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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밸리 랜치 - Hyatt Property

개골개골 | 2019.10.05 17:35: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일모아에서 하얏 프라퍼티로 유명한 카멜 하이랜드 인이라고 있습니다. 마일모아 초기에 스윗숙박권 주던 하얏 카드 만들어서 많이들 묵고 간 곳이죠. (미운오리새끼님후기 kevin&sunny님후기 기돌님후기) 예전에는 공짜 하얏 다야 쉽게 달고 오션뷰 타운하우스 스윗을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여러번 개악으로 포인트 어워드 카테고리도 올랐고, 하얏 글로벌리스트 달기도 어려워져서 타운하우스 스윗에서 묵는게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리고 타운하우스 스윗과 일반방과의 크기 차이가 많이 커서 일반방에서 묵게 되면 포인트 대비 만족감이 많이 떨어지기도하구요.

 

하얏에서 작년에 Thompson 호텔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는데, 거기에 Joie de vivre와 Alila라는 브랜드도 딸려왔습니다. 북캘리 카멜 지역에 럭셔리한 호텔이 여럿 있는데요. 그 중에 이번에 하얏에 추가된 주목할만한 호텔은: 카멜 밸리 랜치는 Joie de vivre 소속이고 빅서에 있는 Ventana는 Alila Resort 소속입니다. 정리하자면

 

카멜 하이랜드 인 (30,000 포인트): Hyatt Residence Club 소속. 바닷가 볼 수 있는 탁월한 전망. 방안에서 무한 장작불 때기 가능. 타운하우스 스윗 받으면 안에서 취사 가능. 로비 에어리어 극강의 뷰 자랑. 타운하우스 못받으면 포인트 많이 아까움.

 

카멜 밸리 랜치 (25,000 포인트): Joie de vivre 소속. 프라퍼티 무지 광활함 500 에이커. 안에 골프장 있음. 액티비티 굉장히 다양함 (하지만 비쌈) 애들 종일 키즈캠프 보내고 ($125) 부모는 골프치기 가능. 포인트 예약방은 스튜디오인데 프라퍼티에 스튜디오는 거의 없고 대부분 스윗룸이 기본이라 글로벌리스트 아니라도 스윗 업글 잘 해줌

 

벤타나 리조트 (30,000 포인트): 성인전용 리조트라서 저는 가볼 기회가 없을 듯 싶습니다 ㅠ.ㅠ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너무너무 좋아보입니다.

 

세 프라퍼티 전부 돈주고 스윗묵으려면 주말에 $1,000는 줘야하는 곳입니다.

 

이번 주말에 포인트로 2박 카멜 밸리 랜치로 예약해서 왔구요. 특별히 체크인하면서 업글해줬다는 말은 없었는데, 와보니 방이 따로 있는게 아마 랜치 스윗으로 업글해줬나 봅니다. 카멜 하이랜즈 인에 약간 식상해 있던 참이었는데, 근처에 더 싼 포인트로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프라퍼티 생겨서 너무 좋아요. 그렇다고 카멜 하이랜드 인이 막 떨어진다는건 아니구요. 저의 경우는 안에서 할게 많은 카멜 밸리 랜치가 훨씬 더 좋네요.

 

오늘 아침에 카멜 밸리 랜치 뒷 동산 등산하면서 찍은 사진이구요. 사진 중간에 골프 코스랑 있는 곳 전체가 카맬 밸리 랜치입니다. (500 에이커)

cvr5.jpg

 

방 안 사진인데... 특별한 표식은 없지만 큼직큼직하게 거실과 욕실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스윗이 맞겠죠 뭐. ㅋㅋㅋ 예약은 가장 낮은 등급인 Santa Lucia Studio로 예약했습니다.

cvr1.jpg

 

cvr2.jpg

 

cvr3.jpg

 

한가지 불만은 파이어플레이스가 가스네요. 하이랜드인은 장작때는 맛이 있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 대신 메인 랏지에 가면 밤에 공짜 스모어 해줍니다.

cvr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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