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구요 빨리 다른 방안을 찾아야겠네요. 

정말 궁금한건 큰 은행(체이스, bofa etc) 통해 ppp 펀딩된 스몰 비지니스는 하나도 없나요?? Dp 를 찾기가 힘든데 이게 말이 되나싶네요.. 

저 체이스로 해서 받았어요. 한데 두개 비지니스 중에 하나만 받고 다른 하나는 아무 연락도 없네요

정말 다행이네요. 아무쪼록 이 시기를 잘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Dp 감사드립니다. 어떤식으로 받으셨는지 여쭤봐도될가요? 어느날 어카운트에 돈이 들어오셨나요? 아님 은행에서 "축하합니다 사인 해서 보내세요" 이런식으로 연락이 오는건지요

다른 방안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통로를 통해서 지금이라도 빨리 어플리케이션을 접수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받으신분 (citizen 이라는 생소한 은행에서 받으셨더라고요) 제가 받은곳도 헌팅턴이라고 이 지역에서는 그렇게 작은 은행은 아니지만

체이스나 뱅크오브 어매리카에 비교하면 엄청 작은 은행입니다

저한테 따로 연락온곳이 heartland 라는 merchant processing 컴퍼니에서 연락이 왔었고요 지금 케비지통해서 한건 안나왔는데 그걸 heartland 통해서 했으면 나왔을꺼 같네요 허트랜드에서는 제가 아는 직원이 직접 연락을 주었었거든요 그리고 아맥스에서 연락이 어제 왔습니다 

ppp 말고는 다른 방안이 없으신분들은 대형은행은 절대적으로 피하시고요 작은은행에서 조속히 어카운트 하나 만들어서 그곳에서 신청을 하시거나

최대한 인맥에 기대서 신청하는게 최고 좋은 방안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역시 일단 여러 방면으로 신청을 해 두었습니다만 이것만 기다리다가 큰일날까 싶어서 당분간은 비지니스 운영을 안하는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공식적으로 lockdown 이 해제되면, 다시 오픈하기로 하였습니다.

저 역시 헌팅턴이 론 거래 은행이라 받았습니다. 론 오픈 하기 전부터 은행직원과 얘기해서 서류 준비했고 오픈한날 직원이 저 대신 제가 보낸 서루를 가지고 어플라이를 직접해줬습니다. 저는 직원수가 13명이고 비지니스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저도 상대적으로 작은 은행에서 진행한것이운이 좋았다고 봅니다.

이번 PPP 대출과 관련하여 밀접히 일하면서 느낀 이프로그램에 대한 견해 세가지는 1.정치인들의 보여주기식/파퓰리즘적인 정치 2.물질/금전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욕심 3.자본주의의 부의 불균형/양극화....

제 사견으로는 2차 PPP가 5월중 진행될것으로 보이니.... 케비지가 되었건 어디가 되었건... 꼭 승인 받으시어 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도움을 받아서 이시기를 잘 넘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저역시 많은 부분이 아쉽고 안타깝네요. 제 주변에 정말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시는 자영업자들을 보면서 그들에게 우선적으로 도움이 가야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거든요. 신청 금액이 작을수록 더욱 절실한 사람일텐데 말이죠. 

그렇게 생각하시고 도움을 청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이럴거면 가정당 직접적으로 더 도움을 주던지... 2차때는 꼭 받으시고... 버티는 사업/개인이 궁극적으로는 이기는 겁니다... ^^

노아애비님도 요새 고생이 많으실 텐데 - 육아 때문에도 더 힘드실 듯? ㅎㅎ - 힘내시고요~ 저도 테스트, 마스크에 이어 이 론 문제가 1에서 일어난 문제점인 거 같아요.. '전례 없는 상황이기에' 실현 가능성에 대한 심사숙고 없이 일단 지르고 봤고 (좁은 제 소견으론 주식시장 수호를 위해) 일단 수호에 성공했으니 그 다음부턴 나몰라라인 듯 하네요 TT

아들놈 셋을 한달째 집에서 보고.. 또 저도 감기/알러지증상으로 거의 삼주간 집에서 격리조치되어서 실제적으론 4명을 혼자 감당한 와이프를 보면서... 역시 여자/엄마의 힘은 대단하다구 느끼는 요즘입니다. PPP땜에 머리는 좀 아파도 나가서 일하니.. 개인적으론 훨씬 좋다는...ㅋ 재마이님도 늘 건강히 잘 보내시고.. 이사태지나고 뉴욕오시면 꼭 봐요~~~♡

예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네요~ 와이프분도 화이팅하시고 조만간 꼭 뵈요!

이번 PPP를 펀딩하는 은행안에 있었고 부모님의 PPP가 은행안에서 멈춰서 실패되는 양쪽을 모두 경험하였습니다.

달리 드릴말씀은 없지만 5번에 fee에 관해서는 사실관계가 달라서 씁니다.

5% fee는 $350k까지이고  maximum loan amount인 $10M 구간은 1%입니다.

물론 만불 5%보다 천만불 1% fee가 훨신 쎄지만 보통 은행이 가져가는 Net Interest Margin을 가정했을때 PPP에서 은행이 직접 이득보는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거의 제 주위에 은행원들이 야근과 주말을 반납하고 이시국에 론 한개라도 더 뽑을려고 일하였습니다. 

물론 제 경험이 극소수일수 있지만 선과악 흑백으로 은행이 보여지는게 속상하긴 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 업뎃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 bofa 에서 진행하였고 서류다 업로드하였으나 아무런 결과를 알수없는데 이런경우 sba 접수되있을가능성도 있을가요, 아님 딱히 연락받은게 없으면 그냥 안됬다고 보는게맞는걸가요? Bofa 에 물어봐도 그냥 자동 회신만 와서 답답하내요

제가 bofa 시스템을 모르기 때문에 경험상 말씀드릴수밖에 없지만 

같은 상황이라면 큰은행일수록 가능성은 낮다고 보입니다.

작은은행일수록 론오피서가 SBA에 먼저 올리고 작업하겠지만

그보다 몇배많은 론을 소화해야되는 큰은행이라면 서류들어오는 족족 뽑아내도 다 못했을꺼 같네요.

은행 론 쪽에 일하는 뱅커입니다. 지금은 한국계 은행에 다니고 있고요 수년간같이 일하던 동료들은 큰은행을 포함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있습니다. 이번사태로 느낀점을 공유합니다.

1. 모든은행들이 엄청난 신청난으로 모든 론 직원들을 PPP론 신청, 승인, 프로세싱에 투입시켰습니다.

2. 큰은행들은 처음에 어플라이 하실때 서류가 미비하면 바로 디클라인하고 다음 케이스를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합니다. 그래서 디클라인 받으신분은 다시 어플라이 할수도 없이말이죠...

3. 한국계은행에서도 메이져은행보다는 아니지만 소화하기 힘들정도의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아시다싶이 PPP론은 신청할때  먼저 은행자체에서 승인받고 은행은 은행들이 쓰는 SBA싸이트에서 PLP # 를 따면 그 론 금액은 secured되어 10일안에만 펀딩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급한만큼 저희은행은 은행승인 받고 PLP#를 딸수 있는 정보만 받고 승인 받아 론금액을 secure했습니다. 정말 작은 비지니스하시며 몇천불 받으시는분들 부터 거의 밀리언의 론 금액까지.. 다양했으며 신청하시며 말씀하시는 사연들도 가슴이 아팠네요... 목요일아침에 PLP따는 싸이트에서 PPP 옵션이 없어지며 이제는 펀딩만하면되는 상황이지만 forgive되기 위한 증빙 서류 및 감사를 하려면 또 엄청난 인력이 필요할것같네요.. 론금액을 쓰시는 8주의 텀이 있기는하나.. 

말이 길어 졌습니다 한줄요약 입니다.

은행이 작을수록 고객님은 그저 Number가 아니라 relationship인거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물론 우리가 좋아하는 크래딧카드는 큰은행들이 최고지만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커뮤니티은행이나 동포은행을 하시는것이 PPP 뿐만 아니라 추후에 비지니스 예금/론 거래 하시는데 더 수월하실수 있을것같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진 마세요. 대출이 됐든 안됐든 LABG님의 정보로 많은 마적단분들이 도움이 됐었을겁니다. 많은 영어 정보들속에 한글로 된.. 특히 현장의 생생한 정보는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정보 더 나눠주시면 저같은 구멍가게 오너에게는 큰 힘이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죽어라 일한 은행원이나, 베니핏은 하나도 못받은 사장님들이나 다들 속상한 마음들이 너무 느껴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사실 관계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점은 제 불찰이네요. 소규모 자영업자의 속풀이쯤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푸딩님의 아쉬움이 너무 느껴져서 제가 다 죄송했습니다.

꼭 추가펀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허무하네요...

다른 분들도 많이 느끼셨겠만 작은 은행일수록 기동력이 뛰어나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은행일수록 고객과의 relationship 에 더 무게를 둔다는거. 다들 힘내세요! 

제 경우에도 첫날 신청했고(4월3일) 그 다음날 서류 업로드하라고 해서 다 했는데도 아무런 연락을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서류가 업로드되었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다가 4월 16일 아는 지점장한테 전화를 했더니 왜 미리 자기한테 

연락하지 않았느냐고 하더군요 지점장 권한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브랜치로 가져와서 승인해 줄 수 있었다고 말입니다

저는 당연히 웹으로 하면 선착순으로 된다고 해서 그런 것으로 알고 규칙대로 했는데 발목을 잡혔군요

뭐 은행마다 규정이 다르겠지만 제 경우만 보더라도 절대로 선착순이 아니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정말 2차에도 받지 못하면 미리 지점장에게 전화하지 않은 것을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네요...

세일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2차에는 꼭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

정말 필요한사람은 못받고 그냥 개인비지니스 열어뒀던 사람들 다들 꽁짜로 만불 준대 이런 소식이 트윗, 레딧, 뭐 이곳저곳에서 다 이야기되서 필요없는분들도 다 신청해서 벌어진일인거 같아요.. 이럴때 솎아 낼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지만 미국 일처리가 워낙 느리고 불확실하니... 안타깝네요 진짜 필요하신분들은 못받으시고..

오늘 보니 Shack Shack burger도 small business loan을 신청했다가 이 사실이 알려지고 비난여론이 거세지면서 다시 다 반납했다네요. 기사링크

웰스파고, 체이스 등을 상대로 소송도 이루어지나보네요. 

Wells Fargo, Chase sued over handling of Paycheck Protection Program loans

The banks were accused of prioritizing borrowers seeking larger loan amounts

https://www.foxbusiness.com/money/wells-fargo-chase-sued-over-handling-of-paycheck-protection-program-loans.amp

2차에서는 큰 망해가는 큰회사 말고 아직도 돈 잘버는 큰회사들은 신청 자제할꺼같습니다

은행들도 자제할꺼같고요 2차에서는 진짜 작은 비지니스들에게 많이 돌아갈꺼같아요

저도 체이스에서 페이지 오픈하자마자 바로 신청했으나 결국은 못받았구요. 이젠 다른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는 방법조차 없습니다. 참 암담하네요. 금번 스몰 비지니스는 무엇인가 고민하게 됩니다. 400~500인 이 스몰비지니스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정말 론 금액이 작을수록 절실할텐데 말이죠. 일단 데이터 포인트로 남기구요.

만약 신청이 다시 열린다면 체이스는 걸러야 할듯 합니다. 다행히 한인 은행이 있어 그리로 일단 신청해보고 지금상태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해 보려 합니다. PPP가 안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에 무게를 좀더 두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어렵지만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방법을 찾았기 때문에 지금이 있지 싶습니다. 여러분들 화이팅 하시고 잘 되길 바랍니다. 

온라인 론 서비스하는 곳들도 알아보세요.

아마 한인 은행보다 나을지도 모릅니다. 전 한인은행에서 거부 받고 론 업체에서 론 넘버 받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와주는 취지는 좋으나 그 과정이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되서 안타깝습니다. 

비지니스가 얼마나 어려운가 그런거도 없이 막 퍼주기 식으로 주니 정말 어려운 사람들은 구경도 못하고 지금 비지니스 멀쩡히 잘 돌아가는 사람들이 오히려 눈 먼돈이다 달려드는 형국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