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emories입니다~!
요즘 마모에서 @도코 님과 @라이트닝 님을 비롯한 전문가 수준의 회원님들 덕분에 은퇴준비와 투자정보등에 대한 정보가 핫이슈인듯합니다.
2019년을 마무리하고 증시가 계속 오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제 은퇴 계좌가 +이긴한데 제대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건지 궁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본것이 여기가 익명 게시판이고해서 작년 (as of 12/31/2019) 에 회원분들이 얼마나 수익을 올리셨는지 정보차원에서 공유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투자야 워낙 케바케가 많을것 같구요.. 그나마 은퇴계좌는 비교해보기 좋을것 같아 글을 하나 파게 되었습니다.
공유할 항목을 생각해보자면 '투자회사 이름' '투자종목? (401K, 403b, IRA, etc), 수익율, 기타 참고사항' 정도면 될까요? 전문가분들 의견주세요~! ㅎㅎ
저부터 시작하자면요..
AXA ; 403b; 19.31%; moderate risk level 입니다.
제 생각엔 2019년 치고는 웬지 평타정도 쳤을거 같은데 다들 얼마나 버셨어요? ㅎㅎ (아참.. 작년엔 0%였습니다. 마이너스 안된걸 위안삼더랬죠..ㅋ)
뱅가드 토탈마켓 인덱스, 401k, 작년 한해에만 약30% 올랐네요. 제 포트폴리오가 100% 주식이어서요. 올해는 도코님의 Aa 글 보고 감명받아서 20% 는 캐쉬로 갈 생각입니다
30%~! 위력적이네요~! 저도 high risk로 갈까 고민중이예요..^^;
네네. 사실 2018년 12월 말이 워낙 주식들이 죽쑤던 시기라 기저효과가 좀 들어가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여튼 주식에서 돈 안 뺀건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망이 다양한데 제 생각에는 현재 주식 시장은 Overvalued 에서 fully valued 사이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8 : 현금성 단기 본드 2 이렇게 운영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이조차 상당히 공격적인 포트폴리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은퇴가 아직 멀어서 저는 8:2 골랐습니다 ㅎㅎ
VIIIX, 401a/403b/457b, 거의 32%, 이렇게 보니깐 너무 한곳에 올인 이긴하네요.
2019년엔 올인잘하신것 같습니다~!
Prudential / 401k / 19.4% / moderate risk level
저랑 비슷하시네요~! moderate risk는 19-20% 정도 인가보네요..^^
혹시 Fidelity쓰시는분 Fidelity에 401이랑 IRA가 조금 있는데 회사에서 주는거 넣기만 했지 전혀 모르는데 연간 수익율은 어떻게 보는건가요?
401k 누르고 들어가면 맨 위쪽에 떠 있던데요. 저는 소소하게 26.5% 올랐네요.
올해는 어떠련지.
ㄴ저도 이거 궁금해요! Total gain/loss 만 보이는데 작년 수익율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저도 이거 찾을 수가 없네요. 2020꺼만 나와 있구요. 방법이 있을텐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회사에서 넣는 401k는 Fidelity website가 아니고 그냥 Powered by Fidelity네요. 회사가 자체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모양입니다.
제가 그냥 답변 답니다. 저는 Powered by Fidelity...여서 좀 다를 수는 있겠는데요. 그냥 "Year-to-Date Change"에 가서 View an Online Statement for any period within the past 10 years 누른 후에 manual로 1/1/2019 - 12/31/2019를 선택해서 확인했습니다. 전 작년 중순부터 일을 시작했고 401k를 붓기 시작해서 그런지 수익률이 9.5% 밖에 안되네요. 워낙 2018말-2019초에 주식시장이 많이 내려가 있었어서 올라오면서 반사기익을 본게 맞는거 같습니다.
뱅가드는 기간 설정해서 수익율 비교하기 쉬운데 다른 곳은 그렇지 않은 곳이 많더라구요
Stock/Bond ~70/30 포트폴리오로 23% 정도 올랐네요. 근데 2018년말 하락장 때문에 지난해는 수익이 많이 부풀려져 보여요. 2018년 생각하면 한숨이...
나름 stable fund부터 emerging market까지 골고루 넣었는데도 이렇게 나온건 자사주 영향이 큰듯요. -ㅅ-
오 많이 보던 화면이네요...저는 31.57%!
Fidelity 쓰시는군요 ㅋㅋㅋ
오 골고루 넣으셨는데 이렇게 나오셨다니 놀랍습니다~! O_O 피델리티가 일잘하나요? ㅎㅎ 저도 AXA 멋모르고 고른건데 Fidelity로 옮길까 고민중이예요
이전엔 회사에서 직접 401k 폴리오를 관리했는데, 4-5년전에 fidelity로 바뀌었어요. 일 잘하는지는 모르겠고.. 전 주알못이라 -.-;;
어느 한쪽이 너무 발란스가 많아졌다 싶으면 한번씩 섞어주듯이 10% 단위로 나눠 다시 넣긴 하는데... 마지막으로 만진게 언젠지도 모르겠네요.
Wealthfront risk profile highest risk: 23.3%
Vanguard VTSAX 30.8%
Vanguard Information Technology ETF VGT: 47.61% 근데 taxable account인데다가 금액이 크지 않네요 ㅋ
2019 한 해만 따지면 무척 많이 오른 것 같지만 2018-2019 두 해로 평균내어 보면 ~9%/년 수익인 듯요. 요즘 주식이 너무 올라 들어오기가 무섭다는 분들이 주위에 많이 계신데 2018년 말 폭락장만 없었다면 사실 요즘 주가가 심하게 높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 저희는 연금은 2019 한 해만 따져보면 37% 정도 올랐네요. SOXX etf 에 비중을 크게 둔 게 도움이 된 듯요. ^^
지난 5년간 us gdp growth 가 +12%, s&p 500 index 가 +57% ... 그래서 워렌버핏옹이 즐겨본다고 하는 Total market cap / gdp 챠트가 역사적 고점이죠. 물론 버핏옹 포함 레이달리오옹도 그렇고 예전만한 느낌은 아니지만요. 특히 레이달리오옹은 플래그쉽 펀드가 작년수익률 1% 대라더군요 ㅜㅜ 지못미
2019년만 보면 33%인데, 2018는 -3.4%쯤 되니까, 두해 평균은 15%쯤 되네요. 주식 98%입니다.
갑시다 가즈아. 
탈 기회를 놓쳤...ㅠ
2012년부터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2012년 1월 1일부터 2020년 1월 9일까지 총 수익률을 따져보니... 놀랍게도 30%네요. 2010년 이후 얼마나 미국이 불한지 여실히 드러내네요. 문제는 집 값은 두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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