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만료후 오버스테이한 와이프 영주권 신청관련 질문드려요

Reddit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r/legaladvice 은 이민법에 대해서는 영 별로니까 무시하라고하시고요. 

처음에 f2랑 f1으로 다닌 학교가 괜찮은 학교라면 일단은 변호사 없이 하실 수 있는 수준일 겁니다. 근데 그게 이상한 어학원이나 비자 장사하던 가짜 학교, 특히나 나중에 적발되서 문 닫은 학교일 경우 i-601 하셔야 하고 그건혼자서 하실 수 있는 영역이 절대로 아닙니다. 

일단 변호사와 consult 정도는 추천드릴께요. 아무리도 불체기간이 기니까 혹시나 다른 문제 될 만한 상황을 만드셨을지 한번 얘기해보시는 건 좋을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그래도 랭킹 50위권 대학졸업하고 오버스테이하는동안 대학원도 다니긴했는데 일단 변호사와 만나보겠습니다.

아마 90% 의 undocumented immigrant 가 들어올 때는 적법하게 들어왔을 겁니다. 월경은 보통 난이도가 아니에요.

이미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기가 아주 조심스러운데 제가 알기에 이민법이 '어 너 불체였는데 이번에 배우자가 시민권자가 되었어? 그럼 영주권 ok~' 이렇게 쿨하게 되진 않을겁니다. 일단 서류중에 오류 하나만 있어도 무조건 떨어지거든요... 반드시 변호사를 통해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좀 까다로워젔다고는 들었어요. 제 시민권도 되게 까다롭게 심사하던데... 일단 변호사 만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상황에서 변호사가 해줄수 있는거: 서류를 더 꼼꼼히 챙겨준다. -끝-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추가서류 요청이 나오면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어요. 예전엔 언제까지 다시 제출해라 인데 요즘은 바로 디나이 아니면 길고 긴~ 시간싸움...

아는 형님도 제제작년에 신청해서 님과 똑같은 케이스인데 임시는 바로 나왔지만 갑자기 추가서류 요청 나오더니(프로디 아님) 영구는 아직도.... 재발급에 지쳐하고 있죠.

꼼꼼하게 할 자신있다(영어, 서류 완벽, 인터뷰 준비 완벽) 하시면 스스로 하셔도되고(그래도 주변에 시민권자 결혼영주권 스스로들 하는 사람 여전히 많더라구요) 

조금 두렵다 하면 변호사를... 전 이런건 심장 쫄깃해지고 인생이 걸린 문제라 변호사 써요 ㅋ

인생이 걸린문제라고하시니까 확 와닿네요. 꼼꼼하게 할 자신은 있지만 확실하게하기위해서 일단 변호사 만나볼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변호사는 3군데 정도 혹은 이상 그리고 직접 만나보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변호사사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들은 밥먹는 시간외에 하는일이그거기때문에 (심지어 밤11시에도 이메일답장해주시더라고요.) 아마추어랑은 달라요. 돈 몇천불쓰고 맘고생덜하는게 훨씬평화롭고 여러가지비용(시간,돈)측면에서도 나중에보면 세이브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