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제가 사실 발목 통증때문에 Deuxis (ibuprofen and famotidine 800 mg/26.6 mg)란 약을 장기 복용중인데, 오늘 눈길을 끄는 기사가 보이네요;;

 

프랑스 보건장관 Olivier Veran이 COVID-19 환자 치료에 ibuprofen이 심각한 부작용이 있으니 paracetamol/acetaminophen(타이레놀 주성분)을 쓰라고 했다 합니다.

 

https://www.cnn.com/2020/03/16/health/coronavirus-ibuprofen-french-health-minister-scn-intl-scli/index.html

 

기사가 조작인지 살펴봤는데, 일단 프랑스 보건장관의 발언에 대한 보도는 가짜뉴스는 아닌걸로 보이고요.

 

과학적 측면에서는 마모에서도 관련 연구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알고 의료계 종사하시는 분도 많으셔서, 이걸로 갑론을박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저 기사에도 다른 전문가들의 다른 의견 또한 많이 담겨있으니 참조하시고요....

 

전 일단 약 끊고 버텨 볼 생각입니다. ㅠㅠ

57 댓글

자미와

2020-03-16 11:44:04

아직 저렇게 말할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백보 양보해서 저 말이 과학적으로 사실이라고 해도 physi 님께서 치료중인 COVID 감염 환자가 아닌 이상 약을 끊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physi

2020-03-16 12:03:51

네. 기사에도 (제목에서 부터) 그런 부분에 대한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이 어느정도 균형있게 나와있어 보이네요.

 

전 코로나 확진자는 아니지만, 직업 상 재택근무가 불가능 해서, 언제든지 감염 가능성이 있다 보고요. (저희 회사와/커스토머 사이트에서도 감염소식이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가 한국이였으면 2주 자가격리 들어가고도 남았을 상황입니다.)

2월 들어오고 부터는 일관되게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어 왔어서, 대부분이 한번 앓고 넘어가야 상황이 진정될거라 보고있기 때문에, 제가 걸리는건 시간의 문제로 보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이 제가 이미 지난주에 걸려서 잠복기에 있다고 봐도 크게 놀랍지는 않을 상황이라..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미리 약을 끊어놓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hohoajussi

2020-03-16 11:47:55

벌써 약 끊으실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걱정되시면, 의사한테 혹시 naproxen 으로 대체 안되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잔잔하게

2020-03-16 11:50:33

결국 모든 NSAID가 문제란 글이라서요. 

https://www.ncbi.nlm.nih.gov/pubmed/27339249

요런 연구는 있네요

hohoajussi

2020-03-16 11:52:10

그렇군요;ㅠ 저게 진짜 사실이면 무섭네요.. 

physi

2020-03-16 12:07:16

naproxen도 NSAID군요;; ㅠㅠ

physi

2020-03-16 12:06:45

조언 감사드립니다. 한번 문의 해 봐야겠습니다.

후이잉

2020-03-16 11:59:40

두 약의 기작(혹은 역할??)이 조금 다르니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아직 뭐 클리어 한 이유는 없네요...

근데, 코로나 걸리신 것 아닌데,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 걱정하시는거 아니면,

약 복용을 끊으실 이유가 있으신가요?? 아.. 보니 발목 통증 때문이시네요

 

저도 족저근막염(?<-- 의사도 그냥 이건 것 같다라고만 하고, 정확히 진단을 -_-;) 이라 진단 받고,

한동안 열심히 먹긴 했는데

딱히 증상이 호전되거나, 통증이 그리 심하진 않아서 그냥 먹다 말았는데...

(위염 증상도 조금 보이기도 해서)

견디실 만한 거면, 장기복용에 따른 부작용 방지 차원에서 잠시 복용 멈추시는거 아님 

그냥 드셔도 될 것 같은데요??

physi

2020-03-16 12:16:52

후이잉님도 장기복용 경험이 있으셨군요.

전 2018년 초부터 먹었으니 거진 2년 되었네요. 통증이 괜찮다 싶으면 몇달 가까이 끊기도 했지만, 날 춥거나 비오거나 하면, 약 없이는 좀 힘들어져서요;;;

제가 먹는 Deuxis의 famotidine의 성분이 장기복용시 생길 위의 부작용때문에 들어가있는걸로 알아요.

후이잉

2020-03-16 12:34:34

전 한달 정도 먹다 말았어요

애초 통증이 막 심하거나 그러지 않았었고

가끔 불편할 정도였어서요

저도 위염 억제제? 처방 받긴 했었는데

뭔지 몰겠네요.. 약 이름에 약해서 ㅎㅎ

타이레놀, 펜잘 이런게 좋아요~

무슨~펜, ~딘, ~놀 이런거 싫어요 ㅎㅎㅎ

physi

2020-03-16 17:24:26

에피펜! 후시딘! 타이레놀! ㅋㅋㅋ

빨탄

2020-03-16 18:35:40

아~ 전 션펜, 제임스딘, 그런 건 줄

 

작년 한국에서 해열재 처방을 봤더니 덱시부프로펜이더군요.

뭔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펜로프부이아.

조자룡

2020-03-16 18:30:00

타이레놀 = 아세타미노펜...

순조로운narado

2020-03-16 18:07:55

딴얘기.... 후이잉님 족저근막염에 눈이 번쩍. 저도 한 3년 고생했더랬는데, 정밀 진단후에 몰튼스 뉴로마라고 했었는데, MRI 해보고 나니 Bursitis로 결론 났어요. MRI 하기 전에는 모른대요. 스테로이드 세번 맞고 통증은 완전 90프로이상 없어졌습니다. 당연히 애드빌복용량은 완전 줄었고요. 정밀진단 꼭 받아보세요. 진작할껄 후회했습니다.  

후이잉

2020-03-16 20:22:12

저도 mri 찍었는데, 뭔가 애매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뭐 딱히 뚜렷한 염증이 없었던 것 같았어요

저도 스테로이드 주사가 가장 낫긴 하더라구요

스테로이드 한 2방 정도 맞았던 것 같네요

 

순조로운narado

2020-03-16 21:30:38

아이고 다 경험을 하셨군요. 고생하셨어요. 저도 최대한 애드빌 안먹을려고 노력하는데,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발이 좀 쉬는 시간이 되시기를요~~~~

후이잉

2020-03-16 22:04:02

^^ 감사합니다.

전 이제 거의 통증은 없구요..

그와는 별개로, 운동 하다 발목 몇 번 접질렀는데,

발목이 유연한지 나름 회복력이 빠른 편이긴 한데, 이젠 아니더라구요 ㅠ.ㅜ

생활 하고, 운동 하는데도 크게 문젠 없는데, 가끔 쑤시더라구요 ㅠ.ㅜ

edta450

2020-03-16 12:01:41

아 이거 전공인데(...)

physi

2020-03-16 12:11:18

!!!!!! 저게 신빙성 있는건가요?? ㅠㅠ

잔잔하게

2020-03-16 12:46:53

진실을 파주셔요

정배누나

2020-03-16 18:12:20

.

edta450

2020-03-16 18:22:49

실제로 aspirin-induced asthma/aspirin-sensitive asthma (AIA/ASA)가 존재하는데, 5-LOX pathway가 반드시 COX blockade와 compensatory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호흡기 감염과 asthma의 pathology가 같은 것도 아니구요.

정배누나

2020-03-16 19:52:19

.

edta450

2020-03-16 20:07:50

지금 문제는 마치 covid19 환자 전체에 대해서 NSAID를 쓰면 안 되는것처럼 얘기가 나오니까요. Asthma뿐 아니라 NSAID가 몸이 감염질환을 해결하는 데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여기저기 있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약은 benefit이 부작용보다 크기 때문에 쓰는거잖아요? 그래서 이러이러한 환자군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하면 모를까, 그냥 쓰면 안된다라고 하면 문제가 있죠.

physi

2020-03-16 22:53:31

시간내서 신경 써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께서 생각하시는게 불변의 진리인양 말씀 하셨던것도 아니셨고, 저 프랑스 장관의 말이 만약 사실이라면 우선적으로 유추 가능할 인과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굳이 지우실 필요까지는 없으셨을거 같네요. 

 

저로선 비 전공인 입장에서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오는 댓글이라 @.@만 하고 있었는데, 답글이 없었던게 무례하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짠팍

2020-03-17 01:31:50

그동안 제가 한국어와 영어 - 바이링구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글보고... 아 아니였구나 생각 했습니다 -_-  쫌만 쉽게좀...

faircoin

2020-03-16 21:00:18

전문분야 공부 하시는 분일수록 본인의 개인적 추측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분명히 구분해서 말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faircoin

2020-03-16 20:57:06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발언이고요. 상기도감염질환에서 아세타미노펜/이부프로펜 둘 다 권고되는 약입니다. Covid19도 예외가 아니고요. 개인적으로는 프랑스 정도 돠는 나라의 보건장관이 저런 낭설을 트위터에 쓴다는 것이 대단히 충격적입니다.... 라고 하자니 이쪽 나라는 대통령이... 

잔잔하게

2020-03-16 21:14:18

마지막말에 현웃터졌네요

physi

2020-03-16 21:52:05

ㅎㅎㅎ 저 나라는 장관이 문제군요.

미국에서 요즘 자주 나오는 HHS 장관 Alex Azar나 NIH의 Anthony Fauci 분 기자회견 하는거 보면 이분들은 그래도 신뢰감이 가던걸요. (펜스나 트럼프에 비해서요)

 

보건장관이 개인 사견으로 트위터에 쓴것과 별개로... 프랑스 보건부에서 긴급 공지 형식으로도 올라 왔네요. 뭘 믿고 저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dgs-urgent.sante.gouv.fr/dgsurgent/inter/detailsMessageBuilder.do?id=30500&cmd=visualiserMessage

 

3- Utilisation d’AINS chez des patients atteints Covid-19 

Des évènements indésirables graves liés à l’utilisation des anti-inflammatoires non stéroïdiens (AINS) ont été signalés chez des patients atteints de COVID19, cas possibles ou confirmés. Nous rappelons que le traitement d’une fièvre mal tolérée ou de douleurs dans le cadre du COVID19 ou de toute autre virose respiratoire repose sur le paracétamol, sans dépasser la dose de 60 mg/kg/jour et de 3 g/jour. Les AINS doivent être proscrits. 
A l’inverse, les patients sous corticoïdes ou autres immunosuppresseurs pour une pathologie chronique ne doivent pas interrompre leur traitement, sauf avis contraire du médecin qui les suit pour cette pathologie. 
Cette recommandation doit être diffusée largement auprès de l’ensemble des professionnels de santé. 

 

(구글 번역) 

3- Use of NSAIDs in patients with Covid-19 

Serious adverse events related to the use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have been reported in patients with COVID19, possible or confirmed cases. We remind you that the treatment of a poorly tolerated fever or pain in the context of COVID19 or any other respiratory virosis is based on paracetamol, without exceeding the dose of 60 mg / kg / day and 3 g / day. NSAIDs should be banned. 
Conversely, patients on corticosteroids or other immunosuppressants for a chronic pathology should not interrupt their treatment, unless otherwise advised by the doctor who follows them for this pathology. 
This recommendation should be widely disseminated to all health professionals. 

후이잉

2020-03-16 22:16:07

Azar는 잘 모르겠는데, (프로필 찾아봤었는데, 그냥 제약회사에서 일했던 것 말곤 과학적 전문성은 별로 없어보이더군요, 전 직업처럼 말 잘하는 변호사 느낌? ㅎㅎ)

파우찌 박사님 보면, 전문성과, 능구렁이 모습이 아주 멋지더군요!!

괜히 여섯 대통령 밑에서 NIAID 수장을 84년 부터 맡아온게 아니더라구요!!!

나이도 80살 먹은 분 처럼 보이지도 않구요!!

 

느낌아니까

2020-03-17 01:24:00

 Dr. Fauci 정말 시원하게 말잘하더군요.

가끔은 직접적인 대답은 회피하는거 같은데, 그 이유가 설득력이 있어 믿음이 가는건 뭔지.. ㅋ

다른 분보다 덜 정치적인듯 한 인상을 주면서도 말하는 내용이 전문적이라 왠지 더 설득력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후이잉

2020-03-17 14:12:24

어느 기사에서 디플로마틱 한 코멘트 라고 하던데요....

그게 여섯 대통령 밑에서 장수 한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 대통령이 본인과 뜻이 맞지 않는 사람과 오래 가지 않는 것도 

중립적인듯하면서 직접적인 대답은 회피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개인적)

조자룡

2020-03-16 22:08:50

살살...

어퓨굿맨

2020-03-16 21:05:22

덕분에, 아마존에서, 타이레놀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잔잔하게

2020-03-16 21:14:47

그건 코비드 이후 그냥...

어퓨굿맨

2020-03-16 21:38:52

코비드이후 오르다가, 프랑스복지장관 발언이후 조금 더 오르고 있는데요..

케어

2020-03-16 22:13:12

그럼 질문의 방향을 좀 바꿔서, 특별히 tylenol 사용해서 특별히 더이득일 경우가 있을까요? 심장마비올때 asprin 먹는것 처럼요. 보통 tylenol 보다 advil 을 더 추천하는것 같은데.

잔잔하게

2020-03-17 00:54:48

타이레놀이 간에 부담을 주는 정도가 생각보다 심해서 권장용량이 계속 내려가는 추세 였습니다. 덕분에 에드빌이 큰 이득을 봤죠

느낌아니까

2020-03-17 01:26:29

저는 일반인 입장에서, 

위나 장이 안좋다면, 타이레놀 계열을...

간이 안좋다면, 아스피린 계열을 먹으라고 알고있어요.

Passion

2020-03-17 10:54:54

둘다 안 좋으면!?

edta450

2020-03-17 11:05:28

'늙은 것은 뒈데야 해' (feat. '목넘이 마을의 개', 황순원)

쏘~

2020-03-18 08:12:16

아스피린은 왠만하면 먹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지혈이 안되는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 ^^ 저도 전문가는  아닙니다~

참울타리

2020-03-17 03:17:28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해열이 필요할 때 일반적 부작용 프로파일 때문에 tylenol을 선호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NSAIDs를 acute viral illness에서 쓰지 못 할만한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잔잔하게님이 올려주신 논문은 아이들에게서 연구된 것이라 어른의 경우에까지 확장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Aspirin 같은 경우 소아에게 라이 신드롬 같은 걸 일으키기도 하죠. (전체 NSAIDs의 경우는 아니지만)

 

 병에 걸렸을 때 쓰는 문제보다 저는 기존에 어떤 이유로든 복용하는 환자군에서 fever를 masking 할 수 있는 우려가 더 큰 거 같습니다. 이것은 타이레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이레놀은 온전히 NSAIDs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NSAIDs를 타이레놀보다 우선해야 하는 경우는 NSAIDs의 소염작용을 노리고 쓰는 건데 타이레놀은 소염 작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은여행

2020-03-17 05:05:00

딴길로 새는 질문인데.. 감기든 플루든 열이 날때마다 타이레놀은 듣지 않고 애드빌만 듣는 경우는 왜 그럴까요??  이런 기사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해도 타이레놀이 듣지 않는경우라 좀 걱정이 되네요.. 

참울타리

2020-03-17 05:28:08

 타이레놀과 NSAIDs는 COX를 어느 정도 inhibition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타이레놀 같은 경우 COX 말고도 잘 알려지지 않은 메커니즘이 작용한다는 점이 알려져 있습니다. 

 

 NSAIDs가 COX를 inhibition하는 정도가 타이레놀보다는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사람마다 해열의 정도가 약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약물이 신체에서 대사되는 정도도 다르고요. 기전도 다르고요. 걱정 안 하셔도됩니다.

인생은여행

2020-03-17 05:31:48

감사합니다. 점점 환자들이 더 몰려올텐데 참울타리님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참울타리

2020-03-17 06:03:55

감사합니다!

edta450

2020-03-17 05:58:15

말씀대로 타이레놀의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히 결론난게 없죠. 부언하자면 NSAID도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기도 하지만) 대략 60-70%의 인간(...)에게만 '효과적으로'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에게 가장 널리 처방되는 약에 대해서도 저 정도 수준의 이해라는 게, 기초과학 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좀 부끄럽기도 하고 동시에 연구를 계속해야되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참울타리

2020-03-17 06:00:40

부가설명 감사드립니다. ㅎㅎ

physi

2020-03-17 10:47:36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기에 나중에 추후로 연구해 봐야 할 문제인거 같은데,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임상적 보고로 인해 프랑스 보건부와 보건장관은 일단 사용중지를 권고한걸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만약에 낭설이면 뒷 감당은 어찌 할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최전선에서 바쁘실텐데, 시간내어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울타리

2020-03-17 11:00:47

 예, case report 성격입니다. 다른 데서도 ibuprofen을 많이 사용했을텐데 아직 그런 얘기가 없는 거 보면 케이스 리포트로서도 충분히 보고가 된 거 같진 않은 거 같습니다.

physi

2020-03-17 11:12:59

오늘 읽은 관련 기사 하나 추가 해 드립니다. 기사 내부에서도 전문가, 의사들의 상반된 의견을 골고루 보실 수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pharmacytimes.com/news/uncertainty-surrounds-use-of-otc-anti-inflammatory-drugs-in-patients-with-covid-19

hack2003

2020-03-17 11:42:54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128406

 

WHO에서는 이부프로펜 복용위험하다고 하는데...흠...집에 이부로펜만 있는데..타이레놀을 사야 하는건가요? 

bn

2020-03-17 15:01:19

일단 WHO에서도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네요. 

https://news.v.daum.net/v/20200317230300594?f=m&from=mtop

 

단거중독

2020-03-18 08:39:26

요즘 타이레놀이 약국마다 동난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 Acetaminophen 사시면 됩니다.. 같은 성분입니다..

edta450

2020-03-18 09:03:36

https://www.bbc.com/news/51929628

BBC 뉴스가 비교적 정리를 잘 해 놓았습니다.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36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36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21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510
new 114532

자녀 대학교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5
가데스 2024-05-15 482
new 114531

[5/15/24] 발빠른 늬우스 - Bilt/빌트, 알라스카 마일 전환 시작

| 정보-카드 1
shilph 2024-05-15 46
new 114530

다들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 질문-카드 45
딸램들1313 2024-05-15 580
updated 114529

Global Entry 갱신 시 리뷰가 오래 걸리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9
루쓰퀸덤 2024-05-12 864
new 114528

스위스 3일 일정 질문입니다.

| 질문-여행 6
씨유 2024-05-14 477
updated 114527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36
resoluteprodo 2024-05-03 3590
updated 114526

Rebatesme 릴레이 & 커피머신 Breville BES870XL $476

| 정보-기타 129
가을로 2020-10-02 81684
updated 114525

시카고 공항: 오헤어 (ORD) VS 미드웨이 (MDW) ?

| 질문-여행 23
만쥬 2024-05-14 861
updated 114524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35
  • file
륌피니티 2024-05-03 2148
new 114523

[마감] Delta in-flight Drink Voucher (4장) 나눔

| 나눔 16
simon518 2024-05-15 206
updated 114522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75
조기은퇴FIRE 2024-05-13 6893
updated 114521

지겨우시겠지만 칸쿤 지바, 포인트 제가 젤 많이 쓴 거 같습니다..

| 질문-호텔 39
롤롤 2023-11-14 5488
updated 114520

[3/21/24] 발빠른 늬우스 - UA 마일리지 pooling 적용

| 정보-항공 11
shilph 2024-03-21 1820
updated 114519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7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3216
updated 114518

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30
  • file
영원한노메드 2024-05-13 2401
updated 114517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4
찡찡 2024-05-14 1600
updated 114516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10
영원한노메드 2023-11-27 1486
updated 114515

바이오 Faculty offer를 수락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47
Cherrier 2024-05-12 3504
updated 114514

지붕을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메릴렌드쪽에 믿을만한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6
그리스 2024-05-14 590
updated 114513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2733
updated 114512

Last call: IHG 비지니스 카드 최대 175,000 포인트 오퍼 (5/16/2024, 7AM EST)

| 정보-카드 8
마일모아 2024-05-14 1116
updated 114511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31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5447
updated 114510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44
Leflaive 2024-05-03 10953
updated 114509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6
jeong 2020-10-27 77961
updated 114508

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24
에덴의동쪽 2024-05-13 3760
updated 114507

혹시 KBL 한국 프로 농구 보시는 분 계신가요? 어..없으시겠져...?

| 잡담 124
  • file
미스죵 2021-10-17 3439
updated 114506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57
  • file
만쥬 2024-05-03 10964
updated 114505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5
  • file
blu 2024-03-04 1447
updated 114504

여름방학 찔끔찔금 여행하기 해보신분

| 잡담 10
프리링 2024-05-14 1695
updated 114503

딸의 졸업

| 잡담 85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4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