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이 이번에 영주권울 받아서 2009년 이후 못 가본 한국에 보내주려고 합니다. ATL-ICN 여정이고요, 시기는 12/21-1/5 로 보고 있습니다. 출발은 빨라질 수 없고 도착은 늦춰질 수 없어서 저 안에서 잘 조절해야 하는 입장이고요.
레비뉴로 갈까, 했는데 레비뉴가 초초초초초극성수기다 보니 3천불이 넘어가더라고요… 비쌀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비쌌어요. 뭐, 십년만에 보내주는 거니까 정 없으면 레비뉴로 살 생각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 현황은 MR 280K, UR 101K, AA 130K, NH 80K, 그리고 자투리 AS 43K 입니다.
항공사 마일은 제가 다니느라 털어버려서 없네요ㅠ_ㅠ DL도 거진 150K 있었는데 한국 두세번 갔다오니 탈탈…
어떻게 해야 오랜만에 가는 동생한테 좋은 선물을 해줄 수 있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마일로 알아보신 항공사나 루트는 없나요? 마일 전환차트 보시면, 어느 포인트가 어느 항공사로 전환될 수 있는지 나옵니다. 우선 그 항공사들 위주로한번 검색해보셔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부터 하셔야될거 같네요.
최근에 마일 발권했습니다. 아틀 - 인천 루트인데 버진으로 매일같이 물어 자리가 나자마자 예약했어요.
다이렉은 잘 안뜨는거 같고 미네아 폴리스 경우 (다만 국내선은 마일자리가 없어서 델타 레비뉴 발권) 가끔 뜹니다. 델타원 스윗이라 기재도 좋구요.
저도 12월 21일 - 1월 1일 이었는데 19일이 떠서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이틀 먼저 가게 되었네요. 총 여정은 12/19 - 12/31 입니다. 한번 문자해보세요~
Aa로 투스탑에 비지니스나 일등석으로 원하시는 날짜에 일본경유 자리는 나올겁니다. 시카고, 달라스, 보스턴, 뉴욕등 경유해서요...
문제는 막판까지 기다려야 해요... 매일 검색하셔요... 검색하실때 부산도 옵션으로 넣으셔야 하구요... 도착지를 ICN말고 SEL도 하시면 김포공항 포함해서 결과가 나오니까 꼭 그렇게 하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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