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집 콘도 업데이트 - 셀러 accept 그 이후...

안녕하세요, 

얼마 전 마일선배님들께 집 구매 관련 조언 을 구했었는데요: (관련 thread: https://www.milemoa.com/bbs/board/7071167 )

결국 여기서 원베드 선택을 하고 셀러가 억셉 하고 에스크로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네고할떄 원래 이사람들이 as-is에 팔고 싶어하는걸 셀러 repair responsibility 로 계약을 했구요

인스펙션 컨틴전시가 겨우 10일이라 다급히 인스펙션 들어가고 결과 받았는데 다른 건 그냥 그렇다쳐도 몰드가 있더라구요. 중요하지 않은 건들은 리페어 요구하지 말라는 구글 조언들을 뒤로한채 몰드와 이것저것 많이 집어넣고 리페어 요구를 했는데 이틀째 답이 없어요. 다른건 몰라도 제가 지금 집에 몰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 몰드 제거만큼은 셀러가 해줘야맞는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health issue).. 집도 마음에 들고 이미 appraisal 도 오더했고 제가 컨틴전시에서 백아웃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이 상태에서 셀러가 계속 대답 안하고 컨틴전시 날짜를 다 보낼 경우엔 어떻게 될까요? 그냥 as-is가 되는걸까요? 그럼 컨틴전시가 끝난 상황에서 셀러가 몰드이슈와 heealth issue관련해서 fix나 credit을 줄 의무는 없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것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권리도 잃는 건지 모르겠어요. 또한 몰드 말고도 런더리룸에 메탈이 날카롭게 삐져나와있는것이나 (인스펙터가 지적) 디시와셔가 leaking 하거나 화장실 타일이 잘못깔려있어서 뒤에 워터 데미지 가능성을 제기한 경우거나 이런 것들은 Health&Security issue 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떤게 정확히 헬스, 세큐리티 이슈가 되는건지요? 

+PS, 이 매물 억셉되고 에스크로 연지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펜딩으로 안돌리고 엑티브인데다가, 심지어 어제는 글쎼 레드핀 투어 인사이트까지 올라온거있죠.....심지어 백업오퍼 받았다고 저희 에이전트한테 거의 협박 가까이까지 했어요 (에스크로 다 열고 어니스트머니 보내고 에프레이절 다 보내고 한 이후..) 저한테 팔고싶지 않아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