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캘리포니아 질문! 검색 후 질문입니다 ㅠ

EPO를 hmo 나 ppo 장점을 합친 거라고 누가 그러고 다니나 궁금하네요.

HMO: pcp/주치의 먼저 봐야 한다 스페셜리스트는 pcp 리퍼럴만 가능

PPO: 리퍼럴없이 스페셜리스트 보는 것 가능

EPO: 리퍼럴없이 스페셜리스트 보는 것 가능하지만 in-network 의사만 볼 수 있음 

1. 제 생각에는 같은 보험사 내에서만 EPO/Hmo/PPO 비교 가능하다고 봅니다. PPO가 EPO보다 얼마나 좋은 건지는 보험사 in-network의사/병원 수가 얼마나 많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in-network가 보험사A EPO vs 보험사 B HMO/PPO비교는 어렵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 보험 조건을 적어주셔야 합니다. Out of pocket max = deductible인 경우에만 디덕터블 이후에 비용지출이 없습니다.

두번째 질문도 조건을 적어주셔야 하지만 제 짐작에는 (다른 분이 올리신 보험조건으로 예상컨데) hsa hmo는 디덕터블 전에는 꼼짝없이 모든 의료 비용을 선한사람님이 내시는 조건일테고, 일반 hmo는 최초 세번 pcp진료는 디덕터블 전에도 copay $40로 커버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리플 감사합니다. BN님. 

타 사이트에서도 BN님의 영주권관련 정보로 큰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곳에서도 좋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전적 이득 없이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내서 하시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 다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것과 같이 캡쳐사진을 보니,

카이저 HSA HMO는 첫방문부터 디덕터블 비용 전까진 제가 다 내는거 같고

카이저 HMO는 첫 3회는 코페이 65불이네요...

보험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머리속이 더 복잡해지네요 ㅠㅠ

최근 몇년간 아픈적 없어서

그냥 이럴거면 벌금면제용 기독상조회 들고나서, 만약 아프면 캐시로 한인병원가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검색하다보니 제일 저렴한 플랜인 OSCAR EPO를 가입한 후 아프면 In-network병원중에 나름 엘에이 근처에서 큰 병원인 "Good Samaritan Hospital"이 해당되니 좀 안심이 되는거 같기도 하구요...

학교보험으로 있을때 아무생각없이 살았는데 점점 더 복잡한 밤입니다. ㅎㅎ

이제 좀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카이저 가입하면 아프면 고민없이 바로 카이저 병원 ㄱㄱ

다른 보험사 가입할거면 인네트워크 검색해봐서 집근처에 해당되는 병원 있는지 확인하고 ㄱㄱ

브론즈 플랜은 디덕터블이 너무 쎄네요. 이정도면 어디가 부러지지 않는 이상 보험 안쓰고 현금으로 병원다니는게 싸겠어요. 

건강하고 젊고 일년에 의사 한번 볼까말까한 상황 아니면 브론즈는 가지고 있는 의미가 있으려나요. 

제 경험으로 카이져가 엘에이 에서는 편하긴 해요.

엘에에서 카이저 쓰기 편한다는 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카이저 HSA HMO로 마음이 기우네요;

네 맞아요 ㅠ 젊고 건강하고 왠만해서 큰병없을거 같으면 그냥 벌금면제용 월 40불 기독상조회 들고,

아프면 캐시로 한인병원이용하고 아니면 약으로 버틸수 있을거 같아요.

올해는 오바마케어 벌금 없어서 실제로 이렇게 지내도 별탈 없었구요.

그냥 진짜 혹시라도 만약의 경우에 몇만불짜리 병원비 폭탄을 대비해서 드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실버로 올리는 순간 월 보험료가 확 올라가요;;;;

5만불 2인가구 기준,

실버는 최저가가 366불

골드는 387불

플래티넘은 495불정도 하네요..

보험은 브론즈 인생이네요...

롤 티어도 실버인데.....;;;

그나마 얼마전 힐똥 아스파이어를 통한 플래티넘이 유일한 ;;내인생이 레전드;;

맞니다. 제가 볼때도 병원을 적게 가면 오히려 브론즈가 더 이익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병원갈꺼 같으면 실버나 골드는 의미가 없죠. 일년에 한두번 의사보는 비용 $100-300불 아끼자고 매달 $200-300불 (일년에 $2000불 이상) 내는거자나요. 어차피 벌금은 피해야하고, ER 가서 몇만불 때려맞는거 무섭고, 병원 자주 안가면 제일 싼게 최고죠.    

네 맞아요. 정확하게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기왕 어차피 병원 안갈거 같으면, 추가로 절세라도 받을 수 있게 HSA HMO(HDHP)로 가입하자는게 또 제 생각인거구요.

일단 공부하면 할수록 대략 감은 오는데, 실제 고수님들의 사례까지 더해지면 더 풍족해질거 같네요. 

HSA는 캘리에서 주세절세가 안되는 것은 감안해 주세요. 보통의 경우는 연방세 주세 다 면제되서 세금혜택이 커지거든요. 따라서 연방세 주세 다 면제되는 IRA나 다른 상품에 먼저 돈 넣는데 이익이라고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최초 세번이 한달에 최초 세번이 아니라 일년에 세번이겠죠? 

네 맞아요 1년에 3번.

물론 가족 각 1명당 3번이겠죠? ㄷㄷ

오늘 보험 공부하다가 밤샐 지경이에요 ;; ㅠ

저도 글쓰신분이랑똑같은처진데 좋은정보감사해요!

아마 비슷한 처지이신분들 엄청 많을거 같아요...

계속 공유해나갔으면 좋을거 같아요...

질문속에 질문 죄송한데

40% Coinsurance after deductible

이거는 디덕터블 후에 제가 40%내야 한다는건가요? 아님 보험사에서 40% 내준다는건가요?

죄송합니다. 자문자답입니다.

아래 글 및 링크 참고하시면 공부에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https://gomcineusa.tistory.com/127

Negotiated fee : 보험사와 병원간에 특정 치료항목 또는 검사항목에 대해 협의한 비용

Deductible : 보험가입자가 연간 병원비에서 부담해야할 최소금액

Co-Pay : 병원 방문 시 당일 바로 지불해야하는 일정 금액

Coinsurance : 병원비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할 ‘일정 비율’의 금액

Out-Of-Pocket Maximum (OOPM) : 연간 보험적용 항목에 대해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최대 금액

오늘까지 선택하셔야하죠? 뭘로 하실꺼에요? 전 Kaiser로 할꺼 같은데 HSA 로 할지 그냥 HMO 로 할지 고민중이네요. HSA 가 매월 30불싸면 일년이면 360불 싼건데 그냥 HMO 가 3번을 $65로 해줘봤자 일년에 약 $100불 이익인거 같아서 그냥 HMO 로 해야지 하다가.. 

Office visits include primary, specialty, urgent, or outpatient mental health and substance use care

이 문구를 봐버렸어요. 얼젼케어도 3 Office Visit 에 넣어주면 $360불 가치는 또 있어보이구요. 저도 고민입니다 ㅋ 

아, 일단 저는 2월부터 플랜시작하도록 1월중에 가입하려구요, 가입마감이 1월 31일까지라고 해서요.

(알아보니 무보험 60일까지는 벌금 없다고 합니다.)

상세항목 보시면 specialty visit은 $95불 이고,

ER & Urgent card는 40% Coinsurance after deductible 이네요. 대신 인&아웃 네트워크 둘다 해당되구요.

저는 일단 마음이 HSA 쪽으로 어느정도 기울었는데요,  어차피 왠만해선 안아플거라고 생각하고 절세라도 받자라는 마인드인데

1년에 HSA max가 7,100불이니 그만큼 절세도 되고, 저만큼은 소득으로 안잡히니 보혐료도 그만큼 내려갈거고

진짜 병원비 억수로 깨지게 아프게 되면, 디덕터블 이후에는 추가비용 없다고 하니 만약의 사태에 대한 보험으로서의 대비책도 될거구요.

어차피 HMO해도 주치의 진료보는것만 코페이 65불로 해결보고, 그 담에 수술이나 뭐 검사나 이런거 잡히게 되면 어차피 디턱터블까진 풀페이 해야 되잖아요.

일단 제 생각은 이런데 같이 공유해보아요.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게 있는지 

직장에서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HSA 를 열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짜피 캘리에서는 hsa 텍스 디덕을 안해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굳이 할 필요가 있을지요. 

캘리에서도 소득공제 항목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안됩니다. 연방세만 디덕됩니다. 

오지랖이 아니고 좋은 조언감사합니다.

말씀주신대신대로 캘리 HSA텍스 디덕션이 없어서 타주에 비해 효과가 덜하지만, 그나마 페더럴 텍스 감면이 되니 그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개인도 HSA 오픈이 가능하구요, 다만 직장에서 받는 베네핏으로서 HSA는 일부금액을 회사에서 넣어주기에 좋은 옵션이구요.

Roth IRA도 이제서야 공부가 들어갑니다!

저는 직장을 통해 HSA 를 들었어서 개인 옵션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네요. 

저는 20대때 HDHP을 잘 써먹은 경험이 있어서 추천해요. 의사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다가 운동 부상으로 스페셜리스트에 mri에 수술에 재활까지 5만불 이상 돈이 들뻔 한것을 oopm 6000불에 해결 봤었어요. 

근데 이상한건 HSA Bronze 설명을 보면 PRIMARY CARE OFFICE VISIT - NO CHARGE AFTER DEDUCTIBLE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건 디덕터블 후부터는 비용을 안내도 된다는 의미일까요? 그럼 또 당연히 HSA 가 맞는거 같아요.

네 일단 HSA는 디덕터블이랑 아웃오브포켓멕스 금액이 같기에, 디덕터블 이후에는 더 비용을 내지 않는다는게 맞아요.

그럼 전 HSA 로 해야겠네요. 소득공제, 세금감면, 보험료 인하, 더 싼 OOPM 등 HMO 가 세번해서 총 $100불 정도 싸게 해주는건 별 의미 없는것 같아요. 

참고로 카이져 보험이시면 임신/아기 관련된 것들은 거의 코페이가 없어요.  

댓글을 쓰려다가 길어져서 새 글을 팠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710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