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결국 호텔로 왔습니다.

랄라님 너무 멋져요! 힘내세요!!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사명감으로 일하기가 참 힘든일인데.. 글에서 극복하시려는 힘이 느껴지네요.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어떡하나요? 부디 아무일 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검사는 하셨나요?

미국이라는 선진국(으로 알고 있었던)에 살면서 이런 일을 겪으리라고 상상이나 했나요?

어떻게 의료진에게 보호 장비도 없이 환자를 맡깁니까?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세요. 

@랄라님, 아무 일 없고 잘 지나가길 기원해요...

훌륭한 일 하고 계신데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호텔에서는 @랄라님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건가요? 물론 호텔에 투숙객이 없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래도 호텔 직원들은 있을텐데 코로나와 싸우느라 힘든 와중에 혹시 나중에 호텔로부터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랄라님 정말 고생많으시네요 ㅠㅠ 그냥 이김에 휴가다 생각하시고 이런저런 생각마시고 좀 쉬실수 있음 좋겠어요

확진자랑 접촉하시고 가족걱정때문에 사람이 더 많은 호텔로 옮기셨단 얘긴가요?? 오히려 이게 더 아니지 않나요;;

요새 호텔에 사람들 없다던데요, 많은 의료진들이 가족한테 옮길까봐 호텔에서 잔다는 얘기 들었어요. 옷도 다 소독하셨다 하시고 마스크 쓰고 다니시면 방에 혼자 계시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음식도 투고 못 하셨으면 얼마나 조심하셨을까요. 안 그래도 힘드실텐데 너무들 나무라지 맙시다. 원글님 힘내세요...

그럼 어디로 가야하나요..

JDC 님 정말 이런 댓글 달아보는 것이 처음인데..  한말씀 드려야 겠습니다.

요즘 같은 상황에 이렇게 최 전선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께 글을 쓰실 때에는 좀 더 신중 하셨으면 합니다. 

압니다 고생하시는거 와이프도 Telemetry rn 이고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이거든요. 저도 생각많이하다가 신중하게단 댓글입니다.

랄라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부디 아무일 없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