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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뉴욕 여행중 발생한 일입니다. 

 

호텔에서 쉬고 있던 저녁 4시 30분경, Vessel이 7시 20분 예약이라 저녁식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우버 Eats 생각이 났습니다. 본촌 치킨을 주문하면 20-30분내 배달이라고 나오더군요. 늦어도 5시 30분이면 도착하니, 호텔에서 식사하고 출발하면 되겠다 싶어 주문을 완료합니다.

 

음식 준비는 15분~20분내에 완료되었고, 배달하는 사람도 바로 음식 픽업을 했어요. 이때가 대략 5시 좀 넘은 시각이었는데, 그 이후로 20분이 지나도 도착을 하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Track을 해보니, 호텔 근처까지 거의 다 와서는 꼼짝도 않고 있는거에요.....전화를 몇번 했지만 받지 않습니다. 문자를 남겨도 묵묵 무답...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다 보니 시간은 벌써 5시 59분입니다. 지금 음식을 받아도, 7시 20분까지 Vessel에 가기는 애매한 시간이 됐어요. 

 

계속 전화도 하고 메세지도 보내면서 기다리다보니, 시간은 흘러흘러 6시 24분이 됐습니다. 아예 배달하는 사람은 호텔에서 더 멀리 갔군요. 6시 20분경 부터는 공원 근처 저 자리에서 꿈쩍도 않고 있습니다. 우버 이츠 앱으로 Cancel도 안되고, Help를 눌러 Food Never Arrived 항목으로 들어가봐도, 조만간 배달될거라는 메세지만 뜨지 뭘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제 시간이 너무 늦어 Vessel로 출발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동하기가 굉장히 꺼림칙한거에요. 우버 앱에 있는 안내에 "배달 시도를 했으나 주문자가 없어서 음식을 못받은 경우에는 환불이 안된다"고 나오기 때문어있는데요. 배달하는 사람이, 내가 이동하는 걸 보고 난뒤, 배달을 하러 오게 되면 꼼짝없이 음식도 못받고, 음식값도 날리게 되는 상황이 되는거죠. 어찌됐든 Vessel 예약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출발은 합니다. 

 

Vessel에 도착해서 다시 우버 앱을 켜보니 7시 3분인데도 아직 그 자리에 있더군요. 최초 음식 주문한지 무려 2시간이 넘게 지났는데, 우버 앱에선 계속 취소도 안되고, 배달지연이라는 안내만 나옵니다. Help를 눌러봐도 기다리라는 말뿐 뭘 해볼 수가 없습니다.Customer Service 전화번호도 당연히 없고요.  

 

다 포기하고 Vessel 관람을 하고 나서 8시경 App을 다시보니 이런, 음식이 배달되었다고 나오고 금액이 차지가되었더군요. 헐...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싶네요. 다행히 첨부와 같이 시시각각 배달인의 위치를 스크린 캡쳐를 해두었고, 추후 Customer Service를 통해 음식값은 환불을 받긴 했습니다. 배달이 완료가 되고 금액이 차지가 되어야만, Customer Service에 Report를 할 수가 있고, 저렇게 2시간이 넘도록 배달이 완료가 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는 뭘 어떻게 해볼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우버 앱을 통해 환불 요구하였는데요, 화일 첨부를 할 수는 없었지만 설명에 스크린 캡쳐본이 있다고 적어놓았습니다. 필요시 제출할 수 있다고 부연했구요. 하지만, 환불은 스크린 캡쳐본 제출 없이 쉽게 되긴 했습니다.

 

위치 정보를 track한걸 캡쳐해놓지 않았다면, 만약 customer service에서 환불을 거부할 경우 어찌 대처할 방법도 없더라구요. 

 

저는 지금까지 Uber Eats를 약 5-7회 사용해보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하신적 있으신가요? 음식 못받은 것도 짜증났지만, 여행 계획이 차질이 생기는게 더 큰 문제였어요.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배달이 오지도 않고, 앱에서 완료처리도 안되고, Customer Service에 연락도 불가능한 아주아주 애매한 상황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네요. 어떻게 우버 드라이버가 Loophole을 이용해 손님의 음식을 훔치는가... 간단히 말해, 음식을 배달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손님이 자리를 뜨거나 해서 음식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된후에 배달을 시도하면, (손님이 없어서 음식을 못받은 것이므로) 음식이 드라이버 차지가 된다고 하네요. 헐... 

 

 

https://thetakeout.com/ubereats-drivers-loophole-steal-eat-food-1830879242

 

 

 

34 댓글

티메

2019-12-24 20:36:24

이래서 Uber는 믿고 거릅니다.

ex610

2019-12-24 20:46:16

ㅠㅠ

ori9

2019-12-24 20:41:36

저도 오늘 마이애미 공항에서 온다고 해놓고 주차장에서 꼼짝않고 있길래 캔슬하려 했더니 수수료 6불 내라고 하더군요. 결국 좀 더 기다렸다 수수료 없이 취소하긴 했습니다.

ex610

2019-12-24 20:45:18

이런 저만 이런경우가 있는게 아니었군요. 배달하는 사람들이 앱의 헛점을 이용해, 음식을 담보로 뭔가를 요구하는 걸까요? 

fjord

2019-12-24 20:41:58

저는 문자와서 $10 팁으로 더주면 음식을 주겠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참 이상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ex610

2019-12-24 20:46:03

음식과 손님의 편의를 담보로 팁을 요구하다니요. 정말 황당하네요. 

아날로그

2019-12-24 20:49:28

최근에 기분좋게 우버타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우버 주식이 왜 30달라인지 보여주는 사례같아요.

ex610

2019-12-24 20:53:13

웹 검색해보니 이미 다 알려진 방법 같은데, 우버는 아직도 해결을 못하고 있네요. ㅠㅠ

ylaf

2019-12-24 21:51:40

ubereats는 사용한적은 없지만

uber는 정말 개판이라;; 특히 공항에서 5분이면 도착 한다는게 30분 걸린적도 몇번 있고.

드라이버가 취소 한걸 취소 수수료 5불이던가를 몇번 빼가더라고요;; 

이럴거면 커스터머 써비스 연락이라도 가능 하던지;;

ex610

2019-12-24 21:57:12

우버도 비슷하군요. 5분걸린다는거 30분 걸릴때 취소도 못하고 정말 난감할것 같아요. 

belle

2019-12-24 21:54:44

우버 스캠하고 비슷하네요. 픽업장소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상대방이 캔슬할때까지 기다리는. 알아보니 실제 거기까지 안가도 위치 조작을 할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ex610

2019-12-24 21:56:24

아이고 우버도 비슷한 스캠이 있군요.. 

Merlet

2019-12-24 22:27:18

Seamless 이런데는 주문만 대신 받아주고 배달은 음식점이 해주는데 우버잇츠 같은데는 배달도 자체 인력으로 시키니까 음식점 두루두루 거쳐서 가는 길에 배달도 여기저기 하라고 나오니까 더 꼬이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이성의목소리

2019-12-24 22:39:02

어느순간부턴가 우버이츠는 플랫 크레딧 소진용 픽업으로만 쓰네요

Monica

2019-12-24 22:51:00

본촌치킨 냄새를 맡는 순간 그 고소한 유혹을 넘기긴 제가 생각해봐도 참 어려울거 같아요....ㅎㅎㅎ 

암튼 우버 조심해야겠네요.ㅠㅠ

마일모아

2019-12-24 22:55:56

와, 이거 참 황당한 일이네요.

 

그런데 죄송합니다만, 드라이버의 사진과 개인 정보가 보이는지라 사진은 삭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610

2019-12-24 23:13:44

네 사진은 삭제 했습니다. 

마일모아

2019-12-24 23:57:53

감사합니다. 

찐돌

2019-12-24 23:30:23

Uber Platform으로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게 되니, 어떻게든 회사 등쳐먹으려는 Bottom Feeder들만 꼬이나 봅니다. 저는 아직 Uber Eats를 시켜본적 없는데, 상당히 꺼려지네요.

얼마에

2019-12-25 00:19:37

갈수록 우버 에어비엔비 등 공유경제 플랫폼이 품질관리가 안돼서 불쾌한 상황이 자주 생기고 잇습니다. 요걸 잘 해결하는 회사가 결국엔 살아남는다고 봅니다.

한바퀴

2019-12-25 01:04:32

저도 작년 12월에 플랫 크래딧으로 우버잇츠로  Cajon restaurant에서 게다리랑 여러가지 해서  한 80불 어치 시켜서 배달되기 기다렸는데 갑자기 오는 중간에 배달 되었다고 나와서 삭당에 전화하니 픽업 해갔다고 하더군요.

우버잇츠에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니 invest department에서 연락할거라고 해서 기다렸다 통화하고 돈은리펀받았어요

jeong

2019-12-25 10:10:15

디스클레이머: 우버 직원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해요;

 

우버나 우버이츠나 위와 같은 이유로 차지가 되거나 캔슬피가 붙었을 때 Help메뉴 통해서 클래임하면 바로 리펀드 됩니다. 드라이버나큐리어 (우버이츠) 하는 사람들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이런 일이 종종 있네요. 드라이버들 백그라운드 첵에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데도 쉽지 않나 봅니다. 

 

부당한 캔슬피나 차지가 붙으신 분들은 꼭 클레임하셔서 리펀드 받으세요. 

 

메리크리스마스~

ex610

2019-12-25 17:08:09

답글 감사합니다. 환불도 중요하지만, 2시간을 훌쩍넘어, 거의 3시간동안 배달이 안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할수가 없었던게 더 불편했던 것 같아요. 배달 예정시간에서 30분-1시간정도 지나면, 자동 환불 처리가 되거나, 아니면 배달하는 사람을 추적해서 20-30분간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 취소가 되는 방향으로 개선될순 없을까요?

럭키가이

2019-12-25 10:10:58

전 doordash 에 똑같이 당한적이 있어서...배달 업체는 전부 갑질!

핑크패딩

2019-12-25 10:28:54

저는 한식당에서 라볶이랑 김밥시켰는데 거의 두시간만에 오더라구요. 컴플레인 했더니 기껏 하는말이 "Let me take care of this. 너 식당가서 별점 낮게 주면 돼." 라고 해서 열받아서 더 컴플레인했더니 5불 주더군요. 대답들도 다 하루씩 걸리고... 음식 다 불어 터져서 버렸는데... 우버 다신 상종도 안합니다.

ex610

2019-12-25 17:09:27

2시간 걸리는건 좀 너무하네요. 배달 예정시각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환불 되거나 하는 장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핑크패딩

2019-12-25 19:13:55

30분인가 더 넘으니 5불 쿠폰 (다음에 주문할때 5불 할인. 게다가 2주 기한) 주더라구요. 거기에 나중에 컴플레인 해서 5불 크레딧... 그나마 후자는 우버 차탈때 쓸 수 있어서 차 탈때 사용했습니다.

physi

2019-12-25 13:25:39

작년에 하와이에서 doordash통해 저녁식사 오더했는데, 팁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드라이버랑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실갱이 한 이후로 이런 서비스는 쳐다도 안봅니다.

앱에서 오더할 때 팁을 미리 결제하는 방법을 택했고, 팁이 전액 드라이버에게 간다고 안내 받았었는데, 드라이버는 자긴 그 팁 못받는다고 캐쉬로 내놓으라고 계속 그러더라고요. 

ex610

2019-12-25 17:08:25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케어

2019-12-25 14:03:49

저도 우버는 꼭필요할때 아니면 안쓰는데... 답답하셨겠어요.

근데 음식 배달이 되긴했나요? 아니면 drop off 도 하지 않고 배달로 처리한건가요?

ex610

2019-12-25 17:04:14

음식 배달 안됐어요. 그냥 배달완료로 처리되었습니다..만 추후에 환불은 받았습니다. 

왕발

2019-12-25 16:30:13

그래서 픽업만합니다

제이유

2019-12-26 08:12:07

저두요~

졸린지니-_-

2019-12-26 10:40:31

저도 디스클레이머 : 파트타임 우버 드라이버입니다.

글구, 절대, 맹세코, 손님들 음식에 손 댄 적은 없습니다.

- 배달 받는 사람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은 첨 알았네요. 앱에서 그런 기능 못 본 것 같은데요. 그냥 배달지 주소랑 instruction만 보고 가거든요.  혹시, Uber Pro 레벨(배달/라이드 많이 하고 평가 잘 받으면 점수 올라가서 받는 레벨)이 올라가면 unlock 되는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Uber Driver App의 글리치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파트 타임으로 주당 평균 배달 회수 10회이지만, 시스템 글리치로 배달 못할 뻔한 적이 몇번 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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