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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여행 문의

번들, 2019-10-04 19:48:50

조회 수
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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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친구가 오게되어 피닉스에서 10월 셋째주에 5박 6일동안 토요일~목 혹은 일요일~금까지 

{세도나/그랜드캐년/페이지(홀슈, 안텔로프)} 2박 3일 / 라스베가스(3박4일) 그리고 다시 피닉스로 돌아오는 자동차(렌트)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그러나 마일모아 회원분들의 글들을 수일째 정독해본결과

세도나/그랜드캐년/페이지는 2박3일보다는 3박4일 혹은 4박 5일정도로 짜서 

Monument Valley, Zion Canon,혹은 Bryce Canon를 넣는게 좋다는 결론이 나오게되었는데요..

이렇게되면 라스베가스 일정을 2박3일혹은 1박2일로 줄이거나 포기해야합니다

제가 결정 장애가있어 3주동안 고민하며 글 읽고 또 고민하며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있습니다ㅠㅜ

 

어떤 식으로 여행을해야 알차고 평생이 남는 여행이 될까요? 마일모아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현재 가지고있는 포인트/숙박권은 아래와 같이있습니다

 

힐튼(다이아): 주말 숙박권 1 + 170k point

메리엇(골드 엘리트): 숙박권 1 + $600 GC +50k point

IHG(플레티넘 엘리트): 숙박권 1 + 160k point 

 

 

아래 계획표는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첫째날: 피닉스출발 세도나 도착, Pink jeep 투어, 간단한 트래킹 | 숙박 세도나, 플래그스태프, 혹은 Tusayan(그랜드캐년 입구)

둘째날: 그랜드캐년 구경, 홀슈 투어  | 숙박 페이지

셋째날: 안텔로프 투어 ???

 

31 댓글

오레곤촌놈

2019-10-04 20:29:54

제가 몇일전에 그랜드캐년과 앤텔롭 캐년을 다녀왔습니다.

말씀하신 코스를 직접 운전해서 관광하고 보시는건 정말 힘들꺼같아요. 또 앤털로프는 현지 투어 끼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하루에 그랜드캐년 홀슈밴드 앤털로프캐년을 돌수있는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자이언 캐년 그랜드캐년 홀슈밴드 앤털로프 코스 모두 포함하고 세끼식사와 기름값 포함해서 인당 250불 (모든 옵션과 팁포함)이던데 정말 만족햇습니다.

 

번들

2019-10-04 22:43:11

어디서 신청할수있나요?? 혹시 가이드가 한국어가 가능한가요?

오레곤촌놈

2019-10-04 23:44:33

네 한국인 가이드고 관광버스가 아니라 소규모 밴이었습니다.

한국현지투어 찾아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제가 직접 회사를 추천드리면 광고같아질꺼같아서 한 두세군데잇으니 보시고 결정하시는것이 좋으실듯합니다 

번들

2019-10-05 00:12:32

어디서 찾으셨는지만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쪽지라도 부탁드려요ㅠㅠ

검색해보니 죄다 라스베가스 출발이 기준이네요;;

오레곤촌놈

2019-10-05 00:45:40

 피닉스 출발이시네요  저도 라스베가스 출발이었어서  죄송합니다ㅠㅠ

번들

2019-10-05 01:50:47

이러다 라스베가스부터 먼저 가야할판이에요 ㅎㅎ

라스베가스 출발이라도 좋으니 정보좀 쪽지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논문정복

2019-10-05 07:58:11

마이 리얼트립 이라는 웹페이지 가셔서 가장 별점 많고 후기 좋은거 신청하시먄 됩니다. 그 지역은 만만하게 볼 지역이 아니에요. 날씨도 워난 변화무쌍라고 거리도 엄청 멀구요. 처음 가시능 거면 투어를 통해서 한번 감을 싹 익히고 못가본 지역이나 또 가고 싶은 지역을 가보시는걸 추천들려요.

논문정복

2019-10-05 08:06:18

거기 보면 뭐 자이언 캐년 그랜드 캐년 엔텔롬 캐년 홀스슈 뭐 다 간다는거 있을거에요. 00시 혹은 04시 출발해서 거의 여행만 24시간 넘게 하고 돌아오는 식입니다.

궁금마왕

2019-10-04 20:46:37

저희는 총 4박 5일을 했는데요. 마지막에 라스베가스에서 1박2일 (출발이 자정 근처) 하고 그 이전엔 Grand Canyon Lodge, Kanab, St. George 에서 1박씩 했구요. Grand Canyon (South), Horse shoe, Bryce, Zion 봤는데요 지나고 난 경험으로는...   I) lodge 안의 편의시설은 불편하고 값은 비싸도 시간 활용 면에서는 제일 좋숩니다. II) 지쳐서 인지 의외로 LAS에서 별루 못 다녔어요.

번들

2019-10-04 22:44:08

좀 더 이야기해주세요! ㅎㅎ

 

브라이스랑 자이언은 어땠나요?

궁금마왕

2019-10-05 05:21:06

LAS 오전에 출발해서 바로 Grand Canyon 으로 갔습니다. 후버댐을 들리려다가 빨리 가서 그랜드 캐년을 좀 더 보고자 일단 직진했구요. 숙소는 그랜드 캐년 내의 lodge 에서 묵었습니다. lodge 방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니 수시로 확인하시면 운 좋으시면 잡으실 수 있어요. 저는 South Rim 과 North Rim 둘다 예약이 가능했는데, North Rim에 인터넷이 안된다는 소식과 Horse Shoe 쪽과 고민중에 Horse Shoe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Antelope 은 아이가 있고 연세있으신 어르신들이 계신데다 예약을 안해서 그냥 패스 했구요. 지나고 보면 Horse Shoe도 많이 걸어야 해서 (한창 더울 때였습니다 ㅡ.ㅡ) 지나고 보니 다른데를 가볼 껄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89번 도로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리고 Navajo Bridge가 보고 싶었는데, 결국 Horse shoe에서 시간을 보내고 또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셔서 그냥 page에서 89 타고 바로 Kanab으로 갔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대로 시차 1시간 있구요. 가는 길에 Glen Canyon Dam도 있습니다. 

Kanab에서 1박하고... - 다른 곳 숙소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Bryce Canyon 내의 Lodge 를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Bryce Canyon 2번째 였는데, 역시나 조금 후회했어요. 국립공원 안에 들어가서도 20여 마일까지 들어가는 데여서 당일로 보고 나오기가... 제 일정은 Kanab 에서 보고 Bryce 그리고 Zion 보고 St. George 에서 숙박을 하는 것이어서, 많~이 빡빡 했습니다. 뭐 쉽게 말씀드려서 차로 가까운 두서너 포인트 그냥 설렁설렁 보고왔습니다. 다음은 Zion. 이곳 역시 차로 지나가며 여기 저기 서서 사진 찍는 바람에 많이 빡빡했구요, 결국 제대로 못 본 거죠. 더군다나, Zion은 공원 안쪽으로는 그랜드 캐년 Redline 처럼 셔틀로 밖에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내부까지 보시려면 아마 한 2시간은 더 준비하셔야 할꺼에요. 셔틀 편도 운행시간만 45분 가량 걸린다고 하고 중간 중간에 내려서 구경하시면... 참고로 저는 2번의 Zion 방문 모두 시간상 셔틀은 못타고 차로면 그냥 돌았습니다. 그리고 St George 에서 1박을 하구요. 상대적으로 호텔들이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일찍 LAS 로 들어갔습니다. 동선으로는 안 좋았지만 호텔 첵인 하기 전까지 시간 보내려, Death Valley를 가보려고 하다가 시간이 좀 빡빡해서 Hoover Dam으로 갔습니다. 나머지 일정은 그냥 평범한 LAS 야경 및 사진 찍기였구요. 아.. 생각나는 데로 썼는데 이야기가 너무 길어 졌네요. 좋은 결정하시고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래요~! 더 자세한 부분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셔도 됩니다. 아.. 첫번째 Grand Canyon 과 Zion & Bryce 들릴때에는 일정상 북쪽에서 Z & B 를 보고 LAS 걸쳐서 Grand Canyon & Sedona 를 보고 Phoenix 쪽으로 나갔는데, 정말 빡빡했습니다. 숙소도 Grand Canyon 내에서 못하고 Flagstaff 에서 하고 세도나도 본의 아니게 야경만 봤습니다 ㅡ.ㅡ 필요하시면 이 일정도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selene282

2019-10-08 16:28:56

제 경험상 Bryce Canyon은 입구에서 Lodge까지 거리가 차로 10분 정도 밖에 안걸렸던 것 같아요. 여기야말로 공원 밖에 있는 Best Western에 머무르셔도 괜찮은 곳 같은데요... Sunset/Sunrise point 까지 금방 갑니다... 

아로케이

2019-10-04 20:51:26

저도 8월말에 다녀왔습니다.

Day1: 라스베가스 놀고 1박.

Day2: 새벽부터 Zion National Park로 가서 (2.5hr 운전, 1시간 시차고려 총3.5시간걸림) 오전 관광. 점심먹고 Bryce Canyone으로 가서 (2.5hr 운전) 오후관광. Page가서 숙박

Day3: 오전에 Horseshoe canyon, 점심에 Antelope canyon 투어 (투어 무조건 신청해야합니다), 오후에 Monument Valley내의 John Ford Point관광, 4.5시간 운전해서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Tusayan에서 숙박

Day4: 그랜드캐년 south rim 오전내내 관광후 라스베가스 (4.5시간운전)로 돌아옴.

 

이렇게 다녀왔는데 1분1초가 다 너무 좋았어요. 운전도 와이프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미리 다운받아둔 컬투쇼들으면서 다녀오니 꿀! ㅎㅎ 

번들

2019-10-04 22:45:41

Monument Valley는 어떠셨어요?? ㅎㅎ 시차를 생각 못했는데 감사드려요

아로케이

2019-10-04 23:36:31

John Ford Point에 안갔으면 두고두고 후회할뻔했습니다. 거기 Visitor Center에서 보시면 (https://goo.gl/maps/J4hc4Mh4wcfanK5G9)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제가 가본 기념품샾중에 뷰가 제일 좋았습니다...  나중에 모뉴먼트 벨리에서 그랜드캐년으로 돌아올때도 시차 있으니 유의하세요~~ed_20190823_194658.jpg

 

그랜드캐년도 2번째 간거고 자이온, 브라이스캐년, 앤털롭 캐년 보고 갔는데도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ㅎㅎㅎ

번들

2019-10-05 00:16:58

사진에 기가 턱하고 막히네요.. 정말 예뻐요ㅎㅎ

번들

2019-10-08 16:01:16

Tusayan에서의 숙박은 어떠셨나요? 아로케이님의 일정표를 거꾸로 가려는 옵션도 생각중이에요 감사해요!

아로케이

2019-10-08 16:28:54

거기서는 밤늦게 도착해서 아침 일찍 그랜드 캐년가려고 했기때문에 싼곳으로 잡았어요. Red Feather Lodge라는곳에서 묵었고 적당했습니다 ㅎㅎ

후라이

2019-10-04 23:12:47

어쩌다 작년&재작년 그랜드써클 돌았는데, 제 경험으로는 크게 아래와 같이 일정 배분할 것 같습니다. 

그랜드캐년/페이지(앤털롭&홀슈밴드)/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라스베가스 - 세도나는 올라가는 길에 한두 스팟 들르는 것 빼고는 생략 

지역별로 기본 1박한다고 가정하고, 혹시나 일정이 부족한 경우 브라이스+자이언은 무리해서 하루에 하셔도 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앤털롭 캐년 투어 예약 및 호텔 가격에 따라 피닉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갈지 라스베가스로 갈지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번들

2019-10-05 00:19:07

그랜드캐년/페이지(앤털롭&홀슈밴드)/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에서 4박이 낫다는 말씀이시죠?

앤털롭 캐년을 잘 설명해줄 여행사나 가이드가 필요하겠네요 ㅎㅎ

후라이

2019-10-05 11:25:17

저라면 가장 먼저 앤털롭 캐년 투어 일정을 픽스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투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고 진행 여행사도 소수기에, 그 예약이 확정된 후 시계방향 or 반시계방향으로 도는게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번들

2019-10-08 16:06:27

후라이님 덕분에 잘 예약했습니다

 

10시~ 12시는 황금시간대인가봐요 예약이 다찼었더라구요ㅠ

럭키가이

2019-10-05 01:17:31

평생 남는 여행이 되고자 한다면 베가스를 포기하시면 됩니다. 베가스를 끼고 여행하면 어중띠기 때문에 여행하면서 절경을 느끼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날 제대로 잡고 베가스를 뽕빼버리는걸 추천드리죠 ㅎㅎ

 

저도 엘에이 살면서 여행 무지하게 다녔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듯요. 그럼 어떻게하냐.....어디까지나 제 일정과 루트입니다. ㅋ 참조만 하시면되요.

가장 맘먹고 하셔야할게 친구분과 번갈아가면서 잠안자고 운전하시고......(물론 숙소는 저녁 7~8시 도착한다 생각하시고 9~10시까지 그 지역의 공기를 만끽하며 맥주 한두잔에 잠을 청하고 새벽 4시쯤엔 빠르게 나와야함: 번갈아 가며 운전할거면 3시에 나와도 충분.....ㅋ)

아무도 없다고 속도내지마시고...속도는 65mi 구간에 80mi  밑으로 유지하면 안걸려요. 75mi 구간에는 85까지 달려도되요. 90달리는 차들도 있으니 잘 따라가시고 그 이상 달리는 차들 따라가면 스.피.딩.티.켓...아무튼 프리웨이는 적혀있는 규정속도 +10mi 까진 가셔도 됩니다. (로컬 35~40mi은 안됩니다) 맘편하게 규정에서 +5mi만 지키세요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맘먹어야 할게 한 곳에서 너무 지체하지 않기요. ㅎㅎ

 

루트를 보면 당연 피닉스, 그랜드캐년, 앤틸롭캐년, 홀슈즈밴드,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순서이구요. 베가스 포기하라는 이유가 전 아치스 국립공원 추가 추천 드리구요. 아 mesa arch 도 추가 추천합니다. 아치스랑 가까워요. 죽기전에 한번 가보셔야할....가보시면 압니당 ㅋ 그리고 191번 도로타고 내려와 모뉴먼트에서 마지막 찍고 피닉스로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피닉스의 세도나죠....일정 다 마치고 세도나에서 정기(?)를 맘껏 받으시면 됩니다....ㅎㅎ

 

주의할점이 나머진 전부 가서 눈으로 보고 바로 출발해도 되지만 앤틸롭은 들어가는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출발하는 시간이 서두르지 않으면 피닉스에서 그랜드캐년에서 시간뺏기다 앤틸롭에서 끝날수 있어요. 전 사실 투어는 시간걸리니(랜트카보다 느림) 그거보다 직접 가셔서 매표소 있으니 가서 바로 다음거 표 사시면 그 시간대 기다렸다가 사람들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인디안족 소유기 때문에 거기 인디안 가이드가 매 시간마다 출발해요.

전 Ken's Tours Lower Antelope Canyon 여기 추천드리구요. 밑으로 내려가는건데

Adventurous Antelope Canyon Photo Tours 여기는 그냥 들어가는 거에요. 아무래도 밑으로 내려가야 스릴이.....ㅎㅎ 둘다 별반 차이 없으니 구글에 검색하셔서 가시면되요.(더 궁금하시면 추가 질문주세요)

 

아치스 국립공원은 (Arches National Park 구글 검색 필수) 30분 ~1시간은 걸어가면 보이는 곳인데 자연이 만들었다는게 안믿기고 말로 설명 못해요. 유투브라도 참조를...ㅋㅋ Mesa arch sunrise 여긴 기분이....그랜드캐년보다 더 떨리고 소름 돋습니다. 물론 선라이즈니까 일출과 함께보면 그냥 그자리에서 죽어도 여한이....ㅋ

 

브라이스 자이언 캐년은 절대 하이킹 하시면 안되요. 시간 소비 많이 하고 피곤합니당....느낌은 둘다 캐년 느낌이 완전 달라요.

 

* 숙박이 문제인데 말씀하신 숙박소와 그날 마지막 일정지역과 거리가 멀면 위 내용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당...시간소비가 아깝거든요. 예를들어 모뉴먼트 벨리

https://monumentvalleyview.com/

여기 호텔이 있는데 아로케이님이 찍으신 저 사진 그대로 가져올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호텔이죠. 제가 묶었었지만....맥주 마시면서 서서 보면 끝장 납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숙소는 잘 정하시는게 좋아요. 너무 멀지 않게....

 

* 그전에도 비슷한 질문에 댓글을 남겼었지만 모든 네셔널 파크는 파킹장 지정라인에서 벗어나면 무조건 파킹티켓 먹어요. 거기 레인저 애들이 자주 돌아다니니까 파킹장에 차들이 꽉차있다고 잠깐 다녀와야지 하고 옆에 막 대고 그러시면 안됩니당...ㅎㅎ 물론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파킹라인이 없는 홀슈주밴드같은 모래파킹장은 아무대나 대도 상관 없지만요.....

번들

2019-10-05 01:55:57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브라이스 자이언캐년은 절대 하이킹 하지않을게요! ㅎㅎ

 

지금 제일 걱정되는게 숙소를 정하는 문제에요. 첫날부터 피닉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달릴지, 아니면 세도나나 플래그스태프에서 쉬어갈지..

럭키가이

2019-10-05 02:16:16

첫날 아침에 출발하신다면 그랜드캐년부터 달리시는게 좋아요. 세도나랑 완전 다른 프리웨이를 달리기 때문에 하루에 세도나랑 플래그스태프 둘다 놀기엔 시간이 널널하죠....물론 오후 느즈막하게 출발하신다면 세도나랑 플래그스태프를 가는거도 나쁘진 않다만 플래그스태프는 이거다! 하고 볼건 없어요. 세도나도 개인 취향에 따라 여기저기 조목조목 갈데는 있지만 기 받는곳 빼곤 두분이서 무언가 기억에 남게 하기에는....ㅎㅎ 대부분 뷰 포인트를 구글 이미지로 먼저 확인하시고 주소를 미리 따놓는걸 추천드려요. 간간히.....인터넷이 안되는 곳도 많아요.

selene282

2019-10-08 16:32:56

저는 브라이스 캐년 하이킹 강추합니다. 

혹시 눈이 살짝 덮여 있으면 더더욱.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랑 아래에서 걸으며 보는 캐년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섬마을처자

2019-10-08 18:00:12

저는 브라이스 캐년 하이킹 강추합니다. 퀸즈가든-나바호 트레일 루프 쉬우면서 경치도 정말 좋아요. 다만 겨울에 특히 눈 오고 난 다음이면 ice traction cleats (일명 아이젠) 필수입니다. 이거 없으시면 하이킹 가지 마세요. 글구 브라이스에서 일출은 꼭 보시고요, 일몰은 안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럭키가이님께서 말씀하신 mesa arch는 Arches NP가 아니라 Canyonlands NP에 있습니다.

더블린

2019-10-08 20:03:29

브라이스캐년은 무조건 하이킹 하셔야죠.

Queens garden - Navajo loop trail 마지막 올라오는 구간이 약간 빡세긴 한데 경치에 빠져서 잘 몰라요.

단 피곤하긴 해요. 근데 피곤해도 진짜 강추드립니다.

궁금마왕

2019-10-05 05:35:13

한가지 첨부 하자면, Horseshoe Band 주차장 생긴 듯 합니다. 이번 여름에 갔더니, 깔끔하게(?)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요금 받고 주차장 포장까지 되어있었습니다. ㅎㅎ

럭키가이

2019-10-05 08:57:11

헐퀴 주.차.요.금.....은 좀 심하네용 ㅋ그거 하나보려고 요금을 받다뉘.....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elene282

2019-10-08 16:31:11

$10 받습니다. (2019년 10월 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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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미국 경유시 (한국-미국 경유지-미국 도착지) 미국 경유지에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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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여행중 2024-05-01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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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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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2023-08-15 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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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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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인생 2024-05-01 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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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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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오니 2024-04-26 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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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9-11 GI-Bill 마지막 학기 사용방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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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시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케이스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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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KE-AA codeshare: 국내선 연결편이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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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모바일 (Mint Mobile) 이 T-Mobile 에 인수되었네요

| 잡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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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우버 타는게 나을까요?

| 질문-여행 58
나바빠 2024-03-30 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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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 중 Carfax 자동차 이력에서 서로 다른 등록위치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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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비니미니 2024-05-01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