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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 2019-12-12 1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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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

2019-12-12 22:13:52

승자십니다. 이젠 모으기도 쉽지 않아서.. 잘터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실험중

2019-12-12 22:14:41

제껀 올해 다 털었는데 부모님이랑 동생꺼 한번 봐야겠어요. 더이상 메리트도 없고... ㅠㅜ

grayzone

2019-12-12 22:18:54

캐쉬백이나 모아야겠어요, 정말로. 

큰꿈

2019-12-12 22:19:55

몇주 전에 P2 대한항공 일등석 왕복(워싱턴 - 인천)해줬는데 너무 잘 썼네요. 

마일은 아끼면 ㄸ된다가 진리네요. 앞으로 남은 마일 오르기전에 다 정리해야겠네요. 

어차피 모으기도 힘든데 이참에 깔끔하게 정리하면 서로 마음 편하고 좋네요.

케켁켁

2019-12-12 22:24:59

가족 합산하니까 150만 조금 넘네요... 아 아까운 마일!

카프파우

2019-12-12 22:37:27

내년에 다 써야되겠네요 올해 10만이라도 쓴게 다행입니다 

로시숙희

2019-12-12 23:03:05

마지막으로 가족 장거리 비즈 턴게 그나마 다행이네요...ㅜ.ㅜ 2021년부터 Icn-hnl 노선 말리쥐 경쟁이 치열해지겠습니다.

discount

2019-12-12 23:09:58

그럼 21년 4월이 티켓팅인가요? 실제 비행기탑승인가요? 티켓팅이면 22년초꺼까지는 기존차감으로 할수있는건가요? 

티메

2019-12-13 02:48:08

발권기준이니까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불사신

2019-12-12 23:12:22

그럼 

 

댈타 알레스카 같은 파트너 항공사에서 댄공 마일리지 발권 하는 것도 역시 똑같이 2021 4월 이후 똑같이 오르겠죠? 

 

만일 그렇다면 알래스카/ 댄공 마일리지를 댄공 타는데 쓰지 않고 다른대 쓰고.... 

댄공은 무조건 댄공 마일리지로만 끊어야 할거 같아서요... 

 

 

알래스카 델타를 댄공으로 끊기 전에 

비보를 알려준게 그나마 감사? ㅡㅡ 

 

델타 알래스카가 댄공보다 귀해지는 순간.. 

voyager

2019-12-12 23:20:56

"그 동안 항공사가 지정한 마일리지용 좌석에 한해 마일리지로만 항공권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마일리지 복합결제 등 개편안을 추진해왔다. 현재 델타항공,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영국항공 등이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운영하고 있다."

 

마일세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 및 공정거래위원회가 괜히 마일리지 항공권 사용하기 어렵다고 이슈제기를 해서 이런 개악을 불러온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델타는 마일리지 소멸하지 않는다는 둥(차감률이 극악인 것은 빼고)...

엣셋트라

2019-12-13 08:26:30

공정거래위원회가 거기에 끼어든 것이 쓸데 없는 짓인 것은 동의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 아니었다고 개악될 일이 없었을까는 좀 의심스럽습니다.

샌프란

2019-12-12 23:21:17

이거슨 마일계 12.12 사태?

마일모아

2019-12-12 23:31:34

ㅋㅋㅋ

두더지

2019-12-12 23:37:00

내년에 탈탈털어서 다 쓰고 빠이 빠이 해야겠네요...

블랙카드

2019-12-13 00:01:55

아 ㅜㅜ 댄공 남은 마일 빨리 털고 더이상 안모아야겠네요

techshuttle

2019-12-13 00:10:28

이미 오래된 뉴스일수도 있지만, (대략) 내년 7월 이후의 표에 대해서는 인천 무료 스탑오버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왕복 한번 딱 할 정도 마일리지가 있어서 홍콩이나 대만도 들렸다 올 기회를 였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바로 서울만 찍고 오는 표로 발권했습니다ㅜ

아트

2019-12-13 00:22:59

음 좀 알아보니

2021.1.31 까지  MCP 또는 MMC 달성해야 평생 부여 가능하게 되네요

무지막지하게 2년동안 매달 장거리 일부러 돈내고 마일런을 하는게 좋은지

그냥 인하대 기부 하는게 나은지 좀 알아보니   5천만원 기부이면 MCP 인데 

걍 5천만원을 기부를 하느냐(카드로 되겠죠? 스팬딩 4만 정도 확보해서 40% 캐쉬백 한다해도 3천만원) 

좀더 싸게 1천-2천 정도 써서 엉덩이 고생하고 쌔빠지게 개고생해서 다느냐 

걍 포기하느냐의 문제인데  

아 한번 시작 한건 끝장 보는 성격이라 작년부터 2년을 달리다 말고 이 폭망 프로그램 개악 소식에 빡쳐서 참 무한 고민중이네요 ㅋㅋ 아놔

 

샌프란

2019-12-13 12:10:35

그 정도 배팅 능력이시면 한번 더 달리시죠!

grayzone

2019-12-13 01:14:51

얼마 없는 마일 털어서 이원구간 비즈 - 퍼스트 예약했습니다. 일정이 불확실한데 일단 지르고 봅니다.

football

2019-12-13 02:08:56

델타가 마일리지 분야에서는 막장인 줄 알았는데, 이보다 더한 개악이네요.

손님만석

2019-12-13 05:20:52

이번 탱스기빙때 있던 마일 털어 냈는데..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인가 보네요.

그외 현금+마일리지로 티켓살때 마일리지부분이 20% 상한으로 제한되어 80%는 현금으로 티켓사는것도 공정위의 애초 취지는 무시하고 나 몰라랑하는 태도로 보여 우리가 모르는 땅콩항공 경영의 큰 위기가 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grayzone

2019-12-13 11:22:17

주가를 보시면 ...

UR가득

2019-12-13 06:33:10

죄송합니다만....아주 기초적인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그럼 2021년 6월 항공권을

4/1 전에 발권하면 기존마일리지로 차감되는건가요?

2021년 6월에 부모님 모셔올려고 해서 열심히 모으는 중입니다..

ㅠㅠ 이제 두분 비즈 편도가능한 13만 딱 모았거든요...

티메

2019-12-13 06:57:46

UR가득

2019-12-13 07:04:04

오...감사합니다!

공짜로가즈아

2019-12-13 06:42:52

꾸역꾸역 20만 마일리지 모았는데... 올 봄 한국갈때 다 털어버리고 빠이 해야겠네요... 

불루문

2019-12-13 07:27:26

마일.포인트 모으는 방법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모든게 개악으로만 가네요

샌프란

2019-12-13 12:12:03

정답! TT

macgom

2019-12-13 09:44:08

아니 이게 왠.. 시카고에는 아시아나도 없어져 댄공이 monopoly 인데 이제 이것마저 타기 힘들어지네요. 

칼회장

2019-12-13 10:01:29

드디어 올게 왔네요 - MP와 밀리언마일러는 계속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데 그렇다고 늘어나는 모든 이들에게 베네핏을 줄수도 없는 상황일테고..

델타와 JV 하더니 엘리트 티어 시스템은 스카이마일의 복사본으로 바뀌는군요.

밀라노

2019-12-13 10:10:47

대한항공이 점점 안좋아지기만 하네요ㅠ

 

UR로 미리 옮겨놓은 20만 마일이 있는데

두명 비즈니스 왕복을 위해서는 5만이 더 필요한거 맞죠?

 

나머지 5만은 어떻게 모아야하나요?ㅠㅠ

백원이야

2019-12-13 18:02:40

US 뱅크 대한항공 카드 하나 얼른 만드시면 5만은 해결될것 같은데요? 살짝 모자라는건 본보이로 채우면 되구요. 

UR_Chaser

2019-12-13 10:19:48

얘는 원래 UR에서 빠지고나선 델타페소로 타고있는중이라 별감흥은 없네요... 어차피 모을길도없는 댄공마일따위! 

그냥좋아

2019-12-13 10:44:49

그나마 있는 마일 빨리 사용해야겠네요.  델타처럼 가끔씩 프로모션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아마 없겠지요 ㅠㅠ.

약동

2019-12-13 11:20:48

와... 엄청난 개악이군요. 마일 엄청 쌓아뒀는데.. 올해 내년 안으로 다 써야겠네요.

 

책읽까

2019-12-13 11:32:42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앞으로는 캐쉬백이 나으려나봐요. 힘빠지네요. 댄공 마일 가치는 이제 1.1% 정도 되는 건가요?

케켁켁

2019-12-13 11:34:10

이 와중에 아시아나가 기존 그대로 마일리지 정책을 유지하면 손님들 꽤나 몰릴거 같은데요... 고객 늘릴 찬스인데 바보같이 대한항공 똑같이 따라할지 지켜봐야 겠네요.

항상고점매수

2019-12-13 12:58:29

거의 똑같이 따라서 한다에 제 모든 마일과 손모가지를 걸겠습니다 ㅎㅎ 

Skyteam

2019-12-13 21:03:01

KE가 이렇게 하는 와중에 난 지금 이대로 유지하겠다 하는게 회사 측면에서 바보같은겁니다..ㅋㅋ 소비자 측면에선 두 손 들고 환영할 일이지만요.

일단 공제차트 손보고 적립율 손보기.

이 두가지만 해도 부채가 줄어듭니다. 공제차트 오르면 한번의 발권에 더 많은 마일이 나가는만큼 부채가 더 줄고, 적립율이 낮아지면서 매 비행때마다 제공되는 마일으로 인한 부채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거니까요.

이 좋은 기회를 마다할리 없죠. 

 

고객 늘릴 찬스도 

이코노미 풀페어급(YBM정도)이나 비지니스석 유상 발권하는 고객이 늘어나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근데 풀페어급이나 비지니스 유상발권하는 고객한테 이번 KE 조치는 손해가 아니거든요.

오히려 MP이상이면서 풀페어급(E클래스 이상이고 E클래스를 풀페어급이라 하기 좀 어렵지만..) 또는 비지니스 발권하는 사람은 그렇게 손해보지 않습니다..

또, 새 프로그램에서 골드(매년 4만마일) 이상 조건 충족 가능하면서 풀페어급이나 비지니스석 발권 가능한 경우도 이득이고요.

골드의 경우에는 40% 추가 마일이 있는데, 한국-미서부 비지니스석이 26% 늘어납니다. 한마디로 실질적으로 보면 줄어든거예요. 반면 미동부는 4% 늘어나는데 이정도는 물가상승율을 고려하면 나쁜건 아닙니다.

케켁켁

2019-12-14 10:06:29

Skyteam 님이 쓰신글 잘 봤습니다. 멤버십 티어 변경 디테일은 전혀 몰랐는데 그걸 감안하면 정말 돈 되는 사람한테만 더 잘해 주겠다는 거네요.

그래도 아시아나가 따라서 변경을 하더라도 너무 복제시키지 말고 좀 다르게 했으면 좋겠네요. 동부에 있는 사람은 뭐...

커피토끼

2019-12-13 11:59:54

아아 사태와 함꼐 이렇게 오니.. ㅠㅠ 아찔합니다. 

 

잭팟인생

2019-12-13 12:42:40

정말 너무해요... 내년에 한국을 가야겠군요 

Elite

2019-12-13 18:06:33

TPG에도 떴습니다. 미주구간 마일리지 차감이 몇%씩 인상되는건지 정리해 두었군요.

 

https://thepointsguy.com/news/korean-skypass-changes-increased-award-rates/

주매상20만불

2019-12-13 19:54:43

헐 댄공 비즈카드만들고나서 개인이랑 몇개 더만들어서 일등석 탈라고했는데

27만이네요 27만이면 이건뭐.. 나름 마일이 많다고생각하는데도 엄청 부담되는 숫자네요

주매상20만불

2019-12-13 19:56:13

대한항공이 UR로 돌아오길 간절히 희망했었는데 이제는 굳이 안돌아와도 될듯합니다 ㅎㅎ

가로두

2019-12-13 20:45:59

지금 미국 들어가야 해서 발권하려고 하는데요, 인천-LA이고, 원하는 날짜에 UA는 450불인데, 댄공은 52500마일에 10만1천원이네요, 어떤게 유리할까요?

MR, UR 모두 넉넉히 있고 댄공도 넉넉히 있습니다..ㅠ 지금 댄공을 털어버리는 것이 유리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백만받고천만

2019-12-13 20:48:31

아무리 그래도 ua가 나아보입니다. 

가로두

2019-12-13 20:58:50

계산해 보니 댄공 52500마일을 346달러와 바꾸는건데요. 1달러에 댄공 150마일정도네요. 그럼 이번에는 UA를 타는게 좋을까요? 워낙 여기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보통 1달러는 댄공 몇마일로 보면 적당한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ㅠ

백만받고천만

2019-12-13 21:08:27

당장 바뀌는것도 아니고 2021년 4월에 바뀌고 지금은 1.4정도는 보지 않을까요? 무조건 1:1은 넘어요

가로두

2019-12-13 21:16:51

한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지금 발권하려고 하는데요. UA 홈피가보니 450USD 항공권이 UA마일로 하면 37K에 45USD네요. 근데 제가 UA 마일이 거의 없어서 Chase UR을 넘겨서 발권하려고 하는데 이건 마성비가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인것 같은데 혹시 조언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AJ

2019-12-13 21:17:00

댄공 비지니스나 일등석 타고 오셔요

가로두

2019-12-13 21:18:19

지금 성수기라 50%추가 차감이라 너무 많이 깍이는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AJ

2019-12-13 21:21:20

댄공 마일은 비지니스 이상 아니면 유할땜에 별로에요. 그럼 당연히 $450 레비뉴로 이콘이요. 

가로두

2019-12-13 21:24:40

그리고 chase에서 UA항공편은 450불 짜리가 안보이네요..ㅠ 그냥 이번에는 달러결제로 발권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ㅠㅠ

kaidou

2019-12-13 22:05:59

언제 써야할지 몰라서 계속 냅뒀다가 이원구간 개악 소식 듣고 이번에 성수기 엿먹이기로 연말에 발권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최고의 선택이네요. 이제 댄공은 ㅃㅃ입니다. 조현아 조현민 땅콩 갑질항공 ㅃㅃㅃ

제이유

2019-12-13 22:11:59

뽀뽀뽀?

마일모아

2019-12-15 01:24:31

빠빠빠 에요 ㅋㅋ 

 

이심전심

2019-12-13 22:07:27

헐...서부로 이사가야겠습니다..

macgom

2019-12-15 01:11:08

이제 댄공 마일리지 value 도 올라라고 왠지 Chase UR 에서 다시 댄공 transfer 되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Heesohn

2019-12-15 02:15:33

내년에 무조건 일등석 발권 들어가야겠네요..

Prodigy

2019-12-21 22:36:59

마모님 대문글 읽고 지난번에 그냥 지나쳤던거라서 다시 한번 보고 있습니다. 완전 미국 항공사들의 나쁜거 다 따라하겠다는거네요. 이건...게다가 성수기/비성수기 개념도 아직 있는거 같고, 유류할증료도 비싸고. UR도 KAL로 안 넘어가고. 이래서야 대한항공 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부모님이 미국 방문하셔서 비지니스로 두분 끊어드렸는데 잘한 선택인거 같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12-22 01:16:07

유가하락으로 비행기표는 점점 싸져는데.. 마일리지 차감액은 점점 올라가네요..
이래서, 5만마일 받느니, 마일리지 사용할 확률까지 고려하면 차라리 현금 $300 이라도.. 현금이 낫겠어요.

역시 캐쉬, 캐쉬, 캐쉬..

초보눈팅

2019-12-29 23:59:33

어제인가 mbc뉴스에서 이걸 다루던데 한국 소비자들이 소송할 움직임도 있는거 같더군요. 공정위 약관 심사 보고 한다는거 같던데..

손님만석

2020-01-03 03:02:33

중앙일보 보도입니다.

장기충성고객들의 불만이 많이 접수 되었나 봅니다.

마일리지 제도 다시 손본다고 하는군요.

그래봤다 50보 100보일 가능성이 높지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65112

Elite

2020-01-03 08:22:10

그래도 50만 100만 평생티어로 향후 추가 마일리지 (골드 윗급) 적립을 받을수 있다면 개선 되는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매년 노예가 되지 않아도 되니깐요

마일모아

2020-01-03 08:58:14

기사 말미에 나온 이 부분이 흥미롭네요. 근데 정말 금액이 이 정도 밖에 안될까요???

 

대한항공은 최근 3 8개월간 신한·KB국민·씨티은행에 마일리지를 판매하고 151601만원을 받았다.”

항상고점매수

2020-01-03 09:02:22

15억 1601만 달라가 아닐까요?

마일모아

2020-01-03 09:13:54

그러니까요. 거의 4년간 은행 3군데 거래 하면서 꼴랑 15억이라는 것은 1년에 4억. 은행 단위로 보면 은행 하나당 1년에 1억 남짓이라는 건데 마일당 10원 잡으면 이거 겨우 천만 마일이거든요 ;; 

bn

2020-01-29 16:53:03

토잉합니다. 공정위에서 조사한다네요. 마일리지 개악을 정부기관에서 통제하는 것도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https://news.v.daum.net/v/20200129194803884

손님만석

2020-01-29 17:44:52

마일리지가 돈이므로 기업회계처리상 부채로 처리되고 이런 관점에서도 당연히 정부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마일리지로 1000억의 부채가 있었는데 어느날 마일리지 개악시키고 부채를 500억으로 줄여버리면 기업회계의 관점에서도 당연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회사 맘대로 고무줄 처럼 줄였다 늘였다 하는 부채가 되는것이지요. 이부분이 실제 아시아나의 회계법인이 회계 감사를 통과시키지 않는 이유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역시 돈이므로 고객에 손해를 끼치게 되므로 다른 관점에서 이 역시 정부의 관리 사항이라고 봅니다.

미국의 예를 들자면 mileage는 당연히 기업공시 사항이며 Amortization 역시 공시하여 SEC의 감독하에 있는 사항입니다.

백만받고천만

2020-01-29 17:54:46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미국의 마일리지는 정부감독을 받는데 왜이렇게 개악이 자주오는 걸까요? 

손님만석

2020-01-29 18:12:29

세법상의 조항들은 정확히 어느 항목으로 판단하는지는 자세히는 모르나 허용된 범위에서 마일리지를 개악하니 오히려 자주 조금씩 하는게 미국 항공사들 같습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0-03-23 19:40:44

이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차분하게 개악을 해 나가고 있겠죠? 원래는 온 가족이 이번 봄에 마일을 다 써버릴려고 했는데, 힘들게 되어 버렸네요.

kaidou

2020-03-23 20:25:55

지금 항공사들 폭망중인지라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ㅋㅋ;;;

EY

2020-03-23 21:22:48

이참에 좀 정신들 차려야 할텐데요..

Skyteam

2020-03-24 04:28:44

내년 3월까지 발권(2022년 3월까지 가능)하면 되니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0-03-24 08:33:01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피들스틱

2020-11-10 01:34:37

쌓인 대공 마일 털어낼 계획중인데요. 만약에 사정상 일정을 2022년 4월 이후로 미루면 개악된 마일이 요구되는거겠죠?  그럼 취소를 하면 패널티는 없을까요?? 코로나라 털기도 쉽지가 않네요ㅠ

티메

2020-11-10 01:52:46

정확히는 티켓은 발권일로 부터 1년 유효기 때문에

1년내에 변경은 자유롭게 수수료내고 가능하나, 그게 넘어가면 취소를 해야해요. 취소수수료는 있는데 $30 인가로 부담은 적구요.

피들스틱

2020-11-10 02:20:17

답변 감사합니다. 개악전 2021년 3월에 2022년 3월까지 표를 마일로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요.

 

1. 2022년 3월내에서 일정 수수료를 내고 변경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거죠?

2. 일정이 2022년 3월을 넘어가면 수수료를 내고 취소한 뒤, 개악된 마일로 재구매를 해야하는 것이 맞을까요?

3. 끝으로 여행 구간변경도 가능할까요? 예를 들면 ICN-LAS 를 ICN-LAX 으루요

 

발권부분은 어렵네요...개악+코로나로 더 복잡합니다ㅠㅠ

스킴밀크

2020-11-10 04:53:25

1. 개편직전에 발권한다는 가정아래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대개 개편전 예약한 여정은 개편전의 공제룰을 따르는데 대한항공이 그렇게 해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3. 목적지 변경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피들스틱

2020-11-10 05:57:08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1번은 꼭 해줘야할텐데 조금은 걱정입니다.

스킴밀크

2020-11-10 02:21:52

Skyteam

2020-11-15 07:16:19

답이 늦었습니다.

단순 날짜 변경은 티켓 재발행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문제없습니다. 단순 날짜 변경은 마구마구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어워드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티켓 재발행을 해야하는 변경(도착도시 변경 등)은 운임이 재계산되기에 재발행 시점 기준 공제마일으로 계산되고 2021년 4월이후에 하실 경우 신 차트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이게 규정이고 내년 4월이후에도 동일할거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제가 대한항공을 잘 안탄지 꽤 되어 정확한지 가물합니다. 기억을 끄집어내보자면 어워드가 어떤 상태인지도 따졌던 것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직 첫 구간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최소 첫 구간은 사용한 경우도 따로 따졌던 것같기도 합니다.)

 

근데 구 차트로 발권한 항공권의 일정을 2022년 4월 이후로 미루는거 자체가 안됩니다.

구 차트로 2021년 3월 31일까지 발권 가능한데 그렇다면 항공권 유효기간 역시 2022년 3월 31일입니다.

2022년 4월이후 일정이면 2021년 4월이후에 발권해야하기에 신 차트가 적용됩니다.

피들스틱

2020-11-15 09:12:15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이후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도착도시 변경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어야 겠네요. 날짜라도 바꿀수 있다는 것에 위안 삼아야 겠습니다. 취소 수수료 물더라도 일단은 무조건 예약 해둬야 겠어요ㅠ

제이유

2020-11-10 02:18:39

목표는 내년초에 내후년 일정으로 온가족 발권해서 다 털어먹기!!!

티메

2020-11-10 07:25:46

가즈아! 우리더 25만! 

제이유

2020-11-10 17:01:22

오 저희도 지금 정확히 247k 인데 ㅋㅋㅋ

이번에 48k 받고, 메일러 하나더(+48k) 하면 343k! 가즈아!

티메

2020-11-10 17:08:48

자세히 보니 26만에 이번에 4만5천이면 305K ! 어떻게 쓸까요? 일등석 왕복 두장은 안나오네용~ BKK-ICN-SFO 이렇게 9만5천으로 두장 뽑아볼까여? 아 요거 막혓었나? 

제이유

2020-11-10 17:15:28

저희는 어른5에 애가 둘이라 비즈는 뭐 ㅎㅎ

복무 마치시면 MLE - ICN - SFO 가시죠!

티메

2020-11-10 17:29:14

아 몰다이브 한잔하러! 

기적의연속

2020-11-10 02:30:50

35000 -> 45000 이라.... 뭐 거의 25%를 인상하는 격이네요...... 비행기표 25% 인상된다고 생각하며 끔찍하네요..... 그런데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조양호 회장 사망 후 조원태가 대한항공 이끌면서 여러가지 개악이 도미노처럼 나타나는것 같은..........

티메

2020-11-10 07:25:30

사망전에 발표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기적의연속

2020-11-10 07:28:48

조양호씨 사망은 2019년 4월 아닌가요...?

티메

2020-11-10 08:12:01

아 그렇네요, 제가 다른분이랑 헷갈렷나봅니다. 죄송합니다.

 

꿈꾸는소년

2020-11-10 03:49:18

혹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Partner 항공사 (가령 Delta) 를 타는 것도 이번에 함께 개악되나요? 링크보니 Partner 항공사 관련 내용은 없는 것 같긴 한데요.

스킴밀크

2020-11-10 04:50:36

네, 이 링크의 두번째 섹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꿈꾸는소년

2020-11-10 05:11:57

그러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공 보너스 제도의 일원화를 위해 제휴항공사 보너스 이용 규정이 일부 변경됩니다."

라고 나와 있네요. 특히 일등석이 기존에 비해 아주 많이 오르네요. 원래는 대한항공 마일로 델타 편도당 80,000 마일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futurist_JJ

2020-11-10 07:39:04

와, 우수회원 제도도 바뀌는 군요, 한국 갈 표를 미리 발권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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