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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발느린 늬우스 - 6, 183, 416, 눈물

shilph, 2020-04-17 1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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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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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입니다. 이번 한 주도 숙제하라고 금요일이 돌아왔네요 'ㅁ')/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재택을 한지도 슬슬 한달인데, 벌써 온몸이 난리네요. 허리도 뻐근하고, 몸무게는 불어나고 말이지요. 마음 같아서는 빨리 회사로 복귀하고 싶을 정도네요.

사실 복귀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저만은 아닐겁니다. 비지니스에 엄청난 타격을 입은 수 많은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항공사/호텔도 그렇고요. 요즘 호텔과 항공사는 그야말로 현금 확보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환불을 회피하려고 하고 있고, 팔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팔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언제고 돌아올 고객들을 위해서 등급/숙박권/펀드 등은 최대한 연장을 해주고 있네요.

 

그러면 이번 한 주는 어떤 늬우스를 놓치셨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아, 순희는 오늘도 재택이라고 하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서 순희를 외치실 때는 문 밖에서 외쳐주세요 ㅇㅁㅇ;;;;

 

 

 

힐튼, 환불 대신 숙박권 제공?ㅇㅁㅇ????

힐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부분 업데이트에서 조금 특별한 업데이트가 있네요. 4월 9일자로 업데이트에 된 내용에 따르면 "만약 힐튼 멤버가 선지불 가격 (Advanced Purchase rate) 으로 예약 후 취소시, 1박당 무료 숙박권 한장으로 교환될 수도 있습니다. 무료 숙박권은 전세계 6천개가 넘는 호텔에서 사용 가능하며, 2021년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고 합니다. 
... 네?ㅇㅁㅇ???? 제가 잘못 본 것은 아니지요?ㅇㅁㅇ???? 이 숙박권이 어떤 숙박권인지는 모르겠지만, Be My Guest 숙박권이나 주말 숙박권으로 줄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니, 그저 같은 호텔이라고 해도, 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후 취소를 해도, 이후에 가격이 비쌀 때 그 호텔에서 머무르면 그야말로 개이득이니까요. 다만 최근 선지불 가격은 안나오고 죄다 플랙시블 아니면 세미 플랙시블만 나오고 있.... 젠장, 좋다 말았... ㅠㅠ 이전에 선지불 가격으로 예약하신 분들이 그야말로 위너 ㅠㅠ
* 출처: Loyalty Lobby
 

AA, 멤버 등급 연장

AA 도 다른 항공사와 비슷하게 멤버 등급 연장 등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엘리트 등급은 2022년 1월 31일까지로 연장되며, 2020년에 등급 달성 기준은 낮아집니다 (아래 스크린샷 참고). 돈을 내고 구매한 애드미럴 클럽 멤버쉽은 6개월 연장되고, 2020년 9월까지 마일리지로 구매한 표를 취소하고 다시 마일리지로 돌릴 때 내는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올 한해 동안 AA 시티/바클레이 제휴 카드로 사용한 금액으로 적립되는 기본 마일 (1불당 1마일) 은 밀리언 마일 스테이터스로 적용된다고 하며, 2500불 이상  AA 베이케이션 패키지에 사용 가능한 300~400불 크레딧을 골드 이상 등급 멤버들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 AA 의 발표는 다른 항공사에 대비해도 거의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3 사 중에서 가장 위태위태한게 AA 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윗사람들이 드디어 현실에 눈을 뜬건지 엘리트 고객이 이 시기를 지나고 회사를 빠르게 정상화 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AA 는 여전히 싫지만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역시 사람이고 항공사고 매를 좀 맞아야 정신차리는 듯 하네요
aa.PNG
* 출처: Doctor of Credit
 

체이스, 1월~3월 중 카드 신청한 경우, 스펜딩 기간 3개월 연장

얼마전에 체이스에서 SM 을 보내면 스펜딩 기간을 연장해 줄 수도 있다고 전했는데, 조금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카드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스펜딩 기간을 3개월 자동으로 연장해 줬네요. 개인 카드 외에도 비지니스 카드도 연장이 되었고요. 참고로 아멕스는 5월 31일까지 카드를 연 사람에게 자동으로 스펜딩 기간을 6개월로 연장해주니, 지금 카드를 여실 분들은 아멕스를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윈담, 멤버 등급 연장

점점 관심도 안가는 윈담도 멤버 등급을 연장한다고 합니다. 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 등급은 올해 말까지 연장되며, 포인트는 9월 30일까지 소멸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추가로 6월 30일 이전까지 예약은 최소 24 시간 내에, 6월 30일 이후 예약은 48 시간 내에 취소/변경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재미난건 일상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에브리데이 히어로" (트럭 운전수, 배달부, 도매상 직원, 그로서리 직원, 청소부, 의료진 등) 에게 딱히 혜택도 없는 골드 등급을 준다고 하네요.
뭐 윈담이라서 딱히 별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마이너 브랜드지만 고객에게 무언가를 제공하는 모습은 좋네요. 근데 어벤져스나 에이젼트 오브 쉴드 같은 슈퍼 히어로들에게도 등급 좀?ㅇㅁㅇ??? 아, 그건 지구 2 에서 제공한다고요?ㅇㅁㅇ???
* 출처: Doctor of Credit
 

캐세이 패시픽, 5월 1일부터 유류 할증료 부과하지 않을 것

캐세이 패시픽은 5월 1일 부터 티켓 구매시 붙는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일본에서 출발하는 노선에는 부과할 것이라고 하네요. 다만 이번 발표는 레비뉴 티켓에 한정된다고 하는데, 아마도 제법 높은 확률로 마일리지 발권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몇십불 정도지만 이런 발표는 참 마음에 드네요. 특히 요즘처럼 기름 가격이 훅 떨어졌을 때는 말이지요. 특히 이런걸 대한항공/아시아나 같은 곳에서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
cathay.JPG
* 출처: Doctor of Credit
 

AA, 마일리지 발권 티켓의 취소/변경 수수료 정책 변경

AA 는 6월 1일부터 발권하는 마일리지 발권 티켓의 취소/변경 수수료를 변경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AA 정책에 따르면 출발/도착이 같은 경우 연결 공항을 변경하거나, 날짜/시간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가 없지만, 취소나 출발/도착지 변경 혹은 등급 변경을 원할 경우 마일리지를 다시 원래 계정에 넣어야 하는데, 이때 150불의 기본 수수료에 추가 인원당 25불씩 추가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Executive 플래티넘 멤버는 이 수수료가 면제가 되지만요. 
하지만 6월 1일 부터 발권하는 티켓의 경우, 출발 60일 이전에 취소/변경 시 수수료가 없지만, 7~60일 사이는 125불, 7일 이전은 150불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다만 등급에 따라서 좀 더 할인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2인 이상 발권시 두명째 부터는 25불만 받던 것이, 그냥 일반 수수료 (125/150불) 이 부과되며, 출발으로 부터 60일 이내에 날짜/시간/연결편 변경시 해당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번 변경ㅇ은 마일리지 좌석이 나오는 즉시 예약부터 하고 상황을 봐서 취소를 하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사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비행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는 갑작스럽게 무슨 일이 생겨서 취소를 하거나 변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날짜 변경이 쉬운 AA 는 그래도 상당히 좋은 정책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개악이 되었네요. 물론 AA 라는 점 자체가 이미 안좋은 옵션이기는 합....
aa.JPG
 

항공/호텔 프로모션

AA 는 5월 3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65% 추가 마일리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65% 적립을 위해서는 15만 마일을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88 센트 입니다. 아주 좋은 가격은 아니니 그냥 넘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Loyalty Lobby)
 
힐튼은 9월 30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6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0.625 센트고요. 힐튼은 자주 50% 할인 혹은 두배 적립을 해주니 당장 급하지 않은 분들은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9월 30일이라니, 거의 반년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하네요 ㄷㄷㄷ (Loyalty Lobby)
 
UA 는 4월 24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미스테리" 보너스 (할인 혹은 추가 적립) 가 있다고 합니다. UA 는 가끔씩 50% 할인 혹은 두배 적립을 해주니 보너스를 확인하신 뒤에 구매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싸우스웨스트는 5월 22일까지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포인트를 판매 한다고 합니다. 45% 할인을 받으려면 1만 5천 포인트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포인트당 1.51 센트에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싸우스웨스트는 티켓 가격에 비례해 포인트가 차감되며, 이 경우 약 1.3~1.4 센트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마일이 아주 조금 모자란 경우가 아니라면 구입하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싸우스 웨스트도 A-리스트와 A-리스트 프리퍼드 등급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해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올해 말에 만료되는 컴패니언 패스는 6개월 연장된 2021년 6월 31일까지 연장해준다고 하네요. 트래블 펀드의 경우 3월 1일 부터 9월 7일 사이에 새로 받는 경우 2022년 9월 7일이 만기일로 찍힌다고 하며, 이 기간에 만료되는 경우는 포인트로 돌려받는데 실제 레비뉴에 적용되는 포인트 비율로 받는다고 합니다. 이번 싸우스웨스트의 연장은 상당히 좋은 편인데, 다만 2021년에 만기되는 컴패니언 패스 소지자는 연장이 전혀 없다는게 아쉽네요. 동일한 기간 동안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데, 올해 만기인 경우에는 연장이 되고, 아니면 연장이 없으니까요. 절대로 제가 내년 만기 되는 컴패니언 패스가 있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Doctor of Credit)
 
에어로멕시코도 멤버 등급을 12개월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에어프랑스/KLM 도 엘리트 등급을 12개월 연장해 준다고 합니다. 다만 소멸 기간이 2020년 3월 부터 2021년 2월 사이인 경우라고 합니다. 2월에 소멸된 분들께 묵념... ㅠㅠ (Doctor of Credit)
 
싱가폴 항공은 티켓 취소시 환불 대신 바우쳐를 받을 경우, 원금보다 좀 더 주는 미끼 프로모션을 한다고 합니다. 추가금은 좌석 등급마다 다른데, SGD 75불부터 500불 까지 추가로 받는다고 합니다. 환불 플리즈 (Loyalty Lobby)
 
아비앙카 라이프마일도 4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동안은 소멸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곧 소멸 예정인 라이프 마일이 있으신 분은 올해말까지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Loyalty Lobby)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델타와 UA 가 아멕스와 체이스에 조금 저렴한 가격에 마일리지를 미리 판매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항공사에게는 현금 마련에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수익 악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이렇게 마일리지를 미리 팔았다가 이후 수익 증대를 위해서 개악이 있을 가능성도 크다는 점이지요. 특히 델타는 가변제 마일제 라서 개악을 제대로 알기도 힘들고요. 내년은 또다른 개악의 한해가 되려나요? 벌써 걱정이네요 ㅠㅠ (Doctor of Credit)
 
유럽은 9월까지, 호주는 올해 말까지 해외 방문자 입국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 기간 이전에 유럽이나 호주에 가실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저라면 요즘 인종차별이 심각해지고 있는 유럽/호주는 놀러가고 싶지도 않을 것 같지만요. (View from the Wing)
 

이시국 호텔 늬우스

MGM 의 M 라이프도 2022년 1월 31일까지 등급을 연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멤버쉽 연도도 기존 10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였던걸 1월 1일부터 12월 31일로 변경한다고 하네요. (Doctor of Credit)
 
하야트는 체이스 하야트 카드 사용 실적 5천불 마다 Elite Night (티어 등급 획득을 위한 숙박 횟수) 2박씩 추가해주던 것을, 6월 30일까지 3박을 추가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번에 옆그레이드 된 신 하야트 카드 소지자는 매년 5박씩 넣어주던 것을 10박으로 넣어준다고 합니다. 하야트 등급, 특히 글로벌리스트를 노리시는 분들 중, 이시국에도 비지니스로 스펜딩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축하드립니다!!! 노려볼만 하겠네요. 물론 저라면 그럴바에는 차라리 다른 카드를 열거 같...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타겟이지만 BoA 알라스카 카드 싸인업 보너스 5만 마일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우편으로 날아오는데, 연회비 75불은 첫해 부터 부가됩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알라스카 마일이 이전과 달리 모으기 어렵다는게 제일 아쉽네요 ㅠㅠ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아멕스 에브리데이 소지자에게 에브리데이 프리퍼드 업그레이드 2만 5천 포인트 오퍼가 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2000~2500 불이라고 하네요. 그리 좋은 업그레이드는 아니지만, 기존에 이 카드를 만드셔서 보너스를 받으셨던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오퍼 같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5월 31일까지 도어대쉬에서 체이스 프리덤/사파이어 카드 사용시 x5 적립을 해준다고 하네요. 특히 사파이어는 무료 배송인 도어대쉬 패스도 공짜로 제공하니, 먹어서 응원합시다 더욱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캐피탈 원은 "캐피탈원 오퍼" 라는 서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캐피탈 원 버젼의 아멕스/체이스 오퍼 같은 것 입니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라고 하니 타겟으로만 제공되겠지만요. (Doctor of Credit)
 
포시즌 상하이 푸동은 5월 16일부로 리젠트 상하이 푸동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토마스 쿡 파산 이후, 자회사인 Condor 항공을 LOT 항공에서 인수하기로 했었는데, LOT 에서 이를 파기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시국이 이시국이다보니 인수보다 당장의 존망이 위태로운 상황일테니까요. 이로써 루푸트한자의 인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지만, 이시국에 과연 누가 인수를 할 생각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One Mile at a Time)
 
타겟이지만 아멕스 레퍼럴 보너스가 2만 포인트로 오른 사람들이 또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 번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내셔널 렌트카도 2022년 2월 28일까지 Executive 혹은 EE 등급을 연장해 준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는 너무 비싸서 저는 직원 할인이 있는 Hertz 만 탑... (Doctor of Credit)
 
힐튼은 아멕스에 10억 달러 어치의 힐튼 포인트를 아멕스에 판매 했다고 합니다. 급전마련을 위한 것으로, 아마도 평상시에 아멕스에 넘기는 것보다 낮은 가치로 넘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렇게 도매가로 넘길 경우, 포인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앞으로 개악이 있을 가능성도 높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비자에서 새로운 "무료 시범 서비스" 에 대한 정책을 추가했습니다. 디지털 혹은 실제 물건을 받는 무료 시범 서비스를 신청할 때 비자 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메일 혹은 문자로 동의서를 우선 보내고, 이후 무료 기간이 끝나갈 때 이메일/문자를 한 번 더 보내고, 취소 방법도 보낸다고 합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종종 무료 서비스를 신청하고 잊어버리다가 돈이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에게는 무척 유용할 듯 합니다. 만약 이런거도 귀찮으시면, 다 쓴 선지불 카드 (비자/마스터/아멕스) 번호를 넣는 것도 좋으니 참고 하세요. 그러고보니 무료 민트 모바일 3개월 서비스도 다음달이면 끝나는데 취소하기 되게 귀찮네요. 저같은 귀차니즘 환자를 위해 대신 취소해 주는 서비스 비지니스, 괜찮지 않나요?ㅇㅁㅇ??? 제가 아이디어 낸거니까 저는 공짜로 좀... (Doctor of Credit)
 
캐피탈 원은 벤쳐/벤쳐원 카드 소지자에게 6월 30일까지 식당 배달 서비스, 포장음식, 스트리밍 서비스에 사용한 금액을 1센트당 1포인트씩 차감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게 나쁘지만은 않은게, 벤쳐의 경우 1불당 x2 적립이라서 애매하게 남은 자투리 포인트를 털기 나쁘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파트너로 넘기는게 제일 좋겠지만, 이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특히 솔직히 아직 쓰기 애매한 포인트라서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정말로 많은 일들이 있던 한 주 네요. 많은 분들이 받으셨을 정부 지원금이 들어왔고, 선거는 순수하게 범민주당으로만 총 183석 (더불어 민주당 163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열린민주당 3석) 이 되었고, 세월호는 6주기를 맞이했네요. 우선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급한 불을 끄셨을 모든 분들은 다행이지만, 자영업자분들에게는 아직 부족함이 있을거 같다는게 걱정이네요. 중소업체 정부 지원금도 다 썼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다들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선거 부분은 저야 민주당 지지자이니 무슨 말을 해도 정치적이 될 듯 해서 조금 줄여봅니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열린민주당 의석이 좀 더 되길 바랬던 것과 황기철 후보가 뽑히지 않은게 아쉽네요. 참고로 황기철 후보는 전 해군 참모총장으로 세월호 당시 통영함에 두 차례 출동지시를 내렸지만 불명확한 이유로 취소되었고, 비리 혐의가 있었지만 3심 모두 무죄 확정이 되었지요. 참고로 황기철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 노란리본을 군복 위에 달고 다녔던 사진으로 더 유명세를 탔고요.
그리고 투표 뒷날인 4월 16일은 세월호 6주년이었습니다. 일부는 정치적이라고 하고, 일부는 그 아이들의 부모를 욕하고요. 근데 저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정치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보건 보수건 뭐건간에, 아이들이 죽은, 그것도 수백명이 죽은 사건이니까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이 차가운 바다에 수장되었는데, 그깟 돈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세월호는 교통사고라고 비하하면서 이야기 했던 것도 기억하고요. 근데 그게 교통사고인가? 차라리 건물붕괴로 인한 사고라고 말했다면 그나마 이해라도 할지 모르겠지만요. 또다른 사람은 돈 없는 아이들이 수학여행은 무슨 수학여행이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세월호 인양도 돈 든다고 하지 말라던 사람들도 있었고요. 돈은 중요하지만, 어찌보면 "그깟 돈" 인건데 말이지요. 강바닥을 파헤치고, 사용하지는 사람도 거의 없는 공항을 짓고, 멀쩡한 보도블록을 뒤엎는 것은 괜찮지만, 배를 인양하는데 드는 돈은 너무 아까운 것인지...
 
대한민국 역사에는 여러가지 잊어서는 않될, 잊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좋았던 순간도 있었고, 가슴 아픈 순간도 있었고, 믿을 수 없는 애통한 순간도 있었죠. 40년 즈음 되는 제 짧은 생에도 크고 작은 수 많은 순간들이 있었고요. 하지만 그중에도 세월호는 아마도 평생 지고갈 이야기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그건 거기에 탄 아이들은 제가 모르는 가난한 집의 아이들이지만, 어쩌면 그 아이들은 제 아이들이었을 수 있고, 제 친척이었을 수 있고, 제 친구의 아이들이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종종 이야기 하지만 저는 이기주의자 입니다. 쓸데 없이 세금이 낭비되는 것을 싫어하고, 월급이나 보너스를 많이 받고 싶고, 좀 더 좋은 것을 누리고 싶어하지요. 하지만 이런 이기주의자이기 때문에 저는 제 주변 사람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좀 더 좋은 지원과 구제책을 제공하고,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은 시급을 받길 바라며, 모든 시민에게 좀 더 보편적인 보험을 제공해서 미국에서 돈 없어서 병원에 제대로 못 가서 아프거나 죽는 사람이 없길 바라지요. 그건 제가 언제 일자리에서 짤릴지 모르는 한갖 월급쟁이여서 그렇고, 은퇴 이후에는 먹고 살 일을 걱정해야 하는 늙어가는 사람인 탓이고, 가족이 있는 가장이지만 언제 어떤 사고로 죽을지 모르는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이지요. 가난하고 못 살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은 바로 저를 위한 보험이며, 그것을 위해 세금을 좀 더 내는 것은 제 보험에 대한 프리미엄 지불액인 것이니까요. 예수님이나 부처님처럼 자애심이 넘쳐서 누군가를 돕는게 아니라, 언제 어떻게 있을지 모르는 미래를 위해서라도 타인을 도와야 한다는 순수한 이기주의자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런 이기주의자이기에 세월호로 죽은 아이들의 모습은, 어쩌면 제 아이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는 것이겠지요. 저도 그런 평범한 사람 중 하나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마도 세월호 사건은 평생 잊지 못할 "현재의"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는 노래 대신 동영상만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며칠 전 MBC 선거 개표 방송 오프닝인데, 아마도 못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이 동영상을 해석해 본 사람들의 글도 있으니 한 번 찾아보시면 더 좋을테고요.
 
이번 한 주는 여러모로 눈물이 나는 한 주 였네요. 기뻐서 울고, 옛 생각에 울고, 감격해서 울고요. 
다음 주에는 그저 기쁜 마음에 웃기만 하는 한 주 이길 바래봅니다. 이번 한 주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54 댓글

요리대장

2020-04-17 11:34:46

1! - 이번주는 금요일이 안오는줄 알고 한참 걱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잡담 문단에 공감 +10000 누르고 싶어요.

shilph

2020-04-17 13:26:49

금요일인데 숙제는 필수죠 ㅎㅎㅎ

SAN

2020-04-17 18:24:03

저도요. 저 동영상 보고 지금 울어요 ㅠ

제가 사는 곳에서 세월호 진상조사 해 달라고 사람들이랑 집회도 만들고 그랬었는데.. 안 그랬음 평생 한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왜 이 아이들이 우리 애들처럼 느껴지는지.. 정말 안타깝고 또 안타까워요 ㅠ

shilph

2020-04-18 01:14:09

그렇죠. 사람이라면 저기 어느 이름도 못 들어본 오지의 아이들이 병에 걸려서 죽었다고 해도 측은히 여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심지어 이런 큰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여러 곳에서 보인 모습은 그저 추악함만을 보여줬고요. 그저 왜 죽었는지, 뭐가 문제였는지, 왜 구하지 못했는지, 혹 잘못이 있다면 찾아서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은건지를 알고 싶을 뿐이었는데 말이지요. 에혀....

후이잉

2020-04-17 11:36:26

간만에 순희~~ 댓글 후 정독!!

shilph

2020-04-17 13:27:51

은메달!!

physi

2020-04-17 11:36:31

3등!

shilph

2020-04-17 13:29:24

동메달!

Gemma

2020-04-17 11:38:33

아싸 순희권

shilph

2020-04-17 14:19:34

사수니!!!

bn

2020-04-17 11:38:43

오순

shilph

2020-04-17 16:07:18

올림픽순희

bn

2020-04-17 16:17:38

오징어순대

스얼

2020-04-17 11:38:58

순위권 ㅋㅋㅋㅋㅋ 오예!!

shilph

2020-04-17 16:07:35

육쓰늬!!!! 

dahl

2020-04-17 11:40:49

설마 순희?

 

4월1일에 카드신청했는데 왜~~3/31 까지만 연장해준답니까ㅠㅠ

shilph

2020-04-17 16:07:57

5월까지로 연장합시다 'ㅁ'!!!!

Opeth

2020-04-17 11:44:52

10위권 가즈아

shilph

2020-04-17 16:08:13

팔순희입니다 'ㅁ')/

으리으리

2020-04-17 11:49:06

1자릿수가자 / 오예막차

shilph

2020-04-17 16:08:28

아슬아슬하게 구수늬

ReitnorF

2020-04-17 11:49:49

Hi 순희

shilph

2020-04-17 16:11:43

마션: 화성에서 농사 짓기는 SF가

Hello 

(영화 마션 중에서)

바이올렛

2020-04-17 11:51:13

아 순희 놓쳤..

shilph

2020-04-17 16:25:46

순희가 재택 중이라...

에반

2020-04-17 11:56:15

늘 감사합니다.

416만되면 아직도 그때의 허탈함, 공허함이 아직까지 느껴저 하루종일 기분이 꾸리꾸리 하네요

shilph

2020-04-17 16:26:08

그 기분 잘 알지요 ㅠㅠ 저는 다음달 말에 또 기분이 다운될 예정입니다 ㅎㅎㅎ

반니

2020-04-17 12:00:26

shilph님은 좋은 이기주의자 이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shilph

2020-04-17 16:26:56

그냥 흔한 이기주의자인거죠 'ㅅ';;; 결국 저도 제 미래를 걱정할 따름인거지요 ㅎㅎㅎ

땅부자

2020-04-17 12:04:45

영상에 눈물 납니다. 감사합니다. 

shilph

2020-04-17 16:27:38

저도 마지막 즈음에 눈물이 ㅠㅠ

Superfresh

2020-04-17 12:08:15

일독 후(차마 정독이라고는) 리플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지혜로운 이기주의자 같으니라고... 

shilph

2020-04-17 18:06:18

지혜로운건 아니고, 그냥 오늘 걱정에 추가로 내일걱정까지 하는 쓸데 없이 걱정만 많은 이기주의자일뿐입니다 'ㅅ';;;

요기조기

2020-04-17 12:14:50

2020년은 정말로 여러모로 잊지못할 해가 될것 같네요

shilph

2020-04-17 18:06:44

그렇죠. 정말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될겁니다.

아날로그

2020-04-17 12:58:37

슬프네요 ㅜㅜ 이제 겨우 6년 지났지만 절대 잊혀지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 진실은 밝혀져야 하구요. 183이나 주었으니 그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진실을 알리기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눈 부릅뜨고 보자구요!!!

shilph

2020-04-17 18:08:30

다른 것보다 저는 왜 "감추려고 했는가" 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꼴랑 몇 억 때문에 그랬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슬플거 같고 말이지요 ㅜㅜ

된장찌개

2020-04-17 14:39:41

희망의 2020을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천 개의 바람이 되어 - 위키드(Wekid) 버전을 올려봐요.

 

 

shilph

2020-04-17 18:09:38

슬픈 일도, 아쉬운 일도 많을 2020년 이지만, 그래도 희망의 촛불 하나 더 밝히길 빌어봅니다.

된장찌개

2020-04-17 18:55:36

그래요~

goldengate

2020-04-17 16:05:17

아~ 쉴프님의 잡담과 영상에 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shilph

2020-04-17 18:10:02

나이 먹으면서 눈물이 늘어나는건 다 마찬가지일겁니다 ㅎㅎㅎ

미스죵

2020-04-17 16:24:45

지나가다 스치듯이 봐도 가슴 아픈 숫자에요 416. 내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생들이 하늘에선 행복하길 바래요. 그리고 실프님 오늘도 좋은정보들 감사합니당 :)

shilph

2020-04-17 18:10:39

416, 523, 둘 다 참 쓸쓸한 숫자지요. 이럴 때는 마왕님도 참 그립습니다.

aculover

2020-04-17 18:06:34

시간과 에너지를 써서 종합뉴스를 쏙쏙 뽑아 알려주시는 이기적인 실프님... 실은 이기주의자 탈을 쓴 낭만닥터.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shilph

2020-04-17 18:11:01

실제로는 4년제만 졸업해서 닥터는 아닙;;;;;

크레오메

2020-04-17 18:07:46

저도 4/16. 정말 많이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또 리마인더 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shilph

2020-04-17 18:11:17

내년에 또 리마인더 하겠지만요 ㅎㅎㅎ

아리엘

2020-04-17 18:18:02

매번 shilph님의 글 읽으면서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shilph님과 같은 좋은 의미의 이기주의자가 많아지는 세상을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shilph

2020-04-18 01:14:51

좋은 의미도 없이, 그냥 내일 일을 걱정하는 흔한 이기주의자일 뿐이지요 ㅇㅅㅇ;;;

svbuddy

2020-04-17 18:18:12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2020년입니다. 2020/04/15는 진정한 의미의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날이기도 하고, 그 다음날은 글로 올리기조차 마음 아픈 날이기도 하고. 부디 새 국회에서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포함한 여러 정의로운 법안들이 잘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미통당은 그동안 보여왔던 발목잡기 신공은 더이상 하기 힘들테지만, 야당 교섭단체 2개로 또 무슨 난리를 부릴지 신경이 쓰입니다. 200석을 했어야...

shilph

2020-04-18 01:25:10

일단 180석이 넘으니 패스트트랙 처리도 가능하고, 필리버스터도 중단 가능하지요.

쉽게 말하자면 지난 코로나 초기에 추가 예산 투자해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해서 공항 등에서 더 잘 스크리닝을 할 수 있었는데, 어떤 정당이 이를 반대해서 추가 예산을 투자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이런 것도 가능해진 것이지요.

또한 이전에 제청했다가 한나라당의 2/3인 100명이 반대를 해서 무산되었던 친일청산법이나, 한나라당의 100% 가 반대한 친일파 재산환수법도 쉽게 통과시킬 수 있겠지요.

 

200석이 아쉽지만, 그건 이번 국회에서 얼마나 잘 하는가를 보고, 다음 혹은 그 다음에 판가름 나지 않을까 싶네요

트림어드바이저

2020-04-18 03:45:35

실프님이 이기주의자라면 저는 극심한 이기주의자가 아닐지... 저는 코로나 사태로 이후로 오히려 전보다 너무 많이 바빠지고 스트레스가 많아 매일 출근할 때 차라리 회사에서 잘렸으면 하는 생각마저 합니다. 그런 와중에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파티하는 이웃들이 기존 EDD Benefit에 추가로 매주 600불을 더 받아서 한 주에 천 불 넘게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나니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낍니다. 직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껴야 되는데... 저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되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글 감사합니다!

shilph

2020-04-18 11:29:27

단기적으로 보면 그렇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일을 하는게 돈도 더 벌고, 보험 같은 베네핏도 받고, 카드질도 하기 좋은거죠 ㅎㅎㅎ 그래도 스트레스 받지 않게 주의하세요. 러브라이브라던가 좋아하는 영화나 책이나 음악으로 스트레스 풀어주시고요.

저도 요즘 열심히 소설이랑 러브라이브 노래랑 러브라이브콘서트랑 러브라이브 뮤직비디오랑 러브라이브 게임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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