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30,000 → 힐튼으로 넘기기

오.. 3배 주는군요... 작년인가 힐튼에서 아마존으로 2:1로 넘길수 있었는데.. 숙박이 예정되어 있으면 옮기고 그렇지 않으면 넘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강력비추입니다.

제 경우 MR은 1.5cent 정도로 Hilton은 0.3cent 정도로 평가하는지라

사실 Hilton모으기가 더 쉬워서 1:5로 바꿔준다해도 저라면 안 바꿀거에요.

저도 이거 보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질문이네요.  ori9님, 힐튼 포인트 가치가 MR보다 많이 떨어지네요. 그냥 MR로 가지고 있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마존 인턴이 언제다시 입사 하나요?

정직원 30년 근속 가즈아~~~

저도 안 옮긴다에 한표. Hilton 포인트는 보통 0.5센트로 평가하는데, 제 경험 상 0.5센트 이상 뽑아 먹으려면 가성비 좋은 힐튼 호텔을 찾아서 거기로 여행을 가는 주객 전도식 여행이 돼야 하겠더라구요. 뭐야, 흔한 마모 여행이잖아? 어디로 여행을 가는데 거기에 마침 좋은 힐튼 호텔이 있어서 써보려는 경우에는 보통 0.3~0.4 센트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체험상 0.5센트를 제가 힐튼포인트를 쓰는 기준으로 삼게 되는거 같아요. 보통 택스까지 합쳐서 200불 넘는 방을 4만포인트로 해결할 수 있으면 포인트를 쓰고, 그렇지 않으면 안쓰게 되더군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대개 그보다 힐튼포인트 가치가 낮은 경우가 많고 (특히 대도시나 휴양지의 좀 핫하고 레벨 높은 호텔들), 로드트립 중에 도시 근교의 Hilton Garden Inn이나 Homewood Suites 같은 곳에서 묵게 될 경우에 3만5천이나 4만포인트로 200불 언저리의 방을 예약할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더라구요.

MR은 프로모션 때 버진으로 넘기는게 요즘은 최고인듯요. 

표가 없어요. 아나 퍼스트 델타원 스윗 다 ㅜㅜ 이번에 발권까지 끝내려고 하는데 찾질 못하고 있네요. 

아서요....

이렇게 설명하면 쉽겠네요

버진 아틀란틱 30% 프로모시 MR 4만 7천을 옮기면 미국-한국/일본 직항 델타 원 편도가 가능해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최소 1천불은 훌쩍 넘기지요.

지금 MR 4만 7천을 힐튼으로 옮기면 힐튼 14만인데, 이걸 아주 잘 쓰면 9만 5천짜리 왈도프 아스토리아 1박 + 동네 힐튼 1박을 하거나, 아시아 콘래드에서 2박 정도 하는게 아주아주 잘 쓰는거에요. 근데 보통은 그 정도로 못 뽑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