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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4박 5일 도쿄 여행기 [불편하신 분 글 읽기 지양해 주세요]

빛나는웰시코기 | 2019.10.23 16:34: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4박 5일 도쿄 여행기 2탄 입니다.

 

(불편하신 분 글 읽기 지양해 주세요.)

 

맛집들은  이슬꿈님의 글 을 참조 했습니다.

 

https://www.dangonews.com/popup-cafe

 

 

 

DAY 1 21:00
Firework at Sumida River
  Sumida River Ryogoku      
DAY 1   Hotel stay  
Moxy Tokyo Kinshicho
  $83.39 $83.39 $166.78
DAY 2   Breakfast            
DAY 2 10:00   Odaiba   $29.63 $29.63 $59.26
DAY 2 13:00
Odaiba Oedo Onsen
  Odaiba   $14.00 $14.00 $28.00
DAY 2   Lunch            
DAY 2 18:00
Shibuya Crossing
  Shibuya      
DAY 2              
DAY 2   Dinner   Shibuya Sushi no midori Ichiran    
DAY 2   Wego   Adidas futsal park
Closes on weekend
     
DAY 2       Shibuya        
DAY 2     Shibuya        
DAY 2   Hotel stay  
Moxy Tokyo Kinshicho
  $73.94 $73.94 $147.89
DAY 3 4:00 Sushi Dai   Toyosu Market   $41.67 $41.67 $83.33
DAY 3 9:00 Narikura   Shinjuku        
DAY 3 13:00 Yukata Rental   Sakura Photo Studio Direction $32.00 $32.00 $64.00
DAY 3   Asakusa Shrine   Asakusa Shrine        
DAY 3 15:00 Tokyo Skytree   Tokyo Skytree        
DAY 3 18:30 Pokémon Café   Ginza        
DAY 3   Laudree   Ginza Closes at 20:00      
DAY 3 21:00 Tokyo Tower   Tokyo Tower        
DAY 3   Hotel stay  
Moxy Tokyo Kinshicho
  $73.94 $73.94 $147.89
DAY 4   Harajuku  

Laforet,

Xing Fu Tang

 

     
DAY 4   Shiba inu cafe   Harajuku        
DAY 4     Shinjuku        
DAY 4 11:30   Ikebukuro   $5.00 $5.00 $10.00
DAY 4   Shinjuku Gyoen   Shinjuku   $1.85 $1.85 $3.70
DAY 4 15:30 Imahan Sukiyaki   Shinjuku        

DAY 4

16:00 Hotel Check Out  
Moxy Tokyo Kinshicho
     

 

DAY 4   Shinjuku  

Tepan baby,

Menya Musasi

       
DAY 5   Akihabara  
 
Radiokaikan      
DAY 5 15:40
Keisei Skyliner to Narita Airport
    $22.87   $22.87
DAY 5 16:21
arrives at Narita Airport
         
DAY 5 18:20  leaves Tokyo JL 969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Check in ends at 17:20
     
          Total $363.94 $375.33 $739.28


 

 

DAY 3.

 

미슐랭 원스타 Sushi Dai 에 가기위해 새벽 3:30분에 일어났습니다. (12시에 잤는데 말이지요..)

 

일본에 오면 오마카세를 먹어봐야지 ! 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를 쓰기로 유명한 스시 다이를 선택했는데

 

(츠키지 시장이 이전을 하여 현재는 도요스 시장에 있습니다) 웨이팅이 악명 높기에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영업 시간은 새벽 5:30~14:00

 

 

 

4:22am 분에 우버를 잡았습니다. 기사님, 하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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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리 상가가 5시에 연다고 해서 밖을 서성이는데,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그냥 건물 안으로 슝슝 들어가더라구요.

 

따라 들어가서 4:58am 분에 가게 앞에 도착했습니다만... 이미 대기자들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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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이 되고, 드디어 오픈합니다. 저는 그래도 첫 12명 안에 들어서 첫 그룹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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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분위기. 가게는 매우 작아요. 미슐랭 스타이지만 편안한 분위기로 지역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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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 코스는 5:41am 에 시작하여  6:38am 에 끝이 났습니다. 약 한 시간 짜리 코스...

 

거의 모든 손님이 주문하는 메뉴가 ‘점장의 추천 세트’(4,500엔, 세금 포함)입니다. 저도 이걸 골랐어요.

 

그 날에 들여온 추천 재료로 만든 10개의 스시와 김말이 스시 4개가 제공됩니다. 그중에서 마지막1개는 좋아하는 재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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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줄이 더 길어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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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스카이트리 보면서 호로요이 소다맛 한 캔. (아침 7:5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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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럴 여유가 없습니다. 다음 일정을 위해 뛰쳐나갑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이슬꿈님이 추천하신 돈까스집. "나리쿠라"

 

일본 전국 돈까스 1위의 전설적인 곳이죠. 대체 어떤 맛이길래? 엄청 기대하고 갔습니다.

 

식당은 오전 열한시에 열지만.. 일정이 빠듯하다보니 기다릴 시간을 아끼기 위해(?) 2시간 일찍 가게 앞에 도착했습니다. 9시 15분에 도착했더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10:10분쯤에 직원이 나와서 순서 대기표를 줍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10시 40분까지 돌아오면 된다고해서 근처 편의점 구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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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진짜 보고싶은 영화인데 미국 개봉은 1월 15일 이랍니다. 라면 3개 사면 부채 주길래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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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분에 오니 늘어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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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X 는 없었고... 런치 스페셜로 1900엔 로스돈까스, 히레돈까스 (샤토브리앙) 시켰습니다.

 

자세한 메뉴는 여기 링크에서 보세요. https://blog.naver.com/kcrs0526/221181031556

 

 

 

히레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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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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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10/10점 입니다.

 

돈까스가(샤토브리앙이 특히.) 입에 넣자마자 녹더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튀김옷이 진짜 바삭하고 부드럽고, 입에 들어가면 살포시 녹습니다. 기름의 묵직함은 전혀 없고, 가볍고 폭신한 돈까스여요.

 

고기도 얼마나 부드럽던지 혀로 뭉게니까 녹음..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 먹었더라구요...

 

1위 인정하는 맛이었습니다. 1인 두 그릇 시키는거 추천입니다. ㅠㅠ 하나론 좀 부족해요... 더 먹고싶었지만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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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사쿠사로 갑니다.

 

여름에 유타카입고 걸어다니는 걸 해보고 싶어서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의상대여실에 가서 풀 세팅 받았어요. 굉장히 친절하셨고 가격 대비 좋았습니다. (32달러, 6시간 대여)

 

https://cafe.naver.com/japanrental/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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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에 비싼 잉어들도 구경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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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알아서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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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맥주 건물도 구경합니다 (일명 황금 똥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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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을 먹으러 긴자에 있는 포켓몬 카페에 갑니다. 온리 예약제라 미리 하시고 가야합니다.

 

https://reserve.pokemon-caf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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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카레!! 귀여운데 맛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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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랑 악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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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아트도 포켓몬으로 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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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센터라고 아예 건물이 있는건데, 같은 층에는 포켓몬 센터가 엄청 크게 있어서 기념품 사기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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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긴자에서 도쿄타워로~! 가까이서 보고싶어서 아예 타워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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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올라가는건 2만원인가 그래서.. 그냥 1,2층만 둘러봤어요.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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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매이션 -원피스 스토어, 원피스 카페, 헬로키티 스토어가 있습니다...

 

도쿄타워에는 원피스 스페셜 층이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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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 드링크 쿠폰으로 하이볼, 명란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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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에 파는 계란 샌드위치가 그렇게 맛있다고..(성시경이 일본갈때마다 사먹는다네요) 세븐일레븐에서 파는게 최강이래서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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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계란이 어쩜 이렇게 고소하고 보들보들한지... 양도 아주 꽉 차있고요. 하나 더 못 먹고 온게 아쉬워요!!

 

 

 

 

 

 

 

DAY 4.

 

 

마법소녀 까페가 너무 가고싶어서 찾던 와중에 마침 이벤트성으로 잠깐 오픈한

 

마법소녀 레미 카페가 있더라구요, 제가 초딩때 이 애니가 성행했었죠... 이 카페를 가기위해 전날 시부야에서 이 애니매이션 셔츠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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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데 맛도 있는 디저트가 또 여깄네요..

 

맛은 엄청 달지않고 적당히 단 딸기우유 맛? 크림이 대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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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에 든건 딸기우유입니다. 저렇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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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라주쿠로 갑니다. 또 카페를 가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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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야 시바견 까페 입니다. 구글에 마메시바 카페 하라주쿠 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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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동안 시바견들과 놀수있어요. 뛰기, 소리치기, 쫒아다니기 금지입니다. 다들 쓰담쓰담 하러 갑니다.

 

 

 

너무 귀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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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 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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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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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의 행복한 시간이 끝나고 ㅠㅠ

 

옆옆 건물에 있는 시로탄 파크(굿즈 가게)에 갑니다.

 

시로땅이라고 흰 물개 캐릭터인데 6년전부터 덕질하던 애라..

 

진짜 너무 행복했네요~! 시로땅,(흰 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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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이제 신주쿠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이마한 스키야키도 이슬꿈님이 추천하신 곳인데 점심특선으로 가서 제일 싼걸로 먹고왔어요 (싼게 일인 4만5천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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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풀어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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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는 처음이라..

 

https://www.youtube.com/watch?v=9h1qUqEviwg

 

이 동영상을 보고 스키야키가 뭔지 정말 너무나도!!! 궁금했고 일본가면 꼭 먹고말리라 한게 스키야키 였습니다.

 

후기는?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어요. 고기 분명 사르르 녹고 재료들에서 건강한 맛이 나요. 그런데 스키야키 자체가 밍밍한 맛으로 먹는건지?

 

이게 뭐지 하고 나왔습니다. 직원들은 기모노입고 서빙하구요, 엄청 극!!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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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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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새 숙소로 옮겼어요.

 

이름하야 캡슐호텔!! Female only, 9HR 라고 캡슐호텔로 유명한 체인이고 위치는 KANDA에 있습니다.

 

남성전용도 있고 혼용도 있지만 전 여성전용으로 콜. 1박에 50달러 정도로 매우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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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크게 불편하지 않았구요, 세면용품(수건,슬리퍼,칫솔치약 샴푸 등) 을 제공해줍니다.

 

분위기는 쾌적하고 전 굉장히 편하게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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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내려놓고 한시간 쯤 낮잠자고... 또 나갑니다.

 

신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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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사람들이 가득차고 바쁘게 돌아다니는, 도시적인 곳을 거니는 걸 굉장히 즐깁니다. 저 말도 안되게 큰 네온사인 간판도 멋져보입니다.

 

 

 

 

테판 베이비를 가기위해 나온거라, 대기 2시간이라 이름 적어두고 근처 멘야 무사시(츠케멘 맛집으로 매우 유명) 에 들렀습니다.

 

맛있긴한데 좀 짜요. 전 오오에도 온천에서 먹은게 훨~씬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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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주쿠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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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테판 베이비에 들어왔습니다. 주변에 6테이블이 모두 한국사람이었어요... 일본 식당 맞나요? 아님 맛집은 꿰뚫는 한국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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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사와를 시켜보았습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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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테판 야끼소바, 히로시마 풍입니다. ㅠ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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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행 4일차가 끝났습니다.

 

5일차는 그냥 하라주쿠, 아키하바라에 들린 덕후스런 여행이라..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shilph 님 생각나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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