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의사의 죽음.

삶과 죽음은 종이장 차이라. 살아있을때 즐겨라. 가족과 더 깊은 시간을 보내라고 누군가 말씀해주신거 같은데.

RIP, 이름모를 Dr. 좋은 삶을 보내셨길 빕니다. 그분의 죽음을 또 기억해주시고 남겨주시는 참울타리님 덕분에 그분도 흐뭇 하실듯하네요.

가슴이 먹먹하고 일이 잡히지 않는군요. 살아있을 때 가족과 보낸 행복한 시간만이 맘에 남는 듯 해요. 종이장 차이를 크게 느끼게 되는 날이네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트닝님.

같은 직종에 함께 근무하시던 분이라 더욱 더 충격이 크시겠습니다. 요즘 의료계에 종사하시며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마음 추스리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잭보울스키님

아이고 뭔 일입니까....ㅠㅠ

참 허망하네요.  

좋은일 많이 하셨으니 좋은곳 가셨을겁니다.  

정말 슬프네요.   참울타리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모니카님. 허망해요. 가족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는게 최고예요. 이 다음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많이 망각하네요.

글로 전해 듣는 전혀 모르는 분 이야기 인데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사람의 생명을 다루시는 일이라 책임감이 다른 어떤 직종보다 깊으시지 않을까 싶은데, 그 동안 수고하셨던 이름모를 의사분과 참울타리님 두 분다 감사합니다. 제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 하루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심도 감사합니다. 참울타리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잊어야 살 수 있는 게 사람이긴 한대. 가끔씩 이렇게 삶과 죽음이 동전의 양면 같음을 뼈져리게 느끼게 하는 경험이 생기네요.

참울타리님은 글을 참 잘 쓰시는 것 같아요. " 잊어야 살 수 있는 게 사람" 이라니...표현력에 울림이 있으십니다. 나중에 글 또 써 주세요!

잘 쓰기는요. 끄적거리는 정도인데...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기에 의료진을 잃는다는 것은 참으로 참담한 현실이네요.

참울타리님 항상 건강 주위하시고 무탈하시고 지치지 않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고산도님도 힘내세요!

요즘처럼 죽음에 대해 자주 들었던 적이 별로 없는데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그렇게 두텁지가 않네요 가슴아픈 소식입니다 뭐라고 위로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같이 가슴아파하는 사람이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하세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같이 가슴 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살아 생전 많은 이들의 생명을 살리셨을텐데

정작 본인은 허망하게 돌아가셨네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계속해서 환자들에게 참울타리가 되어주세요

그러게요. 개인으로서의 삶, 의사로서의 삶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경험이예요. 감사합니다.

충격이 크시겠어요. 글로 읽는 저도 다 먹먹한데;;;

부디 좋은곳에서 아픔없이 편하게 쉬시길 기도합니다. 

참울타리님도 힘내시길바래요

네 우리 같이 힘내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은퇴 후 더 많은 행복을 누려야 마땅하신 분인데요... 코로나가 너무 아까운 인생들을 빼앗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 분이 지난 1년이라도 은퇴 후의 인생을 마음껏 누리셨기를 바랄뿐입니다. 참울타리님도 좀 이기적이더라도 건강 먼저 챙기시고 안아프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정말 소중한 일년이었길 기도해요. 감사합니다!

미국내 일선 의료진의 부고들을 들은 한주라 더 먹먹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도 하나의 연약한 인간이니까요.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시는 캠비님 같이 힘내요.

RIP... 위로를 전합니다. ㅠ_ㅠ

감사합니다. 혈자님... 참 좋은 분이셔서 더 맘이 안타깝네요.

나눔이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의료진들의 환자들을 위한 수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같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 사람들은 다 쇼크네요.

은퇴 후를 바라고 열심이 일하신 건데 은퇴 하시고 다시 의료 현장에서 일하시다가 돌아가셨으니 가족이나 주변분들은 더 힘드시겠어요. 

더 좋은 곳 가셨길 바랍니다. 

좋은데 가셨길..ㅠㅠ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가족과 사랑하면서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네요. 참울타리님도 늘 건강 조심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 망자들은 어떤 게 중요한지 계속 이야기 해 주는데 우린 자꾸 까먹어요. 자꾸 기억하도록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

참울타리님,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상황이 참 뭐라고 해야할까... 개인의 삶, 그리고 공동체의 삶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울타리님과 가족분들, 동료분들 늘 건강, 무탈하시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병원 안 사회가 돌아가는지 그 가운데 제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기록으로 넘겨보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