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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항공) 애기 옆자리 피하고 싶은 여행객 위해 Infant seat map 소개

24시간, 2019-09-26 10:04:27

조회 수
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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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그대로입니다 ㅎㅎ

 

"Passengers traveling with children between 8 days and 2 years old who select their seats on the JAL website will have a child icon displayed on their seats on the seat selection screen," reads the airline's website.

 

2세 이하 영유아, 애기들을 피해 조용히 가고 싶은 분께는 도움이 될 기능이네요.

 

 

이 외에 어떤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세요?

 

 

Capture.PNG

 

Capture.PNG

 

https://www.cnn.com/travel/article/baby-seat-map-scli-intl/index.html?fbclid=IwAR04awLrfLxgyTMqs1Yw4OL8trx4E_ir0nqVfmN_k9jaAl7vPkbNbYxatR4

33 댓글

Opeth

2019-09-26 10:31:58

진지빨아서 죄송하지만 저는 이기적이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럴거면 아예 영유아를 데리고 있는 가족 존을 만들거나 비행기를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런걸 허용하면 좁게 가기 싫으니 덩치 큰 사람도 표시해달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24시간

2019-09-26 10:36:38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한번 설문 조사 부서로 보내볼게요

 

Opeth

2019-09-26 10:44:42

물론 저도 이해는 됩니다. ㅋㅋㅋ 특히 싱글들에겐.........

CaptainCook

2019-09-26 10:48:35

+1

행복한여정

2019-09-26 11:11:49

저도 살짝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으로.. 찬성입니다.^^ 아무리 이야기해서 아이가 아무생각 없이 앞자리를 발로 찰 경우가 종종 있고, 장기간 답답하다보니 (비즈가 아닐경우) 몸을 자주 움직이때 마다 앞 뒤좌석 분들께 혹시 민폐를 끼치지 않나 괜히 아이에게 조금더 엄해 지는 부분도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ㅜ

비행기내 자리가 많을 경우 아마..근처로 자리 특히 아이 앞뒤자리는 선호 하지 않을 것 같고..그럼 저도 조금 더 편할 것 같구요.ㅎㅎ아이도 마찬가지구요.ㅎ자주 티비 보는걸 만져도 되고..심심할때 마다 간이 책상 빼서 이것 저것 할수도 있구요.

느끼부엉

2019-09-26 11:12:06

전 어느 정도 덩치 큰 편에 속하는데 (183cm/100kg) 덩치 큰사람 표기 해주면 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이콘 탈 때는 거의 복도측 좌석에 앉는 편인데요.. (그래야 몸을 복도쪽으로 좀 치우쳐서 앉을 수 있고, 안쪽에 앉으면 화장실 갈 때 복도측 좌석 분이 많이 불편하기도 해서요..)

한번은 미국 국내선 2-2 배열의 작은 비행기를 탔는데, 정말 엄청 덩치 크신 (150kg 이상 나가 보이시는) 분이 제 복도측 좌석에 앉아 계셔서, 거기 제 자리라고 했더니, 자기가 창가측인데, 덩치 커서 안쪽에 못 앉으니 저보고 창가로 들어가라더군요... 남는 좌석 있으면 승무원한테 바꿔달라고 했을텐데, 만석 비행기여서, 창가쪽에 낑겨서 온 기억 있습니다.

최소한 덩치-덩치 로 배정 안되기 위해서라도 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Opeth

2019-09-26 11:38:22

그것도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저도 큰 편이라.... ㅋㅋㅋ 그런데 밑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대로 승객 정보에 대한 것도 있고 제가 걱정할 일은 없을거 같아요. 

Krawiece

2019-09-27 00:17:39

몇년 전인가 양쪽에 거한들 사이에서 낑겨서 온적이 있었는데요. 3명이서 2시간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정말 낑겨서 음료수도 옆으로 전달해서 마셨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

shilph

2019-09-26 10:34:07

저도 애 있는 집이지만 이해는 되네요. 애기가 뒤에 앉으면 자리를 발로 차거나, 시끄럽게 울거나 하니까요. 물론 저희집 애들도 울던 시절이 있고요 ㅎㅎㅎ

한결

2019-09-26 10:39:02

결혼 해서 애기가 생기기 전에는 절대로 이해 못하죠...

저도 싱글때는 애들보다 부모를 엄청 탓했었어요.(물론 속으로....)

조자룡

2019-09-26 10:42:41

결혼 안하고 애만 생기면요??!

shilph

2019-09-26 11:24:36

그러면 두 배로 이해할지도요

한결

2019-09-26 15:08:51

@조자룡 어떻게 하면 결혼 안하고 애만 생기죠???????

 

ㅎㅎㅎ 전혀 예상 못한 댓글에 당황 했습니다. 

저같이 바른 생활만 하는 사람들은 1도 생각 할 수가 없어서요...

 

조자룡

2020-05-10 00:56:37

오밤중에 뜬금없이 옛날 글이 보이네요. 싱글맘/팝은 바른생활 안하는 사람들인가요?

shilph

2019-09-26 11:25:01

저는 이해는 했네요.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안받는건 아니지만요

느끼부엉

2019-09-26 10:58:41

본문 내용의 2세 이하 영유아면 자리를 발로 차는 일은 적지 않을까요? 자리 차는 건 오히려 좀 더 자란 아이들이 자주 그러던 거 같던데요..

아마 우는 것 때문에 생긴 시스템인 것 같은데, 우는건 같은 cabin이면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들리지 않던가요?

엄청 떨어지지 않는이상 큰 차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애기들 우는 소리 들을 때는 짜증난다기 보단, 부모가 고생이겠네 하는 생각이 앞서긴 하지만,

자리 차는 애들은 동행인이 제지 왜 안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shilph

2019-09-26 11:26:18

이게 두 단계로 있어서 2살 이하, 12살 이하로 나오는거라서요.

 

저도 우는 애들은 부모가 안됐다 싶고, 자리 차는 애들은 너댓번은 이해해도 그 이상은 부모욕을 하지요. 물론 부모가 최대한 막는 경우는 이해하지만요.

느끼부엉

2019-09-26 11:46:03

오 12세 이하도 따로 나오는군요

shilph

2019-09-26 12:39:53

이런이런... 제가 TPG 에 올라온 기사를 잘못 봤네요. 아침에 급하게 훑어보니;;;; 나오는 것은 2살 이하로 나오고, 음식 옵션에 2~12세 옵션이 있는거였네요.

빨탄

2019-09-26 11:06:12

오차가 조금은 있겠네요. 아기 한명 포함 다섯명, 아기 한명 포함 세명 여행인 경우 표시한 자리와 실제 아기 자리가 다를 수 있겠네요.

 

법률팀 검토한 거겠지요? 어찌됐든 고객 정보를 사용하는 거니까요 남의 나라 기업 걱정.

 

더 많은 정보와 투명성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이러다가 슬리퍼리 슬롭으로 몸무게 표시까지 가는 건 아닌지 다이어트 해야지 마음만 먹네요 뭘 또 먹어.

좋은사과

2019-09-26 11:20:48

더 큰 문제를 야기할만한 infant seat map 도입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있는 여행객은 seat change 를 할 수 없게 리밋을 애초부터 걸어두는게 아니라면요 (이건 가능하지 않는 일이겠죠)

 

Infant 를 피하고 싶은 사람은 비행편 출발 직전까지 몇차례에 걸쳐서 아이 가족이 혹시 내 근처로 자리를 바꾼건 아니야? 라고 seat map 들어가서 확인을 해야할테고요. 

 

최종적으로 게이트 등에서 last minute change 가 있었는데, 아이를 피해서 굳이굳이 자리를 골랐던 사람의 근처 (또는 본인의 예상보다 가까운 곳에) 에 아이가 앉게된다면, 굳이 자리를 고른사람도 안 기쁜 상황이 될테고요. 

 

법률팀이 disclaimer 를 충분히 달아두었겠지만, 새로운 headache 이 생길만한 일 같아요. 

 

Nanabelle

2019-09-26 11:31:48

다름 사람들이 아기 옆자리를 피해 자리를 지정하고, 옆자리가 비면,아기 있는 가족도 개이득 일 것 같은데요 ㅋㅋㅋ

(그런 일 저한테는 안 생겨요... ㅜㅜ)

느끼부엉

2019-09-26 11:44:43

해당 탑승객이 예약시 동의한 경우에만 보여주게 되면 어떨까요?

윗글에도 썼지만 전 덩치 큰 승객 보여주는 기능 나오면 전 제 덩치 공개할 것 같습니다. 다른 덩치큰 분이 옆에 안 앉으시게요..

푸른오션

2019-09-26 11:46:55

만석비행기일 경우는 이런저런 문제가 있을수있겠지만, 약간의 여유가 있을경우는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있는 가족입장이나 없는입장이나 모두에서요. 그리고 만석의 경우에도 최소한 이미 예상하고 옆/앞에 앉아있는 승객이(실제 얼마나 센서티브하게 받아들일진 모르겠지만) 아기엄마 입장에서는 좀더 맘이 편안할듯요. 그리고 덩치큰 승객이야기도 동의해요. 만석은 어쩔수없다지만 조금이라도 여유있으면 좀 유도리있게 다른쪽 선택해서 앉으면 되잖아요.

Skyteam

2019-09-26 11:51:37

좋네요! 다만 JL 탈일이 없다는게 아쉬울뿐..ㅠㅠ

얼마에

2019-09-26 12:04:28

저라면 일부러 18D에 랩차일드 18G에 p2 하면, 아무도 18E 선택 안해서 공짜로 아이 자리가 생겨서 환영이요. 

24시간

2019-09-26 13:41:54

#천잰데짤

복복

2019-09-26 13:53:00

댄공은 팻 자리도 나오던데요.. 전 강아지 고양이 알러지 있어서 최대한 멀리..Screen Shot 2019-09-26 at 2.52.29 PM.png

 

grayzone

2019-09-26 14:10:49

이러면 아이 동반 부모 cluster가 생길까요, 아니면 그분들도 서로 멀리 떨어지려고 할까요?

RedAndBlue

2019-09-26 20:48:26

결국 캐빈 전반에 분산되어서 서라운드 사운드로 울음소리가 울려퍼지고...

한땐신동

2019-09-26 15:44:29

이거 개인 정보 공개 아닌가요? 아이들의 부모의 동의 받고 공개 하는거겠죠? 물론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아이의 좌석 정보가 저렇게 노출되도 되는지 의문이 들긴 하네요. 

오성호텔

2019-09-26 22:55:42

저는 아이가 있는 부모지만 한편으론 아이들 기피하는 사람들 입장도 이해되네요. 

인생은아름다워

2019-09-26 23:06:41

Seat assign 에 fee가 있는 구간이라면 보통때는 않하는 사람이라도 애기랑 멀리 떨어지려고 미리 돈 을 낼 수도 있겠네요... 에어라인의 빅픽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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