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가 최신형이라서 전혀 안 아픕니다

농담 아닙니다

저도 그래서 안 맞았었는데

플루 걸려보니

엄살형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틀 뻗었습니다

플루샷 자체가 모든 플루 바이러스 strain을 커버하는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플루샷 맞고 나서 다른 바이러스 strain에 의해서 플루에 걸리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더라도, 플루샷을 맞으면 증상의 severity가 덜 하다는 데이터가 있어서 모두가 맞으라고 합니다. 플루샷은 사실 당사자를 보호 하기 위함도 있지만 주변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두 추천하는것이니 꼭 맞으셔요

저도 비전문이라서 모르겠네요

엉덩이 주사 자체가 한국에서 맞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House 드라마에서 13에게 Dr. House가 엉덩이 주사 놓는 장면 나왔었어요.

요즘 한국에서도 엉덩이 주사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

한국인 의사가 하는 내과 였지만 엉덩이 주사 맞아봤습니다.

미국에도 당연히 엉덩이 주사 있어요 ㅎ 주사의 양이 많으면 큰근육으로 주사를 넣어야 하는데 어깨에 근육이 부족하신 분들은 엉덩이(?)에 놓습니다

보통 그러서리에 있는 약국에서 플루 맞으시면 그로서리 10프로 쿠폰 줘요~200불 까지 10프로 먹일수 있어서 테크니컬리 20불까지 디스카운트가 되는데 그만큼 그로서리 사기는 쉽지않아서 ㅎㅎㅎㅎ

저희도 식구들 모두 다음 주에 타겟에 가서 맞기로 했어요. 제 보험은 보험 웹싸이트 내에서 타겟/cvs 백신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예약하고 다들 같이 가기로 했어요. 마침 100불 타겟 기카도 있으니 무려 반년만에 타겟에서 쇼핑도 아예 하려고요. +_+

보험 없으시면 Costco 에서 $20 내고 접종하는것 괜찮은것 같고요. 제가알기론 flu vaccin 은 costco membership 도 필요없는걸로 알아요.

좀더 알아보시면 주위에 지역 사회단체등에서 무료 혹은 Costco 가격정도로 해주는 곳들도 있을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동네 도서관에서도 놔줬고 교회에서도 놔줬는 데 이제 그런 곳들이 다 문을 닫아(?)버려서... 진짜 보험 없는 분들이 제일 취약한데, 큰일이네요. 

어느지역이신지 모르겠지만, 뉴욕 기준으로 월그린 50불정도, 아이 가는 소아과에서 부모 접종도 가능했는데 50불, 플러싱 한인 약국 40불 어느곳은 30불이라는곳도...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 무보험자 접종 후기입니다 ^^

어느 병원은 물량이 달려서 일주일 정도후에 다시 오라고 한 경우도 들었습니다. 올해는 수요가 워낙 많은가봐요.

urgent care 입주해 있는 walgreens는 prescription 필요 없나요?

어른만 맞고 저희 아이도 prescription 없어서 못 맞아서요..ㅠ.

주마다 다른거 같아요! 아님 약국 마다 다를수도 있고요! 약국에서 주사를 놓기 위해서는 보통 회사마다 physician과 collaborative agreement가 있어서 그안에서 주사를 놓는데요. 그 agreement맺을때 나이 설정을 한거에 따라 다르고, 주마다도 다르고 할거에요. 제가 일하는 약국은 워싱턴에 위치해 있는데 저희는 6개월 이후 모두에게 처방전 없이 주사 놓을수 있습니다

작년인지 nasal 이 아이들에게 플루 바이러스중 두가지를 커버 못하는걸로 알려져서, 작년부터 저희는 주사로 맞추었어요. 플루미스트를 리포뮬레이션한다고 하는 기사를 보긴했는데, 이번해는 그냥 아이들포함 저희부부는 안전하게 주사로 맞을생각입니다.

primary care doctor 가 있으신분들은 병원에 전화하셔서 Doctor appt. 없이 nurse visit 으로 보험에 따라 copay 없이 맞으실수 있오요.

맞지 않고 싶은데 좋은 이유하나 주셨어요. ㅎㅎ

한국에 독감주사 맞고 사망사례가 들어서 주저되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