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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개판인 이 때 주식 투자(투기) 일지를 시작합니다.

밀리언포인트, 2020-03-13 0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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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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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_231311.jpg

전략 - 숏텀 만기일 기준, 숏&미듐or롱 지속적인 매수.(1:9)

 

숏텀 기준 1텀 $4,000 ($400:$3600)

 

최대 10싸이클 (10 weeks to 20weeks)

 

최대 투자 금액 $40,000 ($4,000 to $40,000 조건부 적립식 매수/ 세부 전략 참조))

 

종목- 크루즈 100% (해당 펀드 한정)

 

결과 보고 예상일 (1.2021 to 5.2021)

 

세부 전략

 

1.직전 텀 매수가 기준 평균 30%이상 상승 시 매수 패스.

2.직전 텀 매수가 기준 콜 80% 이상 하락 x2 투입($8000)

 

 

 

Only Call - $40,000은 휴지가 될 것인가?

 

시작합니다.

 

따라하기 절대 없기.

 

투기꾼의 All or Nothing 투기 일기.

 

요즘 같이 흉흉한 시국에 재미삼아 봐 주세요. (제 명줄만 걸겠습니다.)

 

Start. 3.12.2020 

 

만약.. 내일 매수 예약 콜이 체결 안되고 수정 범위를 넘어 폭등하면(절대 그럴 일 없겠죠?) 플랜 취소 될 수 있습니다.

 

 

 

 

 

63 댓글

카리스마범

2020-03-13 02:27:19

이거 재미로만 보긴 힘들겠는대요!? 화이팅이요!

밀리언포인트

2020-03-13 03:18:29

감사합니다. 우울 할 때 가쉽은 하나 필요하죠. :)

포트드소토

2020-03-13 02:36:10

재미로만 보기에는..

제 친동생이나 친형이라면 말립니다. 왜냐하면,

잃으면 안타깝고

따도 좋지 않은 교훈.

밀리언포인트

2020-03-13 03:17:43

사실 개인적으로 이 게시판에서 불과 얼마 전 해당 게시판이 관련 글들이 푸르르고 화창 할 때 달리자가 대세임에도 낫나우를 외치며(코로나 무관) 빨간불을 준비하는 유동성 확보를 주장 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덕분에 현재 개인적으로 미손실구간이 수익 비스무리하게 되어 있고 들어가려면 지금이 무릎은 되지 않나라는 사견으로 미손실 금액 중 일부(꽤 큰 일부)를 투기하는 격이라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따면 교훈 일 수도 있는 준비를 해 온 (모두가 웃고 있을 때 인생에 한 두 번 올까 말까한 커다란 빨간날이 온다 유동성과 현금은 그 자체로 100% 수익 못지 않다.)

실패하면 지수 추종론에 부러움을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상황이라 상황이 다른 누군가가 따라하지를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 최소한의 어그로로 소수파 의견을 제시 할 겸 드문드문 결과 보고 해 보겠습니다. :)

포트드소토

2020-03-13 15:45:53

이번이 좋은 기회일지도 모른다는건 동감이 가나. 왜 하필 유람선 주식을?  주식이 왕창 빠졌던데 왜 그정도로 빠졌는지, 왜 다시 회복되어야 하는지 분석이 전혀 안 보여서요. 그런 분석글 없는 글들은 그냥 투기 글로 보입니다.

물론 주식 투기 해도 되죠. 그리고 사실 이런 글도 올리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댓글도 받으셔도 되는거죠? ㅎㅎㅎ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46:57

맞습니다. ㅎㅎ 부정적인 댓글이 없는게 더 이상하지요.

재무재표, 분석도 좋지만 때로는 시장은 심리와 공포가 그걸 넘어서기도 하죠.

시스템매매가 작동하는 방식도 분석보다는 심리와 공포를 더 추종하듯이요.

저는 원체 포지션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간사한 사람이라

어떤때는 우량주나 금 지수추종하다가 어떨 땐 투기도 하고 해서 

기다/아니다가 애초에 없습니다.

이 케이스는 굉장히 단순한 투기가 맞습니다.(저의 매수 이유를 나열하면 투가설명회이기 때문에 애초에 고려도 안 했구요.)

 

망하지 않는다(근거 없음)/업무는 재개된다(근거 없음)/시장이 타당하되 과하다(근거 없음)/ 넌 더 타당하되 더 과하다(근거 없음)

이 번 분기 재무재표와 모든 숫자는 다 박살난다.(다 암)

 

아무도 몰라도 시장이 알아서 박살 내 주는데 그 와중에 그걸 또 다 알고 있지요.

그게 선반영되는 부분이 있구요. 그럼 막상 지표들 좋아지고 시장이 해맑아지면 그 때는 투자를 해야겠죠.

투기의 타이밍은 애초에 분석과 일치하는 경우가 되려 없다고 봐도 되는 말 그대로 투기입니다.

또 이게 귀신 같이 오늘처럼 한마음 한 뜻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좀 위험하네요.(더 많이)

 

상승때는 과하다고 판단했듯이

이번 하락도 과하다고 판단해서 들어왔습니다.(지수가 잡주처럼 움직이다니..)

 

빠잔 후 단기적으로 폭등 구간이 온다는 근거는 있었으나 오늘 그대로 뜀박질쳐서 한 두시간 차이로 운은 저를 떠나버렸구요.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풍문으로 들었죠.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아무거나 딩동댕동 해서 아무거나 사세요.라고 하던 시절이요.

빠진 이유야 명확하죠. 다시 회복하려면? 이라는 것도 사실 단순한 것 같습니다.(근거 없어요 :)

 

 

 

포트드소토

2020-03-14 02:04:00

그렇죠.. 사실 지금 같은 시기는 이성적인 판단 투자가 안 먹히는게 맞긴하죠.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이럴 때는 나보다 더 비싸게 살 것 같은 사람이 있을 때 매수하라구요.
하여간 기왕 하신다는 결심이 아주 강하신 것 같으니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goldengate

2020-03-13 10:58:28

+1000

아소다

2020-03-13 02:46:48

현재 future로는 내일 아침에 확 튀고 시작해서 체결이 잘 될 지 모르겠네요.  롱텀은 그렇다쳐도 숏텀은 진짜 험할듯요.

 

뭐 저도 오늘 GUSH에 조금 던져 넣은 지라.  험한거 이야기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밀리언포인트

2020-03-13 03:23:33

오늘과 내년까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내일에 대한 생각은 저랑 같은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운 좋게 미리 확보한 유동성으로 이 시국의 바닥이 어디냐 지켜보며 미국장과 다른 시간대를 쓰는 다른 장들의 추세를 보다가

매수 예약 한 것 맞습니다. (리밋으로 3c 올려 예약하는 ㅁㅊ짓도 병행했습니다.) 

 

 

숏은 원체 거들떠도 안 보지만 본 전략 중 10싸이클 동안 해당 텀안에서 10% 비율의 의미는 10 to 20weeks 중 폭등 구간이 존재한다이고 그 경우 휴지가 된 최대 9싸이클 보다 얻어 걸린 한 텀이 월등히 높은 수익 구간이라고 보고  조금(아주 많이) 공격적으로 짜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시점에 해당 종목 롱은 안정적이다라고 판단했는데

미래의 팩트가 휴지라도 미련 없다(사실은 많아요..ㅠ)는 마음으로  미손실 금액(+@)을 투기 해 보는 걸로 결정 했습니다.

사실 저뿐만 아니라 현재를 기준으로는 공매도와 숏이 판치는 장이고 이유는 또 있으니까요.

결과물로 휴지를 받아 들일 각오가 있는 사람들의 시장이죠.(그마저도 없으면.. 집문서 날라갑니다.)

아소다

2020-03-13 14:39:35

저도 3/27 call 1contract 만 들어가보려고 해보려고 보고 있는데, 체결이 안되네요.  내 놓지를 않아요.  하긴 들고 있던 사람이라면 -80%나 -90%나 어차피 박살난 콜 될대로 되라일 거니,... (저도 애써 사기는 싫고요) 

 

GUSH는 푼돈이라, 올라도 여전히 푼돈이네요. ^^
 

kaidou

2020-03-13 14:40:55

로열이랑 노르웨지안 옵션 트레이딩 중지입니다;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51:56

지금 참전하는 입장에서 나쁜 뉴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사견)

다만 참전 자체를 못 할 수도..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49:22

Gush는 인포가 없어 모르겠는데 살벌하네요.

오늘은 너무 새파래서 아쉬움 가득한 하루였네요.

 

hogong

2020-03-13 08:14:48

따라하기엔 제간이 소갈딱지 만해서요. 업데이트는 감사드립니다.

단거중독

2020-03-13 08:30:05

다른 크루즈 주식들로 몇만불 잃은 전 웁니다..ㅠㅠ..

아소다

2020-03-13 14:43:17

Air Line보다 타격이 훨씬 큰 것 같아요.  크루즈 주식이 큰 상승은 없어도 배당 꼬박꼬박 나와서 들고 계신분도 있는 줄 아는데, 회복할 때는 Air Line 올라오고 좀 나중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적어도 1년 봅니다.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27:23

네. 저도 텀은 그즘보고 숏텀만기일 10번을  분할 매수일로 해서(매수는 미듐과 롱이 90%) 1년텀 총 1년 6개월 정도 뒤가 모두 만기인데 투기 실패유무는 대략 일년 뒤면 알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단기 폭등을 보고 숏에 일부 배정 했었는데 오늘 체결 실패하고 너무 많이 떠 있어서( 못탄자.. )이번 싸이클은 숏 매수는 포기했고 다음 싸이클을 지켜 봐야겠네요.

아소다

2020-03-14 16:53:50

오전 중에 잠깐 다시 빠질때 거의 체결될 것 같았는데, 이 시국에 매달려 체결하기는 싫더라구요. 
다른 MS, Apple 이 올라가도 크루즈는 적어도 한달은 바닥에서 헤메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두배로 올라도 지하 3층정도인 수준이죠.)

주말 뉴스들로 그리 희망적이지 않고 하니, 월요일도 와일드하겠네요.  월요일에 금요일 종가 지켜내지 못하지 않을까 하고 넘겨짚어 봅니다.
FED 덕분에(?) 월요일 자정 즈음부터는 선물이 오르겠지만요. 

밀리언포인트

2020-03-16 18:09:19

네. 저는 개인적으로 vix가 45정도일때 역사상 최고점이 59/ 2008년 최고점이 54정도였으므로

그 근처까지는 갈거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저 지수가 평균이라고 할 때 평균을 끌어 올리는 가장 높은 공포지수가 미리 반영 된 종목 중

크루즈 선사가 상위에 있다고 보고(체감상 60이상) 적립식 매수를 선택 했구요.

오늘 장중 59를 일시적으로 돌파했더라구요. (그럼에도 크루즈가 오늘 에프터 아워 상승 마감했다는 것은 실제로 이 전에 59를 넘어서 선반영 되었다고 해석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저는 여기가 바닥을 다지는 기준(무릎 정도는 되지 않나..)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수는 너무 많지만 역사적인 공포지수 신고점을 150% 갱신, 이정도까지는 불가능하지 않은가 하는 사견으로 과감하게

적립식 매수를 시장에서 공포지수가 상위 1%에 가깝되 망하지는 않을 것 같은 종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랑 생각이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매를 직접 맞은 날이라 하락은 예견됬고 이제는 아픔이 줄어 드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는 맞기 전의 공포는 상상하기 나름이라 그게 무서운거지 직접 맞고 나면 괜찮아 질테니까요.

 

아소다

2020-03-17 16:29:33

월요일에는, 금요일 종가를 지켜내지 못한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대폭락이 왔었네요.  금요일에 들고 있던 ETF를 1/3 정리 하면서 손해를 확정했는데, 그거라도 안했으면 어쩔뻔 했나 싶습니다.  그 1/3로 오늘 아침일찍 바닥에서 좀 재매수 했는데, 오늘은 적당한 물타기였으나 내일 또 모르겠네요.  크루즈 걸어놓은 call은 체결이 안되었구요.  굿럭입니다. 

밀리언포인트

2020-03-13 20:03:19

씁씁한 위로를 전합니다.. 정말 속상하시겠어요...(동참 예정입니다.ㅜ)

physi

2020-03-13 09:06:19

주알못이지만 응원합니다. 

Taijimo

2020-03-13 09:18:07

저는 딱 401k만 운용하는 주알못인데, 지인이 로빈훗으로 옵션을 한번 해보는 거 어떠냐고 연락이 왔는데~ 사실 당장 관심+생각은 전혀 없는데 그 추천하는 이유를 알고 싶네요. (딱하나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세상에 잘 알지도 못하고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것이 있나요? 뉴스에서 선물옵션 얘기는 좀 들어본거 같네요...)

사벌찬

2020-03-13 09:41:21

지인이 알고보니 원수거나 주식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인가요? ㅎㅎㅎ 초보가 옵션에 손대면 돈 잃기 쉽습니다. 처음에 야금야금 따서 신나서 친구들한테 너도 해봐 이럴수 있지요 ㅎㅎ 그리고 잃을때 많이 잃습니다. 왠지 옵션이 뭔지 겉핥기식으로 배운후엔 막 돈 딸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이 넘칠수 있어요. 옵션은 헷징개념으로 쓰지 않으면 도박이랑 비슷합니다...

Taijimo

2020-03-13 09:46:02

원수는 아니고 초보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카지노도 약간 좋아하는 ㅎㅎㅎ. 주변에서 1달만에 1M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씩 시작하나 보더라구요(자기도 몇주 돌려보고 나쁘지 않나봐요. 요즘 많이 하락장이라서 내리는거는 확률이 높지 않나요? 그런데 그정도는 다들 예상할텐데 수익금이 클까 궁금하더군요.). 저에게 개념을 조금 설명해 주는데, 제가 듣기엔 그냥 gambling이더라구요. 지금은 아무리 돈 많이 벌 기회가 있어도 당장 코로나 때문에 다음주부터 방학하는 아이들 문제가 더 크네요 ㅎㅎㅎ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16:38

진정한 승자는 한 달 내리 풋 베팅한 사람이지요. (그저 결과론.)

오늘도 풋을 가는 누군가가 있고 저처럼 콜을 가는 사람도 있죠.

저는 싸이클을 나눠서 초기 싸이클의 충격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지금이 무릎이라보고 바닥까지는 버틸 생각으로 참전했습니다.

Taijimo

2020-03-13 09:51:03

그런데 같이하면 좋은점이 있나요? 혹시 피라미드? multi level marketing?

사벌찬

2020-03-13 10:55:47

아뇨 겨우 한명으로는...ㅎㅎ 비상장주식이면 자기가 빠져나갈려고 다른사람 들어오게 하고 그런게 있겠지만 이경우는 그런 비상장 주식 관련이 아닐테니까요. 아마 좋은건(?) 나누고 싶은 친구 맘일거에요. 

Taijimo

2020-03-13 11:34:08

그럼 1M을 벌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알아줘야 할까요? ㅎㅎㅎㅎ. 저의 무지한 질문에 계속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인을 오해?하지 않게되서 감사합니다. (제가 MLM에 아픈 기억이.....)

사벌찬

2020-03-13 12:02:24

지인분이 Tajimo님이 돈 잃었을때의 시나리오는 생각 못해보셨나봅니다 ㅎㅎㅎ 다같이 돈버는 행복한 시나리오만 생각하신듯....제 어머니도 이모가 어디 땅 가격 오른다고 안사면 손해라고 혹해서 같이 사셨다가 같이 피보셨거든요 ㅋㅋㅋ 그런 느낌입니다

사벌찬

2020-03-13 15:28:45

오늘 9% 올랐는데.....오늘 들어가셨으면 친구분이랑 반 원수지셨을지도요 ㅎㅎ 친구분은 그전에 들어가신거면 괜찮으실것같은데

에타

2020-03-13 09:20:31

뭔가 부럽네요...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23:26

일 년 후 안스러움으로 변하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

성실한노부부

2020-03-13 09:56:24

p2

재미있을 것 같아요. 

"투기" 에 대박치시길  열심히 응원할께요^^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22:29

감사합니다. 그저 최근에 조금 좋았던 운 사라져도 본전이라는 마음입니다.(실제론 그렇지 않을테지만)

상승장때도 과한감이 있다 여겨서 빠졌었는데 이번 하락장도 과하다고 느껴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최근에 보니 주변에 풋을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길래 콜을 사 모아 보기로 했습니다.(몰빵은 아닙니다.ㅎㅎ)

커클랜드

2020-03-13 10:17:44

머릿속으로만 그려봤던 투기 결과를 볼 수 있을꺼 같아서 흥분되네요. 

 

내년 이맘때쯤에는 웃으면서 크 부럽다. 이러고 제가 댓글 달길 기원합니다.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10:39

감사합니다. ㅎㅎ 내년 이맘 때 즈음 시원하게 골뱅이에 소주 한 잔 마시지 않을까요.

티메

2020-03-13 10:24:24

전 한 40불 정도로 따라해볼까요..? 월급의 10%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09:17

피시방에서 신나게 놀고 페이하고 나오겠다라는 마음이 있으시다면..ㅎㅎ

kaidou

2020-03-13 10:30:56

노르웨지안에 설마 3/20 12.5c 하신거에요? 지금 크루즈는 아무 작동도 안하고 최소 몇달은 돈만 까먹고 있을텐데;;; 

오늘 아침 장 열자마자 파셨다면 그래도 개이득이셨을듯 합니다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08:24

체결 실패로 숏은 제외했습니다.  :)

뚜기

2020-03-13 11:03:20

우와.... 응원합니다!! 근데 크루즈 주식들중에 노르웨이지안에 투자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로얄캐리비안이나 카니발 같은데보다 주식이 더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요?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00:36

상대적으로 더 큰 낙폭이 이유는 아니고 금액 대비 옵션의 총 권리수량 차이로 선정했습니다.

Jung

2020-03-13 11:23:03

사실 저도 어제 델타, aa, united 샀어요ㅋㅋㅋ

빨간색만 보이네요 

오늘 세시 이후로 더 떨어지겠죠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07:23

오늘 좀 슬렁슬렁 갔으면 하는 역시나 바램은 물 건너갔네요. ㅎㅎ 

kaidou

2020-03-13 13:59:23

생각나서 다시 옵니다. 방금 들어온 레딧발 소식인데 노르웨지안 오늘부로 모든 여행 접었습니다;; 지금 여행중인 사람들도 남은 일정 캔슬하고 집으로 돌려보내네요.

kaidou

2020-03-13 14:06:29

지금 확인해보니 옵션트레이딩 중지되었네요. 이미 풋이나 콜 산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되는건가요?

kaidou

2020-03-13 14:16:15

자문자답입니다. expiration까지 트레이딩 안되면 말소군요 -_-;;;;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9:06:11

시장 공포는 거의 상폐 할 분위기죠. ㅎㅎ 현재 이슈를 제외(하면 안되지만..)하고 외형만으로도 현재 주가에서 매수는 적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망하지는 않을꺼란 근거 없는 예측을 기본으로 합니다.)

다만 오늘 너무 예상(보다)처럼 빠르게 폭등해서 체결 못 잡고 아.. 이걸 엎어야 하나 고민했더랬죠. ㅜ

올라타고 떨어져라 기도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얼마에

2020-03-13 17:53:11

오늘 이거 작전 성공햇으면, 이분께 #얼스트라다무스 작위 넘깁니다.

밀리언포인트

2020-03-13 18:59:24

운이 역시나 따라주지 않더군요. (하지마라하지마라해도 이럴 때는 또 귀신 같이 모두가 한마음 매수...)오전에 체결이 안되고 폭등해서 야금야금 리밋 올려서 수정 주문 넣어도 끝내 체결이 안되서 숏은 포기하고 미듐+롱으로 일단 탔습니다. 

얼마에

2020-03-13 19:21:28

그러면 아직까지는 #얼스트라다무스 가 미래 예측 원탑이요 ㅋ

밀리언포인트

2020-03-14 01:38:10

저는 백순위도 바라지 않습니다. ㅎㅎ

이 글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담배 끊을 때 주변에 나 담배 끈었어라고 광고하면 

의지력이 상승하는 것처럼

제가 이렇게 해 보자고 결정 내린 방법을 중간에 바꾸지 않고 끝까지 해 보려는 의미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워낙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서 스스로가 흔들리면 죽도 밥도 아니게 되서 사실은 저를 강제하고자 작성 한 글입니다. 

kaidou

2020-03-17 17:19:52

Yolo님 건강하신가요 어떤 분은 투기라고 하지만 제 눈에는 용기로 보이네요. 응원합니다. 익절하셔서 테슬라 모델엑스 사시고 인증하시는 날이 오기를!

밀리언포인트

2020-03-18 02:27:40

응원 감사합니다. :) 

모델x는 차가 애매하게 작아서 그냥 큰 대자 타고 다니려구요..

바닥이란 확신은 전혀 없어서 그래도 무릎은 아닐까라는 마음으로 적립식 매수하고 있습니다.(1년 콜이라 투기라 해도 무방하지만..)

작년과 올 해는 저 개인에게 너무 격변의 해라서 그런 시기인가 보다 하고 마음 다 잡고 있습니다. 

내년 이맘 때 즘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슬프더라도..)

buckhead

2020-03-24 09:50:59

50% 가까이 폭등하네요.. 아직 수익은 안나셨을거 같지만 일찍 줄서봅니다 ㅎㅎ

밀리언포인트

2020-03-24 16:02:08

현재 +63%로 현재처럼 간다면 2번째 싸이클은 패스 할 것 같아요. 

저는 두 세텀까지는 조금 더 내려 갈 수 있을거라 봤는데 너무 빠르네요. 떨어지는 것도 너무 빠르고 오르는 것도 너무 빠르고(아직은..)

당분간은 적립식 매수를 할만한 수준(본문의 범위)으로 움직여 주길 바라고 있는데 역시나 비켜가네요. ㅎㅎ

 

인생은아름다워

2020-03-24 15:30:03

스크랩!

팝콘각!

밀리언포인트

2020-03-24 16:18:14

저도 셀프 팝콘.. :)

카리스마범

2020-06-05 03:00:43

중간 업데이트 없나요? 저도 밀리언포인트님 따라 조금 가보았습니다.

porsche

2020-07-11 08:37:33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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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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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539
updated 114292

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 낮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9
playoff 2024-05-02 2506
new 114291

체이스 Ink 처닝 질문

| 질문-카드 3
어쩌라궁 2024-05-03 97
updated 114290

인도인 동료가 좋아할만한 한국음식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33
Strangers 2024-05-02 1333
new 114289

댓글달면 토잉되는 게시판.. 어디까지 읽었는지 어떻게 확인하시나요?

| 질문-기타 4
별밤 2024-05-02 783
updated 114288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24
1stwizard 2024-01-11 13854
updated 114287

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노선에 따라 2배 인상)

| 정보-항공 35
football 2024-05-02 2481
new 114286

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 정보-호텔 16
이성의목소리 2024-05-02 2177
updated 114285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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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931
updated 114284

어디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쓰시나요?

| 질문-기타 36
망고주스 2024-04-24 2841
updated 114283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0
urii 2023-10-06 8167
new 114282

요즘 Instacart 쓸만 합니다. (20%할인 기카 신공)

| 정보-기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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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2024-05-02 1176
new 114281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resoluteprodo 2024-05-03 243
updated 114280

Bilt 카드로 크레딧카드(e.g., 샤프, 아골) 대금을 갚을 수 는 없는건가요?

| 질문-카드 16
토끼까불이 2024-04-30 1252
updated 114279

[5/2 Update] Waldorf Astoria Costa Rica Punta Cacique가 내년도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정보-호텔 31
몬트리올 2024-04-29 1781
updated 114278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8
Delta-United 2024-05-01 1962
new 114277

뻘글입니다.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 잡담 5
고구마엔사이다 2024-05-02 750
updated 114276

IRA 은퇴 계좌에서 60일 이내의 비상금 꺼내 쓰기 | 피델리티로 집 클로징 후기

| 질문-기타 16
2n2y 2024-04-20 2596
updated 114275

올랜도 공항 (MCO) The Club MCO (B-4) 라운지 예약 필요한가요?

| 질문-항공 14
Alcaraz 2024-05-01 413
updated 114274

800 불 가량 더 지불하고 델타 실버 메달리온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질문-항공 10
도미니 2024-05-02 954
updated 114273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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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1 1442
updated 114272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08
Alcaraz 2024-04-25 9392
updated 114271

1학년 리딩 & Comprehension

| 잡담 39
LakeHills 2022-01-29 5810
updated 114270

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 숙소 후기 입니다: 호텔 4곳

| 정보-여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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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 2024-03-12 2217
updated 114269

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16
업비트 2024-04-29 2426
new 114268

attic 에 AC evaporator 청소 혼자 할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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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카죠? 2024-05-02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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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사프 UR 프로모션: 애플 제품 구매시 기존 포인트 + 25% 보너스 포인트 사용가능 (~5/31/2024)

| 정보-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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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주스 2024-05-02 572
updated 114266

Academia research job 관련: 연봉 네고 가능 여부?

| 질문-기타 23
bibisyc1106 2024-05-01 1950
updated 114265

Post 9-11 GI-Bill 마지막 학기 사용방법 문의

| 질문-기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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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C 2024-05-01 904
updated 114264

잉크처닝 24개월내에 성공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질문-카드 6
제시카 2022-11-17 1103
new 114263

집 창문이 끝까지 닫히지 않습니다.

| 질문-기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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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ystal 2024-05-02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