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중 한명이 27년전 같은 내용으로 Nature 저널에서 받은 rejection letter 라네요 ㅎㅎ
https://www.reddit.com/r/labrats/comments/dguxq3/a_rejection_letter_for_work_that_won_the_nobel/
보통 리뷰 한번 더 해보고 결정할만도 한데.. 워낙 competitive한 저널이라 바로 rejection을 줬나 보네요...
악 reviewer 2 ㅋㅋㅋㅋㅋㅋ
https://m.facebook.com/groups/reviewer2
"reviewer 2 must be stopped" fb group
it's always reviwer 2ㅋㅋㅋ 이런것도 있어요 how not to be reviewer #2
https://amlbrown.com/2015/11/10/how-not-to-be-reviewer-2/
그러고보니 오늘 리비전 보낸 제 논문도 reviewer 2가 빡빡하게 굴었네요. Reviewer 1은 아무 문제없이 찾아서 리뷰한 supplementary material도 자기가 못찾아놓고 저보고 업로드 안했다고 시비걸고...
속터지죠 ㅠ
그래도 저널리스트는 패스했네요.
리뷰를 한 것 만 해도 잘 나가는 논문이였네요.
저도 이런 리젝레터 많이 받아봤는데, 그럼 저도 27년 후에는?!?
대단하심다. 주간과학이랑 주간자연, 월간세포는 저널리스트 통과하는 것도 힘든데... 부럽슴다.
저널리스트 가 뭔가요?!?
에디터 말씀하시는듯요? ㅎㅎ
아, 그러게요. 저는 주로 에디터가 3일만에 리뷰 보내지도 않고 바로 “Unfortunately...” 하고 친절하게 일찌감치 포기 시켜주더라구요.
아... 이게 우선 첫번째 스크린때 에디터라고 부르는 분들과 이 스크린 지나고 난 다음에 리뷰 들어간 다음 에디터 분들이랑 다른 걸로 알고 있슴다. 후자 분들은 과학을 직접 하시는 분들이고 그리고 전자 분들은 저널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 저널리스트라고 부르고 있었슴다. 제 주위에서는...
그나저나 주간자연에 전화가능하신 분들은 이미 유명하신 분들이죠. 저는 그분들 전화번호도 몰라요. 흙흙 그분들 전번 따고 싶어여.
이럴때 미리 줄서보는 건가요?
아 이러면 리뷰하기가 좀 더 어렵기도 하고 더 신중하게 리뷰를 해야겠네요. 오늘도 리뷰해야 할 논문이 10개가 넘게 쌓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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