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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한국가는 건 어떤가요?

HJ012, 2020-03-17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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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점점 심해지는 이 상황에, 한국이 차라리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애덜 학기도 강제 종료 됐겠다 차라리 한국엘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혜롭지 못한 생각 인가요?

99 댓글

얼마에

2020-03-17 23:14:03

저도 이 생각 햇는데요.

일단 전세계가 셧다운 돼서 한번 가면 복귀 불가 가능성 높구요.

그리고 한국가면 아마 본가에 가실텐데, 본가에 할머니 할아버지 잇으면 절대로 근처에 가시면 안됩니다. 진짜 큰일 납니다. 미국은 이미 다 퍼져잇어서, 가족 중 누군가이미 무증상 걸려잇을 가능성 잇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일리지 표는 많이 풀렷더라구요.

디큐

2020-03-17 23:20:06

그러네요 저도 이 생각하고 한국서 2주 격리 후 애 데리고 부모님 댁 들어갈까 했지만 그 이후도 애가 밖에서 옮겨올 가능성이 있겠네요. . 

정혜원

2020-03-17 23:21:08

마일리지 표는 많이 풀렷더라구요.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HJ012

2020-03-18 00:04:00

마일리지 표가 많이 풀린것도 크~은 이유중 하나죠...ㅎ 근데, 복귀 불가가 가장 걱정되긴 해요.

마티

2020-03-17 23:21:33

가다가 코로나 걸리실수 있습니다. 

쎄쎄쎄

2020-03-17 23:21:52

저도 이런 사태일수록 가족 곁에 있고 싶다는 생각이 강려크하게 드는데요 ㅜㅜ 미국 다시 못돌아올까봐 ㅠㅠ 불효자는 웁니다.. 

bn

2020-03-17 23:24:09

비행기 타고 온 사람중에 확진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가면 아마 본가에 가실텐데, 본가에 할머니 할아버지 잇으면 절대로 근처에 가시면 안됩니다. 진짜 큰일 납니다. 미국은 이미 다 퍼져잇어서, 가족 중 누군가이미 무증상 걸려잇을 가능성 잇습니다.

버터브레첼

2020-03-17 23:32:56

저도 같은 생각 하고 있는데, 가면서 위험에 노출 + 부모님께 옮을까걱정이 되네요.. 근데 고민하는 사이 dtw-icn 원웨이 델타 이코노미 24000마일이 96000으로 올랐더라고요 ㅠㅠ

HJ012

2020-03-18 00:04:48

어흑...눙물이...ㅜㅜ

grayzone

2020-03-18 00:16:03

같이 울어요 ㅜ

버터브레첼

2020-03-18 00:19:26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오르는지 넘 슬퍼요 ㅠㅠ 원래 한국에 꼭 가야할 일이 있는 상황이라.. 버진으로 끊은 델타원 자리는 취소되고 델타 이코노미 마일 차감이 너무 높아져서 버진 4만 마일로 이코노미 끊어야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HJ012

2020-03-18 00:26:20

어째 스토리가 들을수록 더 안타까워지는...한국가서는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래요.

Finrod

2020-03-17 23:36:53

꼭 가야하는 사정이 없다면 최대한 이동을 하지 않는 게 본인과 주변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빨간구름

2020-03-17 23:39:19

한국가시면 한국 기준으로 행동하실 수 있다면 가도 좋습니다.

1. 어디에 계실 건가요? 부모님 집에 계신다면 민폐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거의 안나가고 집안에만 있으실 텐데 힘들 듯 해요.

2. 제가 사는 곳은 아이들 학교는 아마 온라인으로 진행될 듯 합니다.  한국하고 시차가 있어서 더 힘들지 듯 합니다.

3. 한국은 마스크를 꼭 끼고 다녀야 하는데 구하기 꽤 어려워 보입니다. 이것도 한 몫할 듯 하구요

4. 이 시점에 가족들과 비행기 타신다면..... 

 

제가 쓰다보니 .. 그냥 가지마세요. 

HJ012

2020-03-18 00:09:16

1. 부모님이 시골에 계신데...빨리 오래요 일손 부족하다고...(한국와서 자가격리 2주하고 오라고 하신건 안비밀)

2. 어차피 포기한 공부...망가질테다!!!

3. 시골에서 사람 만날일 없어서 마스크는 다른 분들께 양보...

4. 이건 좀 걱정이네요

무지렁이

2020-03-18 00:10:56

이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신중히 결정하시길...

https://news.v.daum.net/v/20200317185226910

손님만석

2020-03-18 18:26:38

9일부터 증상있었는데 16일 입국했으면 아예 작정 치료받을려고 간건 아닐까요.

여기서 얘기하는것은 증상 없고 자녀들 어차피 집에 있어야 하니까 한국갈려고 하는건데..

sophia

2020-03-18 19:32:26

그런데 가는 비행기 앞뒤양옆 좌석에 앉은 사람들 중 누군가가 아플 수도 있으니 오히려 더 걱정될 수 있죠. 

손님만석

2020-03-18 19:38:07

그렇죠 당장 기사에 나온 23세 여성분의 주변에 앉았던 분들, 같은 화장실 썻던 분들은 다 불안하지요.

KY

2020-03-18 00:13:43

전 3월말에 한국 갑니다. 가자마자 제 돈 들여서 코로나 검사부터 받고 음성인거 확인한 다음 누나차로 부산 어머니댁에 갈려구요. 연세 많으신 외할머니랑 같이 살고 계시거든요. 한국가서도 가족들이랑 집에서 시간 보내면서 일하다가 갔다와서 2주간 자가격리 할 겁니다. 

만에 하나 양성이 나오면 완치될때까지 가족들도 만나지 말고 격리시설에 입소할 겁니다.

HJ012

2020-03-18 00:19:44

May the force be with you.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부모님과 좋은 시간도 보내시구요. 후기도 남겨주시면 감사!

인생은여행

2020-03-18 03:36:55

아직 발병이 안된상태이고 감염만 된 상태이면 검사를 해도 음성으로 나올 확률이 많아요. 바이러스가 몸에 많이 퍼지지 않아서 그 양이 미미하기때문이죠. 가자마자 음성이 나오시더라도 시간이 좀 지나 바이러스가 몸안에 많이 퍼지고 케리어가 될수 있어요. 14일 자가 격리는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Y

2020-03-18 06:02:16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케어

2020-03-18 10:41:16

그럼 일단 먼저 2주 자가격리 하신후 검사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KY

2020-03-19 00:51:38

네 2주보다 짧은 일정입니다. 제가 알아서 할께요.

grayzone

2020-03-19 02:05:49

연세 많으신 외할머님을 방문하신다면 더욱 조심하셔야 할 겁니다.

스누피

2020-03-19 02:07:48

님이 알아서 하건말건 음성이었다가 양성이 나온 케이스 한국에 아주 많고(당장 분당제생병원 종사자 확진 케이스 중 지지난주 금요일에 발생한 케이스 말고, 지난주 금요일~이번주에 나온 케이스가 모두 1차 검사 음성-잠복기-증상 발현-2차 검사 양성인 케이스입니다.) 음성이라고해서 돌아다니다가 님이 그 케이스가 되면 알아서 하신 덕분에 다른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되겠네요.

참울타리

2020-03-19 06:49:50

 스누피님이 하고자 하시는 이야기는 알겠지만 이런 식으로 sarcastic하게 KY님을 비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정답이 없지요. 언제나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는 상황에서 움직이는 거니까요. 최종 결정은 KY님이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내리는 것인데... 이건 좀 도가 지나친 댓글이라고 생각 듭니다. 무증상 전파자가 될 수 있고 그걸 방지하기엔 2주간의 여행 기간이 짧다고 지적만 하셨어도 KY님이 충분히 고려하실 수 있는 조언입니다.

스누피

2020-03-19 07:00:13

참울타리님께서 올려주시는 글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저는 한국에서 지내는 사람이고, 최근 한국에는 이 글타래에도 있듯이 미국발/유럽발 확진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 지난 한달동안 이 바이러스랑 싸우느라 너무 지쳤고, 돌봄노동 종사자나 영세 자영업자, 서비스직분들은 코로나 이후 정말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코로나 안정화되길 기다리면서 겨우겨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으로부터의 역유입 코로나로 다시 확진자가 늘면.. 경제적으로 힘든분들은 더 극한으로 몰리게 됩니다..저는 직장에서 이런 사회적 약자를 많이 마주하는지라 입국 후 2주 자가격리 지침 못 지킬 분이면 제발 한국 안 들어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런데 "알아서 한다"는 표현을 보니 화가 나서 sarcastic하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참울타리

2020-03-19 07:02:58

 이해합니다. 다들 이 전대미문의 바이러스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진

거 같습니다. 스누피님 댓글 감사합니다. :) 

무지렁이

2020-03-19 07:03:41

힘내세요!!! ㅠㅠ

KY

2020-03-19 10:19:53

안 돌아다닐건데요?  그리고 사과는 저한테 하셔야죠. 알아서 한다는 게 검사도 받고 자가격리하겠다는 건데 절 잠재적인 슈퍼전파자로 만드는 소설을 쓰셨군요. 지난주부터 출근도 안 하고 집에서 일한데다가 (미국에서 자가격리나 다름없는 생활입니다) 한국 가기전까지 공항과 비행기만 조심하면 감염확률도 한국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는 분들보다 훨씬 낮다고 생각합니다. Negative false가 나올 확률이 있어서 그것마저도 조심하려고 하는데 스누피님의 소설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스누피님은 말씀하시는 걸로 보아하니 검사 받으셨고 음성이 나왔는데 저처럼 집에만 계시면서 마트도 안 가면서 온라인 주문만 하시는 분인 것 같네요.

HJ012

2020-03-19 11:03:45

워워...요즘 상황이 상황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글이 마음을 충분히 대변하지 못하잖아요. 맘푸세요.

육절금

2020-03-19 11:11:32

청담동 거주하는 60대 미국 시민권자 어머님께서 영국에 있는 딸 방문끝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감염되셨더라구요. 들어올때는 무증상이었는데 귀국 후 4일? 후에 발열증세가 있고 그 비행기에 20대 확진자가 타고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중에 검사하신 케이스이구요. 아마 입국 즉시 검사 하셨으면 음성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이렇게 본인도 모르는새 이동중에 서로를 감염시키는 경우가 있어서 아무래도 한국에 계신 분들은 해외에서 non-essential한 이유로 들어오는 해외 거주자에게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감염 확률도 말씀하셨는제 실제적인 숫자야 제가 알아낼 방법이 없지만 미국에서 저번주 까지만해도 일상 생활 하던 사람들이 한데 모여 타는 비행기가 한국에서 지난 두달 간 마스크 끼고 생활한 사람들보다 확률이 과연 낮을지 모르겠어요. 위에 말씀 드린 강남 거주 시민권자 분께서도 비행기 안에서 얼마나 조심 하셨겠어요 때가 때인만큼.  미국이야 이제 시작해서 불편해진지 겨우 일주일 남짓이나 되었지만 뉴스로 보셨잖아요 한국은 전 국민이 거의 두달을 고생해서 간신히 이겨내고 있는거... 그냥 제가 알아서 할건데요? 안 돌아 다닐건데요? 이렇게 쓰시기 전에 한국 계신 분들 입장도 좀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알아서 하시겠지만 연세 많으신 할머님 계신곳은 안 찾아뵙는게....) 

참울타리

2020-03-19 11:14:34

 KY님 스누피님이 사과하신 건 KY 님한테 사과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집에서 격리 상태로 있다가 공항/비행기에 가면 아예 안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리스크가 있지요. 다들 성인이고 이런 것저 저런 것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내리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누피님이 사과하셨으니 KY님도 살짝 톤다운 해주시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들어 주제 넘게 한 글자 올려봅니다.

엣셋트라

2020-03-20 06:45:23

이건 공격적인 질문이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노하우를 여쭤보고 싶은데요....

 

공항이랑 비행기에서 조심하는 요령이 따로 있을까요? 저희 가족도 한국을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는 중인데 가장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비행기랑 공항에서의 모르는 사람들과의 접촉이라서요. 비행기에 감염자가 한명만 있어도 장시간 공기 순환이 적은 공간에서 화장실도 같이 쓰고 감염될 확률이 다른 일상적인 사회 활동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을 것 같아요. 

KY

2020-03-20 10:50:29

1. 마스크랑 안대를 쓰고 왠만하면 절대 벗지 않을 계획입니다.

2. Cleaning wipes랑 hand sanitizer를 들고 가서 수시로 주변을 소독할 거구요

3. 자리는 창가에 앉고 옆에서 누가 먹거나 마실 땐 기다렸다가 옆사람이 끝내고 나면 최소한의 음식과 물만 섭취합니다. 화장실에 가능한 자주 안 갈려구요.

4. 화장실에 갈 때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문 손잡이부터 cleaning wipe으로 닦고 조심스럽게 쓴 다음 나옵니다.

5. 춥더라도 비행기 천장에 달려있는 환기구를 닫지 않습니다. 이게 중요한데요, 비행기의 기내 공기는 차가운 바깥 공기가 뜨거운 엔진 근처를 지나면서 바이러스가 소멸되므로 버스나 지하철 등의 다른 교통수단보다는 안전하다고 힙니다.

6. 기내에선 항상 담요를 두르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엣셋트라

2020-03-21 20:15:57

감사합니다.

SAN

2020-03-20 20:52:54

사실 이 문제 때문에 안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한국이 더 안전하죠. 그건 부인 못 해요.

하지만 요령이 따로 있을까요?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감염이 되는데요?

SAN

2020-03-20 20:49:33

스누피님이 말씀이 심하셨지만 다른 분들도 님처럼 안 해서 코로나에 걸린 건 아닐 겁니다. 게다가 무증상 감염인 경우도 많은데 외할머니가 계신곳에 가신다고 하니 더 뾰족하게 말씀하신 듯 싶습니다. 

지금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중 확진자가 많아 만에 하나 나쁜 일이 생긴다면 사회적인 시선이 스누피님 말씀 이상으로 따가울 겁니다. 다들 오랜 코로나 상황에 지쳐 있으니까요. 우리는 이제 시작이지만 한국사람들은 거의 세 달 넘게 이런 상황을 버텨왔으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죠. 

이왕 가시겠다는 거 막을 수는 없지만 조심 또 조심하셔서, 스누피님의 말씀이 소설이 되도록 해 주시길.

Hopeful

2020-03-22 09:40:50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말못하고 KY님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두려워 하며 끙끙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더구나 연로하신 외할머니가 있으시니...

 

shilph

2020-03-18 00:49:01

제 플랜 B 를 하시네요. 저도 일단 저 빼고 좌석 여부랑 마일 여부는 확인해뒀습니다. 

이성의목소리

2020-03-18 04:02:34

미국이 상황이 안좋은지라 증상 좀 나타나면 한국행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비행기타시면 감염자가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을 것같습니다.

재마이

2020-03-18 06:06:33

저는 부모님이 지리산에 계셔서 아주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만일 저희 가족이 갔는데 모르고 청정 지리산 마을 코로나로 오염시킬 1% 미만의 확률이 두려워서 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부모님께 전화드릴때마다 항상 물어봅니다. '혹시 요새 새로 이사오신 분들은 없어요?'

HJ012

2020-03-18 10:07:56

2주 자가 격리하고 가도 위험한 걸까요?

프리

2020-03-18 10:49:30

가다가 걸릴 수도 있으니까요. 

세넓갈많

2020-03-18 07:48:44

지금 많은 사람들이 한국으로 가나봅니다. 지난주만해도 마일리지 좌석 여유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월초나되야 풀리네요. 어제 한국뉴스보니 유학생들이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도 입국해 한국들어가서 확진 되었더라구요. 뉴욕발(필리거주) 유학생은 입국 후 바로 확진 ㅜㅜ 같이 탄 승객들도 노출되었을텐데, 집밖은 위험한거 같습니다. 

HJ012

2020-03-18 10:08:44

유학생들이 증상있는데 가면 안되지 하면서도...미국에서 답이 없으니 가겠지 하는 마음도 들고...안타깝네요.

Feelsogood

2020-03-18 08:10:43

원래도 교포.교민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우한교민.전세기.집단격리 등 이후에 한국민들 중에 이제 한국도 자국민을 능동적으로 보호하는 국격을 가지게 됐다는 글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며 훈훈한 기사를 봤었는데....불과 몇달안에 이탈리아.프랑스.필리핀 교민 귀국문제로 전세기를 띄우니 마니 하면서 다시 또 교민.교포에 대한 비판적 의견들이 기사 댓글에 속속 올라오는걸 보면서...

한편으로는 대한민국국민으로서 서운함도 있지만 그들의 이유있는 항변과 컴플레인에 수긍도 가는것이 사실입니다.

논리와 법적 근거를 떠나서 교민.교포에 대한 안 좋은 시각도 있으니 다각도로 검토해 보시고 계획을 실행하심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언합니다.

HJ012

2020-03-18 10:12:21

아...이렇게 미국과 한국에 마음의 장벽이 쌓이는 건가요. 내가 내돈내고 가족 만나는 것도 쉽지않네요...ㅜㅜ 손에 손잡고 마음의 벽 넘었으면...

SAN

2020-03-20 20:57:17

우리가 두 달동안 이 상태로 긴장하며 산다면 우리 역시 같을 겁니다. 너무 서운해 하지 말아요. 토닥토닥

HJ012

2020-03-21 17:41:39

상황이 상황인데 서운하긴요...다만, 이번일을 계기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요. 이민자들에 대한 마음의 장벽, 인종 장벽, 성별 장벽...

SAN

2020-03-22 14:01:48

공감합니다. 이 나라의 민낯이 저도 요즘 보여서 씁쓸해요

메롱카드

2020-03-18 10:26:11

저만 미국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걸까요 ㅎㅎ

 

케어

2020-03-18 10:44:28

집이 미국이시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이불밖은 위험하니....

랑펠로

2020-03-18 22:15:43

저도 그래요 ㅎㅎ

Jjmo2000

2020-03-22 14:15:31

저도요. 홀푸드나 트레이드 죠 없는 시골같은 동네 살고 있어요. 프라임있으니 생필품 대충 해결되고 집들도 널찍히 띠엄띠엄 있고 오히려 한국보다 안전하다고 생각되요.  

프리

2020-03-18 10:50:25

지금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집에 계시는게 가장 좋은 겁니다. 

본인 뿐 아니라 커뮤니티를 위해서요. 

 

Stay home, it could save lives. 입니다. 

monk

2020-03-18 21:55:05

동감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본인이 전파자가 될 수 있기에 지금은 그냥 자기 자리에 머무는 게 젤로 좋을 듯해요.

여행자수표

2020-03-18 22:10:49

저도 같은 생각이기에 비행기 티켓 샀다가 다시 환불 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는 공항과 비행기가 가장 위험해서 본의 아니게 타인에게 옮겔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 제외 하고는 집에 계시는 게 안전 할 것 같습니다. 

여행자수표

2020-03-18 22:11:07

저도 같은 생각이기에 비행기 티켓 샀다가 다시 환불 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는 공항과 비행기가 가장 위험해서 본의 아니게 타인에게 옮겔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 제외 하고는 집에 계시는 게 안전 할 것 같습니다. 

날아날아

2020-03-18 18:37:13

이기적인거 알고 나쁜거 알지만 태생이 한국인인 저로서는 만약 우리 가족이 아프면 더 아파지기 전에 한국보내고 싶은 그런 지경이네요.

kaidou

2020-03-18 22:00:29

전 찬성입니다. 공항 + 비행기에서만 조심하시면 한국이 더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미국은 드러나지 않았을뿐 확진자 수가 지금보다 압도적으로 많다에 무조건 한표입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최대한 확진자를 공격적으로 찾아서 격리하는 방식을 하고 있지요. 

비즈나 일등석 어떻게든 하셔서 최대한 사람 적은 공간에서 조심하시고 소셜디스텐스 지키시고 하면 될거 같기도 합니다.

 

duruduru

2020-03-19 05:25:57

오시면 한국지부 번개를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고민 시작... ㅋㅋ

무지렁이

2020-03-19 05:30:14

Social Distancing!

duruduru

2020-03-20 02:45:08

social distancing.jpg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636862?svc=daumapp&bucket=toros_cafe_channel_alpha

미스죵

2020-03-20 12:54:42

이거 하나씩 입고 혹시 모르니 대화는 카톡으로........ㅋㅋㅋ 

duruduru

2020-03-20 20:53:23

ㅋㅋㅋㅋㅋ 그렇네요. 거리만 뗄 것이 아니라 대화도 떨어져야 하겠네요. 음식은 각자 식탁이 있으니 딜리버리로 될 것 같고요. 

유저공이

2020-03-20 20:58:37

좋네요. 갖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Jjmo2000

2020-03-22 14:16:28

연세드신분들한테는 치명적이니 강추드리고 싶네요 

duruduru

2020-03-23 02:35:22

어깨 아픈 것은 참아야겠죠?

무지렁이

2020-03-19 06:40:15

한국 점점 심각해지네요. 유럽/미국에서 역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를 보호하고,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 들어가시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19164157361?fbclid=IwAR1pQfEVT8_RyACL-bGOGSRsIdDsnH-X9iAgMxwOi8rIScTBjLWiHMf4W90

Opeth

2020-03-19 06:47:15

근데 제가 쉴드치는건 아니고 유학생들 중에서 막 논문 써야하고 다른 일거리가 있지 않은 친구들은 학교가 폐쇄 된거라 마찬가지라 여기 있을 이유가 없고 미국이 더 불안하다는 이유로 많이들 들어가려는거 같아요.

쭈욱

2020-03-19 07:42:05

미국에 가족이 없는 유학생들이고 기숙사도 많이 닫는데다 국경봉쇄도 늘어나고 있으니 만약에 고립될걸 생각하면..

다만 들어가는 길에 공항이나 비행기도 위험하고 하니, 사회와 가까이 있는 가족들을 위해서도 귀국후 자가격리는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마스크나 확진자 동선같은게 없는데다 무증상도 많다고 하여, 아직 출근중인 직장이라 저희는 그렇다고해도 연세가 있으신 분이나 집에 아이가 있는 집도 있으니.... 손만 열심히 씻는 중입니다.

Opeth

2020-03-19 07:57:48

저도 동의합니다. 다들 아무쪼록 건강하게 돌아가면 좋겠네요. 저는 재택근무긴 한데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ㅜㅜ

Prodigy

2020-03-23 04:14:00

이게 가징 문제가 기숙사를 닫는건데요...이게 진짜 문제에요. 유학생들이 갈 곳이 없거든요. 귀국밖에 답이 없을지도 모르죠 ㅠㅠ

HJ012

2020-03-19 10:01:11

타지에서 고생하는 유학생들 본인들도 힘들도, 그걸 보는 가족들도 힘들고...알바뛰며 생계유지하는 유학생들도 있었을 텐데 그분들은 당장 먹고살기도 힘들고...유학생들힘내세요!!!

HJ012

2020-03-19 09:56:55

다른 이유로 안갈려구요...돈이 없네요...헐...ㅜㅜ 근데, 나중에 파산하면 가기 싫어도 가야하는데...코로나 백신 빨리 나왔으면...

책읽까

2020-03-19 10:18:07

저 아는 동생은 4월 초로 비행기 예약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아주 들어간다고. 영주권은 유지가 어려워 포기하려한다고 하더군요. 가족 없이 혼자 있는 동생인데, 많이 외로웠던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가 혼자 있는 사람들에게는 심리적 위축도 주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쓰립니다. 저라도 가족도 없고, 회사도 문닫고, 친구 누구 하나 만나지도 못하고 있게 된다면 얼마나 이 생활이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빈말이라도 언제 커피 한 잔, 식사 한 끼 하자고 던질 수 있었던 때가 그립습니다.

쎄쎄쎄

2020-03-19 11:07:19

다들 일도 없고 학교도 닫으니 들어가는 분위기더라구요 ㅠ 저는 나갔다가 국경 봉쇄될까봐 무섭고 집 밖은 위험하니 집에만 있습니다.. 냉동실 파먹으면서.. 

메롱카드

2020-03-19 11:48:40

개인적으로.. 역유입으로 감염자가 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요, 이미 전세계에 퍼졌는데요.

 

이미 한국내 감염자가 엄청 많고, 락다운 하지 않고 (불가능 하죠.. ) 있는 상황으로 볼때 (그리고 무증상 감염이 가능함에 따라) 한국은 아직 진정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방역을 하는 것이 도움은 되겠으나 이미 퍼질대로 퍼진 상황에서 진정되려면 백신이 개발 되거나, 더운 날씨에 균의 활동이 좀 저하 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래도, 건강한 사람들은 걸려도 잘 회복 되는 경우가 더 많은게 다행중 다행...

edta450

2020-03-22 09:59:18

이미 전세계에 퍼져서, 어제 기준 한국 신규확진자의 15%가 유입이죠.

 

'진정국면', '감염자가 엄청 많고'의 정의가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내에 감염자들이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막 돌아다닌다는 건 사실과 좀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검사역량/정확성이 충분히 신뢰할만 하고, contact tracing(확진자의 밀접접촉자를 전부 찾아서 조사하는) 비율이 아주 높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진단되지 않은 감염자가 진짜로 많았으면 저런(신천지 전수조사 이후 일일 신규확진자 100명 수준) 통계가 나올 수가 없죠.

Finrod

2020-03-19 15:36:18

美국무부, 전 세계 해외 여행 금지...4단계 최고 경보 발령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67351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여행 금지·Do Not Travel)로 올린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영향으로 인해 미국인들에게 모든 국제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며 "국제 여행을 한다면 여행 일정이 심각한 지장을 받고 무기한으로 미국 밖에 남아 있도록 강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HJ012

2020-03-19 17:18:14

어짜피 안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니 부모님께 핑계도 좋고, 제 맘도 편하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어쩌라궁

2020-03-20 11:46:56

일요일 밤비행기 끊어놨는데... 계속 맘이 왔다갔다 하네요..

회사는 조만간 관둘거라 큰 상관이 없는데.. 몇달 한국에 머무는것은 상관없는데..

가는길도 위험하고.. 2주간 격리도 해야하고.. 아무래도 집이 아니니 불편할듯하고..

반면

미국은 한국보다 잘 통제가 안되는것같고.. 의료도 그렇고.. 기간도 왠지 최소 두어달은 갈것 같고.. 그렇지만 집은 여기니 ..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J012

2020-03-20 12:17:07

집이 여기시면 여기에 있는다에 한표!

사나이유디티

2020-03-21 17:49:32

이래저래 상황상 안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도 혼자서 집에서만 있습니다. 오히려 임신한 와이프가 한국에 있는게 다행으로 여겨지네요. 이러다가 와이프님 임신부터 출산까지 혼자하게 생겼어요. ㅠ.ㅠ 생이별이네요 ㅠ.ㅠ

HJ012

2020-03-21 18:07:58

저와 가족들은 안갈껀데, 유디티님은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부디 상황이 빨리 호전되길...근데, UDT는 한국까지 수영 가능한거 아님니꽈?

사나이유디티

2020-03-21 18:14:06

가다가 배고파서 죽을거 같아요. ㅎㅎ 갈수있다 하더라도 도착할때쯤이면 애기가 걸어다니고 있지 않을까요? 조류에 이리저리 휘쓸리다 천운으로 도착한다 하더라도요 ㅎ 다만 이상황이 와이프님께 평생 욕 먹을 일만 생기지 않길 바랄뿐이죠. 

HJ012

2020-03-21 19:43:41

사나이UDT도 와이프님 앞에선 소년이군요...멋지십니다!!! 와이프님 건강하시길, 유디티님 욕먹을 일 없길 기도합니다~

사나이유디티

2020-03-21 20:20:27

감사합니다. ㅎㅎ 와이프님이 저를 이리 이끌어 주셨고, 이젠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죠. 와이프 건강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J012 님도, 그리고 모든 마모님들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guestspeaker

2020-03-21 21:08:00

사나이유디티님, 진짜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아내분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마음이 확실히 전달되는 싸나이 중 싸나이시네요 ^^ "수영해서 가다가 배고파서 죽을 것 같아요" --> 이거 읽으면서 저 진짜 너무너무 오랜만에 한참을 웃었어요. 부디, 아내분이 꼭 건강하시고 꼭꼭 건강지키셔서 꼭 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자꾸 갈수록, 상황이 갈수록 너무 심각해지니까, 저도 한국이 너무너무 생각나고 너무 갑자기 가고 싶은거예요.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note to myself 했는데요. 쓰고 보니 꼭 독립투사가 쓴 글 같고 아휴, 부끄럽지만 저처럼 독립투사의 정신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더욱 힘내시라고 올립니다. 아내분과 함께 평생 꼭 행복하시길:)

 

Note to myself

똑똑하고 강인한 내 자신에게

한국을 떠나 미국에 살게 된지, 참 오래되었네. 세월이 무섭지.

난 절대 올해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이미 미국인임에 다름없다.

나한테 내 조국이란, 내가 달면 삼키고, 내 입에 쓰면 뱉는 곳이 절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내 조국은 이미 내 과거가 되었고, 내가 내 스스로 선택해서 떠나온 나라가 되어,

난 지금 이미 현재, 미국인과 동일할  뿐이다. 참 이상한 나라, 한국. 영상 잘 봤어요.

그대들이여, 행복하길.

사나이유디티

2020-03-22 08:16:25

걱정과 좋우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생각으로 힘 내셨음 해요. 

유저공이

2020-03-22 10:33:14

제가 코로나 퍼질때 한국 다녀왔는데요.

여기 직장에 귀속되거나 인컴을 걱정할 필요 없으시고 5-6월 정도 까지 시간이 있으시면 당장 떠나세요.

 

한국은 지금 소강기 분위기에 여지껏 환자 검사와 치료에 대한 데이터랑 경험이 축적되어 훨씬 안전합니다.

 

요즘은 입국시 바로 검사하고 몇시간 혹은 하루만에 음성 나오면 입국 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항내 그리고 근처 격리 입국 숙소도 마련되 있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입국후 격리 대상 되면 외국인도 생활비 지원 되었습니다. 자가 격리되면 음식 배달 및 쓰레기 수거도 다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비행기랑 공항에 조심하시고 음성 판정 받고 도착후 최소 2주간 노령자랑 거리만 둔다면 문제 없을꺼라 봅니다.

 

역이민 민폐는 걱정하시지 마세요.

 

마모에 있는 모든분 국적을 떠나 조국이 대한민국 아닌가요?

 

한국이 힘들때 여기서 응원하고 도와주는것 만으로도 큰 힘이라고 봅니다.

 

작년에 일본 수출 규제때 피끊었던 분 많지 않았나요? 

 

 

케어

2020-03-22 10:52:53

아무리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여행할 필요가 없는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system을 overwhelm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실수도 나오고 문제가 퍼지고 할수 있으니... 격리시설 수용자 규모가 몇백명 수준이라고 기억합니다.

만약 가족/사업 문제든으로 여행을 피할수 없는분들이나 해외여행후 귀국자등이 계실수 있으니 이런 capacity 는 그분들에게 남겨 둬야죠.

집이 한국이신 분들은 귀국하시면 되겠지만 집이 미국이신 분들은 그냥 집에계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저공이

2020-03-22 11:37:03

네 케어님 댓글에 충분히 동의합니다.

 

텍사스나 미주리 같은 인구 밀집이 안된 곳이라면 미국에 있는게 훨씬 안전할꺼라 봅니다. 근데 뉴욕같은 도시 아파트에 산다면 결코 바이러스에 안전하지 못할꺼니 만약 저라면 잠시 한국 가족들에 가 있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병원에 의료진이 보호 장구가 없어 환자를 방치해야하는 상황인 이곳이 정말 제대로된 나라인지 의구심만 드네요. 바이러스가 전파하기 시작한지 1월인데 대비하지 않은 정부가 무능하게만 느껴집니다.

 

 

 

 

grayzone

2020-03-23 04:31:02

저도 일단 금요일 항공편을 끊어 두고 매일매일 고민 중입니다.

박사과정이라 가을학기에 돌아오지 못하면 학업에 문제가 생길 테고. 사태가 더 에스컬레잇 된다면 여기서 혼자 답이 없고.

이런 고민 하는 게 저뿐만이 아닐 텐데,

홀로 나와 있는 모든 유학생 분들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macgom

2020-03-24 09:29:14

요즘 주변에서 많이들 한국으로 들어갑니다. 제 생각에도 한국이 미국보다 안전한거 같구요.

미국에선 아직까지도 마스크쓰는걸 이상하게 보는사람들 많은걸 볼땐 아직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구요. 

저도 가야하나.. 하고 비행기편을 알아보는데 마일리지 좌석은 당연하고 레비뉴발권도 6월까지 거의 없네요. 여긴 시카고입니다. 

ex610

2020-03-24 09:44:21

https://news.v.daum.net/v/20200324201015561

 

항공기 증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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