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단기 티어 마일런으로 거의 평생 원월드 사파이어 유지하기 (feat. JAL Global Club)
(1-1) JAL Double FOP 2/1/20-7/31/20
(2) JAL JGC & JMB FOP 런에 대한 심층 분석
(3) JAL 국내선 FOP 런 발권법 (feat. Japan Explorer Pass)
(4) 발권기
(5) 티어런 후기 (전체적 스케줄)
@고양이발바닥 님이 알려주신 대박 소식입니다.
JAL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JMB 멤버들한테 두가지 프로모션을 론칭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주목하는 프로모션은 두번째 프로모션 입니다. 2배 FOP가 모든 JAL 그룹 항공편에 적용이 되는지라 이시가키 왕복 기준으로 필요한 왕복횟수가 9왕복에서 5왕복으로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단돈 $1,000 선에 준평생 원월드 사파이어 가능합니다!). 조금만 더 욕심을 부리시면 JGC Premier나 JMB Diamond까지 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이 2월에 FOP런을 한 사람은 최소 JGC Premier나 JMB Diamond까지 승급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50,664 FOP에서 94,128 FOP로 뻥튀기가 됩니다.).
저는 최소 JGC Premier는 따서 B737 시뮬레이터를 한번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더 이상 티어런을 안해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내년에나… ㅜㅜ).
조금 돈을 더 들이면 USA-TYO-ASIA 비즈니스 (Class X)로 50,000 FOP도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시국이기도 하고 여러 나라들이 외국인들에게 빗장을 잠그는 상황이기 때문에 혹여나 FOP런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시국이 조금 진정이 되고 6-7월달에 하는 것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만약에 하신다면 현재 도착국가에서의 입국규제를 정확히 숙지하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FOP런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더블 프로모션으로 적립되는 FOP는 다음과 같습니다.
Update (4/23/20)
오늘 JMB Statement를 확인해봤는데 2-3월에 얻은 FOP를 일괄적으로 2배를 쳐줘서 JGC Premier가 아닌 JGC Diamond로 승급했습니다. 아마 이미 지급된 FOP는 계산이 복잡해서 그런 것 같네요. 덕분에 JAL의 최고 티어를 얼떨결에 달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Updated 2 (5/8/20)
오늘 JAL에서 일본정부의 긴급사태 연장에 따라 FOP 두배 프로모션을 5월 10일 전에 발권한 표에게만 적용하기로 바꾸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 (7/31/20전에 해결이 될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많은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그래도 업뎃을 해야할 것 같아서 올립니다.
이야 이거 진짜 대박이네요--;
한국인 입국금지만 없었으면 모두에게 당장 가서 티어 따오라고 하고 싶을 정도의 딜이네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웬수 ㅡㅡ;;;)
보면 볼수록 탐나는 딜인데, 실행 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다이아 축하드려요!
ㅜㅜ 아베정부가 좀 잘 대처를 했으면 해볼만 했을텐데 다음해 1월에도 일본에 들어갈 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ㅠㅠ
그리고 감사합니다! 근데 다이아/원월드 에메랄드 따도 당분간은 쓸일이 없다는게... ㅠㅠ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덕에?!! AA EXP 랑 AS MVP Gold 1년 자동 연장이 되었지만... 올해는 미국이든 어디 갈 일이 전혀 없고 내년도 불투명하게 보입니다 (제 견해 입니다). 항공사들은 앞으로 조금씩 망해 갈 것이고... 국제항공 수요는 COVID19로 인해 매우 줄어 들 것으로 판단 됩니다 (국가간의 이동과 입국, 출국 절차들이 생각보다 까다로와 질 것 같습니다). 팬데믹이 장기화 될 수 록 여행업계의 회복은 더욱 더 멀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슬픕니다만... 마일놀이는 정말 강제로 멈추게 해 주네요 이놈의 바이러스가. ㅠㅠ
감사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예상되는 목표보다 초과달성 했네요 (솔직히 JGC Premier였으면 6,000 FOP 채우러 티어런 뛰어야 하나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ㅋㅋㅋ).
저도 지금 상황을 보면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상황이 요원한지라... 또 말씀대로 각국이 입출국 절차들을 매우 까다롭게 유지를 하게되면 국제 항공수요가 정말 바닥을 길것 같네요 (국내선 마켓이 탄탄한 미국이나 일본등은 어느정도 버티겠지만 홍콩이나 싱가포르, 또는 걸프국가나 한국같은 나라의 항공사들은 장기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이 상황이 얼마나 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저는 한국의 손에 조금 달려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혹여나 우리나라에서 2차 감염웨이브가 생겨서 다시 비상상황으로 돌아가면 다른 나라들도 함부러 조치들을 풀지 못할 것 같거든요. 싱가포르가 지금 그렇게 해서 혼줄이 났는데 한국마저 그런다면... Elite status 따도 정말 제대로 누려보지도 못하고 암울하게 1-2년을 보내야 할 수도 있겠네요... ㅠㅠ (이놈의 바이러스 때문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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