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몰디브 여행후기

vj, 2020-02-24 21:44:11

조회 수
2519
추천 수
0

D23623B9-A132-4514-B480-29A3D0CD2844.jpeg

본섬 다리 건너 수영장....

5D8593FA-080E-4E0E-A7C9-B14F67D577E3.jpeg

어미 잃은 아기상어들이 리조트 주위에 서식하며 산답니다....

66618FEC-CB84-4657-A414-59BAD8AC81C9.jpeg

남편이 스쿠버다이빙 중에 봤다는 바다 거북이...전 못 본걸로...

 

D5520D82-1EE3-4721-B2D8-A1BC94E87E10.jpeg

이배로 본섬과 옆섬을 왔다갔다....

96306DF8-36BF-403D-84B8-883B4DB2A928.jpeg

중식당에서 런치만 20%인가 할인되어서 두번 정도 갔었네요....남편님 랍스터. 주문해주심...

BBCE5B39-7675-4553-90A9-B7B46B2AF855.jpeg

베트남 무이네 호텔에도 이거랑 똑같은거 있었는데...비치빌라룸에서 이길 따라 나가면 바다...

C138CD51-1E49-454F-A9B5-54BD93E4EC00.jpeg

아이폰 사진 용량 초과라 사진의 질들이 별로 좋질 않네용.....

882E98B2-4FED-4D04-8C0A-BCF9CC84F1B5.jpeg

혼자서도 잘노시는 신랑님....잘 놀아요...(열흘동안 스노쿨링 잘 썼으요...)

FC70729C-FD09-4809-8677-2BB95B3914DE.jpeg

 

D9892126-2ECF-4BF7-B65A-A764C7DC76DD.jpeg

 

C217885F-DCB5-453F-903D-999DBF49E870.jpeg

수상 방갈로에서....

 

11/13-23/19

 
정신없이 운동하는 아들,그림하는 딸 키우면서 ,,,둘째까지 대학보내기까지..둘만의 시간을 가져보기가 힘들었어요...
.결혼생활 20년 건너가고, 21년만에 몰디브가자 합니다...
 
로컬에서 몇일지내다가 힐튼 콘래드로 가고 싶었는데....섬과섬사이 연결편 어렌지하고 하는게 귀찮아서...
힐튼콘라드 380,000*2 (5일 비치빌라/5일 수상빌라) 둘다 비치빌라가 좋았다라고...
.
항공편, 신랑 뉴왁--->말레 유럽 거쳐서 30시간 돌고돌아...말레로 ua 80,000
카투만두-아부다비-말레....어메리칸에어라인 포인트 파트너사인 에디하드로 넘겨 40,000/40,000인가? 비즈로 해결(저)
 
13일 오후 10분차이로 말레 공항에서 거의 두달만에  신랑 만나서...힐튼 라운지(라운지 먹을게 물과 몇개 있던 과일이 전부...오마이 실망이요) 10분 프리 맛사지
받고...다 아시는 비~~싼 수상 뱡기 타고 콘라드 힐튼 입성....
 
와...바다색깔 환상..비치 빌라 넓어요....
 
첫날부터 청소하시는 분 팁을 드리니..물도 하루에 2병정도인듯한데...6병까지 주시공...
하루에 아침,저녁 청소랑 베드 정리해 주시고....
5일후 방갈로(건너편 섬)로 가는데 ,많이 아쉬워하며 저희를 서버할분에게 어떻게하면 좋아한다라는 정보까지 바톤터치...
콘라드에서 일하는 분들은 거기서 일하는 것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고..친절하고...항상 웃으면서 일하더라요...
536 명이 콘라드 힐튼에서 일한다고....일년에 한번인가 본인 가족들도 리조트에 묵을수 있고...
그 친절함과 웃음이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운,,편안함이었어요,,,
 
본섬 수상빌라는 다...리노베션 중이고요...여기 끝나면  옆섬에 있는 수상빌라도 수리 들어간다고....(낡기는 했더라고요...)
리노베션중이라..손님을 못 받으니,,,한산하고,,,일단 사람이 많지를 않아서 좋았어요...벗...이벤트라던지..시설중에 클로즈한것도 있는듯 했구요...
 
해피아워 죽돌이 남편때문에 많은 사람들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모하메드,...해피아워 바텐더,,,,얼굴한번 안찡그리고 열심히 서빙하던 그대....팁도 많이 받는것 같음..
아이들이 말레 국제 학교 다닌다고,,,,
콘라드 제너럴 매니저 인가...는 부산힐튼 기장에서 4년 일했다고...한국에서 산 바지 보여주며 자랑을 하심...
 
1.밀란 더블트리 사장부부,,,,전세계 힐튼 50% 디스카운받는다공...하루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랍스터 커플당 한개씩 시키고..프랜치 프라이,와인 한병,,시켰는데 이분이 페이하고 현금으로 드렸는데 
햄버거1,프렌치 프라이1,소다1,맥주, 이렇게 시킨 금액보다 덜 나옴,,,,미리 알았음 좋았을뻔,,,
 
2.케냐 출신 허니문 커플...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남자는 대학병원 약사,,와이프는 간호원,,,한달에 한번씩 세계여행을 다니는 귀여웠던 커플
3.월남남,,백인녀 커플,,,,병원 간호사인 남은 병원에서 하우징을 제공하는데 힐튼 스윗롬에서 산다고...힐튼 백만마일러,,,,
4,음 짝궁이 남남 커플...영국출신으로 얼리 리타이어하고 투자를 잘해서...?20년전 부터 몰디브 매년 오신다공,,한달에 한번씩 세계여행중...
5,백인남,아시안녀..커플....엄청 닭살,,,스쿠버다이빙 열심히....하던 커플....
 
다들 여행 좋아하고 여행에대한 대화를 많이 함...바쁘긴한데 운동쪽 스쿠버 다이빙쪽으로 바쁘던 울신랑...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아서...
이번에 사람들은 많이 만나면서,,씩씩거리면서 여행 많이 가야겠다고 합니다..그려 난 좋아...다
 
세상에 천국이 이런곳일까요....
 
바다색은 환상인데 바닷속은 많이 아프더라고요....
바다속의 산호초들이 다 죽어서...색깔이 없어요....점점 가라앉는 섬 몰디브...바다속이 병들어 있는 예쁜곳...
 
섬둘을 연결해주던 다리 밑에서 보았던 색색예쁘던 물고기들.
아침 열심히 많이 먹고...혼자 스노클링도 이곳 저곳 즐기고,,,해피아워도 열심히 도장찍던  울 신랑..전 몸이 안좋고,,알콜올하고 안 친해 두번 정도...
전,,,긴여행의 휴유증인지...미식거리는 증상이 여기에 머무는 동안 계속돼서,,,주로 방에만,,,,9일째는 이렇게 있다가 떠나면 아쉬울껏 같아서...
본섬과 옆섬 패들보드로 왕복하는것으로 마무리.....
 
액티비티,,,신랑 스쿠버다이빙 2일,,,둘이했던 썬쎗 줄낚시....이거 고기 잡기 힘들어요....것도 배멀미로 해롱해롱,,,,
맛사지,,포멀한 디너 이런게 하지 않았고,,,그냥 물만 보면 좋아하는 남편이라...그냥 10일동안 즐기다 왔어요...
빌...생각보다 덜 나와서 깜놀...둘다 만족....수상뱡기*2명, 스쿠버다이빙2일1인,  썬셋 낚시,,저녁 몇번,,점심 몇번,,,,
둘다,,,aspire upgrade,,,,$250*2도 받고
 
마지막날,,,말레-->아부다비 오후6;10비행기 예정이었는데...호텔에서 수상비행기 어렌지 해준게 4;00
이뱡기가 딜레이 되서 5시쯤 오고,,,말레공항가니 보딩싸인은 뜨는데 게이트 클로즈라고 @.@ 
완전 멘붕멘붕,,,,공항카운트에선 포인트로 발권한건 자기들이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수상비행기측 아저씨는 네돈 쓰고 힐튼 통해서 림벌스 해준다고...
티모빌 데이타는 안터져주시고....미치는줄...힐튼 쪽 사람 두사람이 손님들 케어 해주는데...정말 성심껏 도와 주는데 그들도 뭐 그닥 실질적 도움은...
 
힐튼 총각한테 전화 빌려서 aa 한국 콜센터에 연락하니 주말이라 영어권으로 넘어가면서 다음날 아침 비행기편으로 해줄수 있다고....아니되오..
다시 싱가폴 콜 센터로 연결해서 상황 설명하고 두시간 후 에디하드 비즈 자리 있으니 해달라니...오에...이 아저씨 일처리 정말 깔끔하게 해주시네요...
맨붕에 정신이 하나없는 와중에 힐튼총각과 싱가폴 콜센터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부다비로....순간 지옥을 맛봄,,,,
다른때 같았음 팔짝 뛰었을 (도움은 안돼면서)울 신랑 내 근처는 얼씬도 하지않으면서 뒤팔짱끼시고,,,불 구경...
전화기 빌려준 힐튼 총각이 넘 고마워서 $50정도 팁줄까 생각중인데..팁주라하니 쪼잔하게 $5줘서 이차멘붕,,,,
아저씨 그러면 아니되오.....
 
천국과 지옥을 오갔지만....
 
결론.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 봤어요...몰디브 후기들을 상세하게 올려들 주셔서...그냥 간단하게
아이고 사진 올리가 젤 힘들어요....
 
 
 
 

17 댓글

얼마에

2020-02-24 21:45:35

아싸 일등!

인생은아름다워

2020-02-24 21:57:35

몰디브는 어느 후기를 봐도 그떄 좋았던 기억이 나서 마음이 말랑말랑~ 해져요~

vj 님도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가고프다~

피스타치오

2020-02-24 23:28:54

너무 이뻐요!! 고생하셨네요 ㅎㅎ 팁 더 주셨어도 좋았을텐데 5$이라니...사장님이 검소하신걸요 !! 

vj

2020-02-25 10:51:49

제 컴플레인으로 물론 더 주었지요,,,,잘하면서 가끔 절 황당하게 하는 경향이...

shilph

2020-02-25 00:23:33

좋네요. 저희는 언제쯤 갈 수 있기는 할련지..

vj

2020-02-25 10:50:58

왜이러셔요,,,

가시꺼예요...

하늘향해팔짝

2020-02-25 06:54:04

극과극 여행지네요.

역시 힐튼 완소. 

남편분 굉장히 소셜하신분이신가봅니다. 

일 잘하는 사람 만나서 딱 떨어지게 하는거 보면 정말 행운이고 기분 좋아요.

vj

2020-02-25 10:50:21

그쇼셜 마눌님한테 집중하면 참 좋을텥데...

조용하면서 친구가 많아요...그지요,,,,주위에 참 답답할때가 많아요,,,,일 처리 하는거 보면,,,

된장찌개

2020-02-25 10:57:19

부럽네요. 저도 애 다 키우고 나면 갈가 싶네요. 

그나저나 만난 사람들 얘기 드는 재미도 쏠솔합니다. 놓친 비행기 보니 마치 영화 같아요. 맘은 아픈데 

vj

2020-02-25 11:12:08

이년전쯤 힐튼에 전화해서 알아본 결과 아이들이 18살 미만이면 비치빌라 룸 하나로 같이 사용 가능하다라는 확인을 받았지만 포기,,,

다들 위대하셔서,,,,음식값이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힐튼아니래도 로컬로 알아보시면 정말 싼 가격에 밀플랜 포함해서 다녀 오실수 있으세요,,,

꼭 다녀오시길

된장찌개

2020-02-25 11:29:34

그렇군요. 정말 위대해요. 언젠가 몰디브를 신혼 여행 이후 다시 가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불꽃

2020-02-25 11:17:19

수상뱡기*2명,스쿠버다이빙2일1인,썬셋 낚시,,저녁 몇번,,점심 몇번 

 

이렇게해서 500불나온거예요? 대박 엄청 저렴하게 나왔는데요

vj

2020-02-25 11:33:59

저 금액이 나올수가 없지요,,,

수상비행기만도 두명 세포 $1,180+스쿠버다이빙 2 일 $556.72+ 썬셋 낚시 $221.76+ 음식

복복

2020-02-25 11:23:56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후기 잼있게 잘 봤습니다!

화성탐사

2020-02-25 12:28:01

여행가서 만난 사람들과 재미있게 보내셨다니 부럽습니다. 그런게 여행에서 만나는 즐거움이지 않을까 하네요.

여행가면 하루 종일 애들만 따라다니느라 여유없는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복부인

2020-02-25 13:48:05

애 대학가는 해가 저희부부 21주년이라 몰디브 가볼라고 꿈을꾸던중에 이런 선행 후기 넘 반갑습니다. 바닷색이 정말 예술이네요

modernboy

2020-02-27 05:23:10

매혹적인 후기 감사합니다. 평생 다시가볼 기회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다시가고 싶어지게 만들어 주셨네요 ㅎㅎ 매력있는 배우자님 두신 것 같습니다. 

목록

Page 1 / 383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10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58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4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836
new 114911

Chase ink preferred - application 섭밋 후 in review가 떴는데, application record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 질문-카드 7
섭섭한버섯 2024-05-31 238
new 114910

집주인이 홈인슈어런스를 내달라고 요구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 21
NYC잠개 2024-05-31 1366
updated 114909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업데이트)

| 질문-기타 130
일체유심조 2024-05-15 6536
updated 114908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18
  • file
랜스 2024-04-22 3573
new 114907

시애틀공항, AMEX 센트리온 라운지, Delta Sky Club 라운지 간단후기 (사진없음)

| 후기 5
사랑꾼여행꾼 2024-05-31 212
updated 114906

체이스 비즈 잉크카드 처닝방법

| 질문-카드 10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5-25 1493
new 114905

가든그로 주택가 화단에서 몰카가 나왔습니다. 설치는 범죄조직들이 한것로 추측

| 정보-기타 11
rmc 2024-05-31 1652
new 114904

호텔들 직원들 전화하다 말고 끊는거 너무 화나요.

| 잡담 28
Monica 2024-05-31 2407
new 114903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8
인생역전 2024-05-31 541
new 114902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
Bella 2024-05-31 215
updated 114901

Hilton Vallarta Riviera (힐튼 Puerto Vallarta All-Inclusive) 후기

| 후기 42
  • file
드리머 2023-08-06 3411
new 114900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3
로녹 2024-05-31 167
updated 114899

???: 정리를 못하면 박스에 잘 넣어놓기라도 해라 (청소/정리 이야기)

| 잡담 34
  • file
음악축제 2023-12-20 6865
new 114898

Bay Area 한국 어린이집 투어 와 후기

| 정보-기타 4
CreditBooster 2024-05-31 361
updated 114897

최근에 Redress Number 신청하신 분 얼마나 걸리셨나요? [업뎃: X 안 뜨는 것 확인]

| 질문-기타 26
bn 2018-10-04 3634
updated 114896

온러닝 운동화 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7
3대500g 2024-05-30 1161
updated 114895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56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169
updated 114894

HP+ service에 enroll한 프린터, Instant Ink 혹은 정품잉크만 사용을 강제당하는가요?

| 질문 14
  • file
음악축제 2024-05-30 721
new 114893

Venus Fly Trap 이라는 식물키우시는분 계신가요?

| 정보-기타 8
  • file
Oneshot 2024-05-31 560
updated 114892

Nexus 인터뷰 날짜가 대량으로 풀렸습니다. (Blaine, WA)

| 정보 8
김베인 2024-02-19 1183
updated 114891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9
단거중독 2024-05-01 1586
updated 114890

(원글삭제) 좋은사람있으면 소개시켜 주시겠어요 (30대 중반 여자가 남자 소개받고싶어 쓰는 글)

| 질문-기타 89
ucanfly33 2024-05-30 6457
new 114889

HYSA 이자 수입에 대한 estimated tax pay?

| 질문-기타 5
Jon 2024-05-31 331
updated 114888

캘리포니아 살기

| 잡담 52
찐돌 2024-05-30 4528
updated 114887

DUAL SIM 셋업으로 DATA eSIM 과 Wi-Fi Calling 같이 쓰는 방법이 있나요?

| 질문-기타 14
OMC 2023-09-25 1178
updated 114886

EB-2 NIW 승인 후기 (ft. 논문 인용 수 0)

| 후기 58
Jackpot 2023-10-10 8668
updated 114885

Downtown Oakland, CA 근무 환경/치안에 대하여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26
YUNE 2024-05-29 1947
updated 114884

엄마와 아들 RTW Planning 중-서유럽 일정 및 동선 문의 & 방콕과 하노이 문의

| 질문-여행 4
SAN 2024-05-30 506
new 114883

[5/31/24] 발느린 늬우스 - 러브라이브 손전화기 게임 종료일에 올려보는 발늬... ㅠㅠ

| 정보 17
shilph 2024-05-31 847
updated 114882

(아멕스오퍼) Marriott Bonvoy: $300+/ $100 or $120 back

| 정보-호텔 221
  • file
24시간 2020-09-24 118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