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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 by Owner - 첫 구매인데 buyer agent 없이 괜찮을까요?

후니후니, 2020-01-03 12:24:17

조회 수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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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서 이런저런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서 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첫 집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요...가능하면 파시는 분께서 Sell by Owner로 팔고 싶어 하시고 

사는 저의 입장에서도 에이전트 끼지 않고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파시려는 분께서 타주로 이주하신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으로 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셀러라도 에이전트를 끼고 

바이어인 저의 입장에서 셀러 에이전트에게 약간의 도움만 받는것이 좋을지....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만약에 Sell by onwer로 할경우 파시는 분이 집이 있는 곳에 아는 분을 대리인으로 세우고 그분과 함께 집사는 과정을 진행해 보신분이 계신가요? 

아니면 이럴경우 대리인으로 세우는 사람이 꼭 변호사라든지 아니면 에이전트로 해야하는건가요? 

 

Buyer입장인 저도 처음으로 집을 구매하는것이라서 (인터넷이나 여러분들의 조언대로라면 에이전트 없이도 가능하다고들 하셔서) 일련의 과정을 

잘 헤쳐나갈수 있을지 약간 궁금하기도 하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면 Closing할 때 변호사를 ($100-500)선임하고 진행하는것이 좋다라는 의견도 있는데 이럴경우 어떤 변호사를 어디에서 찾아봐야 좋을까요? 

4년정도된 타운홈인데 이럴경우 일반적인 General Inspectin을 추천하던데...에이전트에게 소개받지 않고 괜찮은 인스펙터를 찾는것은 어디에서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저희가 한국에서 부모님으로부터 Gift형태로 받은 20% 다운페이먼트 금액이 3개월정도는 통장에 있어야 추가로 모기지할 때 번거롭지 않다고들 하는데..

이것에 대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요? 지금 알아보고 있는 집의 계약시점이 거의 3개월 약간 지나거나 3개월에 걸쳐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이 3개월에 대한것은 다운페이먼트에 대한 것만 적용되나요? 아니면 클로징피라든가 미리 내는 Escrow금액에 모두 적용되는건가요? 

 

 

이래저래 번거로워지면 셀러 에이전트라고 끼고 하게될것 같은데요...

혹시 이런저런 경험이 많은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여쭈어 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합니ㅏㄷ. 

 

3 댓글

mjbio

2020-01-03 12:35:46

Settlement 를 해주는 변호사를 찾으셔야 하는데 보통 리얼터가 클로징날에 맞추어 약속 잡아줍니다. 인스펙션도 마찬가지였어요. 경험이 많은 리얼터를 만나면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거 같아요. 

모기지경우는 신청할때 보통 3개월치 은행 statement를 제출해야합니다. 3개월동안 계속 있던 돈이면 별로 문제가 없는데 갑자기 중간에 돈이 들어오게되면 출처를 증명해야합니다. 이 부분이 좀 귀찮아지기 때문에 3개월 정도 묵혀두라고 합니다. 클로징비용도 꽤 나와요. 20%다운페이외에 여분의 목돈이 꼭 필요하실거에요. 

명이

2020-01-03 14:00:47

각 lender 은행마다 gift letter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거 부모님께 사인 받고(누가 해도 알 일은 없지만요 혹시라도..) 부모님 통장에서 내 미국 통장으로 흘러간 송금 내역 제출하면 한 두달 이내라도 문제 없습니다. 아..그리고 그건 다운페이 뿐만 아니라 클로징 코스트 까지 내 통장에 충분히 있음을 입증해야 해요. 

클로징 변호사 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더 들겁니다. 저 같은 경우 1700달러정도에 계약했어요. 변호사나 인스펙터는 구글 리뷰 보시고 찾는게 젤 나은 듯 하구요,  변호사가 title research 등등을 다 해줄 겁니다. 사실 구입절차가 변호사에게 업무가 넘어가면 리얼터가 해 줄 일이 별로 없어요. 리얼터는 집 고르고, 집 컨디션 따라 가격 협상하는 정도 도와줄 수 있죠. 집 구매절차를 스무스 하게 해 줄 여러가지 조언들을 얻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바이어 리얼터는 셀러에게 고용되어있다고 보는게 맞아요. 돈을 셀러에게 받으니까요.     

겐트리

2020-01-03 23:04:49

저요 ~ 이번 여름에 sell by owner 로 콘도 구입했습니다. 저희도 첫번째 바이어로써  따로 realtor 없이 진행했고요. 뉴욕씨티인데요. 여기는 법으로 셀러, 바이어 양쪽다 변호사가 있어야합니다.

((셀러는 저희도 단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콘도에 오래 살진 않았고, business house 로 사용하면서 외국에서 미국에 올때마다 머무른 사람이라 들었거든요)

seller 가 고용한 attorney 가 있었고, 그 lawyer office 에 같이 일하는 co-worker lawyer 가 seller realor agent 로 저희에게 직접 아파트를 보여주었고요.

궁금한점이 있으면 그 seller realtor agent (리얼터라이센스있는 변호사) 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집 오퍼는 as it is 로 negotiate 전혀안하고 1전도 안깍았습니다. 

 seller 쪽에서도 급매로 팔려고 했던거여서, 주위 동네나. 같은 아파트 아랫집도 같은 시기 매물이 나왔는데, 주위보다  15만불-20만불 정도는 싸게 나와서 바로 오퍼를 넣었습니다. (이 동네가 뉴욕씨티에서도  버블이 아주 심했던 동네였습니다)

buyer 제쪽 변호사는 정말 하는일 없이 돈 x drinking 하시면서 문서는 2번이나 잃어버렸지만  변호사피 1200불+ traveling fee 350불 총: 1550불 냈어요 (클로징로케이션이 셀러변호사 오피스 맨하탄위치인데 , 우리 attorney office 에서 지하철 한전거장거리인데 350불이나 차지)   

first home buyer 로써. 바이어 리얼터 없이 혼자서 공부좀 많이 해야했었어요. 물론 seller realtor 에게 또는 loan officer 에게 종종 이것저것 물어보긴했지만.그래도 buyer realtor agent 가 있었으면 내가 인터넷 뒤지는 시간은 단축되지 않았나 싶어요. 

home inspection 도 인터넷리뷰보고 500불내고 했는데 , 저는 지인들 추천하는 home inspector 와 real estate 변호사 찾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 loan officer 는 정말 능력있고 일잘하는 분을 만나서 너무 만족스러웠고요 ~ 

미국에 집구매에 대해서 물어볼 어른들도 없고, 이쪽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었지만, 추진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으싸으싸하면서 , 클로징잘하고 잘진행된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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