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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져지주민입니다.

예전에 대한항공 일등석 타고 미국에 와서 기분 좋다고 포스팅 한 이후로 계속 눈팅만 하고 마일모아 생일 축하 댓글만 달다가 이렇게 오랜만에 질문글을 올려요.

 

부부만 몸 간편히 잘 놀러다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어느덧 세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흰머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목, 어깨, 허리가 아파오네요.

분명 피곤하고 많이 움직이는데.. 부부가 같이 살이 쪄요

온라인 쇼핑을 하며 옷을 보기보다.. 무엇을 먹으면 덜 피곤할까 보게 됩니다.

마일발권이 더욱더 어려워져만 갑니다.

 

2020년 한국 나갈 날짜를 잡았습니다.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는 날짜는 조금 Flexible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 나가는 비행기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이코노미 4장 발권하였습니다. (35000마일 x 4 + $620) 내년 여름에도 2살이 되지 않은 셋째는 가족 등록 시킨 후에 lap child로 발권을 하려고 합니다.

(마일 전도를 수년간 한 후에 마일 신도가 된 친한 형은.. 몇 번 비지니스를 타본 후에.. 이코노미를 탔다가 멀미를 했다는.. 이런 어마어마한 소리를 들으면서..) 

오랜만에 이렇게 이코노미를 타고 한국에 갑니다.

 

오는 게 문제네요.

원래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나 이코노미를 8월에 안푸는 건지.. 뜨자마자 벌써 다 예약을 한건지.. (매일 체크하고 있었는데..) 9월 첫 주나 되야 표가 좀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지니스는 많이 보이는데 말이죠. 비지니스로 발권할 마일이 있으면 사겠는데.. 다섯 식구라 힘드네요.

 

저의 마일 현황입니다. 

AMEX MR - 260,275 (ANA에서 아시아나 발권은 이제 물 건너갔나요..)

AMEX Bonboy - 155,247 (대한항공으로 옮겨도 별로 도움이..)

AMEX Delta - 75,000 (어느 코에 붙일까요)

CHASE UR - 185,318 (대한항공으로 옮길 수만 있다면..)

Korean air - 2,573 (-140,000 후에 빈털털이가 됐네요. 4-5년간 670,000 마일 리딤을 열심히 했다고 뜨네요.. 돌아와 UR -->대한항공)

 

MR을 더 모아서 그냥 ANA 비지니스 왕복으로 (대한항공 취소) 다녀오는 방법이 좋을까요?

그냥 레비뉴로 이코노미를 사야할까요?

9월까지 더 있다 와야 하는 건가요? (은근히 바라고 있다는..)

 

고수님들의 소견을 부탁드립니다. 다섯 식구 여름에 한국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도 듣고 싶네요^^

 

 

 

26 댓글

grayzone

2019-10-03 20:45:43

아무래도 그 시점은 유학생들이 움직이는 시기라서 마일 표가 다 나간 듯합니다.

뉴져지주민

2019-10-03 21:14:40

그렇겠죠? 저도 유학생 시절 혼자 35k 보이면 발권하던 때가 있었죠ㅠㅠ 계속 본다고 봤는데 아쉽네요..

sunrise

2019-10-03 20:57:46

UR을 united옮기면  편도 35000마일/person으로 가능하지 않나요?

저흰 (총4명) 출발지가 IAD인데 유할고려해서, 갈때는 ua (35000 miles/person),올때는 대한항공 비즈니스로 했어요. 참고로 8월말에 한국에서 미국오는 대한항공 economy는 표가 열리자마자 다 나가더라구요 (여름방학동안 나갔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다~~ 들어와서요)

뉴져지주민

2019-10-03 21:18:21

저도 그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62500x4에다가 6250을 더 어디서 만들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가는 거부터 이코노미로 끊었거든요.. 더 좀 둘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hk

2019-10-03 21:14:01

UA웹사이트에서 에어캐나다로 토론토경유해서 뉴왁이나 라과디아가는게 8/22 등 여러날짜에 검색되네요. UR을 UA로 옮겨서 해도되고 그보다 더좋은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켜보면 더 좋은 방법이 분명히 생길텐데 4-5좌석을 한꺼번에 구하는건 어렵지요. 

뉴져지주민

2019-10-03 21:45:20

정말 가족 수가 늘어나면서 비행기표 구하는게 힘들어졌네요. 그 방법도 염두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쿵해쪄!

2019-10-03 21:51:20

저도 발권부가 아니라서 더 좋은 딜은 모르겠습니다만 코멘트를 달자면 우선 MR이 많으시니 MR-VS airline 30% 추가 프로모션이 있을때 23.1만 마일을 넘기면 VS 마일이 30만 마일이 됩니다. 여기서 8월 23일 또는 25일 ICN-MSP 비지니스가 가능하며 (한명에 6만마일, 5명이니 30만 마일) 오후 5시 44분 도착인데 23일로 오시면 구글 플라이트로 검색해보니 5명 592불에 MSP-LGA (그런데 함정은 도착하면 밤 11시48분... 25일에 오시면 델타 마일 털어서 같은 시간대에 14,500 마일로 원웨이 있습니다. 5명이면 72,500 마일이라 사용 가능합니다. 그런데 원스탑에 애도 셋이나 있어서 어떻게 오시든 힘들 것 같아요.

뭐 복잡한 것 같지만 요약하자면 MR-VS 30% 프로모션 때 옮겨서 MSP 원스탑한다고 생각하고 ICN-MSP 델타원으로 오시고 원웨이 티켓만 구하면 될 것 같긴해요. 25일에 오면 델타마일도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23일은 찾아보니 델타 마일이 올라가네요. 저의 짧은 머리로는 여기까지입니다. 아니면 원웨이 티켓이 사리가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UR을 사용해도 될 것 같은데 제가 현재 사리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Go백홈

2019-10-03 22:39:04

그런데 자리 검색은 어디서 하시나요? 댄공 아님 에어프랑스?

쿵해쪄!

2019-10-04 06:34:07

전 에어 프랑스가 좀 더 편하더라구요. 댄공은 왕복으로 검색해야해서...

뉴져지주민

2019-10-04 07:10:48

이런 방법도 있네요. 일차적인 것만 생각하고 이런 걸 생각도 못했어요. 프로모션 기간은 금방 올까요? 막내가 어려서 한번 경유해서 오는게 많이 힘들 것 같아서요. 직접 찾아봐주시고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

쿵해쪄!

2019-10-04 12:06:36

5인 가족이 비지니스를 타고 오시고 싶으심 VS로 델타원 타는게 제일 좋아보이긴 합니다만 만약 이코노미 하신다면 직항이 최고 옵션일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VS를 이용한 델타발권이 ICN-NYC는 없네요. ㅠ_ㅠ 방금 확인하니 8월 23일에 원스탑 ICN-EWR이 뜨네요. 비록 새벽에 도착하지만....;;

2019_10_04_12_03_30_Award_ticket_booking_Flight_search.png

프로모션 기다리시고 넘겨서 발권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표는 없어질 수도 있으니 꼭 플랜B도 계획하시길 바래요.

 

 

뉴져지주민

2019-10-05 14:32:23

친절한 스크린 샷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계속 눈을 크게 뜨고 프로모션도 지켜봐야 하겠네요. 작년에 언제 했는지도 찾아봐야겠네요.

쿵해쪄!

2019-10-05 14:59:22

위의 티켓을 발권하시려면 아마 총 한 사람당 60,000+12,500 포인트가 필요해요. 총 362,500 포인트, 만약 MR-VS 30% 프로모션 할 때 옮기면 279,000 포인트를 옮기면 되고 만약 MR이 충분하지 않다면 필요한 만큼 UR을 옮기시면 될 것 같아요. 가끔 델타가 좋은 프로모션을 할 때도 있지만 가능하면 VS로 모두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결국 1MR-1델타페소로 트랜스퍼가 가능하거든요.

뉴져지주민

2019-10-05 15:23:38

가능하다면 꼭 성공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쿵해쪄!

2019-10-05 15:38:20

퍼스트까진 아니지만 현재 델타원 타는 방법으론 가장 좋다고 알고 있어요. 2세 아이가 같이 탈땐 뭘타든 힘들겠지만 그나마 편하게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내년에 이 방법으로 한국 갔다와요ㅋ

뉴져지주민

2019-10-06 15:25:56

만약에 30% 프로모션이 언제 있을지 몰라서 지금 VA BOA 크레딧 카드 60000 (up to 80000) 사인업 포인트 주는거 3개월 $2000. 이거 아내랑 두장 달리면 나머지 마일이 채워지지 않을까요? 근데 그 포인트를 받는 시점에 표가 있어야 하는데.. 확실한게 없으니 그냥 열어서 쓰기도 그렇네요.

쿵해쪄!

2019-10-06 16:08:50

MR-VA 30% 프로모션이 작년 여름쯤, 그리고 작년 11월에 타겟으로 10-30%로 프로모션 했네요. 올해는 5월부터 7월까지 해서 겨울 전에 할 것 같기도 한데 저도 확실하지 않아요.ㅜㅜ 그래도 VA-BOA 사인업 6만 보너스가 괜찮아서 카드 신청하긴 괜찮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표가 있을지 모르는거죠.

백만받고천만

2019-10-03 22:28:54

정 안되면 나눠서 가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랩차일드 아이가 있군요... 그럼 같이 가셔야죵~ 

뉴져지주민

2019-10-04 07:13:14

순간 제가 막내를 데리고 와이프가 첫째 둘째를 데리고 가야 하나.. 여러 경우의 수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생각만으로 벌써 지치네요ㅎㅎㅎ

메얼린

2019-10-04 19:12:07

혹시 대한항공 발권하실때 막내 추가하여 발권하셨나요? 마일발권이면 아기도 10% 내라고 하지 않던가요??

뉴져지주민

2019-10-05 14:34:16

랩차일드는 항상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전화해서 기존 예약에 추가만 해왔었어요. 자리를 한 자리 차지하는 게 아니어서 10% 마일 발권+세금만 내면 언제든 추가 가능했어요.

shine

2019-10-06 00:03:53

8월25일 인천-EWR 샌프란 1회경유 이콘표 5장이 가능한데, 혹시 UA 이코노미는 그다지 고려를 안하시는 건지요? 8월말에 35K로 1stop이면 꽤 좋은 일정이라고 보이는데 말이죠. 

duruduru

2019-10-06 10:39:08

네. 뉴저지 주민에게는 꽤 좋은 노선입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즐겨 타는 노선이에요.

뉴져지주민

2019-10-06 15:11:10

어제도 아내와 함께 검색했었는데.. 아이 셋을 데리고 유나이티드 국내선을 탄다는 생각에.. 조금 주춤 하더라구요. 유나이티드 국내선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요. 캔슬해서 리펀드 받을 수 있으면 먼저 이걸 예약 해놓고, 델타원 가능하다면 경유하는데 비지니스 타고 오고 싶네요. 결국 이 노선을 타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마초

2019-10-06 01:20:09

사실 메리엇 카드 스펜딩 1불당 2포인트로 바뀐만큼 1 URP = 2 메리엇 포인트로 넘어가기만 해도 대한항공으로 넘길만 할텐데요... ㅠㅠ 이 경우 6만 UR이 메리엇 거쳐서 5만 댄공/아시아나 마일로 넘어가는 셈이 되니까요. 어서 UR > 메리엇 전환 정상화가 되길 바래봅니다. 누가체이스에 청원 못넣나요?

뉴져지주민

2019-10-06 15:19:04

이렇게라도 넘길 수 있다면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넘길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ㅎ 대한항공 비지니스 표는 많길래 어떻게 해서라도 대한항공 마일을 빨리 모을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UR이 대한항공과 다시 연결되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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