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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업데이트) NIW 영주권 타임라인 및 인터뷰 후기

아날로그 | 2019.11.25 14:21: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 12/5/19

영주권 카드 어제 수령했습니다. 어제 인터뷰 보고 7 business days걸렸습니다. 인터뷰 본날 바로 승인 났고요. 2틀 후에 승인 통지서 날라오고 바로 다음 주에 카드 왔습니다. 이제 좀 긴장이 풀리네요. 마모님들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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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19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오늘 아침 영주권 인터뷰 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뒤 (바로 조금 전) 문자로 New Card is being produced 업데이트가 왔습니다.

저의 경우는 EB2 NIW로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졸업 전 박사 4년차 들어가면서 NIW를 신청했고 140, 485따로 접수했습니다. 140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요. 혹시 140이 안되더라도 파일링 비용이랑 변호사 착수금만 날리는 거라 생각하고 그냥 했습니다.

 

2017년 11월 변호사 컨택 - 주변에 여쭤보고 3곳 추천받고 홈페이지 컨택으로 제 CV를 보내서 평가 받았습니다. 2곳에서는 very strong, 1곳에서는 acceptable하다는 평가를 받고 strong하다고 한 곳으로 계약했습니다.

2018년 2월 - I-140 Filed - 겨울 방학 동안 필요한 서류와 추천서 (3장) 받아서 정리했습니다.

2018년 10월 - RFE (Request for Evidence)가 나왔습니다. 세부 사항을 여쭤보았더니 별다른 노트 없이 추가 서류 제출하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변호사님께서는 저랑 비슷한 시기에 파일링 한 cases들이 토시 하나 안 틀리고 전부 저랑 같은 RFE를 받았다면서 제 박사 졸업장, 취업 오퍼레터 첨부했고요. 그리고 추천서 2장 더 받아서 제출했습니다.

2019년 2월 - I-140승인

2019년 4월 - I-485접수 (I131 + I765)

2019년 5월 - Biometric - USCIS 오피스에서 지문 찍었습니다.

2019년 8월 - Interview is being scheduled

2019년 9월 - Combo Card 수령 - 저희 4식구인데 딸레미꺼 한장이 안왔습니다. 그 사이 잡을 새로 구하면서 이사를 하는 동안 배달 사고가 난 모양입니다.

2019년 10월 - Interview Schedule letter 수령

2019년 11월 (오늘) - 485 인터뷰 후 같은 날 USCIS 웹사이트에 New Card is Being Produced 떴습니다.

 

더 까먹기 전에 간단히 485인터뷰 내용도 몇가지 적습니다.

준비물: 인터뷰 준비물은 인터뷰 노티스에 세세하게 적혀있는데요. 저는 최근 3년치 tax W2폼, 결혼-가족 증명서 원본, 신분 증명 (여권, 콤보카드, 운전면허증), 그리고 지금 일하는 곳의 잡 오퍼레터랑 3개월치 pay stub, 신체검사 서류 + 올해 flu shot 맞은 서류. 인터뷰어가 제 졸업장을 가져왔냐고 물어봤는데요. 그건 제 준비서류에 없어서 안가져왔고 대신 transcript으로 대신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더니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잡 오퍼레터랑 pay stub은 인터뷰어가 카피해갔습니다.

 

: 인터뷰 스케쥴은 아침 7시 15분이어서 7시 즈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line up해서 등록하고 다시 지문 찍고 앉아서 1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7시 15분에 인터뷰하는게 아니라 그때 부터 기다리는거네요. 485인터뷰 가실 분은 심심하지 않게 읽을 거리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 사용금지). 

 

과정: 저흰 4인 가족이고 애들 둘 학교 늦게 보내면서 데려갔습니다. 집사람도 영어에 약간 불편함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저한테만 물어보고 애들한테는 하나도 안 물어봤고요. 집사람에게는 결혼 언제 했는지만 물어봤습니다. 지난 주에 변호사님이랑 인터뷰 연습을 했는데요. 사실 별로 도움은 안 되었습니다. 485는 그냥 변호사 없이 혼자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끝난 후에 485서류에 인터뷰 했다는 사인 하고 인터뷰 컴펌 레터를 받아왔습니다.

 

질문들: 

1. 미국에 언제 처음왔니?

2. 가장 최근에 미국에 입국 한건 언제? 왜?

3. 졸업 후에 뭐 했는지 설명해봐?

4.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었인지 설명해봐라.

5. (재 질문)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가 140 filing할 때 제출한 분야랑 일치하니? 같은 분야에서 계속 일하고 있는지가 중요.

6. 결혼은 언제 했니? 애들 출생 증명은? 부부가 같이 사는 것 맞니? (이때 joint documents 제출했습니다. - 집 랜트 서류나 부부가 같이 나온 통장 증명 등 필요)

7. 지금 신분은? 중간에 허락 없이 일한적 없니?

8. Military 교육 받은 적 있니? 한국 군대 다녀온 남자는 Yes 해야 합니다. 인터뷰어가 485때 제출한 병적 증명서로 확인했습니다.

9. 형식적 질문들. 위에 인터뷰 끝내고 인터뷰어가 종이 한장에 적혀있는 질문들 읽어내려갑니다. 범죄기록? 불법 이민? 마약? 사기? 등등 - 전부 no, but have you received any military trainings 이거만 yes.

 

그린카드 받으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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