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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 Cancun

ThinkG, 2019-09-25 13:36:35

조회 수
1265
추천 수
0

ThinkG예요~

 

캔쿤은 벌써 3번째네요. 큰애는 고등학생인데요. 내년 봄방학 여행지를 정하는데 여전히 캔쿤을 가고 싶다내요~

 

2번째 갈때 ziva로 갔었는데 그때 있었던 기억이 너무 좋았다고 다시 가고 싶다내요~

하!지!만! 이제 하얏 프리나잇은 없어요~~ ㅜㅜ

 

좀 무리하는 감이 있지만 우선 하얏 포인트를 확인하고 나머지는 UR에서 (좀 아깝긴 하지만) 옮기기로 생각하고 하얏, UR, 각종 항공사를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전에 나온 글에서 처럼 하얏의 포인트 합산을 요청하면 1-2시간 내로 포인트가 합쳐집니다.

저한테 있던 짜투리 포인트를 우선 와이프 계정으로 합쳐서 일단 최대한 모을 수 있는 하얏포인트를 모았구요. 

 

올인크루시브가 홈페이지에서 보면 25,000포인트를 요구하는 걸로 나오는데요. 아시다시피 이건 2명 기준 가격입니다. 인원수를 올려서 포인트로 예약하려고 하면 가능하지않다고 뜨구요. 전화로 하셔야해요~

이제 큰아이가 12살이 넘어서 adult로 되니 저희 가족은 어른3에 아이1(9살)로 되내요. 가족인원 4명을 전부 포인트로 하려면 하룻밤에 50,000포인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있으면 아이는 돈으로 내겠다고 하면 호텔당일 체크인할시에 하루당 $95불씩 차지할수 있습니다. 어른은 캐쉬로 페이할수 없구요~

그래서 하룻밤에 37,500포인트 + $95로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UR에서 100k넘게 옮겼내요. 역시 실시간이라 다 정하고 해서 편하신 한데.. 피같은...그래도 대한항공 빠지고 나니 좀 덜 아깝습니다)

 

혹시나 해서 하얏 1-4카테고리 프리나잇 있는거 포인트로 좀 바꿔줄래 하고 던져봤는데 역시나 짤없습니다. ㅋㅋㅋ

조만간 써야 하는데 고민이군요~ 뉴저지 근처에서 딱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요~

 

개인적으로 점점 AA가 쓰기가 힘들어지고 해서 털어버려야겠다란 생각으로 (조금 마일리지 모자라는거는 포인트 구매($400) 할 예정으로) 털어버리려는데 역시나 보스께서 일정을 보시고 맘에 안들어 하시내요~

 

캔쿤은 보통 NY에서 4-5시간 직항 거리인데 AA는 정말 직항구하기가 불가능하내요.

일정 모두 1스탑인데 그나마 올때는 1.5h 정도 갭이 있는데 가는 편은 5시간은 기본이내요. ㅜㅜ

그래서 올때 4명은 AA마일 편도 발권으로 CUN->NYC로 끊고 NYC->CUN을 찾기 위해 다시 서치합니다~

 

UA (UA도 직항은 마일리지 요구가 너무 많고 별로내요)도 체크해 보고 하다가 델타쪽에서 맘에 드는 표를 발견합니다.

우선 직항이 많고 가격이 under $250불로 직항이 좀 보이내요. 마일리지 자리도 있는데 제가 딱히 MR도 많이는 없고 해서 일단 20k정도 있는 마일로 표를 한장 끊고 나머지 3장은 레비뉴로 구입합니다. 대략 $800정도 가격이 나오내요.

정말 10년도 넘어만에 처음 레비뉴 끊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모님)

 

비행기 3장 편도 레비뉴에 5장 편도 마일리지 발권으로 1k 좀 넘게 들었내요. 그래도 이 정도면 선빵한거 같내요.

호텔은 $95 x 3 가격을 체크인시에 내면 되구요~

 

이번에 뿜뿌 받아서 아플 10만일때 하나 만들어서 MR을 좀 쟁겨놔야 하나 고민이 되내요. 스팬딩은 될꺼 같은데 연회비가 좀 쎄서...

 

내년 4월 예약이라 후기는 한참뒤에 올라오겠내요~

후다닥!

14 댓글

요리대장

2019-09-25 13:44:30

NYC to CUN 가야 하는 입장에서 여러가지로 참고되는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년 4월에 델타 직항이 200불대로 뜨나요??

ThinkG

2019-09-25 13:48:43

Screen Shot 2019-09-25 at 2.47.27 PM.png

 

 네 아직도 괜챦은 가격이 많이 보이내요

 

오늘은 요리는 ~~~~

요리대장

2019-09-25 14:18:28

아 편도가격 였군요...

 

 제가 출장중이라 식구들은 라면,햄버거,피자 중에 하나 먹겠네요.

ThinkG

2019-09-25 14:43:53

네 편도 가격이져~ 왕복에 저가격이면 자주갑니다!!!!

AA로 이미 오는 편을 끊었고 가는편이 시간이 많이 걸리면 비싼 호텔인데 하루 버리는 거라 (고작 3박4일이라서요) 단호하게 진행했습니다. ㅋㅋㅋ

 

저희집은 제가 저녘약속 예정이라 식구들은 (저빼고)맛있는 거 먹겠네요. ㅜㅜ

 

요리대장

2019-09-25 14:48:44

준비 잘해서 잘다녀 오시고 후기 남겨 주세요~

ylaf

2019-09-25 14:52:13

어른3명 아이1명이 방 1나에 5만 (37500+ 95불)인가요? 

만약 그런거면 그냥 방을 2개는 예약이 불가능 한가요? (포인트 나가는건 같아 보여서요) 

ThinkG

2019-09-25 15:55:34

아이까지 전부 포인트로 하면 방을 2개 하나 1개를 하나 포인트 50,000은 같지요~ 방 2개가 편하시면 나누어서 하셔도 되구요.

그런데 아이추가가 하루에 $95이면 되는데 굳이 하루에 12,500포인트를 더 쓰지 않는다면 방 1개로 잡고 37,500에 $95불 내는게 낫다고 생각되서요~

RSM

2019-09-25 16:16:13

4월에 가는군요. 서부는 언제 오나요?

ThinkG

2019-09-26 11:56:57

안그래도 이번에  LA냐 칸쿤이냐를 놓고 이야기하다가 둘째가 칸쿤쪽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바람에...

담에 한번 가야죠!

calypso

2019-09-25 16:54:59

캔쿤은 보통 NY에서 4-5시간 직항 거리인데 AA는 정말 직항구하기가 불가능하내요.

 

+1000

맞아요. 제가 거주하는 BWI에서도 IAD에서도 직항은 취급하지도 않네요.  필라에서는 있는데.... 안타면 그만이지만 거기 묶여 있는 돈이 천불이 넘게 있으니 ..ㅠㅠ

반면 싸웨는 bwi에서 직항이 있는데....이래서 싸웨를 사랑하는가 봅니다.

 

RSM

2019-09-25 17:05:38

AA가 US airway를 합병한 이후에 노선이 완전 이상해졌죠.

ThinkG

2019-09-26 11:57:41

AA / UA다 힘들어요.

 

싸워나 델타쪽 마일로 모으는게 나은거 같아요~

세넓갈많

2019-09-25 17:12:18

ThinkG님 키카를 저희 애가 제일 좋아하는 곳인데, 6살이 되니 키카에 안가게 되네요. 뉴욕에서 가기도 넘 멀구요 ㅜㅜ  여기서나마 대신 안부인사 드립니다. 이번참에 아플비즈로 옮기셔서 35% 돌려받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이스터때 가시면 거기서 번개를 ㅋㅋ

ThinkG

2019-09-26 11:56:10

안녕하세요~

애들은 크면서 노는 곳도 바뀌는 거죠~~

 

아플은 계속 고민중에 있습니다.

10만 포인트를 받는건 너무 좋은데 다른 혜택들을 쓸 기회가 별로 없어요.

써봐야 델타 2 x $100뽑는거 정도 밖에... 라운지도 여행을 일년에 한번 정도 가니 별로 크게 혜택도 못 볼꺼 같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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