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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진로 고민으로 질문드립니다.

바닐라맛초, 2020-01-19 0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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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 생일이 지나면 벌써 한국 나이로 서른 하나입니다

 

사실 어려서부터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미국은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또 감사하게도 벌써 미국에 온 지 3년이 다 되어가네요.

 

고등학교 때 존경했던 은사님 말씀이 남자 나이 서른일 때 자기가 뭘 할지 알고 계획대로 하고만 있어도 늦은 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주위 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스스로 한동안 고민해봤지만 여전히 답이 나오지 않아 마모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잘한 것은 제외하고 간략하게 나마 저의 현 상황을 적어보겠습니다.

 

학위는 한국에서 행정학으로 학사로 받았고 현재는 은행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혼자 미국에 왔지만 부끄럽게도 장인어른 댁에서 머물고 있는지라 특별히 큰 돈이 나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와중에 회사에서 학위를 따는 비용을 거의 다 부담해줄 수 있는 상황인지라 학부를 다시 가는 것은 시간상 못해도 석사라도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다만 회사에서는 Accounting, Financial, Business 분야의 수업을 들을 경우에 한해서만 지원해주겠다고 합니다.

 

제가 진로 고민을 털어놓으니 주위 사람들 중 일부는 Coursera 같은 곳에서 IT 쪽을 공부해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제 보스와 와이프는 재미있게도 똑같이 제가 analytical한 쪽과 잘 맞을 거라고 그런 쪽으로 잘 준비해보라고 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서 석사학위를 따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IT 쪽을 도전하는 게 맞을까요?

 

제 입장에서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도 아니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확실하게 결정을 하고 싶은데 이 놈의 결정장애가 여기서 또 쉽게 이거다! 하고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결국 결정은 제가 해야 하는 것이지만 먼저 미국생활을 해보신 마모님들 생각은 어떠하신가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17 댓글

똑똑한소비

2020-01-19 06:01:10

제 생각에는 급할 것 없으니 학위(프로그램)을 도전하기 전에 몇가지 수업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국 남이 추천하는 것보다는본인이 느끼는게 가장 중요하고, 제 개인 견해는 본인이 좋아하지 않으면 아이티쪽은 롱런하기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바닐라맛초

2020-01-19 16:14:50

댓글 감사드립니다. 결국엔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는 게 중요한 거 같네요.. 제 성격이 참 여태까지 공부하면서 이게 정말 좋아서 이걸 꼭 하고 싶다 그런 적이 없어서 스스로가 답답하네요.. 해주신 말씀 잘 생각해보고 몇 가지 수업을 들어보겠습니다.

도코

2020-01-19 06:49:20

1. Analytical한 분일수록 결정장애가 있을 가능성 있는 것 같아요. ㅎㅎ

 

2. 제가 자칭 "도꼰대"라서 드리는 조언 ㅋㅋ: 장인어른 댁에서 머무는게 불편하지만 않다면 최대한 저축도 좀 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1년에 최소한 2만불은 저축하고 계시길..ㅎㅎ  지금 학위를 위한 준비를 하셔도 최소한 1.5년 정도는 저축의 기간이 될 것 같네요.

 

3. 글에서 충분한 정보가 없지만 현재 질문하신 "석사학위를 따는 게" 의미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질문자체만 봤을 때는 아직 어느 분야로 더 공부하고 싶은지도 모르시는 것 같은데, 석사학위만을 목표로 하기에는 약간 이른 느낌이 있습니다.  30이 되었다고 스스로 늦었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조급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정확히 몰라도 MBA같은 과정을 통해서 더 발견할 수 있지만, 가급적이면 finance다, consulting이다.. 이런 식으로는 생각을 좀 해두시면 학업과정에서 그만큼 더 효과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어서요.)

 

4. 현재 은행에서 근무하신다고 하셨네요. 이 쪽으로 석사 받으면 회사에서 지원해주는가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되시는 것 같네요. 결국 석사 자체를 목표로 삼는 것 보다 무엇을 배워서 그 후에 어떻게 커리어를 가꿔가고 싶은지 고민하시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테크 쪽으로 공부하고 싶은지 알아보기 위해서 몇개의 기초 컴싸 수업도 쉽게 시작해보실 수 있을거에요. 

 

6. Analytical하신 성격을 잘 살리는 것은 finance분야이든지 tech분야이든지 둘 다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두개를 접목시키는 것 중 data science등의 옵션들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서른이라는 나이에 너무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기도 하고, 한국이든지 미국이든지 요즘 같은 시대에서 career change도 옛날보다는 훨씬 더 자유로워졌으니까요. (고등학생 시절 때 은사님이 말씀하신 서른이 요즘에는 서른이 아닐 가능성 높습니다. ㅎㅎ)

 

 

 

바닐라맛초

2020-01-19 16:23:01

아무래도 얹혀 산 지가 좀 되었다 보니 마음이 급해지는 거 같습니다..이제 슬슬 독립하려면 뭔가 제대로 준비해서 좀 더 나은 직업도 가지고 해야 되는데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ㅎㅎ;

와이프나 저나 현재 벌이로는 독립하면 렌트내고 뭐하고 하다보면 저축할 돈이 거의 안 남는 상황이라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진로는 말씀해주신대로 뭔가 해봐야 저에게 더 맞는 방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 년 더 지내는 동안 저축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와이프가 기뻐하겠네요)

얼마에

2020-01-19 08:38:38

이미 석사가 잇으시니, 회사 근처나 온라인으로 이름만 대먄 알만한 대학교 석사 하나 더 하는건 나중에 도움이 되죠. 

미국에서는 해외 학위는 한수 낮춰보는 경향이 잇죠. 

비지니스 쪽 학위하시면서, it쪽 수업도 듣고 it 비지니스 전공으로 하시던가, 다른 미래 분야와 접목되는 비지니스 수업들으시면 되죠. 

바닐라맛초

2020-01-19 16:25:12

앗 제가 어제 새벽에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학사를 석사라고 적어놨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잘 고려해서 결정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에

2020-01-20 09:22:48

아, 석사학위 없음 시면, 미국 주립대급 학위 하나 잇는것도 도움 됩니다. 특히 비지니스처럼 제너럴한 디그리는 나중에 이직할때 도움 됩니다. 

poooh

2020-01-19 09:06:49

석사 프로그램들 잘 찾아 보시면, hybrid 되어 있는 디그리 프로그램이 많이있습니다. 하다못해 mba를 하시더라도 mis concentration 이 가능 합니다.

 

회사에서 돈을 대준다면 그런 쪽 프로그램 알아보세요.

 

그리고, analytics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it 지식이 아니라 sme 입니다.

아무리 it 길고 날아도 sme 아니면 소용이 없습니다.

It는 가지고 있는 sme를 잘 구현 할 수록 도와 주는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제경우에는 cs 디그리를 가지고 있지만, 인더스트리에사 sme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닐라맛초

2020-01-19 16:28:53

hybrid쪽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 쪽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restu17

2020-01-19 09:23:06

미천한 제 말도 도움이 된다면야...

저도 은행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11년차 은행 직원이에요. 첫 직장은 투자은행이었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형태의 은행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첫직장에서 일하면서 혼자 미국에 사는 뼈속까지 한국인인 싱글로써 일끝나고의 저녁시간이 낭비되는거 같아 알아봤더니 회사에서 어느정도 석사 지원을 하더군요.

나중에라도 힘들면(?) 그만해야지. 그래도 대졸보단 대학원 중퇴가 높은 학력아닌가? 이런정도의 생각으로 MBA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이틀, 한번 가면 세시간 반씩, 학교에 가서 수업들었습니다. 어찌하다보니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러 졸업도 했구요. 그 기간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겼습니다.

석사를 졸업하고 나서는 별 효과를 못느꼈습니다. 같이 석사를 했던 회사 동료들, 학교 동기들은 저마다 새로운 직장을 찾아 연봉 업그레이드를 하던데 전 비자땜에 이 회사에 묶여있으니 괜히 돈쓰고 시간만 썼다. 하려면 회사를 그만두고 Top 10 MBA를 했어야 했다며 후회도 했습니다.

시간이 더흘러서 첫직장을 통해 영주권을 받고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이직을 하니 Master's degree를 가져야만 뽑는 그런 회사에 가게 되었고 연봉도 오르더군요. 2년 일하고 또 이직을 해서 지금 회사에 왔는데 MBA가 도움이 되더라구요.

 

사설이 길었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르겠으면 뭐라도 해라 입니다.

행정학, 은행원 일하다 갑자기 IT쪽이 잘나간다고 거기에 뛰어 들어서 잘 하실수 있을거 같나요? 그렇다면 도전하십시오. 전 제 자신을 잘알아서 IT는 생각도 안하지요.

만약 위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다 라면, MBA 추천합니다. 물론 Accounting, Finance 같이 specialize된 skill이 있으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위의 질문을 적용시켜보시고 대답이 예스면 하시구요.

이상 조언보다는 경험담 입니다. 지금 전혀 늦은 나이 아니구요. 화이팅 입니다! 

 

 

바닐라맛초

2020-01-19 16:37:43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주위에서 IT 얘기할 때 갑자기 뛰어들어서 공부한다고 내가 경쟁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뭔가 뜯어보고 고치고 하는 걸 많이 해보고 또 문제가 생기면 집중해서 해결하는 것도 좋아하긴 합니다만, 딱 그 정도인 거 같구요. 처음 미국으로 이민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수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 때 건너 건너 알게 된 미국에서 사시는 한인분 말씀이 때로는 부딪혀봐야 안다고 하셨는데 어쩌면 지금이 또 그 시기인가 싶네요.. 흔쾌히 경험하셨던 바를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밀크쉐이크

2020-01-19 09:52:54

가장 많이 듣지만 가장 위험하고 어떻게 보면 무책임한 말이 늦지않았으니 도전하라는 말인거 같습니다.

제가 만약 동생에게 조언한다면 한우물을 파라고 할꺼 같습니다.

일단 계산과 잔머리, 눈치때문에 한국인 치고 analytical 하지 않은사람이 있나 싶긴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넘쳐나는 MOOC프로그램때문에 CS나 데이터 싸이언스가 무슨 몇주 몇달 뚝딱하면 마스터 되는 것처럼 여겨져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시는분들 0순위라는 겁니다. 공부가 절대 쉬운게 아닐뿐더러 이쪽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잡 포스팅도 하고 인터뷰도 해본 경험으로 이야기하자면 지금도 candidate이 넘쳐나는데 앞으로는 더 할듯 싶구여. 20대+싱글일때 무리해서 도전하는거랑 가장 커리어에서 가파르게 달리고 있어야할 30대 가장으로써 도전하는거랑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바닐라맛초

2020-01-19 16:40:48

밀크쉐이크님 말씀을 들어보니 또 한국인 치고 안 그런 사람이 있나 싶네요..ㅎㅎ; 저도 CS나 데이터 사이언스와 관련해서 하신 말씀에 동감합니다. 마치 bootcamp나 관련 수업 몇 개 들으면 바로 더 나은 직장을 얻을 수 있는 것 처럼 광고하더군요. 저도 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보니 딱 결정해서 그 쪽으로 전문성 있게 나아가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잘 생각해서 결정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헐퀴

2020-01-19 10:22:03

고등학교 때 존경했던 은사님 말씀이 남자 나이 서른일 때 자기가 뭘 할지 알고 계획대로 하고만 있어도 늦은 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 저랑 걸어온 길도 다르고, 분야도 달라서 진로 조언은 못 드리겠구요. 그냥 위로(?)의 말씀만 드리자면, 인생 선배로 보건데 사람 나이 서른이 아니라 "마흔"일 때라도 자기가 뭘 할지 알고 계획대로 하고만 있어도 "빠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제 곧 쉰인데도 주위에 그런 분들 잘 안 보이네요.

바닐라맛초

2020-01-19 16:42:33

쉰인데도 그런 분들이 잘 안보이신다니.. 헐퀴님 말씀 들으니 제가 너무 늦은 건 아니구나 싶어 그래도 힘이 좀 납니다. 이번에 잘 결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team

2020-01-19 17:38:48

내가 IT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 그런 판단이 드는게 아니라면 지금까지 해온대로 한 우물만 파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한 우물만 파면 평균이상은 한다고 생각하기에요. 그만큼 한 우물만 파는 사람 생각보다 적은걸로 압니다. 

 

물론 그 한 우물이 예체능 계열이면 몰라도(예체능은 잘 버는 사람은 한정되어있고 재능 영향을 워낙 많이 받는 분야라.) 행정쪽이면 그냥 쭉 파는 것도 괜찮습니다.

샌프란

2020-01-20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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