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다시 한 번, 예의에 대해서 (업데이트 내용 추가)

마일모아, 2020-03-06 18:15:42

조회 수
12809
추천 수
0

1. 그제, 그리고 오늘, 게시판을 불태우시다가 활동정지를 받으신 회원분이 한 분 계세요. 그냥 쿨하게 가시면 좋을텐데, 메인글 코멘트란에 “정치 중립적인 척 그만”하라고 조언을 주셨더라구요.

 

전 이것보고 솔직히 엄청 화가 났어요.

 

아, 나 찐 빨갱이인데 그간 티가 나지 않았구나. 앞으로는 좀 더 노력해야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 참에 아예 게시판 배경을 보라색에서 빨간색으로?) 

 

2. “지금까지 정지 당한 사람들 대부분이 어느 쪽이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고도 해주셨는데요.

 

이건 선후 관계가 틀린 내용이에요.

 

이렇게 쓰시면 제가 정치색 때문에 누구를 막고 그러는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전 예의가 없는 분들, 그리고 그 예의 없음의 정도가 게시판 기여도를 넘어갔다는 판단이 들 때 그 때 활동정지 버튼을 누르지, 정치적으로 오른쪽에 서 있다고 해서 바로 활동정지 버튼을 누르지 않아요. 저 장사치라서 게시판 컨텐츠가 사이트의 생명인 것, 잘 알고 있거든요.

 

만약 정치색이 활동 정지의 주요한 기준이었다면 오늘 활동정지 받으신 분은 예전에 활동정지를 받으셨겠죠. 그런데 스스로도 잘 아시다시피 어제 그제는 제가 그냥 봐드리고 넘어 갔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활동정지를 받으신 분들이 공교롭게도 정치적인 스펙트럼의 그쪽에 서 계신 것은, 그건 제가 어쩌고 저쩌고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쪽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왜 이런 correlation이 생기는지 좀 고민을 해보셔야 할 이슈인 것 같아요.

 

3. 게시판 회원 가입 언제 열리는지 이메일로 많이들 문의주시는데요.

 

적어도 코로나 사태, 그리고 4월 총선이 끝나기 전에는 계획이 없음을 이자리를 빌어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가끔 아래와 같은 코멘트들이 메인글 댓글란에 올라오는데, 이런건 저만 보면 되지, 마적단 분들이 게시판에서까지 굳이 보셔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거든요.

 

comment from March 2 2020.png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업데이트 (03.07.2020)

 

백원이야 님께서 오늘 아침에 대문글 코멘트란에 댓글을 주시면서 그 댓글을 이 글에 올려 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올려드립니다.

 

"아이디랑 글 지워졌나 보러왔더니. 재미있는 글이 있네요. 올려놓으신 글 보면 제가 쌍욕하고 간 줄 알겠어요.

 

제 처분에 불만이 없어요. 어그로 끌었으니까 한달쯤 쉬다 오는게 맞아요. 다만 저에게 예의없던 분들은 어떻게 됬죠? 여기서 다른 사람의 처분이 없다는게 정치적이라고 답변드리고 싶네요.

 

조자룡님은 저 말고도 온갖 수많은 논란의 글에서 비아냥거리시는데 한번도 지적받으신적 없죠. 솔직히 딴분들에겐 토론하며 많이 배웠는데 (어그저깨는 수치증거로 밀렸습니다. 토론하려면 더 준비하고 해야겠다 생각했네요) 조자룡님이 논리적인건 본적이 없네요. 따로 친분이 있으신건진 모르겠지만 이분에게 유독 무르십니다. 어그제 글에서 그외 두분 정도 표창장 거리면서 비아냥 거리셨죠. 만일 제가 비슷한 상황에서 조국 조국 했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비슷한 상황이 여러번 벌어졌고 그럴수록 여론이 점점 몰려가는게 보였는걸요.

 

또 이번에 제가 진짜 식겁한게 마초님이 1년전 글 끌올하신것. 저만 식겁한줄 알았더니, 눈팅하는 제 친구들도 이 싸이트 무섭다고 카톡오더라구요. 과연 저와 제 친구들만의 느낌이었을까요.

 

클리앙 언급한건, 한쪽 여론으로 몰리면 결국 정보사이트로서의 역할도 끝나요. 개인적으로 그게 안타깝네요. 클리앙의 시작이 일본제품 클리에 팬사이트였것 아시잖아요.

 

요즘 말많은 여론조사에서도 적어도 30-40%는 정부정책반대가 나오는데 지금 여기는요. 지금 거의 정부 찬양의 글만 올라오는것 같은데요. 반면에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글 올리면 거의 반동분자 취급받잖아요. 다른 100여개 나라 냅두고 일본한테만 보복한다는 댓글의 결과는 어땟는지요? 아무리 30-40대가 많은싸이트라지만 이미 정치적으로 몰렸단거죠. 한쪽 주장들은 점점 떨거져나갈거고 사이트는 일심동체로 편하게 되겠네요. 저보다 어린세대(30초-20대)는 훨씬 오른쪽인 애들이 많고 그들도 점점 이 사이트에 들어올텐데 계속 막고 계시기만 한다면요.

 

제 정치성향 지적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불공정하고 말바꾸고 자기편하고만이야기하고 친중이라 생각하기에 현정부가 싫은거네요.현정부가 싫어서 이러는거 아니냐는 이야기 대응하기도 지쳤구요.

 

글은 여기까지만 쓰겟습니다. 절 타겟으로 쓰신 글에도 이 댓글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으나 싫으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이글에서 댓글은 지우시지요. 저에겐 삭제버튼이 안보이네요. 정보글에서 더 방해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에게 더 하시고 싶은 말씀있으시다면 이메일로 주십시오."

 

이에 대한 제 답변도 첨부합니다. 

 

"1. 아직 포인트를 못 잡고 계세요. 제가 어제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도 말씀드렸잖아요. 전 예의 없는 행동을 그 사람의 과거 게시판 기여도에 비추어 판단을 한다구요.

 

조자룡님? 말을 하셔서 말인데 그 분 가끔 예의 없는 행동 하시다는 것 잘 알아요. 하지만 그 분이 과거에 올리신 후기들 읽어보신 적 없으시죠? 여러 후기 중에 두 개만 링크 드릴께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761322

https://www.milemoa.com/bbs/board/6831553

 

이런 후기 하나 올리는데 얼마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지 모르시죠? 님은 모르실 수 밖에 없어요. 왜냐면 지난 5년간 올리신 23개 글 가운데 정보글이라고 할 수 있는 글은 딱 3개거든요. 2015년에 올리신 체이스 프리덤 실패 후기, 그리고 2016년, 2017년에 한건식 올리신 아멕스 오퍼 글 2개. 나머지는 전부 질문 글. 스피딩 티켓 어찌해야 하냐 등등. 아, 가장 최근의 분당제생병원 글은 정보 글이라고 할 수 있을려나요? 소소하게 지친 하루라는 글은 잡담으로 분류해야겠네요.

 

백원이야 님께서 지난 6년간 올리신 글 중에 단 한 건이라도 여행기가 있었다면, 전 백원이야 님 활동정지 안시켜요. 게시판은 컨텐츠가 생명인데 컨텐츠 만들어내는 contributing member를 활동정지 시킨다? 저 그 정도로 바보 아니거든요. 

 

클리앙 클리앙 자꾸 말씀하시는데 게시판에 대 놓고 클리앙, 문빠라고 자부하시는 분 있죠? shilph님요. 그 분 제가 정치색이 있어서 활동정지 안 시킨다고 보세요? 아니에요. 그 분 나가면 게시판 망해요.

 

그런데 백원이야 님 나가면? 아무 일 없어요. 그게 현실이에요.

 

2. 제가 한 살이라도 더 먹은 사람으로서 진지하게 조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아마 한국서 좋은 학교 나오셔서, 미국서 좋은 학교에서 박사하실 꺼에요. 그래서 좋은 학교 나온 똑똑한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절대 못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이기는 상황이 아니면 그건 내가 아는게 틀려서 일 것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1) 내가 순간 말 재주가 없어서 설명을 못하거나, 2) 순간 감정적으로 오바해서 흐름을 놓쳤거나, 3) 운영자가 당파성이 있어서 자기가 불공정하게 피해를 보고 있다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이거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님이 예의가 없는거에요."

311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끄투리

2020-03-08 21:06:13

마모님 글과 300개넘는 댓글들 주욱 보고 저도 글을 남겨야 할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아니 이런일이 있었다구요?? 이러언-!!!

원래 정치이야기는 부자간에, 부부간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결론이 없는 이야기니까요-!! 절대 자기의 정치색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자기 색을 드러낼 필요 굳이 없어요!! 통합! 중도를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중요한건, 제가 이해하기로...

마모님이 세우신 기준은 정확하게 딱 하나인데요?!!! 

 

마일모아 사이트는 "여행 마일리지 포인트에 대한 장보 공유 커뮤니티.."

이래서 어려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답니다!! 

그걸 모르시면 그냥 조용히 감사하며 지냅시다!!!

 

마모님~! 잡음에 신경쓰지 마시고, 자신있고 소신껏 지금까지 하시던대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느낌표가 많은 이유는 열받아서..;; 입니다.)

 

아나콘다

2020-03-08 21:53:41

제 생활 신조는 누구와도 정치와 종교에 대해서는 토론하지 않는다 입니다.

나이가 60을 바라보고, 아는것도 없는  이민1세대 입니다.

하지만 여기 마일모아에서 얻은 정보로,

댄공 비지니스와 일등석을,

그리고 여행이라면 무조건 저에게 물어보라는 주변분들의 대접을 받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그리고 알아도 정보를 올릴줄 몰라서 죄송한 

그래도 항상 감사하는 ...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뽀이

2020-03-09 02:43:04

항상 정보만 얻어가는 저한테는 반성하게 만드는 글이었네요 ㅠㅠ 항상 여행 다녀오면서 여행기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고 미룬 몇년이 부끄.... 근데 백원이야님이 말씀하신 30초20대에 저도 포함되는데 제 주변엔 오른쪽 잘 안보이던데... 끼리끼리는 과학인거죠?ㅎ

마모님 항상 수고가 많으세요!! 저같은 젊은 세대들이 귀막고 듣고싶은 꼰대충고 없이 맘편하게 들어와서 배우고 갈수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마일모아는 정말 소중한 공간입니다!

BUSSTOP

2020-03-09 05:12:19

고생많으십니다.

여행기 한번도 못 올리고 정보만 받아가서 죄송스럽네요 ㅜㅜ

원글 쓰신분은 어떻게하면 저런 편견이 저렇게 확신으로 자리잡고 있을 수 있을까요...

고생 많으십니다.

꼬마돼지베이브

2020-03-09 07:09:21

제가 마일모아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으뜸인게 예의 없으신 분들이 타사이트에 비해서 눈에 띄게 적다는 것입니다.

그게 다 마일모아님께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셔서 게시판 운영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SAN

2020-03-10 10:56:02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제 전후사정 알겠네요.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안 봐야 할 쓰레기 글들 치우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뜨로이

2020-03-10 11:13:31

안 봐야 할 쓰레기들 --> 사람을 지칭하신 거라면 언어순화 부탁드립니다

SAN

2020-03-10 11:24:38

사람이 아니고 글을 의미한 것입니다. 지적 감사하고 고치겠습니다

windy

2020-03-10 11:05:53

마일모아님 무슨 학원다니시나요 글을 넘 잘쓰시네요 그냥 저절로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하튼 넘 개념치 마시고 홧팅입니다....

초롱

2020-03-10 11:21:16

마일모아님도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나이때가 되신듯 해요. 십여년전에 마모님은 게시판 운영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친절함은 없으셨죠.  

반니

2020-03-10 11:23:42

저렇게 남들에게 익명을 빙자해 막말을 하는 분들이 있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마모님 너무 속상해하지마시고 힘내세요. 파이팅!!!

311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4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94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04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29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031
updated 115268

(질문) 분리발권/HND/1시간10분 레이오버/ANA

| 질문-항공 9
마포크래프트 2024-06-14 260
updated 115267

무슨 카드를 열어야 할까요? (부제: 체이스 무서워요)

| 질문-카드 6
쎄쎄쎄 2024-06-14 1297
updated 115266

Barclays AAdvantage 70k 오퍼 떳네요 스펜딩x

| 정보-카드 10
rainman 2024-06-14 1557
new 115265

치아 나이트가드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 질문-기타 7
메기 2024-06-15 390
updated 115264

한국 여행 1달 숙소: 호텔? AirBnB?

| 질문 35
조기은퇴FIRE 2024-03-22 4864
updated 115263

한국 피부과 성형외과 및 화장품/텍스프리 간단한 정보

| 정보-기타 35
지지복숭아 2024-06-14 1893
new 115262

나파벨리-안다즈 (Andaz Napa)와 엠버시 호텔 업뎃- 리뷰

| 정보-호텔 1
watermelon 2024-06-15 233
updated 115261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사태 보면서 느낀 점

| 잡담 18
언젠가세계여행 2024-06-14 2202
updated 115260

자동차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자차보험을 뺄까 하는데

| 질문-기타 26
마티니에서몰디브한잔 2024-06-14 2288
updated 115259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5
  • file
드리머 2024-06-14 1290
new 115258

서진이네 2 in 아이슬란드

| 잡담
된장찌개 2024-06-15 270
new 115257

삼성 갤럭시 플립5 bezel 이 부러졌는데 혹시 다른분들은 괜찮나요?

| 잡담 11
  • file
밥상 2024-06-15 816
updated 115256

F4비자받기 위한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내용추가)

| 정보-기타 3
시골사람 2024-05-04 775
updated 115255

자동차 보험료 실화입니까?

| 질문-기타 31
초코라떼 2024-06-14 3048
new 115254

LA공항에서 보복운전자들 싸움에 엄한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 잡담 2
rmc 2024-06-15 882
updated 115253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17
  • file
된장찌개 2024-06-14 718
new 115252

내슈빌 + 스모키 마운틴 8월초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8
성게 2024-06-14 409
updated 115251

광주에 하얏트 호텔이 들어오네요 (2027년 10월 목표)

| 정보-호텔 13
마이크 2024-06-14 2070
updated 115250

카운터 팁 통을 훔쳐가는 놈.놈.놈들....

| 잡담 25
calypso 2024-06-14 3229
new 115249

한국으로 곧 귀국하는데,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고친다 vs 안 고치고 타다가 중고로 판다

| 질문-기타
씨앗 2024-06-15 199
updated 115248

나도 몰랐던 내 돈 주정부 미청구 재산 / Unclaimed Property 찾아가세요

| 정보-기타 95
  • file
KoreanBard 2020-09-21 15627
new 115247

esta 비자 소유자 미국 이민/비즈니 준비차 방문 시 SSN 주소 업데이트 필요성

| 질문-기타 2
도비어 2024-06-15 172
updated 115246

짧게 다녀온 추수감사주간 여행 (Aruba & Curaçao)

| 여행기 18
  • file
blu 2023-11-25 2878
updated 115245

뉴저지 한국 고기집 추천 부탁 드립니다.

| 질문-기타 35
49er 2024-05-26 3309
updated 115244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80
UR_Chaser 2023-08-31 64283
updated 115243

세입자에게 렌트 어떻게 받으시나요?

| 질문-기타 23
techshuttle 2023-01-08 3590
updated 115242

어설픈 카우아이 (Kauai) 맛집 식당 정리... 추가 추천 부탁드려요.

| 정보-기타 35
memories 2021-06-14 5153
updated 115241

아이 영주권 문제로 상원의원에게 메일을 쓰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기타 21
SDAIS 2024-04-17 5465
updated 115240

델타 비행기표 다른사람으로 바꾸기 가능할까요

| 질문-항공 4
김말이반개 2024-06-14 1016
new 115239

힐튼 일반카드 리젝된 경우 리컨 가능성? (이번년도에만 아멕스에서 4번이상 리젝)

| 질문-카드
  • file
도미니 2024-06-15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