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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 아멕스 비지니스 카드만 팝업이 떠서...

전국일주거북이 | 2020.03.08 16:40: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아닐까 합니다 ㅎㅎ)

(일기 혹은 독백 기록 형식의 잡담입니다.)

 

아멕스 비지니스 카드를 열고싶다!

 

지난 연말, 4/24 상황에서 안전위주 전략이라면 그 때 비지니스 카드를 열었어야 했는데,

당시 체이스 본보이 딜이 좋아보여, 그리고 메리엇 호텔에 갈 일이 있어서 열었더니,

지금에 신청할 수 있는 것은 비체이스 카드로 제한되었다.

올 여름에 5/24가 풀릴 때 까지 버티기 위해서는 비지니스 카드가 필수.

이러한 사고의 흐름 끝에 결론은 아멕스 비지니스 카드였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멕스 팝업.

나는 아직 카드계에서 어린이.. 아니 토들러 수준인데 팝업이라니, 왜! 왜! 왜!

 

배우자의 레퍼럴 이용해도 팝업.

친구 레퍼럴 이용해도 팝업.

레퍼럴 없어도 팝업.

어디서 해봐도 팝업.

 

하다하다 포기하고 아예 아멕스에 로긴 한 후, 카드 소개란에 가봤다.

Screenshot_2020-03-08_17-06-39.png

 

역시 카드 소개란에 웰컴 오퍼 얘기가 없다.

 

Screenshot_2020-03-08_17-07-16.png

그냥 차지 카드도, 호텔도, 비행기도, 어떤 것도 오퍼 얘기가 없다. 

 

----

아멕스가 나에게 왜이럴까.

 

혹시 몰라 개인 카드에도 가봤다.

 

Screenshot_2020-03-08_17-09-31.png

 

Screenshot_2020-03-08_17-09-07.png

 

 

엥?

웰컴 오퍼가 정상적으로 다 보이네?

 

그렇구나...

이건 내가 밉보인 게 아니라 비지니스 카드를 막아놓은 거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포기하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어쩔 수 없지 뭐.

그렇다고 개인 카드 열면 올해 후반기 유나이티드 카드를 못열테니...

 

이렇게 되어서 결국 남은 건

씨티 AA

주1)

(아니 씨티는 왜 비지니스 카드가 이거 하나인건지 참..)

 

AA야 말로 탈 가능성 가장 낮아서 후순위였는데

이런 식으로 인연이 되나보다.

 

그리고 맞이한 인어.

 

지난 2주간 아멕스 팝업으로 맘 상했던 시간들을 흘려보내고,

밖에도 내 맘에도 봄이 온다.

 

 

---

주1)

중간에 캐피탈원의 스파크에도 혹했었는데,

우연히 체이스의 5/24 카운트의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알아보다가 캐피탈원 비지니스 카드는 개인카드처럼 카운트된다는 얘기를  알게되어 안도의 한숨을.. 자칫 잘못했으면 올해 계획 완전 틀어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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