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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여행 준비, 후기편) 2019년 크리스마스 연휴 10박 11일 Florida 여행기 + 3박 Phoenix 여행기

마모신입 | 2020.01.04 21:32:3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긴긴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잊혀지기 전에 여행 후기 남겨봅니다.

 

(발권 정보)

1. 항공편

- 가는 편도: SFO-MCO는 AA 마일로 알라스카 항공 non stop 탑승

AA 마일로 1인당 12,500-1,250 (카드 소지자 10% 리턴해 주는 혜택 마지막으로 이용) = 11,250 * 2명= 총 22,500 AA 마일

+ AS 마일로 1인당 12,500 * 2명= 총 25,000 AS 마일

+ 나머지 한명 분은 마일좌석 안 되어서 $436.30 래비뉴 발권

 

* Alaska는 꼭 알래스카 신용카드로 결제해야만 first check bag free 된다고 해서 모든 마일 티켓 구매는 알래스카 비자 카드로!!

 

** 첨 발견한 Tip!! (저만 몰랐을 수도..)

실제 가는 날 award 좌석이 aa.com에서 확인해도, alaska 홈피에서도 딱 2장만 떠서 왠지 한쪽에 예약하면 다른 쪽 홈피에서는 좌석이 사라져서 예약이 안 될 거 같아.. 

두 웹사이트 각각에 로그인 다 하고 두 좌석 예약 마지막 step까지 간 상태에서 재빠르게 클릭 클릭해서 결제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들어가 보니 마일 좌석 2개 양쪽 사이트에서 사라짐요..

조마조마 기다리며 confirmation email 기다렸고 다 잘 받고 무사히 탑승했구요.

 

- 리턴 편도: 리턴편은 MIA/FLL/MCO/TMP 온갖 공항 다 수소문 해도 SFO 리턴편이 안 나와서 우여곡절 끝에.. 복잡하게 표 구했습니다.

일단, AA 마일로 AA 탑승 MIA- EGE - PHX까지 편도 발권  1인당 12,500- 1,250 (카드 소지자 10% 리턴해 주는 혜택 마지막으로 이용) = 11,250 *5 =  총 56,250 

 

+ PHX-SFO는 BA 마일로 1인당 7500 BA *5= 총 37500 BA로 발권  (BA 마일로 발권했더니 공항에서 짐 부치는데 돈을 내라고 해서 AA 회원번호 알려주고 그걸 시스템에 넣으니 card member로 first check bag Free 혜택 적용되어 무료로 짐 잘 보냈습니다.)

 

2. 호텔편

 

- 첫 5박 Homewood suites by Hilton Cape Canaveral-Cocoa Beach (5th night Free 이용함)

1박 40,000 포인트, 총 160,000 포인트 사용, Kennedy Space center, Cocoa beach와 가깝다는 이유로 선택, Port Cape Canaveral에서 많은 Cruise 선들이 정박했다가 떠났습니다. 크리스마스 직전에 다 바이바이!!

 

 

- 뒷쪽 5박  Home2 Suites by Hilton Florida City (역시 5th night free)

1박 40,000 포인트, 총 160,000 포인트 사용, 마이애미 숙박보다 Keywest 가는 길이 1시간 정도 save 되어서 선택함

 

- 피닉스 3박 숙박: Chase Hyatt 카드에서 나오는 연간 숙박권 1장, P+C 으로 Hyatt House Scottsdale 2박, 연간 숙박권 1장으로 The Scottsdale Resort at Mccormick Ranch 1박

 

Hyatt House는 1킹+ 소파베드+ full kitchen이라 좋았고, heated pool+ 자쿠지 있어 좋았고 아침 조식에 오믈렛 만들어 주는 분이 직접 오더 받아 만들어주셔서 좋았고, 싱싱한 blueberry, blackberry 있어서 좋았습니다.

The Scottsdale Resort at Mccormick Ranch는 Destination Hotel 계열이라 브랜드 5개 다르게 자고 무료 숙박권 한장 받으려고 일부러 묵었습니다. 골프장 옆에 있는 제법 큰 리조트 호텔인데 좀 오래된 느낌입니다. 그래도 리조트 느낌도 나고 Heated pool 뷰로 묵었습니다. Explorist라 조식은 못 먹었습니다.

 

플로리다에서는 어른 2, 아이 셋이라 2 Queen beds에 부엌, 거실 있는 이 계열로 예약했습니다. 럭셔리 쫙 빼고 조식 무료, 취사 가능한 곳으로 해서 잘 묵었습니다.

두 곳을 비교하자면 Homewood Suites에는 전기 cooktop이 있었던 반면 Home2 suites은 cooktop이 없어서 전자레인지만으로 식사 준비하기 어렵길래 바로 옆에 있는 Walmart에서 Preston Multi Cooker 사서 잘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길게 여행갈 생각이 아니었는데.. 

리턴편을 너무 어렵게 구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플로리다 10박 하게 됩니다.

벌써 세번째 플로리다 여행이고 이전 여행들에서 올랜도로 해서 플로리다 서쪽 바닷가 위주로 여행한지라.. Disney world 방문, Caledasi Island State Park, Clearwater beach, Longboat Key, Siesta Key beach, Sarasota, Marco Island, Everglades NP, Sanibel Island, Bonita Springs (Hyatt Regency Coconut point!) 

 

동쪽 바닷가 (Kennedy Space Center, Cocoa beach, Boca Raton 등) + Keywest+ Miami 겨냥해서..

 

3. 렌트카

 MCO 픽업, MIA 리턴이라 One way fee가 비싸서, Autoslash 사이트까지 이용해도 10박 11일 미니밴 렌트비가 $550 정도 되었습니다.

FOX 통해 했는데 Off airport 이라 빌리는데 시간 낭비가 좀 있었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싼 대는 이유가 있다입니다..

 

 Ritz Carlton 신용카드로 CDW는 했지만 Florida 주 법으로 꼭 Liability 보험 사야 된다고 해서 toll fee 해결용 Daily PlatePass 이용료까지해서 대략 총 $690 들었습니다. 플로리다에는 톨 게이트가 많고 exact cash 가지고 있어야 하고 cash lane은 줄도 길고 slow down해야 되는데 그냥 pass lane으로 슝 지나가니 편했습니다.

 

florida toll.jpg

 

 

4. 공항 라운지 정보

 

SFO에서는 Alaska 출발 터미널에 PP 카드 라운지 없어서 패스

Miami 공항에는 다행히 American 항공, Terminal D에 PP 카드 받는 식당, Corona beach House 있어서 이용했습니다.

Ritz Carlton에서 받은 소중한, 식당도 되는 PP 카드로 1인당 30불까지.. 총 $120 가능했는데.. 

 

아침시간에 가서인지.. 메뉴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고 아마 $80 어치도 이용 안 했지 싶습니다.

check 달라고 하니 추가로 낼 돈 없다고 그냥 가면 된다고 아예 영수증도 안 주더군요.. SFO의 어느 식당처럼 팁을 아예 영수증에 대 놓고 요구하던 분위기랑 다르게 쿨 하게 가라고 하긴 했지만.. 현금으로 tip 놓고 나왔습니다.

식당에선 저희 인원수만큼 카드 회사에 $120 charge할 거라 그냥 가라고 한 건지도 모르겠다 싶지만 알 길이 없죠..

 

EGE (Vail, Corolado)와 PHX는 PP 카드 라운지 없었구요.. 

참고로 EGE 공항 (Gypsum 이라고 지명이 뜨더군요) 에 3시간 반 정도 Layover 했는데 아주 작은 공항이었고, 대부분이 ski trip 온 손님들..KakaoTalk_20200104_1931412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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