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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 하지 못해서 댓글을 다시지 못하는 분께서 이렇게 댓글로 전달해 달라 말씀하셔서 옮겨옵니다:

"43,5 유로는 렌트카 회사에서 경찰로 렌트카 빌리신 분의 정보를 넘겨주는 일종의 행정 수수료입니다. 허츠에서 받아가는거고, 200유로는 실제로 발급받으신 티켓 금액입니다.. 잘 읽어보시면 할인 명목으로 티켓 용지 받으신 시점부터 3일, 7일 내에 내면 할인된 금액으로 낼 수 있다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저는 그랬어요)"

지난번에 이 글을 보고 예사로 넘겼는데 제가 4월 sixth 이용 한 티켓 프로세싱 피가 36 유로 차지 되었고 JoshuR 님 말씀처럼 교통 위반 벌금은 따로행정당국에서 청구 할 거라는 이메일을 받았어요. 벌금이 40불 이면 낼 만 한데 여기서 200 유로 정도 도 낸다니 속이 쓰리네요. 친구들이랑 같이 갔는데 벌금 나누기도 애매하고 해서 조용히 혼자 지불해야겠습니다.

어떤 교통위반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담달에 이탈리아로 갈 예정인데 렌트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아직 내역은 안 왔구요 렌터카에서 40불 떼 가면서 따로 빌이 올거다 하는 노티스만 받았어요. 200유로는 원글님 보고 추측했어요. 관광지 근처는 도심 주차 운행도 까다롭고 헷갈려서 저희가 위반한 기억은 없는데 부지불식간에 뭐 하나를 잘못 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태리에서 렌트하는 게 좀 주저되네요. 저희는 ZTL alarm program 까지 깔고 다녔는데 피하지 못했네요. 

저도 4월에 이태리 여행후 몇주 후에 40-50유로 정도 수수료라고 왔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벌금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이건 렌트카 회사 (Avis)에서 떼는 수수료라고 되어 있고 관계기관이 곧 벌금을 보낼거라고 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 듣기로는 1년 후에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그냥 잊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Waze  키고 다니셔야 합니다. 카메라 정보가 다 나오고요, 이탈라아에선 목적지가 ZTL 안에 있는경우엔 경고 메세지 줍니다..

저도 5월에 독일에서 한눈 팔다가 단속 카메라에 찍혔는데, 35유로 Admin fee는 이미 빠져 나갔고, 벌금 편지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T_T

저는 작년 9월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사진 찍혔는데 행정비 20유로만 떼가고 티켓은 안 왔어요. 인터넷에 보니 벌금이 너무 적으면 청구를 안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몇년 전에  프랑스 니스에서 렌트카 운전하고 여행 끝나고 한 3,4개월 지나서 집으로 티켓 배달된 적이 있습니다. 정말 영어 하나 없고 온통 프랑스어라서 이게 뭔가 확인하는데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카메라로 뭐가 찍혔나본데 정확히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저는 그때 티켓에 온라인 payment url이 있어서 온라인으로 페이했는데 이태리 티켓은 그것도 없나 보군요. 신경 쓰이시겠습니다. 

전 이거 통지서 못받고 그쪽에서 콜렉션으로 넘겨서 벌금+연체료+컬렉션 수수료까지 냈습니다. 컬렉션 회사에 클레임하려 했더니 자상하게 제 차가 찍힌 사진까지 보내주면서 알짤 업더라고요. 다행히 크레딧 레포트에는 안 올라갔습니다. 그게 빌 빨리 받은게 오히려 다행실거에요. ㅜㅜ 이테리랑 스위스 여행은 진짜 조심해야됩니다. 알짤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