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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던 백인 여직원인데
상당히 어그레시브한 성격이고
앞뒤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신뢰가 가도록
상당히 자신감있게 또랑또랑 설명하고
회의나 콘퍼런스 콜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냉정하게
전혀 밀리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일찍 부터 클라이언트 콘택과 매니지먼트 트랙을 밟아서
승승장구하다가
넘버투 VP로 스카웃되었었습니다
결과론적이겠지만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쪽에는 관심이 없고
버짓 콘트롤이외에는 상관하지 않고
밀어붙이기만 해서
원성이 자자하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니만
어제 레이오프 되었습니다
오피스를 운영하는 VP 는 몰라도
PM 으로서는 보기드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사람 마다 그릇이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고
저 자신도 제가 남을 볼때와 같은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잣대로 계속 볼 수 있기를
쉬운 말로 깝치지 말고 주제 파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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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기다림
2020-02-15 07:04:34
저도 나이가 드니 여러면을 고려하다보니 하고 싶은말 다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슬프기도 하지만 세상에 적응하는것 같은데 뭔가 서글플때가 많아요.
다만 저로 인해 주변에 상처를 주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이에요.
Opeth
2020-02-15 07:21:42
어떤 타입인지 대충 상상이 가네요. 결국 능력이 좋아도 다른 부서들이나 사람들을 밀어붙이기만 하면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