모델이라 블프때가도 가격이 많이 떨어지진 않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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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열운
2019-09-18 15:33:12
Mr. Rebates 3% 적립되네요
마루살이
2019-09-18 15:49:48
저 가격이면 추천이요! 전 Joule을 잘 쓰고있지만 아노바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ogg
2019-09-18 20:56:32
Joule 로 결정 했다가 Anova 공홈 들어갔다가 프리오더 가격보고 질러버렸네요
요리대장
2019-09-18 16:25:28
$129.00 요? @@ (만지작 만지작)
가영
2019-09-18 17:11:31
Joule 쓰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사먹는 것 보다 더 맛있어요. 129면 아노바도 좋은 딜 같네요 :)
나보다잘생긴
2019-09-18 21:42:47
https://slickdeals.net/f/12118315-power-precision-cooker-ymmv-as-seen-on-tv-13?attrsrc=Test%3AHideExpiredSearch%3AHide%20Expired&src=SiteSearchV2Algo1
작년에 요런 딜이 있었어요. 홈쇼핑 제품이긴 한데 $13 이면 땡큐죠 ㅋㅋ
Anova도 써보고 요것도 써봤는데 기능상 별 차이 못 느꼈어요. 블투/와이파이 없는 게 차이였는데 그건 뭐 어차피 안 쓰던 기능이라 ㅋㅋ
헐퀴
2019-09-18 21:54:58
이 제품은 잘 모르겠지만, 수비드 기계의 우열은 대략 이런 것들로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온도가 얼마나 정확한가? (이건 고급 제품도 가끔 불량품이 나옵니다. 믿을만한 온도계가 있으면 한번 테스트 해보시면 좋음)
- 얼마나 빨리 가열할 수 있는가? (물론 느린 제품이라도 적당히 뜨거운 물 끓여서 섞어주면 되긴 함;;;)
- 얼마나 물을 고르게 순환시켜 주는가?
- 목표 온도 달성 후 얼마나 잘 유지하는가? (온도 등락이 적은가?)
저가 제품이라도 일단 온도의 정확도만 확인하시고 나면 스테이크 두세장이나 해산물류 조리하는 데에는 별 문제 없구요. 계란처럼 정말 화씨 2-3도 차이로도 결과물이 확 바뀔 수 있는 음식을 할 때에는 좀 문제가 될 겁니다.
나보다잘생긴
2019-09-18 22:07:18
제가 이걸로 해서 먹는 게 스테이크랑 수란 밖에 없어요 ㅎㅎ
말씀해주신 부분들 당연히 테스트 해보진 않았지만 13불짜리 저가 제품으로도 별 차이 없는 결과물이 나오길래 아노바는 오래전에 팔아버렸습니다.
아무튼 프리시젼 쿠커 강추! 아노바는 이전 모델 꽤나 둔탁해보였는데 많이 날렵해지겠네요~
헐퀴
2019-09-18 22:12:02
전 사실 스테이크는 더 이상 수비드 안 합니다. 예전에 @Passion 님하고 서로 동의했던 건데, (맞나요?) 아무리 진공으로 수비드해도 육즙이 빠져나오면서 그안에서 결국 삶기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뭔가 맛이 밍밍하더군요. 드라이 에이지드 고기를 쓰면 괜찮을지도? 스테이크는 차라리 수비드하고 똑같은 원리로 reverse sear를 하시되, 내부 온도를 오븐 온도 제일 낮게 해서 맞춰 보세요. 훨씬 육향이 살아나면서 수비드랑 마찬가지로 edge to edge로 완벽하게 익힘을 맞춘 스테이크를 생산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도 @Passion 님하고 동의했던 내용 같은데;;; ㅋㅋ) 야채나 해산물류가 의외로 수비드랑 찰떡궁합입니다. 쉽게 해보실 수 있는 걸로는 이걸 추천합니다.
https://www.seriouseats.com/2017/01/the-food-labs-complete-guide-to-sous-vide-shrimp.html
Uncooked frozen shrimp 사다가 해보시면 기존에 드셔보신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shrimp cocktail의 신세계를 정말 너무나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능...
나보다잘생긴
2019-09-18 22:30:40
오! 정보 감사합니다!
해산물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나중에 시도해봐야겠어요~
저도 정말 가끔씩 필 받을 때만 하지 귀찮아서 수비드 자주 안 해요 ㅋㅋ
Reverse sear가 뭔지 잘은 모르겠는데,
립아이 컷 안 되어있는 큰 덩어리로 사다가 오븐에 400인가 450 높은 온도에서 15-20분 가열하고
그대로 오븐 끄고 남은 열기로 2시간 채울 때까지 나뒀다가 꺼내는 요리 방식으로 (이게 roast 하는 건가요?) 누가 해줬었는데 이것도 기가 맥히던데요?!
헐퀴
2019-09-18 22:42:47
수비드가 바로 reverse sear의 한종류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은 쎈불에 searing을 먼저 하고, (상대적) 저온 오븐에 넣어서 속까지 익히는 건데, 수비드나 제가 말씀드린 극저온(200도 안팎) 오븐을 이용하는 건 속을 먼저 익힌 뒤에 마지막에 섵을 searing하는 거죠.
말씀하신 그건 prime rib입니다. (Prime 등급이라서 prime이 아니라 그냥 요리 이름이 prime rib) 오븐으로 쉽게 할 수 있고, 말씀하신 방법이 전통적인 방법이오나, 이것 역시 reverse sear를 하시면 좀 더 기가 매킨 결과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
https://youtu.be/KCHpiHmOX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