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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4박 5일 도쿄 여행기 [불편하신분 클릭 지양해 주세요]

빛나는웰시코기 | 2019.10.22 22:02: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4박 5일 도쿄 여행기 입니다.

 

불편하신분 글 읽기 지양해 주세요.

 

몇 개월 전 갔던 여행기이고 게시판 분위기를 살펴보다 지금 올립니다. 

 

시간 단위로 빡세게 짰던 일정이에요. 맛집들은  이슬꿈님의 글 을 참조 했습니다.

 

 

 

 

 

DAY 1 21:00
Firework at Sumida River
  Sumida River Ryogoku      
DAY 1   Hotel stay  
Moxy Tokyo Kinshicho
  $83.39 $83.39 $166.78
DAY 2   Breakfast            
DAY 2 10:00   Odaiba   $29.63 $29.63 $59.26
DAY 2 13:00
Odaiba Oedo Onsen
  Odaiba   $14.00 $14.00 $28.00
DAY 2   Lunch            
DAY 2 18:00
Shibuya Crossing
  Shibuya      
DAY 2              
DAY 2   Dinner   Shibuya Sushi no midori Ichiran    
DAY 2   Wego   Adidas futsal park
Closes on weekend
     
DAY 2       Shibuya        
DAY 2     Shibuya        
DAY 2   Hotel stay  
Moxy Tokyo Kinshicho
  $73.94 $73.94 $147.89
DAY 3 4:00 Sushi Dai   Toyosu Market   $41.67 $41.67 $83.33
DAY 3 9:00 Narikura   Shinjuku        
DAY 3 13:00 Yukata Rental   Sakura Photo Studio Direction $32.00 $32.00 $64.00
DAY 3   Asakusa Shrine   Asakusa Shrine        
DAY 3 15:00 Tokyo Skytree   Tokyo Skytree        
DAY 3 18:30 Pokémon Café   Ginza        
DAY 3   Laudree   Ginza Closes at 20:00      
DAY 3 21:00 Tokyo Tower   Tokyo Tower        
DAY 3   Hotel stay  
Moxy Tokyo Kinshicho
  $73.94 $73.94 $147.89
DAY 4   Harajuku  

Laforet,

Xing Fu Tang

 

     
DAY 4   Shiba inu cafe   Harajuku        
DAY 4     Shinjuku        
DAY 4 11:30   Ikebukuro   $5.00 $5.00 $10.00
DAY 4   Shinjuku Gyoen   Shinjuku   $1.85 $1.85 $3.70
DAY 4 15:30 Imahan Sukiyaki   Shinjuku        

DAY 4

16:00 Hotel Check Out  
Moxy Tokyo Kinshicho
     

 

DAY 4   Shinjuku  

Tepan baby,

Menya Musasi

       
DAY 5   Akihabara  
 
Radiokaikan      
DAY 5 15:40
Keisei Skyliner to Narita Airport
    $22.87   $22.87
DAY 5 16:21
arrives at Narita Airport
         
DAY 5 18:20  leaves Tokyo JL 969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Check in ends at 17:20
     
          Total $363.94 $375.33 $739.28


 

 

 

AA마일 60000으로 JFK-NRT 원웨이 JAL business class

 

BA마일(transferred from UR) (7000 UR) 9000 써서 NRT-PUS JAL business class 

 

VS 마일 60000 (transferred from AMEX and CITI) 으로 INC-MSP 끊은 여행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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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가는건 항상 새롭고 짜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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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은 일식으로 시켰구요. 밥이 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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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명수 님이 주신 마모 택. 가방에 매달고 잘 쓰고있습니다. 이번 여행에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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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비행이 끝나고 숙소에 도착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정말 유용했던 게 스이카 앱이었는데요,

 

돈 충전을 하면 (전 애플페이 연결해놓은 힐튼 에스파이어로 20달러씩 여러번 충전해가면서 썼습니다)

 

공항철도, 지하철, 샵, 마트, 슈퍼, 식당, 어디든 그냥 띡. 대면 간편 결제됩니다. 환전을 5000엔 한번 한것 제외, 계속 앱으로 경비를 썼습니다.

 

예전 도쿄 여행때는 지하철표를 JR, 메트로, 토에이 라인 따로 사야했는데 스이카 앱으로 한방에 다 됩니다.... 신세계!

 

DAY 1.

 

긴시쵸에 있는 Moxy Tokyo Kinshicho에 묵었습니다. 전반적인 컨셉은 잘 노는 젊은 미국인들이 즐겨찾는 신세대 호텔!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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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좋았어요. 샤워부스안에는 의자도 있습니다.

 

 

호텔 라운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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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는 카운터가 바/카페 처럼 되어있어서 매우 친근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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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체크인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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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 날은 스미다 구에서 크게 불꽃축제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워낙 제가 하나비(유카타입고 가는 여름 불꽃놀이)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그랬는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 던지고 뛰쳐나왔습니다.

 

무려 7시부터 9시까지 쉬지않고 불꽃을 쏴대는 행사였어요.

 

 

막연하게 신나서 나갔는데 인파가.. 음..

 

비유를 하자면.. 아니 비유를 할수도 있는건지 모르겠으나

 

대략 42가 타임스퀘어에서 24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까지 사람들이

 

빽빽하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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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요이 @복숭아 맛 을 들고 저 인파에 낑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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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이 줄은 사라지긴 하는것이며 나는 오늘 불꽃놀이를 볼수있는것인가? 좀 슬퍼지더라구요 ㅠㅠ

 

건물들이 하늘을 다 가리고,

 

강으로 연결된 다리는 멀기만 하고

 

사람들의 행렬은 거북이 같이 느리기만 하고 끝이 없엇거든요.

 

그런데 9시 끝 바로 직전에 운좋게 다리에 진입하게 되었고

 

정말 한 5분간 마지막이라 그런지... 불꽃들을 미친듯이 쏘아올리더라구요... 감격해서 소리 지르면서 봤습니다. 제 뒤에있던 20000 명 정도는 아예 못봤을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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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멋있었고요.. 불꽃놀이 보러 가실분들은 아주 일찍 가시던지, 명당을 미리 예약하고 가야할듯 합니다.  너무 예뻤어요!!!

 

 

유카타 입은 예쁜 소녀들, 소년들이 많았어요.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더라구요! 사람들 너무 친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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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GOKU 라는 역까지 걸어갔는데 여기가 이자카야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더라구요.

 

구글 맵 켜놓고 리뷰가 좋은곳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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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분이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몇가지 추천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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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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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스크림은 과일을 통으로 얼리고 아이스크림처럼 만들어서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글들이 많길래 도전해봤는데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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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Marriot Titanium Elite Benefit at Moxy: 10 USD credit per night per person  (조식 가격은 1300 JPY)

 

아 웰컴 드링크 쿠폰도 줬어요. (그걸로 셋째날에 하이볼이랑 명란 피자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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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많이 먹습니다. 일정이 빡세거든요.

 

맛도 있어요.. 전 아시안 음식이 입에 찰떡같이 맞으므로 클리어 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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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첫 일정으로는 오다이바에 Team Lab Borderless 란 곳을 갔는데요

 

아트 그룹 '팀랩'이 개최하는 신감각 디지털 아트 뮤지엄으로 2018년 5월에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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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ve 한게 많았구요..

 

예를 들면 제가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직원한테 건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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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꿈틀꿈틀 돌아다닙니다 ㅎㅎ 온 전시회 장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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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뮤지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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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는 오오에도 온천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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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 마자 식당 바로 초입구에 있는 츠케멘 부터 시켜먹었습니다.

 

도쿄 여행중에 신주쿠에 유명한 츠케멘 가게를 갔다왔는데요.. 오다이바 여기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면들이 여태 먹은 면들을 싸다구 후려칠만큼 신선하고 탱글탱글하구요, 소스도 베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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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시절 혼자 여길 온적이 있는데 .. 다음에 오면 꼭 저 게임을 해야지!!! 했던걸 드디어 했습니다.

 

탱탱볼 뽑기.. 꽤나 잘 뽑아서 46개 집기 성공해서, 돌고래 탱탱볼을 하사 받았습니다. 목욕탕에서 이런 소소한 재미를 즐길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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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족욕탕.

 

더운 여름에 가는 온천도 나쁘지 않았어요.. 비록 야외에서 맨발로 걸을때 발바닥은 잠시 뜨겁지만.. 나름 운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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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충격이었데.. 후쿠시마산 오이를 저렇게 나눠주더라구요. 일본어 모르는 관광객들은 그냥 먹을거 아닙니까..ㅠㅠ 

 

근데 일본인들도 먹더라구요. 그들은 심각성을 진정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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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버 시티를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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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스토어도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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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주쿠로 향했습니다. 스타벅스 2층!! 명당으로 유명한 곳이죠.

 

누가 여기말고 메트로 안에 터널이 숨겨진 명당이다, 그리로 가라 했는데요.. 아닙니다 스타벅스 2층이 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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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진기한 광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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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부야 109에 들렀습니다. 신주쿠 걸! 10대-20대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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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는 마법소녀 패턴으로 도배된 셔츠 하나 샀습니다. (이유는 2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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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를 하염없이 돌아다니다 이치란 라멘에 갔습니다. 대기를 한 20분 한것같아요.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브루클린 이치란, 타임스퀘어 이치란 3번 가보았는데..

 

음..본토 맛을 대적할 순 없더라구요. 맛이 아예 다른..ㅠㅠ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웠습니다. 스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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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만물상점 돈키호테(시부야 점이 가장 크다고 하네요) 에 들러서 이것저것 샀습니다. 여권을 들고오면 5000엔 이상 결제시 면세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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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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