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들러 아이 (3-5세 가량)를 동반하는 발권 질문 - 비지니스 or 일등석

아이가 2세 지나면 더이상 랩차일드로 못하고 본인 자리 끊어야 해요. 내 무릎에 앉아가는거랑 상관없이요. 제 아이는 3살인데 자기 자리에 잘앉아서 티비랑 아이패드 봅니다. 저희는 5인 가족이라 늘 이코노미입니다 ㅠㅠ

5인 가족이면 이코노미어도 마일차감이 ㅠ

아이 좌석은 당연히 끊을 생각이긴 한데, 일등석을 비워가게 되는게 비통해서요 ㅠㅠ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는 사람은 퍼스트. 

지는 사람은 아이랑 이콘. 

ㅋㅋㅋ 이기면 단판 지면 삼세판

갑자기 또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혹시 배우자랑 이코노미-일등석을 왔다갔다 하면서 앉을 수 있나요? @.@

(안 될 거 같은데 그냥 궁금해서)

안된다더라구요 

역시 안 되는군요 ㅠ

만 2세가 넘어가는 어린이의 국제선은 좌석을 사야합니다, 이콘이든 프리미엄이든 마찬가지에요 ^^;;

그리고 어른 한명만 비즈/일등석을 사고 다른 어른과 아이가 이콘을 샀다면 비즈/일등석에는 당연히 티켓을 보유한 한명만 탈 수 있겠지요,

안타깝지만 좌석이 없는 어린 아이를 부모가 한명 있다고 해서 들여보내주지는 않을 거에요

그러네요. 가위바위보 혹은 전가족 비즈/일등석으로!!

저도 이번에 한국가는표 27개월아기까지 비즈니스 탈탈 털어서 발권했어요

한명만 비즈니스석 타는거 너무 한명만 고통아닌가요 더군다나 이코노미에서 애기혼자 케어하는것도 너무 힘들거같아요.

맞아요. 정신적으로 힘든것 억울한 것까지 생각하면, 이코노미에 남겨진 자는 평소에 아이랑 이코노미 탈 때보다 더 힘들 거 같아요,

좀전에 대한항공 비즈타고 시카고 왔는데요, 중간 3자리에 어머니 한분과 3, 5살 아이들을 양쪽에 앉혀서 아주 잘 오셨습니다.

승무원들도 잘 챙겨주고요. 

저는 그냥 이콘타고 다니려구요. 너무 처음부터 좋은거 경험시켜서 나중에 이콘타면서 꿍시렁 거리게 하고 싶지 않네요. 

물론 출장갈떄는 비지니스로... ==333

기억 못 할 때 몇번 태워주고 다시 이콘으로 ㅋㅋ

그럼 이건 안되는거네요?

어른 2 비즈 + 아이 이콘. 아이는 혼자 이콘에 있을수 없으니 부모 있는 비즈에 lap child처럼 동행.

그 아이 옆에 앉은 사람은 무슨 죄로 무료 베이비시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까?!?

ㅋㅋㅋ 웃음 터졌습니다. 

저는 일등석은 상상도 못해보고 (매년 한국 방문을 위하여) 그냥 비즈니스로 3장 끊어서 다녔어요.   마일은 아끼는거보다 있을때 필요할때 쓰는 주위라서요.  근데 잘한거 같아요.  매년 한국가고 그러는게 어차피 한때더라구요.  아이가 크면 자동적으로 매년 가는건 힘들어지는.  ㅠ.ㅠ

3명 일등석 마일차감도 많고 별로 본전 못챙기실듯.  저라면 셋다 이콘, 아님 가위바위보. 저라면 아이를 보며 일등석타는거와 혼자 이콘 타는옵션중 혼자 이콘 탈듯합니다. 

맞아요. 본전 못 챙길거 같아서 질문 올렸어요 ㅎㅎ ㅠ

혼자 이콘 괜찮은 거 같아요~

2년동안 3번 한국에 비즈니스로 잘 다녀왔지만

내년부터는 제 아이도 마일리지 내고 타야하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저도 너무 아쉬웠어요 ㅠ 네살이 다 되어가니 깨끗이 잊어지네요 ㅎㅎ

아쉬우시면 둘째? @.@

저도 고민입니다. 아이 2살 전에는 비즈 타고 다녀왔고... 2살 넘어서는 3식구 이콘타고 다녔는데요... 대한항공 마일, UR 변화로 인해서 앞으로는 일등석 타기 힘들것 같아 이번에 일등석 3자리 알아보고 있어요. 저희애는 만 5살이네요 ^^

엄마와 아이는 비즈. 아빠만 이콘.

(혹은 엄마 아빠만 자리를 바꿔서요. )

저희는 제가 아이둘(토들러+랩차일드)데리고 비즈타고 

남편이 혼자 이콘 타면서 왔는데 

남편도 만족했던것 같아요. 

오 이것도 굿 아이디어네요.

가위바위보 지면 사이좋게 올때 갈때 한번씩 바꿔도 되겠어요.

저희 아이는 3살인데 비지니스 태워주면 혼자서 잘 앉아서 갑니다. 평소에 티비를 잘 안보요줘서 비행기 탈때 아이패드에 좋아하는 영상들 잔뜩 넣어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것만 보며 갑니다 ㅋㅋ 비지니스.좋은 점은 그렇게 보다가 졸릴때 누워서 잘 수 있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