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도쿄 여행기 입니다.
불편하신분 글 읽기 지양해 주세요.
몇 개월 전 갔던 여행기이고 게시판 분위기를 살펴보다 지금 올립니다.
시간 단위로 빡세게 짰던 일정이에요. 맛집들은 이슬꿈님의 글 을 참조 했습니다.
DAY 1 | 21:00 |
Firework at Sumida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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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da River | Ryogoku | ||||
DAY 1 | Hotel stay |
Moxy Tokyo Kinshi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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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9 | $83.39 | $166.78 | |||
DAY 2 | Breakfast | |||||||
DAY 2 | 10:00 | Odaiba | $29.63 | $29.63 | $59.26 | |||
DAY 2 | 13:00 |
Odaiba Oedo O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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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iba | $14.00 | $14.00 | $28.00 | ||
DAY 2 | Lunch | |||||||
DAY 2 | 18:00 |
Shibuya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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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buya | |||||
DAY 2 | ||||||||
DAY 2 | Dinner | Shibuya | Sushi no midori | Ichiran | ||||
DAY 2 | Wego | Adidas futsal park |
Closes on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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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 Shibuya | |||||||
DAY 2 | Shibuya | |||||||
DAY 2 | Hotel stay |
Moxy Tokyo Kinshi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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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4 | $73.94 | $147.89 | |||
DAY 3 | 4:00 | Sushi Dai | Toyosu Market | $41.67 | $41.67 | $83.33 | ||
DAY 3 | 9:00 | Narikura | Shinjuku | |||||
DAY 3 | 13:00 | Yukata Rental | Sakura Photo Studio | Direction | $32.00 | $32.00 | $64.00 | |
DAY 3 | Asakusa Shrine | Asakusa Shrine | ||||||
DAY 3 | 15:00 | Tokyo Skytree | Tokyo Skytree | |||||
DAY 3 | 18:30 | Pokémon Café | Ginza | |||||
DAY 3 | Laudree | Ginza | Closes at 20:00 | |||||
DAY 3 | 21:00 | Tokyo Tower | Tokyo Tower | |||||
DAY 3 | Hotel stay |
Moxy Tokyo Kinshi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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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4 | $73.94 | $147.89 | |||
DAY 4 | Harajuku |
Laforet, Xing Fu T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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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 Shiba inu cafe | Harajuku | ||||||
DAY 4 | Shinjuku | |||||||
DAY 4 | 11:30 | Ikebukuro | $5.00 | $5.00 | $10.00 | |||
DAY 4 | Shinjuku Gyoen | Shinjuku | $1.85 | $1.85 | $3.70 | |||
DAY 4 | 15:30 | Imahan Sukiyaki | Shinjuku | |||||
DAY 4 |
16:00 | Hotel Check Out |
Moxy Tokyo Kinshi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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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 Shinjuku |
Tepan baby, Menya Musa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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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 Akihab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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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kaikan | |||||
DAY 5 | 15:40 |
Keisei Skyliner to Narita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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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7 | $22.87 | ||||
DAY 5 | 16:21 |
arrives at Narita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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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 18:20 | leaves Tokyo | JL 969 |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
Check in ends at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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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363.94 | $375.33 | $739.28 |
AA마일 60000으로 JFK-NRT 원웨이 JAL business class
BA마일(transferred from UR) (7000 UR) 9000 써서 NRT-PUS JAL business class
VS 마일 60000 (transferred from AMEX and CITI) 으로 INC-MSP 끊은 여행 일정이었습니다.
누워가는건 항상 새롭고 짜릿합니다.
기내식은 일식으로 시켰구요. 밥이 참 맛있어요.
@역전의명수 님이 주신 마모 택. 가방에 매달고 잘 쓰고있습니다. 이번 여행에 함께 했어요.
길고 긴 비행이 끝나고 숙소에 도착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정말 유용했던 게 스이카 앱이었는데요,
돈 충전을 하면 (전 애플페이 연결해놓은 힐튼 에스파이어로 20달러씩 여러번 충전해가면서 썼습니다)
공항철도, 지하철, 샵, 마트, 슈퍼, 식당, 어디든 그냥 띡. 대면 간편 결제됩니다. 환전을 5000엔 한번 한것 제외, 계속 앱으로 경비를 썼습니다.
예전 도쿄 여행때는 지하철표를 JR, 메트로, 토에이 라인 따로 사야했는데 스이카 앱으로 한방에 다 됩니다.... 신세계!
DAY 1.
긴시쵸에 있는 Moxy Tokyo Kinshicho에 묵었습니다. 전반적인 컨셉은 잘 노는 젊은 미국인들이 즐겨찾는 신세대 호텔! 같은 느낌입니다.
깔끔하고 좋았어요. 샤워부스안에는 의자도 있습니다.
호텔 라운지들입니다.
체크인 하는 카운터가 바/카페 처럼 되어있어서 매우 친근한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체크인을 해요...
마침 이 날은 스미다 구에서 크게 불꽃축제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워낙 제가 하나비(유카타입고 가는 여름 불꽃놀이)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그랬는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 던지고 뛰쳐나왔습니다.
무려 7시부터 9시까지 쉬지않고 불꽃을 쏴대는 행사였어요.
막연하게 신나서 나갔는데 인파가.. 음..
비유를 하자면.. 아니 비유를 할수도 있는건지 모르겠으나
대략 42가 타임스퀘어에서 24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까지 사람들이
빽빽하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호로요이 @복숭아 맛 을 들고 저 인파에 낑겨있었습니다.
아니 대체 이 줄은 사라지긴 하는것이며 나는 오늘 불꽃놀이를 볼수있는것인가? 좀 슬퍼지더라구요 ㅠㅠ
건물들이 하늘을 다 가리고,
강으로 연결된 다리는 멀기만 하고
사람들의 행렬은 거북이 같이 느리기만 하고 끝이 없엇거든요.
그런데 9시 끝 바로 직전에 운좋게 다리에 진입하게 되었고
정말 한 5분간 마지막이라 그런지... 불꽃들을 미친듯이 쏘아올리더라구요... 감격해서 소리 지르면서 봤습니다. 제 뒤에있던 20000 명 정도는 아예 못봤을겁니다 ㅠㅠ
진짜 너무 멋있었고요.. 불꽃놀이 보러 가실분들은 아주 일찍 가시던지, 명당을 미리 예약하고 가야할듯 합니다. 너무 예뻤어요!!!
유카타 입은 예쁜 소녀들, 소년들이 많았어요.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더라구요! 사람들 너무 친절했어요.
RYOGOKU 라는 역까지 걸어갔는데 여기가 이자카야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더라구요.
구글 맵 켜놓고 리뷰가 좋은곳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인 분이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몇가지 추천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마비루..
이 아이스크림은 과일을 통으로 얼리고 아이스크림처럼 만들어서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글들이 많길래 도전해봤는데 맛납니다.
DAY 2.
Marriot Titanium Elite Benefit at Moxy: 10 USD credit per night per person (조식 가격은 1300 JPY)
아 웰컴 드링크 쿠폰도 줬어요. (그걸로 셋째날에 하이볼이랑 명란 피자 먹었네요..)
전 좀 많이 먹습니다. 일정이 빡세거든요.
맛도 있어요.. 전 아시안 음식이 입에 찰떡같이 맞으므로 클리어 해버립니다.
둘쨋날 첫 일정으로는 오다이바에 Team Lab Borderless 란 곳을 갔는데요
아트 그룹 '팀랩'이 개최하는 신감각 디지털 아트 뮤지엄으로 2018년 5월에 오픈했습니다.
interactive 한게 많았구요..
예를 들면 제가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직원한테 건네주면,
이렇게 꿈틀꿈틀 돌아다닙니다 ㅎㅎ 온 전시회 장을요 ㅋㅋ
감각적인 뮤지엄입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는 오오에도 온천을 갔어요.
들어가자 마자 식당 바로 초입구에 있는 츠케멘 부터 시켜먹었습니다.
도쿄 여행중에 신주쿠에 유명한 츠케멘 가게를 갔다왔는데요.. 오다이바 여기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면들이 여태 먹은 면들을 싸다구 후려칠만큼 신선하고 탱글탱글하구요, 소스도 베리 굿!!!
대학교 시절 혼자 여길 온적이 있는데 .. 다음에 오면 꼭 저 게임을 해야지!!! 했던걸 드디어 했습니다.
탱탱볼 뽑기.. 꽤나 잘 뽑아서 46개 집기 성공해서, 돌고래 탱탱볼을 하사 받았습니다. 목욕탕에서 이런 소소한 재미를 즐길수 있어 좋았습니다.
야외 족욕탕.
더운 여름에 가는 온천도 나쁘지 않았어요.. 비록 야외에서 맨발로 걸을때 발바닥은 잠시 뜨겁지만.. 나름 운치 있어요?
이건 좀 충격이었데.. 후쿠시마산 오이를 저렇게 나눠주더라구요. 일본어 모르는 관광객들은 그냥 먹을거 아닙니까..ㅠㅠ
근데 일본인들도 먹더라구요. 그들은 심각성을 진정 모르는지...
그리고 다이버 시티를 들렸습니다.
건담 스토어도 들렸어요.
그리고 신주쿠로 향했습니다. 스타벅스 2층!! 명당으로 유명한 곳이죠.
누가 여기말고 메트로 안에 터널이 숨겨진 명당이다, 그리로 가라 했는데요.. 아닙니다 스타벅스 2층이 찐이었습니다.
참으로 진기한 광경이죠..
그리고 시부야 109에 들렀습니다. 신주쿠 걸! 10대-20대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이에요.
여기서 저는 마법소녀 패턴으로 도배된 셔츠 하나 샀습니다. (이유는 2편에...)
시부야를 하염없이 돌아다니다 이치란 라멘에 갔습니다. 대기를 한 20분 한것같아요.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브루클린 이치란, 타임스퀘어 이치란 3번 가보았는데..
음..본토 맛을 대적할 순 없더라구요. 맛이 아예 다른..ㅠㅠ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웠습니다. 스고이!!!
마지막으로는 만물상점 돈키호테(시부야 점이 가장 크다고 하네요) 에 들러서 이것저것 샀습니다. 여권을 들고오면 5000엔 이상 결제시 면세 해줍니다.
내일 2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순희!
첫 순희꿘!
후기 감사합니다.. 저두 팀랩 갔었는데 제가 못본것들이 좀 있네요!
2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생각보다 넓어서 저도 못간 곳이 있어요 ㅋㅋ Floating Nest 라고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입장하자마자 저리로 뛰어가야했는데 있는줄 모르다 나중에 봤네요.
역쉬~우리 에이스^^
ㅎㅎ 감사합니다~ 에이쓰 충성!
이 밤에 음식 사진을;; 부럽습니다 ㅋ
이제는 아침인데 .. 사진 보고있자니 군침이 막 돌아요 ㅠㅠ 또 먹고싶네요..
다음엔 이렇게 따라가 봐야겠어용
네 좀 빡신 일정이라 부지런하게 걸어다녀야 되지만 가능하더라구요!! 도저언~ 초선양이 귀여운 거 좋아하니까 2편도 도움이 될것같아요(?)..ㅋㅋ
정성이 많이 들어간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준비 많이 해갔던 여행이라 올리기를 고대하고 있었던 후기입니다!ㅎㅎ
신주쿠 스타벅스2층 명당이죠... 밤에 (혼자) 창가에 앉아서 음악들으며 밖에 보고 있으면 뭐랄까요 오묘한 기분이 들게하는 장소랄까요.
네 진짜 신기한 곳이여요 ㅋㅋ 제가 북적북적하고 사람넘치고, 도시느낌 나는곳을 (살기)좋아해서 맨하튼이나 도쿄가 제 취향이거든요. 사람들 우루루루 건너는 거 보면서 감탄했어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0년도 더 전에 gre 보러 갔다가 여기저기 둘러보고 온 기억이 있는데 신주쿠와 오다이바는 그때 기억이 나네요. 건담이 같은 건담인지 바뀐건진;; 2부도 기대할게요~
저도 6년전에 갔었는데 건담이 바뀌었어요!! 이번꺼는 유니콘 건담이래요.
#일본망했으면... 라고 댓글달러 들어왔는데... 후기가 너무 정성이라 추천 하나 드리고 갑니다 ㅋ
아.. 저기 온천 저 대학교 1학년 때 2003년에 갔었는데.. 첨 갔던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기억에 남네요..ㅎㅎ
그게 인연이 되어서 그랬던지 일본으로 대학원 유학까지 다녀오고 일본계 회사에서 일까지 했었네요 ㅎㅎ
오 그런 일이., 일본을 거쳐 미국까지 오다니 대단하세요ㅎㅎ
일본에 있는 여자친구가 보고 싶은 후기네요 ㅠㅠ
정성 후기 잘봤습니다~
여친분이 일본에 계시군요~ㅎㅎ 장거리 화이팅!!
여행갈때 일정표를 만들어서 가시는군요. 저는 첫 여행때 일정표를 만들었는데 실천을 다 못해서 그 뒤로는 그냥 기분 내키는데로 무계획으로 다닙니다. 후기도 엄청 꼼꼼하게 쓰셨네요^^ 저같은 게으름벵이로는 아주 힘든일이네요. 밀린 후기 언제 다 쓸지 ㅎㅎㅎ
항상 그러는건 아니고, 가고싶은 장소만 찍어두고 갈때도 있어요 ㅎ 도쿄가 먹고 보고 갈데들이 너무 많아서 다 밀어넣다보니...
저희랑 일정이 겹친 부준이 있군요. 그나저나 마법소녀는 어떤 소녀(?)로 사신건가요? 절대로 제가 저번에 "짝패모음녀 벚꽃양" 상품을 보고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근데 구글맵까지 다 링크 걸어놓아 주시니 너무 좋은데요? 역시...
@섬마을처자님은 NOLA 2편 안올려주신 것 같은데! ㅋㅋㅋ...
코기님은 2편 약속만하시고 안올리시면 제가 이렇게 리마인드해드릴겁니다.ㅋㅋㅋㅋ
어 제가 몇달 전에 스이카로 신세계를 경험하고 글 올렸다가 몇몇 분들한테 안좋은 소리 들었는데.. 유용히 쓰신 분이 계시니 기쁩니다. 저 호텔을 저도 한번 찾아봤었는데 관광객들이 흔히 다니는 지역에서는 좀 떨어져있어서 위치가 불편할 것 같던데.. 어떠셨나요? 다닐만 한지요?
네 스이카가 참 물건이더라구요.. 세상 편한 것..! 긴시쵸가 살짝 거리가 있긴한데 역에서도 걸어서 3-4분 내외고 전 괜찮았어요. 하라주쿠까지 거리가 꽤 되던데 25분 정도 걸렸습니다. 중심가를 노리시면 긴자가 편할것 같긴 하지만 저는 불편함 크게 못 느꼈어요. 밤에 좀 성매매?쪽 여자분들이 서있으시고 삐끼들도 있어서 어린이 데리고 가는 여행은 비추에요. 근데 이상한 옷입고 보기 흉한건 아니구요. 그냥 아 가게영업 하는구나를 느낄수 있는 정도..?
그때 글올리시고 몇 안되는 악플 단 사람보다, 유용하게 쓰신분들이 훨씬 더 많을 듯 합니다. 잘 올려 주셨네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글 올려주신 덕에 얼마전에 유용하게 잘 쓰고 왔습니다 :)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
다음에 여행갈때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예전에 스이카 카드를 폰케이스 뒤에 넣고 다녔던 생각도 나네요. 꿀팁 공유 감사드려요!
시간 단위 플래닝... 전 여행도 한량같이 하는데 대단하심다...
이번엔 동경 받고 남경 고??
에어 차이나 447불짜리 끊나요 ㅋㅋㅋㅋ 누워선 못가고 직립으로 ㅋㅋㅋ
오옷 택 멋져요 ㅋㅋ 아 정말 빛나는웰시코기님 같은분과 여행을 가야되는데... 거의 여행사가 따로 없네요 ㅋㅋㅋ 멋져요 ㅋㅋㅋ
어우~~ 2편 기대 됩니다 .. 정말 멋있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쩝.. 사진 보고나니 제가 다 갔다온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아주 자세하고 멋진 후기!!!
다른 분들 후기 처럼, 제가 다 갔다 온 느낌이네요...
얼렁 아베 일당들이 무너졌음 좋겠네요...
네네 :) 감사해요~
그림은 직접 그리신겁니까...? 정성 가득 후기 감사드립니다!
직접 그렸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 일본 살던 시절이 새록새록 하네요. 저도 저 행렬에 쓸려서 옴싹달싹 못했던게 생각나요, 덥기도 엄청 더웠는데 ㅋㅋ 후기 감사드려요. 놀러가고 싶네요 ㅠㅠ
고퀄후기 감사드려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이네요! ㅎㅎㅎ
아는맛이 괴롭다(!?)
맛있는거 너무 많죠?ㅎㅎ 저도 사진보니까 괴로워요ㅋㅋㅋㅋ 방금 밥먹었는데도 배고픕니다 ㅠㅠ
일정 플래닝 엄청 체계적으로 하시네요 ㄷㄷ
저는 그냥 여행 전에 괜찮아 보이는 곳들 구글맵에 다 저장해두고, 그날그날 땡기는 식당/명소 가는데,
엄청 계획적이신 것 같아 놀랐습니다 'ㅁ'
저도 보통은 그러는데, 4박 5일에 가고싶은곳이 너무 많아서 다 끼워넣는다고.. 동선도 봐야되고 해서 시간별로 짰어요 ㅋㅋ
와 호텔금액까지 꼼꼼히 적으신 후기 잘보았습니다 도쿄만 4박5일 하셨네요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가요?? 도쿄는 한번도 안가봐서.. 일본을 세번이나 갔는데 도쿄는 한번도 안갔네요 ㅎㅎ
뭘 보고자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전 귀여운 카페들, 옷 가게, 애니메이션 테마 가게, 식당, 빵가게, 디저트 가게들만 찍었는데도 한 3달은 있어야할것 같았어요 ... 도쿄도 서울같은 도시다 보니 곳곳에 볼거리가 넘쳐요. :)
저도 얼마전에 가서 스이카 앱 잘 쓰고 왔어요.
오오에도 온천은 15년전에 갔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이네요 ㅎㅎㅎ
후기 잼있게 잘 봤습니다 ^^
헛헛 기억납니다 ㅋㅋ 우리 쉿쉿 하던 시절 ... 스이카 앱 정말 신세계였죠?! :)
오 재밌었겠네요! 저도 작년에 team lab 오픈하고 얼마 안돼서 가봤는데,
문화생활이랑 거리가 먼 저는, 너무나도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아쉬운건 여자친구가 없어서... 여자친구랑 갔으면, 정말 완벽한 데이트 장소였을것 같은 느낌.
오 핫할때 가셨군요. 저 나올때쯤(1시) 대기 줄이 건물(커다란 주차장딸린 빌딩인데..) 을 한바퀴 휘감더라구요... 인기가 사그라들질 않네요.
다음번에 미래 여친님이랑 또 가보세요! 모리빌딩에도 새로 하나 오픈했답니다 ㅋㅋ :)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위해 스크랩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안님~!
와 일정 엄청 빡시네요 ㄷ ㄷ ㄷ
그리고 사족인데, 본문에 시부야를 신주쿠라고 하신 것 같아요 :)
아 그러네요 시부야인데!! 딱 알아보시네요 ㅋㅋ 수정했어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첫날 긴시초를 결정하시게 된 결정적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묶으셨던 호텔때문이었나요? 불꽃놀이 때문이신건가요? 일년에 3-4번은 일이 있어서 가게되는데 저는 그 호텔쪽은 너무 복잡하고 시끄러워서 다른호텔을 가고, 특별한 볼거린 없는것 같아.. 빡신 일정 젊어서 가능하신듯.. ㅎㅎ
정성어린 후기 감사합니다. 예전에 올리신 아이슬란드 후기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됬었어요. 이번 일본여행 후기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젊음이 부럽습니다. 항상 빡쉰 일정을 알차게 잘 소화하시는거 같아요. 도쿄에 사촌동생도 살고 있고 무엇보더 애가 일본을 너무 가고 싶어해 한번쯤은 데리고 가고 싶네요. 후기에 나온 일정대로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수출 중단 사건 전에 이미 계획 세워진 여행 갔다왔다고 뭐라 하는 사람은 못 본것 같습니다.
여행 일정 엄청 빡세네요. 저도 언젠간 계획적인 여행을....
네 저도 이전에 계획해뒀던거라.. 정말 빡시게 준비했던 여행이라 마모에 꼭 공유하고 싶었어요 :)
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려요~~
질문이 있는데... TYP 가 BA 로 넘어가나요?
TYP 가 citi thank you point 말씀 하시는거죠?
UR 입니다 수정했어요!ㅎㅎ예리하시군여.
moxy는 좀 떙기네요.... 좋아보입니다.
그나저나 스벅 2층에 자리가 어떻게 나는겁니까? 사실 이 여행에서 가장 어려운건 스벅 2층에 자리 찾기가 아니였을까 싶을정도인데요...?
자리가 잘 안나는 곳인가요? 전 두번 갔는데 의외로 자리가 빨리빨리 나더라구요! 앉아서 타임랩스 찍었어용.
오우 웰시님....
몰디브,아부다비 여행마치고 에디하드 라운지에서 딸이랑 여행예정인 도쿄 벼락치기 공부중에 딱 이포스팅글을 봐버렸네요..
왓어 퍼펙트,,,,많은 정보 감사감사,,,,...
오우 퍼펙트 내년 여름에 도쿄 들러 한국 가는데 웰시님 따라하기만 하면 되겠어요. 느무느무 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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