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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캘리 어바인 지역입니다.
이제 기온도 제법 올라 오늘은 82도까지올랐네요, 내일은 더 더울거랍니다.
벌써 이 아파트에 산지 다음달이면 15개월째입니다. 리뉴하라고 이메일이 오긴했는데 (최소 12개월), 결정 장애중입니다.
이사를 가려하는 이유는
1. 윗집서 풍겨오는 마리화나 냄새 - 스컹크 냄새가 나는데 처음엔 이동넨 왜 이렇게 스컹크가 많이 죽나했었습니다.
2. 윗집 사람들 걸을떄 마나 울리는 쿵쿵소리, 거의 매일 다투면서 문을 쾅쾅 받는 등등의 생활소음이 좀 있습니다
3. 옆집서 들려오는 어쿠스틱 기타 소리 - 옆집 남자가 기타를 치는데 음악틀어논 것처럼 들리네요. 가만히 들어보면 기타를 치면서 손바닥으로 기타 몸통을 치는거 같은데 꽤 크게 들리네요, 요새는 스테이 홈이라 거의 매일 오전 오후 기타를 치는데 집에서 일하는 저는 참 시끄럽네요.
위 문제들 아파트 매니지먼트에 문제 제기해도 별 차이가 없네요. 스트레스지수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이사가 꺼려지는 이유는
1.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어지러운 이 시기에 이사를 해도 괜찮을까 입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와이프가 이사하는것을 내켜하지 않습니다.
이제 아파트에 알려줘야 하는시간은 5일 남았습니다. 저는 나름 가고 싶은곳을 정해 놓긴했는데, 와이프를 설득하고 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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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땅부자
2020-04-22 20:38:06
저라면 이사 갈래요. 저도 옆집에서 마리화나 엄청 펴서 겸사겸사 이사 가요.
toycrane
2020-04-22 21:27:52
네, 처음에 그러려니 했는데, 냄새가 점점 역겨워 지네요.
Skyteam
2020-04-22 20:44:39
코로나 걸려 죽기전(치사율이 낮아 그럴 확률이 작지만)에 스트레스로 죽겠네요.ㄷㄷ
이사 추천드립니다.
toycrane
2020-04-22 21:28:24
스트레스를 받긴 좀 받습니다.
개미22
2020-04-22 20:48:30
진짜 건물에 약쟁이 있으면 나가야해요 ㅠㅠ
toycrane
2020-04-22 21:30:51
현재 아파트 빌딩 자체가 non-smoking 인데 아주 그냥 무시하네요.
쭈욱
2020-04-22 21:02:12
일단 아파트 오피스에 Monthly나 3month같이 단기로 연장이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어느정도 지난후에 이사하실수 있게
toycrane
2020-04-22 21:32:49
옵션에 month to month가 있기는 한데, 너무 비싸집니다 그래서 옵션에서 제외했습니다.
꿀빠는개미
2020-04-22 21:19:54
저도 아파트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근처로 이사했습니다. 무빙헬퍼 두명 네시간 썼는데 다행히 거의 2주 지난 지금까지 코로나 증상은 없네요.
toycrane
2020-04-22 21:36:56
말씀하신게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핼퍼가오면 체온이라도 재야 하나까지 생각했습니다.
지구별하숙생
2020-04-22 21:20:54
마리화나는 이사로 해결되겠지만 층간소음은 다른 아파트로 이사하시면 똑같은 경험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한국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처럼 아래층에 피해줄까봐 조심하는 미국인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개 층간소음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아래층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는거 같더군요.
그나저나 저는 오늘 종일 추워서 히터까지 틀어놨는데 남쪽은 확실히 따뜻하군요.
toycrane
2020-04-22 21:39:44
이사를 생각하는곳이 몇년전에 살았던 타운홈스타일의 아파트입니다. 일층과 이층은 우리가 사용하게 되는 한쪽 벽만 붙은건물이구요. 그래서 층간 소음은 없었습니다.
지구별하숙생
2020-04-22 22:54:33
저도 콘도에 살다가 윗층의 불편한 이웃때문에 타운홈으로 이사온지 2년쯤 됐는데 모든게 비교할수 없이 쾌적합니다. 근데 타운홈이래도 옆집과 벽을 공유해서 벽간 소음은 있는데 이웃마다 다르겠지만 시끄러운 사람들 없고 대개 아이들 키우는 가정이라 큰 스트레스 없이 살고 있어요. 좀 과장하면 여기 이사온 후로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삶의 질이 한단계 올라간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이사가 불편할수는 있는데 층간소음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테니 조심해서 이사하시고 소독잘 하시면 될거 같애요.
포트드소토
2020-04-23 14:04:04
막 댓글을 이사하실 곳에 비슷한 문제 있으면? 이라고 쓰려다가...
타운홈으로 이사하신다니 무조건 가세요.
콘도형 아파트와 타운홈 렌트비 차이 큰가요? 제 경험으로는 월 $100 ~ $200 정도 더 비쌌는데, 정말 가족 있으시다면 삶의 퀄리티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층간소음이 없다는 것은 몇백불 가치 있어요. 그리고, 운 좋게 End Unit (좌우 양쪽에 붙어 있지 않고, 한쪽만 이웃과 벽을 공유하는 타운홈) 들어가시면 정말 좋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날아날아
2020-04-22 23:17:37
아 저는 직장 옮기는 문제 때문에 7월달에 꼭 이사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직장은 작년 늦가을에 결정되었는데 일 시작을 이번 가을까지 미뤄놨더니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toycrane
2020-04-23 10:41:24
7월이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괜찮지 않을까요? 직장을 옮기시는거라면 이사할 거리도 꽤 되겠네요. 저희는 이사한다면 같은 시티라 멀지는 않습니다.
능력있는엄마
2020-04-23 13:44:24
저런 환경에 사느니 그냥 이사하세요 ㅠㅠ 저도 4월초에 무버써서 이사했는데요 무버들 마스크없이 그냥 장갑만 꼈지만 기침은 다행이 안하더라구요 쇼파같은것은 미리 랩으로 싸두고 왠만한 것들은 다 박스에 넣어뒀었어요. 무거운 짐들 외에 박스는 전부 가라지에 내려달라고 해서 필요한것들은 클로락스 와잎쓰거나 장갑끼고 박스열어서 내용물은 다른통에 옮겨서 정리하고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짐만 잘 정리해두시면 무버들이 알아서 다 옮겨주고 별로 말할일도 없어서 근처에 안계시고 멀리서 있으시면 되요 저도 2층때문에 이사나왔는데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