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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발느린 늬우스 -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shilph, 2020-01-31 0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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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금요일 입니다. 금요일... 입니다?ㅇㅁㅇ??? 요즘 밤마다 뭐하니, 순희야?ㅇㅁㅇ???

 

이번 한 주는 잘 지내셨나요? 이번 한 주도 바쁘셨나요? 한국에 새해 + 우한폐렴으로 연락은 좀 드리셨고요?

이번 주는 다들 우한 폐렴 때문인지, 다들 그것에 정신이 없나 봅니다. 새로운 아멕스 델타와 윈담의 개악 예약 외에는 큰 이야기 없이 지나간 한 주 네요.

 

그러면 그 외에 자잘한 뉴스는 뭐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서부 계시는 여러분들, 순희를 외쳐봅시다. 순희야!!!!

 

 

 

IHG 포인트브레이크, 영원히 브레이크?

이번 주 월요일은 IHG 의 새로운 포인트브레이크 리스트가 떠야 하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작 며칠전에 IHG 에서 리스트 호텔의 일부를 공개하던 것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이상했는데, 거기에 새로운 호텔 리스트도 공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Loyalty Lobby 측에서 IHG 에 연락을 했더니, IHG 측은 현재로써는 새로운 IHG 포인트브레이크 프로모션을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대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지만요
아시다시피 IHG 의 포인트브레이크는 단 5천 포인트로 일부 호텔에서 1박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이후 5천/1만/1만5천으로 나뉘었고, 이제는 이 프로모션에 브레이크가 걸린듯 합니다. 개악의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지만, 이렇게 좋은 것이 제일 먼저 사라지는건 정말 슬프네요 ㅠㅠ 특히 최근 IHG 카드 14만 오퍼가 나온 상황에서, 앞으로는 포인트 인플레이션이라던가, 포인트 가변제를 도입 하는 등의 시나리오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봅니다. 혹시라도 IHG 포인트가 많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잡아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악의 겨울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도 봄은 올까요? ㅠㅠ
* 출처: Loyalty Lobby
 

윈담, 호텔 카테고리 변경 예고

윈담은 2월 11일에 일부 호텔의 카테고리가 변경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윈담 전체 호텔 중 91%인 9200 개의 호텔은 변경사항이 없지만, 500개 호텔은 카테고리가 낮아지며, 300개 호텔은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300개 호텔 중에서도 80개 호텔은 현재 1만 5천에서 3만으로, 나머지는 7500 에서 1만 5천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윈담은 7500, 15000, 30000 이렇게 총 세 가지 카테고리만 존재하며, 2월 11일 전에 예약시 이후 포인트가 인상할 경우에는 현재 포인트만 차감하며, 인하시 차액을 돌려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어떤 호텔이 인상하거나 인하할지 알 수 없는 상태고요.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디즈니랜드 옆의 하워드 존슨이나 일부 방이 여러개인 호텔들이 인상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다른 한편으로는 현재 15000 포인트인 중소도시들의 트래블랏지 같은 곳이 인하되지 않을까 싶고요.
윈담 포인트는 사실 상당히 좋은 가치를 지닌 포인트로 유명했었는데, 몇차례의 개악 이후 완전히 X망이 되었어요. 살려주세요 ㅠㅠ 상당히 가치가 떨어진 상태 입니다. 아마도 이번 변경으로 저번에 3만 포인트를 받지 못했던 인기 있는 호텔들의 차감이 올라갈 것 같으니, 혹시라도 그 지역으로 여행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당장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아, 윈담 포인트따위 모으지 않아서 상관 없으시다고요?ㅇㅁㅇ??? 부럽다... 내가 왜 그때 다 털지 못했을까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피코, 새로운 피코 10 모델 발표

피코는 미국 신용 점수 지표 중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피코는 점수 계산법을 종종 바꿔왔고, 이번에 새로운 피코 v10을 발표 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트랜드 데이터: 기존에는 현재 유틸라이제이션 (자신이 빌릴 수 있는 총 금액 대비 현재 자신이 신용기관에서 빌린 금액) 비율에 따라서 점수를 계산했는데, 새로운 점수표는 지난 24개월간 이 유틸라이제이션이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를 볼 것이라고 합니다. 즉, 지난 24개월간 카드 사용량이 점점 줄어들 경우에는 좋아지지만, 점점 늘어날 경우에는 나빠지는 것이지요. 이 지표는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기존에 카드빚을 조금이라도 두고 있으면서 점점 줄여가는 사람에게는 유리하지만, 카드값을 매달 내는 경우에는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카드값을 매달 내더라도, 스테이트먼트가 나오고 며칠 뒤에 모니터링 업체로 정보가 들어가고, 이것이 유틸라이제이션 지표에 반영이 되는 것이지요. 심지어 트랜드를 보기 때문에, 애기가 생기고 점점 지출 비용이 늘어나게 되면 카드 사용 금액이 늘고, 점수도 상대적으로 하락하게 되는 구조 입니다. 
  • 개인 대출 중요도 상승: 기존과 달리 개인 대출이 상대적으로 좀 더 중요하게 됩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카드빚을 갚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낮은 개인 대출을 해서 빚을 갚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을 점수에 반영할 것이라는 부분이지요
물론 피코 점수의 새로운 지표가 나왔다고 해도 바로 반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많은 곳에서 피코 8 지수를 보기도 하고요. 하지만 앞으로 수년이 지난 이후에 새로운 지표가 도입되면 일부 경우 점수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점수를 도입할 경우, 개인 신용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조금 변화된 전략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 한 번 시간 내서 하라는 일하기 귀찮을 때이거도 좀 파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멕스 델타 카드 리뉴얼

이전에 전해드린 것처럼 아멕스는 아멕스 델타 카드를 리뉴얼 하였습니다. 리뉴얼을 하면서 혜택과 연회비 외에도 디자인도 변경되었고, 싸인업도 변경되었습니다 (4월 1일까지). 다만 이번 싸인업은 좀 흥미로운데, 기본 싸인업에 추가로 1년 뒤 리뉴얼시 추가 보너스를 준다고 하네요. 

 

  • 델타 골드: 6만 (스펜딩 2천불) + 1만 (리뉴얼시, 단 첫번째 리뉴얼만)
  • 델타 플래티넘: 8만 (스펜딩 3천불) + 2만 (리뉴얼시, 단 첫번째 리뉴얼만)
  • 델타 리져브: 8만+2만MQM (스펜딩 5천불) + 2만 (리뉴얼시, 단 첫번째 리뉴얼만)

 

개인적으로 이번 싸인업 보너스에 대해 조금 실망인데, 약관을 보시면 알겠지만 리뉴얼시 받는 보너스는 사실상 그저 확정된 리텐션 보너스 일 것이라는 점 입니다. 약관을 보면 1만 혹은 2만 마일의 경우, 리뉴얼 후 8~12 주 내로 받는다는데, 문제는 보너스를 받고 12개월 내로 다운 혹은 취소시 뺏어갈 수도 있다고 적혀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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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는 요즘 싸인업 보너스를 3개월 이후에도 제법 많은 금액을 써서 추가 보너스를 받게 하고 (UA, 싸우스웨스트, 하야트), 아멕스는 이렇게 리뉴얼 보너스처럼 주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싸인업 보너스는 델타 플래티넘은 괜찮은 편이지만 (기존 역대급 오퍼보다 5천 포인트 많네요) 골드는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리텐션을 생각한다면 리져브를 제외하고는 연회비 대비 괜찮은 편이니, 혹시라도 만드실 분은 플래티넘을 만드시는게 괜찮은 선택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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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싸우스웨스트는 터보텍스로 세금을 보고하는 사람들에게 1천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유료 버젼이 아닌 무료 버젼도 준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터보텍스 쓰시는 분 계시면 싸우스웨스트 페이지를 통해서 하세요.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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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트는 3월 31일까지 일부 호텔에서 숙박시, 숙박당 2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총 119개 호텔이 참여하며, 미국에는 총 65개 호텔이 참여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호텔 리스트는 하야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로 오레곤은 없... ㅠㅠ (Loyalty Lobby)
 
AA 는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8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추가 적립을 받기 위해서는 1만 5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는데, 이 경우 30% 추가 적립이 되며, 80% 추가 적립을 받기 위해서는 15만 마일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 경우 약 1.78 센트에 구매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안사요. 아메리카 항공은 이제 믿고 거르려고요. (One Mile at a Time)
 
하야트는 2월 말까지 포인트 구매시 최대 25%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만약 25% 할인을 받을 경우, 포인트당 1.8 센트라고 하며, 역대 할인가로는 포인트당 1.71 센트였다고 하네요. (Loyalty Lobby)
 

카드 오퍼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시티 브랜치에 가서 시티 프리미어를 열면 싸인업 보너스 6만 5천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퍼블릭인 6만 보다 5천 포인트가 많지만, 스펜딩은 동일한 4천불, 첫해부터 연회비를 내는 것까지 똑같다고 하네요. 며칠 전에 열었는데, 동네에 시티 은행이 있었다면 좀 울컥했을 뻔 했...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버라이존이 싱크로니에서 합작 카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하네요. 올해 상반기에 나올 것이라고 하는데, 아직 자세한 내용은 없다고 하네요. 싸인업으로 3천불 쓰면 아이폰 하나 주는거로 나왔으면 좋겠... (Doctor of Credit)
 
델타는 1월 30일 부터 스카이클럽 라운지 게스트 입장료를 39불 혹은 3900 마일로 인상한다고 합니다. 그 돈으로 공항 식당에서 맛있는 것을 드시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참고로 PDX 공항은 저렴한 식당들이 공항에 많으니 이런 곳들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MOD 피자 같은 곳은 10불 미만으로 가벼운 식사가 가능하니까요.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 마일 구매가격이 약 2% 인상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2.75 센트 정도에 구매 가능했는데, 이제 2.8 센트 정도로 인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연봉은 그것보다 조금 오를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ㅠ (One Mile at a Time)
 
타겟이지만 2월 말까지 체이스 카드 내장의 Contactless 페이먼트를 세 번 이용할 경우 500 포인트를 주는 오퍼가 이메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메일을 받으신 분은 무조건 포인트 받으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3월 말까지 76 주유소에서 체이스 페이를 사용시 갤런당 15센트를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최대 30 갤런까지 적용되고요. 이번 분기 프리덤의 카테고리에는 주유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76 주유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추가 할인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는 더 저렴한 Costco 에서 기름을 넣... (Doctor of Credit)
 
하야트는 2022년까지 총 200개의 새로운 호텔을 아메리카 대륙에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눈에 띄는 곳은 안다즈 팜 스프링, 그랜드 하야트 그랜드 케이만, 하야트 센트릭 포틀랜드 (올해 2월 예정), 하야트 센트릭 LA 코리아타운 (2021년), 하야트 하우스 포틀랜드, 파크 하야트 로스 카보스 등이 있네요. 일반적으로 하야트 센트릭/하우스는 카테고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니 숙박권 혹은 저렴한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할 것 같네요. 참고로 하야트 센트릭 포틀랜드는 위치도 적당한 곳이니 포틀랜드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흥해라 포틀랜드!!!! 포틀랜드 시정부는 포틀랜드 홍보대사로 날 고용하라 고용하라!!!! (Doctor of Credit)
 
하야트에서 일부 하야트 카드 소지자에게 카드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항목에는 SPA 크레딧, 음식 크레딧,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리조트 크레딧, 라운지 이용, 무료 석식 등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설문조사 항목이 흥미로운데, 라운지 이용이나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같은 것은 프리미엄 카드 에 어울리는 혜택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체이스에서 하야트 럭셔리 카드를 내놓을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네요. 나오면 당장 만들테니 5/24 좀 어떻게 해줘... ㅠㅠ (Doctor of Credit)
 
게임업체 아타리에서 게임 테마 호텔을 피닉스에 세울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잘 될 경우,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총 8개 도시에 게임 테마 호텔을 세울 것이라고 하고요. 자, 그동안 고생한 아버지들은 피닉스에 놀러갈 이유를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ㅇㅅㅇ;;;; 아, 여보 근처 호텔이 다 팔렸다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지은 호텔로 겨우 예약 잡았어. 어, 애들이 좋아할거 같아... #내_등짝아_미안 #아들아_미안하다_니_이름_좀_팔자 (View from the Wing)
 
AA 는 1월 28일 이후에 구매한 남미 노선 티켓에 대해, 두번째 부치는 수화물에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북미/중미↔남미 노선의 경우, 두번째 수화물에 65불을, 유럽/중동↔남미 노선의 경우, 두번째 수화물에 100불을 부과한다고 하네요. 하여간 AA 놈들이란... 에휴... 이게 다 AA 탓입니다 (View from the Wing)
 
AA 는 일부 미국 국내선 탑승객에게 공항 키오스크에서 바클레이 AA 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재미난 것은 이렇게 신청할 경우 바로 승인이 나게 되며, 바클레이 AA 카드 혜택 (부치는 수화물 무료, 이른 탑승) 도 바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AA 가 이제 키오스크에 함정 내지는 폭탄을 심어두려나 봅니다. 신청과 동시에 비행기 체크인 거부가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이게 다 AA탓... (Doctor of Credit)
 
MSY 의 The Club 라운지가 개장했다고 합니다. PP 로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이제는 단종된 아메리프라이즈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가 3월 26일로 바닐라 아멕스 플래티넘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기존의 벤츠 플래티넘이 그런 것 처럼 말이지요. 이게 단종되기 전에 만들었어야 하는데 못만든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내가 그렇지 뭐... 주식도 꽝 아멕스 오퍼도 꽝 아마존 아멕스 20% 할인도 꽝... 다 꽝... ㅠㅠ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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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에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다들 정신 없으시리라고 생각되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잊지말고 손은 꼭꼭 닦으시고요. 

미국은 아직 안전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감염자가 적은게 비싼 병원비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니까요. 기왕이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좀 피하시고, 여행객이 많은 쇼핑몰이나 인기 여행지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버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건강은 스스로 챙기는 것이니까요.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주의하는게 낫겠지요.

특히 캐세이 패시픽, BA, AA 등에서 중국으로 가는 노선은 취소하고 있기도 하니, 중국을 거쳐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일정을 잘 확인하시고, 취소하실 수 있으시면 취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2월말까지만 취소하고, 이후에는 운항할 것이라고 하지만, 혹시라도 취소 가능하신 분들은 취소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이번 바이러스도 한동안의 홍역처럼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발병환자분들도 어느덧 두 자리수로 늘었지만, 아무쪼록 큰 문제 없이 지나가길 빌고요. 슬프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리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또한 잘 지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큰 비가 오면 무지개가 오듯이, 지금 이 어렵고 무서운 상황도 잘 지나가고 다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요. 분명 이번이 지나가면 또다른 그 다음의 무지개가 올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로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Next Rainbow 를 꿈꾸면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의 세인트 아쿠아 스노우가 부릅니다. Over the Next Rainbow (가사 중 "올려다보는 하늘, 무지개의 끝. 미래의 자신이 있어. 힘낼 수 있어.")

 

 

그러면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같이 외쳐봅시다. 순희야!!!! 주말 잘 보내!!!!

56 댓글

느끼부엉

2020-01-31 01:17:33

순희!

shilph

2020-01-31 10:47:09

일순희야!!!!

동생

2020-01-31 01:18:03

이순희야!

shilph

2020-01-31 10:47:21

왔구나!!! Lee!!!!

억울하면강해져라

2020-01-31 01:18:32

앗싸 1등 입니다!!!!

1분사이에 3등이네요ㅋ

일이 많아 잠못자는건 함정입니다.ㅠ.ㅜ

 

shilph

2020-01-31 10:47:43

대충 복붙* 하셔야 합...

 

그나저나 무슨 일이시길래 ㅠㅠ

ReitnorF

2020-01-31 01:30:25

드뎌 순희?

(태어나서 드디어 네 이름을 불러보는구나~~!)

shilph

2020-01-31 10:48:00

사수늬!!!! 왔어요!!!!

노마드인생

2020-01-31 01:35:25

오~ 수늬~~

shilph

2020-01-31 10:48:19

Oh No!!! 하면 안됩...

끄투리

2020-01-31 02:53:16

여섯번쬐-!!! 저는 냉면... 육수늬??? (여기서까지 죄송.. 병도짐..)

매주 정리글 감사해요~^^

shilph

2020-01-31 10:48:39

아재개그 글에 올리시면 됩...

Heesohn

2020-01-31 02:57:55

아직 7위권 ㅎㅎ IHG 포인트브레이크 알게

모르게 참 잘 썼는데 아쉽네요. 한국에 갈때쯤

항상 떠서 수원, 광주, 인천송도에서도 잘 썼는데.. ㅠ.ㅠ 

shilph

2020-01-31 10:49:04

저는 늘 쓸려고 하면 일정이 안맞거나 의미가 없어서 못 썼는데 말이지요 ㅠㅠ

flyingfree

2020-01-31 03:24:39

순희권! 8등! 간만에 해보네요 ㅎㅎ 

후 정독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늘 감사해요~

shilph

2020-01-31 10:49:23

뭐가 될지 모르지만 쓸만한 것이 있길 빌어봅니다

IceBerg

2020-01-31 03:59:25

오잉? 순희?

shilph

2020-01-31 10:49:40

밤 손님처럼 와서 새벽 손님처럼 받았군요

physi

2020-01-31 04:07:53

X순희

shilph

2020-01-31 10:49:59

어른폰XXX 순희

Emma

2020-01-31 05:40:22

111111111111111111

shilph

2020-01-31 10:50:14

순희, 뒤로 밀어 드립...

jxk

2020-01-31 06:13:01

우한패렴보다는 코로나독감이라고 쓰시는 편이 나을듯요. WHO에서도 2-3년전부터 도시나 사람 명칭 쓰지 않는게 좋다고 권고했다고 하더라구요. 

shilph

2020-01-31 10:51:29

그것도 맞지만, 코로나 (맥주) 는 뭔 죄 인가요 ㅠㅠ

 

저는 지역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제대로 대처를 할 수 있지요. 그냥 코로나 바이러스 라고 한다면, 발병지를 알 수 없어서 대처하기도 어렵기는 하니까요

고양이발바닥

2020-01-31 06:26:33

Xx순희xX

shilph

2020-01-31 10:51:50

Po순희wer

으리으리

2020-01-31 07:08:10

늦었군요 ㅠ // 어차피 안갈 델타라운지에 대해 첨언하면, 적어도 델타플랫카드는 가져야 들어갈 수 있다고합니다 ㅎㅎ; 

shilph

2020-01-31 10:52:20

뭐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그냥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Wave

2020-01-31 07:20:44

오늘도 어김없이 지각...

 

그런데 아타리가 살아있었나요? 추억의 아타리 게임들..

shilph

2020-01-31 10:54:17

아직 살아는 있을겁니다. 전에 아타리 미니 게임기도 나왔고요.

커피토끼

2020-01-31 08:03:59

또 새벽이슬맞고 왔다 간 순희 ..... ㅠㅠ

shilph

2020-01-31 10:54:39

요즘 얘가 뭐하는건지 ... 밤바람 낫나...

인생은여행

2020-01-31 08:10:20

Shilp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shilph

2020-01-31 10:54:59

요즘 허리가 아프기는 합니다 ㅠㅠ 그냥 늙어서 그런듯

된장찌개

2020-01-31 08:13:28

수늬야. 널 보는 맛에 사는구놔

일본은 무지개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문화적으로 뭔가가 있나봐요?

shilph

2020-01-31 10:56:28

그런가요? 무지개는 전세계적으로 대충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만 이 노래가 나온 러브라이브 아쿠아 극장판이 "Over the Rainbow" 라는 부제가 있어서 더 그럴지도요 :)

memories

2020-01-31 10:22:28

하얏 럭셔리카드 예전에 제가 안나올런지 궁금해하는 글을 마모에 올렸는데 (https://www.milemoa.com/bbs/board/5817358) 그걸 본걸까요? ㅎㅎㅎㅎ 나오면 무조건 1순위로 달릴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SPA가 뭔지 한참 생각했어요....Spa였군요..ㅎㅎㅎ

shilph

2020-01-31 10:58:15

최근 체이스에서 프리퍼드급과 프리미엄급 중간 제품을 내놓으려는 움직임이 좀 있지요. 아멕스와 대항하려는 것이겠지만요

그런 점에서 싸우스웨스트는 이미 개인 3종 + 비지니스 2종이 있으니 된거 같고, 아마도 호텔에서 나올거 같은데 그러면 남은건 하야트 밖에 없기는 하지요.

뭐, 아직은 두고볼 일입니다

행복한여정

2020-01-31 10:27:32

하얏 럭셔리카드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100만 글로벌리스트(?) ㅋㅋ

shilph

2020-01-31 10:59:05

나온다면 익스플로리스트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되려나...

memories

2020-01-31 10:38:22

하얏 카드 서베이에 대해 DoC 마지막 줄에 "It was also looking at how and where people acquired their card." 라고 쓴거보니 메리엇처럼 아멕스나 씨티에서 나올수도 있겠는데요? O_O

shilph

2020-01-31 10:59:40

저는 그걸 레퍼럴, 카드사, 하야트 공홈 등에서 카드 신청하는 것으로 봤는데 말이지요. 

memories

2020-01-31 11:51:31

실프님 말씀듣고 보니 그런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체이스로는 안나오길...ㅠㅠ

shilph

2020-01-31 12:02:32

5/24 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길 ㅠㅠ

맥주는블루문

2020-01-31 10:49:56

New delta reserve 아멕스 카드 디자인은 보자마자 SPG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그립다 SPG!!

shilph

2020-01-31 11:01:04

SPG 가 워낙 색도 잘 빠지고 그랬지요 ㅎㅎㅎ

그냥좋아

2020-01-31 10:55:15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shilph

2020-01-31 11:01:29

굳주말 하시길 바랍니다 'ㅁ')/

Aeris

2020-01-31 11:08:20

다꽝 너무 웃겨요 ㅎㅎㅎ

IHG 를 한번 달려볼까 했는데 달려보기도 전에 개악이라니 ㅡ.ㅡ;;저도 다 꽝...

shilph

2020-01-31 11:39:16

아직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숙박권만으로도 괜찮지요

겨울바다

2020-01-31 11:35:49

하얏 카드 그냥 만들어야 하나 지쳐가고 있었는데 좀 더 기다려봐야겠어요. 프리미엄카드 나오면 좋겠네요!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hilph

2020-01-31 11:39:49

일단 지금으로써는 좋은 딜은 없으니 잠시 존버하는 것도 괜찮지요

요기조기

2020-01-31 18:04:36

쉴프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 이번주도 감사합니다 

shilph

2020-01-31 20:50:26

이번주부터 한동안은 사람 많은 곳은 못 갈거 같아요

스킴밀크

2020-01-31 21:03:52

@shilph 님, 매주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가지 조금 의문이 든게 FICO를 피코라고 발음을 하나요? 제가 미국에 살면서 FICO는 피코라고 하는 건 들어본 적이 없고 화이코 라고 발음하는 것으로 들어본거 같은데요... CBS This Morning에서도 I를 장모음으로 발음을 하는거 같습니다.

shilph

2020-01-31 23:29:59

오오 그렇게 읽나요?ㅇㅅㅇ????

이게 다 제가 영어를 못하는 탓입니다. 하우아유? 아임파인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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