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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봄방학에 다녀올려고 예약한건데요, 3월 21일출발인데, 3월 7일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한데요. 멕시코는 현재 5명 확진이라네요.
비행기는 직항이지만, 올 인클루시브 호텔들은 부페 식당이 많으니 좀 그게 걸리긴 하고요....
가서 리조트 안에서만 쉬다 올 예정인데, 그래도 안가는게 좋을까요?
그동안 바쁜 일상 잠깐 멈추고, 직항타고 슝 가서, 암것도 안하고 먹고 쉬다 오는 여행이라 가족 모두 기다렸는데 그냥 안가는게 맘 편한 선택일려나요?
혼자서 뉴스만 쳐다보다 여기에 올려봅니다~ 이게 뭔일인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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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더블리
2020-03-05 14:51:28
어우.. 저라면 당연히 취소하겠습니다. ㅠㅠ
Taijimo
2020-03-05 15:07:38
저는 1월말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캔쿤가는 비행기에서 20대로 보이는 중국남성 한명이 마스크를 목에 걸고 있어서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솔직히 조금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다행히 지금껏 가족모두 별일 없는 거 보면 영향은 없었던 걸로 보이지만, 이제는 아시아인 뿐아니라 유럽인 또는 그지역을 거친 분들도 감염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 의견을 드립니다.... 저도 올해 여행계획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올 취소 했습니다ㅠㅠ. 캔쿤 또 가고 싶습니다ㅠㅠ.
문명
2020-03-05 15:21:51
사실 이런 문제때문에 비행기 탈 때 마스크를 껴야할 지 말 지 고민입니다. 내가 아프지 않은데 혹시 몰라서 낀 마스크 때문에 누군가는 매우 불안해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요..
한비광
2020-03-05 15:56:19
저도 봄방학때 칸쿤인데.... 일단 멕시코는 경고지역이 아니라, 그냥 조심해서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항이나 비행기가 좀 걱정이긴 하지만, 어차피 미국도 안전한 지역도 아닌데요.
치사빤스
2020-03-05 16:02:25
저도 3월말 칸쿤 여행이였는데 600불 피 물고 취소했습니다. 공항도 걱정되고, 올인크루시브라 호텔 안에 사람들이 계속 같은 시설 이용할테고... 무엇보다 가서 제가 재미있게 못보낼것같아 그냥 취소했어요. 답은 없는것같아요.
잔잔바리
2020-03-05 16:57:12
저도 봄방학에 칸쿤 가는거 예약했는데 취소 해야하나 고민이에요 ㅠㅠ 작년에 예약해서 여태 손꼽아 기다려서 너무 가고 싶은데 만약을 생각하면 안가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여행이후 가족계획이 있어서 애없이 와이프랑 둘이 가는 마지막 여행이라 와이프가 엄청 기대했는데 이런 사태가 터져 속상하네요ㅠㅠ 취소하면 환불도 안해줄 것 같구요..에휴 ㅠㅠ
인생은아름다워
2020-03-05 17:32:17
비슷하네요. 저희도 3월말에 3가족이 가기로 했는데 캔슬 해야될지 고민 입니다. 바이러스 보단 현지인 반응(차별) 때문에요.
캔쿤 한국 투어는 2주간 캔슬이래요. 동양사람들 몰려다니면 현지인 반응이 걱정되서 라네요.
호텔에서만 있을 생각이면 가도 될 것 같은데 고민스럽습니다
오리
2020-03-05 18:09:33
쉬려고 가는 여행이 가기전부터 불안, 가서도 불안, 갔다와서도 불안할 것 같으면 차라리 안가는게 낫지 않나요?
만약 가서 증상이라도 발현되면 현지의 열악한 의료시설에서 격리되어야 할텐데....
(증상을 숨기고 미국 돌아오시면 공공의 적이 되는건 덤)
날아날아
2020-03-05 18:20:53
튼튼한 싱글이라면 못먹어도 고!!
튼튼한 커플 아기X 역시 못먹어도 고!!
튼튼해도 아이 있으면 취소!!
어른 한 둘 자가격리 그냥 하면 됩니다. 근데 애있으면 자가격리도 힘들고 귀찮아지는 것도 한 다섯배는 더하죠
단엘맘
2020-03-05 19:16:00
저희는 결혼기념일+남편 생일+ 아기가 3살 되기전 (하얏을 마지막으로 뽑아먹자!) 여행이라 5월 중순에 예약하고 계속 추이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본인이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하는거지만, 이러느니 가지말자, 그리고.. 두달안에 좀 나아지지 않을까... 두 마음이 계속 왔다갔다 해요...
얄짤없다는 AA를 예약한것도 걸리고요.. 하얏은 포인트 예약이고, 5월까지 시간이 있으니 그나마 캔슬이 가능한데..
아이가 있으니 두번 세번 생각하게 되네요
아나콘다
2020-03-05 19:30:39
전 지금 캔쿤에 와 있어요.
어제 4일에 필라델피아에서 출발했는데,
공항 여전했구요, 비행기에서 마스크 하신분 한명 있었네요. 전과 달라진점 없었구,
캔쿤 공항은 인산인해라 입국 심사 하는데, 한시간 이상 걸렸읍니다
올 인크르시브 호텔인데, 모두 즐겁게 보내구 있네요.
인생은아름다워
2020-03-05 19:54:17
오... 이런소식 좋아요! 가능하시면 후기도 부탁드려요~~
단엘맘
2020-03-05 20:10:51
반가운 소식이라고 해야할까요?
다녀오신후 미국 공항 들어오실때나, 기타 후기 꼭 부탁드려요!
아나콘다
2020-03-08 09:47:46
어제 토요일밤에 캔쿤에서 필라델피아로 돌어왔어요.
캔쿤공항에 사람 많은데, 수속 간단했구요, 마스크 쓴 직원은 안내하는 직원 한명 봤어요.
아기들과 어린이들도 제법 있었구요.
필라공항도 사람 많았는데,
전과 다른점 없었구,
수속 간단했어요.
제가 둔한건지 모르지만, 전과 다른점 하나도 못 느꼈어요.
전 이번이 4번째 캔쿤 여행이었구요.
마스크 준비했었는데, 가방에서 꺼낸전 없어요.
단엘맘
2020-03-08 12:41:54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출발지가 같아서, 더 궁금했는데..
뉴저지 북부 남부에서 확진자가 하나둘씩 나오다보니, 사실 추이를 더 지켜봐야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시작인가..싶고..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도 가고 싶어요..흑흑..)
아나콘다
2020-03-08 12:54:12
혹시 가신다면 캔쿤 입국할때,
입국 서류 두개 써야 하더라구요.
비행기에서 하나만 주셔서, 줄 실컷 선다음,
다시 하나 더 쓰고 하느라 좀 더 시간이
걸렸네요.
이번에 느낀점은 아시안이 거의 없는 것 같은점.
카카오
2020-03-05 19:42:24
봄방학 때 칸쿤 여행 계획하신 분이 많네요. 저희도 3월 중순에 올인클루시브 호텔에 액티비티까지 다 예약했는데 결국 취소했습니다. 아이는 너무 아쉬워하고 저도 너무 아쉬웠지만 돌아가는 상황이 심상치 않아서요. 지금은 잠잠하지만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일이고 미국에 들어올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정답은 없지만 지금은 최대한 몸을 사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jwmy
2020-03-06 22:45:39
저도 캔쿤에서 뉴욕으로 어제 돌아왔습니다. 몇몇 아시안분들이 마스크 쓰고 다닌거 빼고는 머 특별하게 다른때랑 다르다 느낀점은 딱히 없네요 리조트에서도 공항에서도요. 제가 갈때만 해도 미국에선 크게 부각되지 않았고 저도 좀 무식하다 해야하나 그냥 다른 플루들도 많으데 머 하면서 어린애들 둘이랑 그냥 갔다왔습니다. 한 2주후에 가게 되면 고민이 되겠네요. 요번 여행은 좀 쓸것들이 있어 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언제가 될지는...ㅋ
얼마에
2020-03-06 22:51:02
칸쿤이 미국보다 더 안전할듯요.
그런데 부페는 안가고, 룸서비스만 시켜먹고, 바다에서 노닥노닥 하시면 걱정 없죠,
짜투리
2020-03-09 13:29:47
전 지금 캔쿤이에요 여기는 아무일없듯이 평상시랑 다른점없어요
지나야날자
2020-03-09 20:14:59
답글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갈팡 질팡 고민 중입니다. 어떻게든 결정이 되어질거라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지금 캔쿤 계시는 분들, 이미 다녀오신 분들 부럽습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020-03-09 20:17:11
저희도 31일 출발이라 고민 많이 했는데 UA 가 노캔슬! 이라고 딱 잘라줘서 가는쪽으로 정했어요.
바이러스 보다 인종차별이 더 걱정이였는데 여기 올라 오는 후기들 보고 조금 안심이 되네요. 정 안되면 호텔존 에만 있으려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