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그린 4만5천에 저랑 남편이랑 한장씩 만들었는데, 저는 진작에 채웠지만
남편은 배송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3주 만에 받은데다가 저만 한국서 오래 체류하면서
삼일 남았는데 5백불 정도 남았더라고요..
남편이 혼자 외식이나 쇼핑을 거의 안하는 성격이다보니 돈 쓸일이 거의 없었데요.;;;
아멕스와 3번의 챗팅 끝에 스펜딩 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 겨우 5일 연장 받았고,
간신히 50불 정도 남겨두고 있네요..
코스트코서도 쓸 수 없고, 코로나 때문에 외식이나 쇼핑에 제한이 있으니 스펜딩 채우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ㅠ
마음의 평화를 위해 오늘 끝내고 싶은데, 이따 치킨 투고해먹어도 30불 가까이 남아서
스벅 기카라도 온라인으로 사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이와 중에 마모님 대문 글 보고 홀리 듯 샤프를 위해 한자리 남겨 놓았던 4/24를 랑크 따라가 IHG에 썼는데
2박3일 만에 오늘 승인 받았거든요.. 근데 급 스펜딩 걱정이..;;;
인어가 안나길래 코로나 영향으로 카드승인도 잘 안되나 은근 두근두근했는데
방어로 승인나서 기쁘긴하네요..
아무튼, 저희가 (제가?) 생각보다 외식과 쇼핑을 많이 했나봐요.
고기 집서 외식 한번이면 오버될 금액을 이리 고민하다니.. ㅠㅠㅋㅋ
사태가 이러니 생각지도 않았떤 부작용이 다 생기는 군요. 스펜딩 채우는데 차질이 생길 거라곤 생각을 못해 봤네요. 그래도 채우자면 채울 때가 보이긴 하던데요, 나름 요긴한 곳에서 잘 채우시길 바랍니다.
찬찬히 썼으면 되었을 것을 급하게 쓰려다 보니 은근 힘드네요. 저도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에 당황스럽네요..
요긴한 곳에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마적단 생활하며 거의 처음으로 스펜딩에 허덕입니다;;; 다 닫아버리니 진짜 곤란하더군요
앗.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다니 동병상련처럼 반갑네요! ㅎㅎ
진짜 다 닫아버리니 곤란하네요. ㅠ
통신비 미리 내는게 편하더라구요
통신비는 추가 포인트 받을 수 있는 ink로 내다보니 아예 생각도 못했네요.
렌트 혹시 사시면 렌트비를 카드로 낼수 있나 property management에다가 물어보세요.
렌트 사는데 카드 불가능 하더라고요. ㅠ
한국이시면 네이버로 쇼핑 안하시나요? 네이버페이를 페이팔로 충전해놓을 수 있는데 요즘 달러도 많이 올랐는데 돈 많이 충전해놓고그 돈으로 쇼핑하세요. 저는 한번에 50만원 100만원씩 충전해놓고 쓰고 하는데요..다만 한국 ip로는 페이팔이 뜨지 않아 vpn사용해서 미국으로 돌려서 합니다. 미국 아니라도 아무 외국 ip면 가능해요
제가 카톡방에서 늘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올개닉 스펜딩의 3대축은:
1. 집세
2. 학비
3. 세금
입니다.
요거 중에 하나만 해당되도 5/24는 우습구요. 셋다 해당되시면 lol/24 도 가능합니다.
코로나건 뭐건 집세 학비 세금은 내야되죠. 기본기가 튼튼하면 마적질에 걱정이 생길일이 없습니다.
저거 셋다 적용안되는 경우는...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졸업후 백수? 정도 되겠네요 ㅋ
저는 셋다 해당이 안되네요...저도 백수?라.;;
사실 비지니스에 쓸 수는 있는데, 그럼 계산이 복잡해져서 왠만하면 개인 용도로만 스펜딩 채우고 있거든요.
사인업만 아니면 돈 절약하고 좋은건데. ㅠ
얼마에님 집세,학비,,다 카드로 내면 수수료가 있는것 같은데,,,,일년에 $100k 학비 낼것 같은데 고민이 되네요...
사인업 >> 수수료 이니까요ㅋ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