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원 탑승중) 테이블등 약간의 문제

자리 바꿔 달라고 하세요

델타원 자리가 만석이라 바꿔달라고 할수가 없어요ㅠ

불만을 얘기해서 여행이 좀 더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면 당연히 그러셔야합니다. 하지만 그러고나서 기분이 더 잡치게 생겼으면 안하시는게 낫겠다 싶고요. :)

지금도 너무 좋아가지구요ㅎㅎ 승무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불만?을 이야기 하기도 좀 뭐하네요~

일단 승무원에게 얘기해보시구 어떤 조치를 취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신 후 대응이 없거나 불가하다면 내리신 후에 델타에 불편사항 건의하시는게 어떨까요? 어떻게 되든 넘 기분상하지 않고 즐거운 비행하시길 바래여 :-)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상 첫 비즈라 이코노미에 비하면 이건 불편한것도 아니란 생각에 간단히 이야기하는 선에서 넘어갈까 합니다. 근데 불편사항을 내리고 건의하면 승무원분들께 불이익이 가는건 없을지 궁금합니다.

불이익 가는 것은 없으니 일단 승무원에게 문의하시고, 이후 델타 싸이트에 문제를 제기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승무원과는 이야기 했고 딱히 해줄수 있는게 없어보이네요. 그래도 친절히 잘 응대해줘서 더이상 이야기는 안하려구요. 승무원들에게 띡히 패널티가 없다면 내려서 싸이트에 문의만 한번더 해보려고 합니다. 

만석인 경유엔 출발하기전에 동반승객아닌 중간열 승객이랑 좌석 변경할수 있었으면 최선이었을텐데 비행중에 요구하기는 좀 무리인듯 하네요.

이야기를 해보니 개인등 같은건 이미 안되는걸 알고 있었던것 같아요. 미리 알았다면 좌석 선택시 다른 자리로 선택했을텐데 조금 아쉽긴하네요~

일단 간단하게 문제가 있다는 말씀만 해두시고, 나중에 델타에 이메일 보내면 마일로 몇천 마일 챙겨줍니다. 그러면 몇천마일 어디 코에 붙이냐는 거냐, 네 이놈! 하면 좀 더 챙겨 주길 기대해봅니다. 

하하 팁 감사합니다.Ne E Nom! 이렇게 보내면 되겠죠??ㅋ 델타 스카이페소는 아직 안 모으고 있는데 받아도 참 계륵같긴 하네요. 그나저나 22개월 아기와 함께 델타원 타는것보단 혼자 이코노미가 더 편할것 같...ㅠㅠ

꼭 불편해서라기보단 객실내 문제는 보고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계속 고장난 채로 오래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 정비가 빨리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코멘트를 남깁니다. 대충 "언제 A에서 B로가는 어느 비행기의 C좌석을 탔는데 D가 고장 나있었다. 승무원 E가 와서 도와주려고 해보았지만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승무원이 열심히 도와주려고 해서 좋았고 그 덕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다음에 이 비행기를 타거나 다른 승객이 타게 될 경우 불편이 생길것을 대비해서 코멘트를 남긴다. 빨리 고쳐지길 바란다." 라고 씁니다. 

칸막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테이블이 안펴지면 식사는 어떻게 하시라구요ㅠㅠ

착륙하기 전에 사무장(?)에게 어떻게 컴플레인하면 좋겠느냐?라고 한번 정중하게 물어보세요.

제 생각에는 착륙하기 전에 말을 제대로 해서 뭔가의 조치 가능성들을 확답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승무원한테 알려주세요 그럼 비행기 착륙하고 승무원 사무장이나 파일럿들이 로그북에 남겨놓을꺼에요 그럼 메케닉이 로그북 보고 고칠껍니다.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컴플레인 하세요. 어떻게 줄진 모르겠지만 마일이나 travel voucher 나올 수 있습니다. 

좌석 문제로 승무원에게 영향 가지 않습니다. 정 마음에 걸리시면 칭찬하는 내용을 같이, 또는 따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름까지 적어 주시면 그분 고과에 반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