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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개인의 하우스 렌트시 주의 사항

빌리어너, 2019-12-14 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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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리스 어그리먼트를 이메일로 받았는데요. 메인터넌스 항목이 좀 의아합니다. 모든 어플라이언스 (냉장고, 오븐, 스토브 제공됩니다)가 테넌트의 책임이라고 하는데..거기에 에어컨과 히터가 포함입니다. 그리고 말하길 AC와 히터는 크리티컬 이슈가 아니다 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AC유닛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1978년 이전에 지어진 집 AC유닛이 어떨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걸 떠 안고 가야 하나요? 

 

Maintenance, repairs, or alterations: The tenants shall, at their own expense and at all times, maintain premises in a clean and sanitary manner, and shall surrender the same at termination hereof, in as good condition as received, normal wear and tear excepted. The tenants may not make any alterations to the leased premises without the consent in writing of the Landlord. The Landlord shall be responsible for repairs to the interior and exterior of the buidling. If the Premises includes a washer, dryer, freezer, dehumidifier unit and/or air conditioning unit, the Landlord makes no warranty as to the repair or replacement of units if one or all shall fail to operate. The Landlord will place fresh batteries in all battery-operated smoke detectors when the tenants move into the premises. After the initial placement of the refresh batteries, it is the responsibility of the tenants to replace batteries when needed. A monthly "cursory" inspection may be required for all fire extinguishers to make sure they are fully charged.

 

참고로 집은 오래된 1220스퀘어 / 몬슬리 1600불 입니다. 렌터 인슈어런스에 가입하긴 하겠지만..에이씨 유닛이나 어플라이언스 메인터넌스가 커베 되나요? 안 되겠죠?

 

 

----------------------------------------------------------------------------------------------------------------------------------------------------------------------------

 

안녕하세요

 

1월 중순에 하우스로 렌트 계약후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대부분 메니지 먼트를 끼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엔 오우너가 렌트하는 하우스를 들어갈 계획인데요. 이러 할 경우에는 무엇을 주의 해야 할까요.

 

메인터넌스에 관해서는 홈워런티가 있고 자기 식구들이 근처에 사이 별 문제 없다고 합니다.

 

Fyi. 집주인이 로우스쿨로 진학하는 젋은 아가씨 입니다. 깐깐하겠죠? ㅋ

15 댓글

꼬까씬

2019-12-14 12:23:26

owner는 public information 이니 웹사이트에서 실제로 owner인지 확인하세요

빌리어너

2019-12-16 08:32:38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에

2019-12-14 12:57:04

집주인이 로우스쿨로 진학하는 젋은 아가씨 입니다. 

 

>>> 났어요! 

... 가 아니라, 타주에 잇는 로스쿨 학생이 집주인이면 집에 신경을 못씁니다. 그래서 홈워런티 하는데, 여기 워런티가 대부분 느려 터집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수리나 워런티와 협상하는건 직접 할 각오를 하시고 그만큼 렌트가 싸게 하셔야 됩니다. 

빌리어너

2019-12-16 08:34:05

1220스퀘어에 1600인데 다른 메니지먼트 관리하에 있는 집들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깍아 줄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적었다 시피, 모든 메인터넌스가 테넌트 책임이라 적혀있습니다.ㅠㅠ

맥주한잔

2019-12-14 13:06:54

하우스 렌트는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사람이 상주하는게 아니고 집주인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아파트 렌트와 다른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너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아, 막삭 겪어보기 전까지는 알기가 힘들죠. 집 관리 관련해서 이것저것 요구하고 체크하는 것이 아파트보다 더 깐깐할지, 아니면 더 널럴할 지도 전적으로 집주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거고요. 

 

메인터넌스 관련해서는, 집주인들이 집 메인터넌스에 관해 전문가가 아니라는 걸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집주인들은 렌트하는게 풀타임 잡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 관해 일일이 신경쓰는 거를 되게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처럼 "뭔가 이상해요. 한번 와서 봐주세요" 이런거 좋아할 집주인은 없을 거 같고요. 렌트 주고 있는 제 입장엔 뭔가 고장날 때마다 테넌트가 사진 찍어서 고장난 거에 대한 증거 보내주고, 어디다 연락해서 어떻게 고치면 되는건지, 견적은 얼마나 나오는지 까지 매번 알려주면 정말 좋더라고요.

 

얼마에

2019-12-14 15:08:25

렌트 주고 있는 제 입장엔 뭔가 고장날 때마다 테넌트가 사진 찍어서 고장난 거에 대한 증거 보내주고, 어디다 연락해서 어떻게 고치면 되는건지, 견적은 얼마나 나오는지 까지 매번 알려주면 정말 좋더라고요.

 

>>> 이런 태넌트는 천사죠. 

“전구가 불이 안들어와요. 도와주셈!!!” 요런 문자가 밤 열한시에 오면 진짜 내가 몇푼 벌자고 이짓을 하고 잇나 자괴감으 들어서...

빌리어너

2019-12-16 08:34:51

저 이런거 잘 할 자신 있습니다! ㅋㅋ

보라돌

2019-12-14 15:00:57

집주인 인데요.  일단 nonsmoker 로 광고 내고 사람 만나서 좋으면 $100~200 디스카운트 해줍니다.   자동 입금 필수, 야드 관리 직접 조건 으로 주변보다 몇백불  쌉니다.1~2년 동안 봅니다.  월세 제날짜 입금 웬만 해서 전화 안오면 A 등급! 생전 rent 안올리고 5년이고 6년이고 ok! (어차피 꽤  새집 입니다) 그러다보니  $500 정도 쌉니다.  이유는 집주인이 집값을 완불 했기 때문에 어차피 은행 보다 훨씬 나으니까  .. 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오히려 가끔 선물도 합니다.  집사기 전에는절대 안 나갑니다. 나이든  집주인 중에 이런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

찐돌

2019-12-16 08:59:34

각 주마다, 표준 계약서가 있을 겁니다. 저도 렌트를 주고 있는데, CA의 표준 계약서를 보면, 아주 불평등하게 되어 있진 않습니다. 메인터넌스가 테넌트의 책임이라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그걸 집 주인이 해결해 주는 대가로, 렌트비를 받는 겁니다. 조건이 아주 안 좋습니다. 에어컨과 히터는 고장나면 거의 한달 렌트비 정도 돈이 나갈수도 있는데, 그걸 테넌트 책임이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죠.

빌리어너

2019-12-16 09:01:24

네, 제 생각도 그러한데.. 일반 적인 렌트비 보다 싼것도 아닌데 요구하는 것도 좀 많은 듯 해요. 집 자체도 오래 되었는데.. 일단 정정할 것을 요구 해 봐야겠어요. 그냥 집을 사야하나 생각도 들고요.. ㅜㅜ

푸른오션

2019-12-16 19:39:49

+1 저도 렌트인생인데요, 주마다 표준계약서 있을꺼고 그거 쓰심 그주에서 상식적인선으로 사실수있을꺼에요. 매인터넌스 누가 해주는지 주마다 다르게 정해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캘리는 그런 큰건 주인이 해주는게 정상인데요 사시는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전 전자렌지가 작년에 고장나길래 (전자렌지 고장날수있는걸 첨알았네요) 한번 바꿔줬는데 받자마자 삼주도안되서 또 고장나서 또 바꿔줫어요. 

이런세상

2019-12-16 09:16:05

저같은 경우는 보통 전구 같은 consuming parts나 사용자 실수로 망가지거나 깨지는 것은 테넌트가, 히터나 에어콘 등 (노후 등의 이유로) system breakdowns 은 집주인이 커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집주인과 상의해서 조정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홈워런티 있으니까 출장비 $75-100 정도내면 이런 system breakdowns는 웬만하면 다 커버가 됩니다. 저는 홈워렌티 사용해서 올해 여름 에어콘, 겨울에 히터 그리고 가을에 냉장고 ice maker 고장난거 고쳤습니다.

 

렌터 인슈런스는 도둑, 화재 등등 발생했을때 테넌트 물품, 재산 등만 커버가 되지 집은 커버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빌리어너

2019-12-16 12:56:07

네, 제가 바라는 컨디션도 이런 건데요. 자잘한 것들 제가 핸들할수 있는 것은 하겠지만..다른 큰 유닛들은 제가 어찌 해 볼수가 없는 거라서요. 일단 한번 얘기 해보고 요구할 것은 요구 하려고요.

크레오메

2019-12-16 13:50:52

이번에 제가 구매한 집에 거주하는 테넌트가 사는 유닛이 문제가 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저희 동네 가스회사에서 제공하는 워런티 프로그램에 가입했는데 월 45불에 자잘한거 다 고쳐줍니다. 히터 에어컨 퍼너스 세탁기 건조기 가스 냉장고 식기세척기 냉동고 전자렌지 음식물 분쇄기. 

 

시작한지 단 삼일 되었는데 전화 벌써 세번째 했네요. 서비스는 다 받아보고 남기겠지만 이런거 제공되는 동네인지 혹시 동네 전기나 가스회사에서 지원하는 그런게 있는지 확인해보셔요.

초보눈팅

2019-12-16 19:03:30

혹시 콜로라도나 델라웨어 이신가요?

저 문장 검색하니 스탠다드 계약서 내용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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