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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갑자기 부모님이 들어 오시네요.

갑자기 들어오시는 거라 갑자기 여행 스케쥴을 잡고 있는데요.

이번달 마지막. 주 월화 1박2일 예정 입니다.

숙소는 마모님들 정보에 따라  국립공원 안 벨리 롯지로 할 예정 입니다.

문제는 100 일된 아기가 있어서 코스를 어디로 잡아야할지 감이  잘 안오네요.

아기띠 메고 혹은 유모차  갈수 있는 트레킹 코스. 등 알려 주시면 감사할꺼에요.

그리고 타이오가 로드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  코스는 어떨런지요

 

 

22 댓글

푸른오션

2019-10-07 12:02:28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나왔어요 ㅎㅎ

 

일단, 100일된아기의 경우 햇빛에 노출되면 안좋은거...아시죠?! 6개월전까지는 직사광선을 쐬게되면 피부암의 확률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열심히 가림막하시고 가시길 바라구요. 

 

유모차가 갈수있는 트레킹은 Lower fall만 가능한것으로 보이구요. 

 

아기띠 매고갈수있는곳이야.. 님의 체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렸죠. upper fall도 되구요. 백인애들 딱봐도 등치좋고 운동좀한애들같아 보이는애들은 애기캐리어 뒤에매고 (하이킹용으로 나온거있어요 그냥 애기띠말고) mist trail까지 폭포맞아가면서 잘만가더만요..;;; 솔직히 남이 볼때 너무 위험해보여서 특히 3개월 아기와는 비추합니다;;

 

어차피 1박2일이라 짧아서 뭘 크게 할수도없고 부모님과 아기동반이라 당연히 피지컬하게 첼린징한 트레일은 다 패스이실테니까요, 하루는 lower fall에 유모차끌고/혹은 아기띠하고 가시고요, 그 담날은 glacier포인트까지 차로 끝까지 올라갈수있는만큼 올라가셔서 한1~2시간정도 왕복 정상까지 올라가시면 하프돔과 폭포를 한눈에 보실수있어요. 그 트레일은 아기띠하시고 갈만할껍니다. 가시는길 중간중간 뷰포인트들이 있어서 차에서 내리셔서 경치구경하시고 가셔도됩니다. 글레이셔포인트 드라이브하는길 빼고 나머지 내부에선 셔틀을 타시고 돌아다니시면됩니다. 가보면 아시겠지만 요세미티 엄청 웅장한 산이에요. 자연의 경이랄까.. 그냥 뭐 쉬운 다리안좋은 노인들이 편하게 갈수있는게 로어펄정도밖에없어요;;; 

 

타이오가는 제가 안가봐서 다른분께 패스~~

 

사족이지만, 저같으면 애기엄마 입장에서 (와이프분 같이가시죠?) 로어펄정도 슬슬 같이가고, 글레시어 포인트 가는 드라이브는 경치가 멋지니 같이 가지만 내려서 정상까지 하이킹하는건 (짧고 아주어렵진않지만) 저라면 그냥 트레킹 가시는 시간에 아기랑 차에서 잠깐 눈붙이거나 우유먹이거나 하는게 나을꺼같네요 ^^ 

얼마에

2019-10-07 12:07:33

저도 이 글에 무플이 계속 마음이 걸렸어요...

 

100일에 요세미티는 좀 무리에요. 아기띠 말고 백팩 캐리어로 하셔야 되는데, 100일에는 이게 목도 많이 흔들리고 고정이 잘 안돼요. 

 

북가주에서 가시는 거면, 저라면 차라리 와이너리 가거나, 요세미티 가더라도 트레킹보다는 호숫가에서 낚시 정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jus

2019-10-08 02:39:01

엄마에님 감사합니다. 머리도 흔들리고  그렇군요...네..북가주라 이미..나파쪽은 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jus

2019-10-08 02:36:46

첫 댓글 감사합니다. 푸른오션님 사실 글 쓰고 나서 댓글이 안 달려 지우고 더 알아봐야겠다라고 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햇빛노출..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결국엔 체력인가요...저질이라..밑에 글들 보니...어찌할까 고민 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OP맨

2019-10-07 12:28:31

저도 오늘 출근하면 무플 방지 도움좀 드리려고 했는데 그래도 답글이올라왔네요.

푸른오션님이랑 얼마에님이 잘 써주셨지만..유모차를 기준으로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타이오가로드: 몇몇 유명 뷰포인트만 보실 거라면 가셔도 문제없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잠깐씩..하프돔보이는곳, 호수, 툴룸메도우등..드라이브자체만 해도 괜찮은 편입니다.

Lower fall, bridalveil fall: 유모차로 휙 둘러보시기 쉽습니다. 그런데 가을에는 폭포가 물이 없어서 웅장함이 좀 떨어집니다.

기타 밸리내 포인트들: 터널뷰나 하프돔 보이는 곳들 경치 좋습니다. 차로 지나가시다가 세워서 사진찍고하긴 무난합니다.

mirror lake: 유모차로 갈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만 경사가 좀 있어서 어르신들이 가시기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여기도 물이 좀 적어요)

mist trail: 큰맘먹고(유모차 안됨) 갈 수는 있습니다만 어르신들과 100일 아이와 같이가는건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glacier포인트: 차가 주차장 까지 들어갈 수 만 있으면 꼭 가보세요. 자에서 내려서 조그만 걸으면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10월이면 이미 엄청 춥습니다. 

 

제생각에는 아이가 장거리 운전을 버틸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차에서 잘버티면...그리고 요세미티가 처음이라면 겉핥기 라도  쭉 둘러보셔도 될 것 같지만...ㅇ세미티 가는길이나 타이오가 로드의 경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어디서 가시던 장거리 운전이 될 것이라 아이가 잘 참아주는게 갈것이냐 말것이냐의 중요한 결정 포인트가 될거 같네요.

 

그냥 제 의견입니다.

 

jus

2019-10-08 02:42:38

op멘님 감사합니다..

네 100일된아기... 너무 어려 고민입니다. 장거리라...사는곳은 pleasanton 입니다. 아내와 의견 나누어 보고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뱀사골

2019-10-07 12:31:06

저는 일단 개인적으로 100일 아기랑 여행하는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단지 10월 말에 요세미티를 가는건 좀 비추합니다.

어디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레이크 타호를 가시는건 어떠신지요. 아 가을 단풍에 요세미티 분위기가 또 다를수 있겠네요..

요세미티를 꼭 보고 싶으신거면 아기띠 하고 갈 수 있는 곳은 glacier point, mirror lake, lower/bridalveil falls정도 추천합니다.

하지만 폭포는 제가 한달 전에 갔었는데 물이 거의 없어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숙소 주변에 피크닉 장소에서 돗자리 펴놓고 고기 궈먹고 라면 끓여 먹고 했는데 그 자체로 충분히 좋긴 했어요.

타이오가 로드는 열려있다면 tenaya lake까지 가시면 좋을거 같긴한데 동쪽 mono lake쪽으로 넘어가는 루트가 아니라면 운전을 최대한 줄여서 타이오가 로드는 과감히 포기할거 같아요. 

 

얼마에

2019-10-07 18:50:38

+1 저도 타호 한표요!

jus

2019-10-08 02:45:42

네 타이오가 로드는 tenaya lake에서 turn 할 생각이긴 했습니다.

사는곳은 pleasanton 입니다. 네 레이크 타호나 요세미티나 시간은 비슷해 보입니다. 4시간 거리..맞나요..? 

뱀사골님 댓글 감사합니다.

로스앤젤리노

2019-10-07 14:22:05

10월말이면 물은 거의 없을텐데 그래도 보셔야겠다면 다음 계획을 추천드려요

월요일: 아침 일찍 요세미티 올라가셔서 Tunnel View (30분), Bridalveil Fall(30분), Yosemite Lower Fall (밸리 라지에서 Lower Fall 산책 왕복 한시간 정도), Mirror Lake 호수가 산책 (1시간), Mist Trail은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 jus님의 체력에 따라... 돌계단들이 물 때문에 꽤 미끄러울 수 있는 구간들이 있어요. 아이를 앞으로 업고 가시면 가능은 하실텐데 조금 힘드실 수도 있어요 (물은 충분히 챙겨가세요). 그리고 저녁을 일찍 드시고 해지기 한시간 반 전에 요세미티 밸리를 출발하여 Glacier Point가셔서 해지는거 보시고 해가 다 진 후 별 감상 하시고 내려오셔요.

 

화요일: 아침에 tioga pass로 가셔서 olmsted point, tenaya lake, toulumne meadow 등등 보시고 mono lake까지 보시고 돌아오셔도 되요. 하.지.만. 운전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납니다. 밸리에서 툴룸 메도우까지 한시간-한시간반정도 걸리는데요 중간중간에 보다보면 더 오래걸리겠지요. 샌프란 지역에서 오시는거면 티오가 로드 가셨다가 보시고 돌아나와서 샌프란으로 가셔도되는데 티오가가셨다가 엘에이로 돌아오는건 많이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푸른오션

2019-10-07 17:33:31

로스앤젤리노님 체력 엄청나십니다. 첫번째날 추천해주신 저 일정 운동 일주일에 2-3일하는 성인 30대 여자 기준으로도 오바에요. 젊은 성인 남자 두세명가면 되는 일정이라고 봐요. 골병드시니까 절대 비추입니다. 저기서 반만 하시면 매~~~~우 성공적입니다. 미스트트레일은 그거 하나만가면 다 기진맥진하고요 (남자분만 괜찮고 제가 100프로 장담하는데 3개월전에 애낳은 와이프와 어르신들 두분다 멀쩡하지않다에 백원겁니다. 아마 중간에 가다가 그만두자고할꺼에요.). 어르신들 미국오시면 시차바뀌고 물바뀌고해서 컨디션안좋아요. ㅠㅠ 극기훈련가는거아니십니다...;;;  둘째날 스케줄은 제가 가본적이없어서 패스....;;

jus

2019-10-08 02:53:09

푸른오션님 감사합니다. 아 아이엄마 컨디션을 제가 놓치고 있었네요..밖에서 잘뻔했는데..집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극기 훈련 아니죠...즐기시는건데...반만해도...성공..그냥 만약에 가게 된다면...저는 운전해 주고 차 주변에서 공원 같은곳에서 아기보고 숙소에서 경치바라보며..

애보고..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리노

2019-10-08 14:07:10

음... 위에 아이업고 upper fall 언급하시길래 mist trail 추천해드렸습니다. 그리고  mist trail타고 nevada fall 까진 아니고 vernal fall까지 가는걸 추천해드리는 것을 깜박했네요 (Vernal Fall은 elevation gain도 심하고 왕복 7-8마일인 yosemite upper fall과 비교해서는 왕복 3마일에 elevation gain도 1000ft정도되는 코스입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산책하는 정도로 걷는 일정이라 푸른오션님께서 말씀하신만큼 체력소모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푸른오션님께서는 첫날에 lower fall 만 추천하셨는데요, 원글 작성자님께서는 lower fall 가서 돌짚고 폭포가까이 올라가실 계획도 아닌 것 같아 길어봤자 1시간정도라고 잡았습니다. 첫날에 그것만 하면 4시간 운전해서 가서 한거라곤 너무 시시하실 것 같아 몇군데 더 추천해드린거고요.

jus

2019-10-08 02:50:07

세심한 코스설명 너무 감사 드립니다. 랜젤리노님. 꼭 가게되면 조언 해 주신 일정 쪽 참고해서 스케줄 짜겠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10-07 18:02:00

100일 아기와 함께 요세미티 여행을요?
부모님들 위해서 가시는 거라면.. 남편분만 가시고.. 아내분은 아기와 함께 집에서 쉬시면?
모든 사람이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jus

2019-10-08 02:54:11

네...제가 아기를 보고....세분만.보내 드리는게..포트드소토님 감사합니다.

쿠퍼

2019-10-07 18:38:46

저는 과감히 부모님 두분 한인여행사 당일투어 보내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기가 괜찮드라구요. 아이와 함께 편도 4-5시간 꼬불길 쉽지않을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Emma

2019-10-07 23:39:42

22222저도 아이 셋 그중 막내가 이제 4개월 되어서 ..남일 같지않아 조언 드려요.. 과감히 한인여행사 강추합니다.

아이도 어른도 너무 힘들어요.

jus

2019-10-08 02:55:09

emma 님 감사합니다...네 서로 힘들면 안되죠

스팩

2019-10-08 00:34:12

+1 저도 여행사로 부모님만 여행 보내드리는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꼭 아이와 가셔야한다면 타호가 너 낳지싶습니다. 요세미티는 성인도 간혹 멀미하는데 아이가 걱정이 되네요. 

jus

2019-10-08 02:56:17

네 타호쪽도 가고 싶으시다고 하시는거 같네요... 요세미티는 여행사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펙님

jus

2019-10-08 02:54:41

네.. 당일투어 생각은 못하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쿠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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