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총기난사 캘리 산타클라리타

저 예전에 살던곳인데 참 그렇네요.. 총기난사는 끊이지가 않는군요.. 저도 사우구스랑 수구경기 했던거같아요. 

어린나이에 정말 안타깝습니다.. RIP

하이고....게다가 고등학교에서...

잊을만 하면 이러네요. 좋은(?) 동네에서 이랬다니 더 심난해 지구요...

Cho 직후에도 아시안들에 대한 hate crime 급증했는데 이번에도 선량한 사람들만 피해 보겠네요 범인은 살아있다고 하는데

ㅜㅜ...

범인이 한국계라는 기사 어디에도 없습니다. 범인이 확정될 때까진 제목을 고쳐주세요. 그리고 머리에 심각한 총상을 입긴 했지만 범인은 아직 죽지 않았다네요.

여름에 너무 덥고, 5번이 참 많이 막혀서 싫긴 했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좋은 동내였는데...

안타깝네요..  이제 몇년 후면 아들이 고등학교를 가야 하는데, 점점 고등학교 아이들 보내기가 겁이 납니다.

아... 어떻게 이런일이... ㅜㅜ 용의자가 한국인이 맞나요?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777136

미국인요.

범인이 일단 아시안이라는건 확인됐구요. 계속 수사중이니....

그걸 떠나서 사망자는 한명으로 끝났으면 좋겠네요...ㅜㅜ

아.. 이런 뉴스 들을 때마다 착잡합니다.. 죽으려면 혼자 죽지 저 어린 아이들과 가족들은 도대체 무슨 죕니까..

자신 생일에 왜 그랬을까여?

안타갑네요.

어린 나이에..ㅠㅠ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참 안타깝고 무섭고..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Half Korean 이라고 하네요. 이런 일 있을때마다 개개인이 할수 있는 일도 없고 사방이 벽으로 꽉 막혀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알려주시겠어요?실시간도 봣고 뉴스에도 여럿 아시안 이라고만 나오는데 어디서 찾으셨는지요?

저도 건너건너 들었는데 다시 수정해 줬네요. 아빠가 미국 엄마가 일본인이래요.

그나마 다행이요

와우 하프 일본인

그런데, 왜 자꾸 여러 한국 사이트들에서 한국인이 아닐까? 또는 한국인이라고 오보를 했을까요?
우리 스스로 어느 나라 사람인가 하는 것에 너무 민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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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마음이 아프네요. 왜 사실도 아닌 한국인이라는 소문이 한국인 커뮤니티에만 돌았던 걸지...

인터넷 카더라 통신의 위력이죠. 한 사람이 아무 근거 없이 댓글 적어 놓으면 그게 순식간에 사실처럼 퍼지니깐요.

자동 소총인가요? 자동 화기는 진짜 규제 강화해야 되요...

자동소총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에서 민수용 자동화기 제조 및 신규판매는 이미 30여 년 전에금지됨)

그렇지만 AR-15 같은 계열의 반자동 총을 손 쉽게 구할수 있고 또 그걸 개조하는 것도 너무 쉬운 상황이긴 하죠. 이미 여러 차례의 mass shooting에서도 사용되었고요. 

얼마전엔 이 AR-15 총 부품을 구매자가 직접 공장에 가서 만들어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팔다가 걸린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걸 처벌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서 기사화된 적도 있었죠. 

https://www.cnn.com/2019/10/11/us/ar-15-guns-law-atf-invs/index.html

그냥 .45 cal 이랍니다

Hand gun 이죠. 몇발짜리 탄창이길래 저렇게  사상자가많게 난사가 되죠? 막쏘면 반이상 안맞을거 같은데...안타깝네요.ㅠ

보통 m1911 이면 약실포함 8발이고요 리볼버면 6발입니다 요즘엔 리볼버도 없고 사상자를 보니 m1911같네요. 안타깝읍니다,,  자나깨나 조심 또 조심하여야겠읍니다 

대충보고 예전에 살던 산타클라라 인줄 알았네요. 

총기 난사 사고는 꾸준히 일어나네요 ㅠㅠㅜ

총기난사 정말 무섭네요 ㅠㅠㅠㅠ

부상입은 학생분들 쾌차하길 바랍니다 ㅠㅠ

휴전국가인 우리나라보다 미국에서 총에맞아죽을까봐 더 무서울줄이야 ㅠㅠㅠㅠ

애들 학교 보내기 참 무섭습니다. 

작년 휴스턴 근교 고등학교 이후 또 이런 슬픈 소식이...

확실하게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상 한국계라느니 중동계라느니

범인의 신상정보를 누구한테 듣고 댓글로 안 퍼트리셨으면 합니다.

별 것 아닌것처럼 보여도 유언비어의 시작입니다. 요즘 같이 트위터나 SNS로 정보가

급속도로 퍼지는 상황에서 유언비어의 위험성은 예전 일본 간토 대지지 조선인 학살사건이

일어났을 때보다 위험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무슨 "계"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

+2

https://losangeles.cbslocal.com/2019/11/14/saugus-high-school-shooting-santa-clarita-2-killed-3-wounded/

총기 난사범의 이름은 Nathaniel Berhow 이고 부모 중 한 명이 일본계네요. 원글 수정해주세요.

Nathaniel Tennosuke Berhow... 저희동네 high에도 졸업식에 학생이 모형총 가져왔다가 SWAT오고 난리난적 있었습니다.

사건이 밝혀질때 까지 몇시간은 정말 다들 놀라고 그랬습니다.

이런 글에 굳이 카더라 하는 정보까지 올릴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용의자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가 나오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6&aid=0010764389

소년의 아빠가 총기든 사진이 왜 나오는가 했더니, 아빠가 사냥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는군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총기를 자연스럽게 접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도 역시나 총기 소지가 문제라 봅니다.

언론은 그 아이의 정신상태, 부모의 가정상황 어떻게 하든 근본 문제를 찾아내려고 하겠죠.

이상적인 세상이 아닌 이상, 어느 나라나, 어느 학교나 심각한 문제 학생이 없는 학교는 없을 겁니다. 

중요한건 그런 문제가 어떤 방법으로 표현되는가입니다.  총기소지가 가능한 늘 누군가는 총과 연관된 범죄로 표현되겠죠.

사실 정말 충격적이여야 하고, 정치적으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생각하고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하루 이틀만에 모두들 다시 까먹을 정도까지 다다른게 미국의 진짜 문제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