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벌써 15년 정도 되는데
처음으로 단속 카메라에 연달아서 (과속, 신호위반) 찍혔네요...
단속카메라가 미국에도 존재 하는지 몰랐어요... 미국은 대범한 나라인데
이것도 주마다 다르겠죠..ㅋㅋ
DMV에 사시는 마모분들 다들 안전(조심) 운전하세요...
볼티모어 쪽에는 그냥 아주 널려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요.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빨리 달리다 어느 지점에서 갑자기 확 속도를 줄이는데 그럼 카메라가 있다는 뜻이죠. 모르고 빨리 지나가다 번쩍번쩍 찍히는 차들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ㅠㅜ
이전에 gps에 위치 표시해주는 것도 있었었죠.
CA는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동네에 따라서 더 이상 사용 안하는 곳도 생기고 있긴 하더군요.
저는 오자마자 30mile에서 두번이나 찍히고 신호위반(꼬리물기하다가ㅠ) 걸리고 난 뒤에는 준법정신이 정말로 투철해지더라구요 ㅋㅋㅋ
DC, MD 골고루 걸리니깐 어딜 갈때 항상 긴장하게 되요 ㅠㅠ
waze에 보통 표시되지 않나요...? 원래... 안전운전, 법지키는 운전이 정답인데...
그게 꼭 정답인가 싶어요.전 주로 출퇴근 90%가 highway인데, highway 2차선에서 제한속도로 크루즈컨트롤 켜 놓고 다니면 엄청 빨리 다가오는 거대한 트럭들 때문에 종종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가끔 밤에는 쌍라이트 세례도....그래서 요새는 +10mile이내로 세팅해 놓고 다녀요. gas비가 좀 더 들긴 해도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속도를 올리네요...;;
더 디테일하게 시 마다 다릅니다 ㅎㅎ
DC/MD 운전할때 카메라 신경써야합니다.
저도 카메라로 몇번 벌금낸적이 있는데요요집 근처 도로에 카메라가 있었는데 빨간불에 우회전하는게 금지였는데 적당히 정지했다 가는통에 벌금 물었어요
근데 일부러 그랬는지 시에서 카메라 단속 벌금을 2달정도 후에 집으로 청구해서 그 두달사이에 3번이나 더 위반해서 (당연히 카메라의 존재를 몰라서 ㅠㅠ) 80*3 = 240 불 벌금을 낸적이 있습니다
다그 이후론 무조건 카메라는 조심해요 ㅠㅠ
시카고쪽은 부족한 재정을 카메라 단속 벌금으로 채우고 있슴다...ㅋㅋ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