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는 밥상 가봐야겠어요!

근방에 생각나는 곳은..

가든그로브 숙달 - 삼겹살은 여기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가든그로브 모란각 - 약간 짝퉁 평양냉면 맛이지만 근방에서는 제일 맛나고 고기도 굿! 빈대떡에 게장까지 서비스로 주세요

부에나파크 학산, 송학 - 곱창은 진리! 학산은 고기도 괜찮더라고요 

한식은 외식을 거의 안하는 지라 이 정도 생각나네요. 맛있는 술집이 없는게 제일 아쉬워요 

모란각에서 게장을 서비스로 줘요?  전에는 안 줬는데, 최근부터 주나 보네요. 정말 좋네요.

모란각은 인기가 많아서, 식사시간에는 늘 1시간 정도 줄을 서야 하더라구요.

모란각 +1 

물냉면 너무 맛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643462

댓글 달면서 뭔가 예전에 똑같은 식당들 추천한 기시감이 들어 요기링크를 클릭했더니 이 게시물에도 비슷한 답글을 달았네요;

이런 추천 글들을 연도별로 정리하면 어떨까요? 맛집들은 매해 변동이 좀 있을 수 있으니까요. "OC 맛집 2020" 이런 식으로다. 

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일단 제목에 연도 답니다.

저는 얼바인에 제가 자주 가는 식당을 남겨볼게요.

지라시볼과 스시 런치 잘하는곳은 Jinbei

조금 더 고급지고 비싼 스시는 ootoro

미국 손님 대접용은 kitayama

저녁에 남편과 생맥주에 꼬치 먹으러가는 이자카야는 혼다야 (엘에이 혼다야보다 저는 더 맛있다고 생각해요) 

스트리트 타코나 멕시칸 음식이 생각날때는 터스틴에 Hole Mole

일본라면은 kitakata ramen Ban Nai (담백한 돼지 육수 라면)

미추와 마켓안 santouka(더 기름진 돼지고기 마소 라면)

일본 우동은 fukada

일본식 에그, 야키소바, 그리고 딸기빵 맛있는 일본 빵집 cream pan

중국식 훠궈 마라는 Haidilao

얼바인에서 스텀프타운 커피와 맛있는 아침은 Everyday Eatery

팬케이크는 stacks 아니면 snooze am

가끔씩 비치보며 브런치 즐기고 싶은때는 라구나 비치에 Driftwood Kitchen, Nick's, Zinc cafe

홍콩식 망고 디저트는 Hui La San

그나마 설렁탕을 먹어야 된다 하면 서울 하우스, 하지만 가든그로브 종로설렁탕 (이집 감자탕 전골 스몰은 냄비가지고 가서 투고로 받아오면 최고)

체인점 피자가 지겨울때는 시온마켓 옆 놀스우드 피자(기름 없이 담백한 동네 피자)

대학 생활내내 자주 먹던 샌드위치 그래서 아직도 가끔 가게되는 Le Diplomante cafe

조금더 크고 맛있는 그리고 생맥이랑 호수 보며 즐길수 있는 샌드위치는 sessions westcoast deli

월남스프링롤이 맛있는 집은 터스틴에 있는 Tan Hoang Huong

월남국수 아님 다른 월남음식이 땡길때는 웨스트민스터에 garlic and Chives (다 맛있는집)

제가 자주 다닌는 가게 위주로 적었는데, 비싼 고급 식당보다는 에브리데이 캐쥬얼하게 먹을수 있는곳들이에요. 한식당은 없는게 주로 한식은 집에서 해먹고 솔직히 맛있는 집이  얼바인에는 거의 없어요. 디저트 빵순이인데 그리스트는 시작하려니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 다음번에 올려볼게요

리스트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어바인 사시는 분들은 한식당 많이들 별로라고 하시더라구요. 부에나팍이나 LA 까지 올라간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외부인들은 맛있다 하는데.. ㅎㅎ

와우 최고!!!

디져트집두 올려주세요~♡♡♡♡

Garlic and Chives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집 오피셜 음식점 레이팅 최고등급이 '집 근처에 있었으면 일주일에 두 번씩 갈 집'인데 그거 받았어요(...)

저희도 아주 좋아하는 집이에요

자주는 못가지만요. 월남국수는 mon ami cafe추천 드려요요그리고 요즘 핫한 Gem  dining. 여긴 애들이랑 가긴보다 엄마들 모임이나 데이트 할때 퓨젼을 좋아하시는 분만 추천이여

추천 감사드립니다

가든그로브-모란각(생고기모듬+비냉추천)게장안나옵니다

                  영풍(깐풍새우,소고기탕슉) 짜장비추

                  개나리본가(갈치조림,보쌈)

                  온달(해물탕)아구찜 맛이 들쑥날쑥

부에나팍: 꿀돼지(차돌,삼겹)

                영동설렁탕(차돌설렁탕)

                요꼬 (새우까스)

                시온마켓몰 중국집(이름생각갑자기안나요)짜장면

                학산(곱창 특양 맛있음)

                아바이순대국(순대국)

                러브레터 (고구마피자,양념통닭)-페리카나와 막상막하

                쇼스시(올유캔잇중에 제일나음)

                짱분식몰에 쌀국수집(에그롤)

                플러튼아리랑마켓 쌀국수(볶음밥)

                민들레(보쌈.집밥반찬느낌)

개나리 갈치조림 적으러 왔는데 여기있네요!

다음달 켈리 오렌지 카운티 가는데 이 리스트 아직 괜찮은지요?  ㅎㅎ

한양설렁탕 - 갈비탕, 곤드레밥, 돈까스 

부에나팍 조폭떡볶이 - 떡볶이, 순대

부에나팍 샤부야 - 무제한 샤브샤브

플러튼 아리랑마켓 쌀닭 - 쌀치킨

플러튼 무봉리 - 순대국

에너하임 명동교자 -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 최근에 추가사리 2불 차지로 바뀌었습니다. 더 이상 무료가 아님 ㅠㅠ

그 근처 Costa Mesa 추천으로는

1. Pueblo

https://www.yelp.com/biz/pueblo-costa-mesa-2 

2. Kitakata Ramen Ban Nai

https://www.yelp.com/biz/kitakata-ramen-ban-nai-costa-mesa-costa-mesa (얼바인 점도 올해 중순에 오픈한 걸로 알아요~!)

3. Meiji Seimen

https://www.yelp.com/biz/meiji-seimen-costa-mesa-2

4. 

https://www.yelp.com/biz/trenta-pizza-and-cucina-costa-mesa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데, 맛있는 밥상을 추천하셔서 OC에 오신지 얼마 안되셨나 했습니다. 직접 맛난다고 글을 파셨는데, 난 아니다 하기가 좀 그렇자나요! 안간지 정말 10년은 넘은듯 합니다. 위생이 말이 아닙니다. 예당은 상추에 흙이 묻어있다 말했더니 당연한거라 합니다. 예전 맛이 아닌데.. 아리아도 주방장 바뀌고 좀 아니라 그곳도 안간지 8년 이상은 된것 같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미스샤부는 벌써부터 두번째 시킨 고기가 처음과 달라져 있더라구요. 샤부야는 말 다했고요. 가는 식당이 점점 적어져서 걱정입니다. 어느설렁탕집엔 파리가 들어가있고, 어느 설렁탕집은 매년 계속 돈을 올리고있어서, 7-8불에서 시작된 가격이 텍스까지 해서 12.50은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설렁탕집은 툭하면 다른 식구들 음식 다 먹을때까지 음식이 나오지 않고요.. 왜 다들 처음 먹은 마음이 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이래서 역시 현지인들 추천을 받았어야 했네요. ㅠㅠ

제 추천글 철회입니다. 다시 원글보세요. 게장먹고 식중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