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제 자사 ARM 칩 맥북 내년부터 판매, 인텔 주가 폭락, 맥북 구매 신중

지못미 @shilph

애플로 이직하시죠

웰컴투 쿠퍼티노 

저전력 보급형 맥 랩탑계열부터 옮겨간다고 하니, 모든 컴퓨터가 다 Arm 기반으로 옮겨가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이유로 인해, 그리고 지금쓰는 맥북프로 Late 2016 (터치바 1세대 15인치) 가 매우매우 멀쩡한 관계로, 맥북프로 16인치의 후속버전이 Arm 으로 옮겨가면 그때 기변 할 예정입니다.

아직 A기반 칩 성능이 맥북프로급 성능을 낼 수 없다고 하니 맥북까지 ARM으로 가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죠? 저 이번 가을에 16인치 풀사양 with 4TB SSD로 갈아타려는데;;;; 쩝 조금 찜찜하네요 ㅋㅋㅋ

ARM의 현행 문제점은 고성능 GPU를 따로 달아서 연산하는 아키텍쳐가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개발을 통해서 지원이 가능해 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개발된 사례가 없네요. 

하지만 윈도우도 점점 ARM64지원에 힘을 주고 있고, 맥도 그렇다면 인텔은 노트북 시장의 상당한 부분을 잃게 될 듯 합니다. 

외장 GPU 미지원은,

GPGPU 급의 대용량 연산을 필요로 하는 노트북의 수요가 별로 없을거라 생각되어서, 별 문제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정도 급의 업무는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탑에서 해야겠죠. 

그외, 게임용의 GPU 연산은 충분하다 봅니다. SOC 내장으로 그래픽 메모리 대역폭도 충분하구요. iPad pro 로 게임하시면서 그래픽 불평하시는 분들 별로 없으시잖아요?

MS도 그렇고, 애플도 그렇고, ARM 을 미래 방향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단 노트북 들에서는요. 

더 나은 배터리 성능, 모바일과 호환성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ARM 의 장점이 너무 많으니까요.

또한 x86 에 계속 묶여있으면 인텔과 AMD에게 종속될 수 밖에 없으므로 가능한 빨리 떨쳐내야지요..

지긋지긋 독점 듀오. 

- 이상 인텔 대주주 올림.

지긋지긋 독점 듀오라고 하기에..... ADM는 오랜만에 고개를 들었어요. ㅋㅋㅋ 

저도 지금 퀄컴 들어간 Suface Pro X를 사용하긴 하지만 아직은 좀 답답합니다. 

당장 32비트 프로그램도 크래쉬가 좀 많네요. 문제는 그 크래쉬 생기는게 MS프로그램들인거... 

안정화 되려면 최소 1~2년은 더 걸릴듯 합니다. 

저도 이 케이스네요.. 16인치 처음으로 나왔을때 꼭 바꿔야지하고 벼르고있었는데.. (탈 버터플라이에 esc키에 씨피유 코어증가에..) 너무 탈 없이 잘돌아가요 16년도 15인치맥프로가 허허허. 존버합니다

그래서 지금 포틀랜드가 ARM기반 프로세서 설계의 메카가 되가고 있습니다!!!

애플이 사무실 열어서 인텔사람 열심히 빼간지 꽤 됐고요, (샌디에고에 사무실 열고, 퀄컴사람 빼가서 모뎀하는거랑 비슷한 방식)

인텔 ex멤버인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Ampere란 (앰피어라고 읽네요..저희한테는 암페어로 익숙한 이름.. 원래는 앙뻬르?) 곳이 ARM기반의 서버용 CPU 만들어 출시 했습니다. 물론 헤드퀘터도 포틀랜드 입니다. ㅎㅎ

구글/애플등의 ex멤버들이 모여서 만든 Nuvio라는 회사도 ARM기반 서버용 CPU만드는 중이고, (이건 베이지역)

중국 Hi Silicon (화웨이 자회사)도 ARM기반 CPU열심히 하고 있더라고요.

이미 아마존은 (정확히는 AWS) low-end server용으로 ARM기반 CPU만들었고요, Intel의 Atom기반이나 Xeon-D 서버를 대체할려고 하더라고요.

근데 재밌는건...

외부적으로는...

애플 포함 ARM기반 CPU로 랩탑/서버 만들기 시작한건 이미 몇년 넘었고, (low end는 아마존꺼도 나왔고, consumer는 퀄컴꺼도 있고, high end는 앰피어도 있고..), AMD의 Ryzen/Epyc이 열심히 마켓쉐어 뺏어먹는거 같고...NVIDIA GPU가 데이터센터쪽에서 CPU 팔아먹는거 좀 제한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반도체공정 리드는 TSMC한테 뺏겨...메모리 사업도 그냥 저냥...모뎀사업도 지지부진...GPU/FPGA/Custom Acc등도 그냥저냥...특별히 뜨는건 없어 보이는데...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2년이상 된거 같은데 (무지하게 욕쳐먹고, 여기저기서 조롱받고..)

인텔 실적은 항상 꾸준히 괜찮네요 ㅎㅎ 머 폭발적인 성장은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매출은 늘고, 그로스마진 60%, 영업이익 30% 수준을 계속 지키고 있네요. 

가장 말많은..CPU쪽만 봐도 데이터센터쪽이 50%영업이익 클라이언트쪽이 40%넘는 영업이익이더라고요 ㅎㅎ (물론 저기가 다 CPU만의 매출은 아닙니다.)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가는건지...아니면 저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건지? ㅎㅎ 어쨋든 어찌저찌 돈은 잘 벌고 있는거 같네요 ㅎㅎ

암페어는 전 인텔 SSG 수장인 르네 제임스가 설립한 회사지요. 전 CEO인 브라이언이 되기 전, CEO 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사람으로 꼽혔던 인물이지요. 개인적 으로도 르네가 되길 매우 바랬고요.

앰피어가 80코어짜리 CPU를 내놨습니다!!!! 지온은 꼴랑 28코어 두개 붙여서 겨우 56코어 만들었는데!!! ㅎㅎㅎ

힐스보로보다는...포틀랜드 다운타운이 출퇴근 가깝지 않으세요?? ㅋㅋㅋ

차가 더 막힌다요 ㅇㅅㅇ;;;

영업이익 30프로라니 엄청나네요.. 예전에 power pc 쓰다가 intel 쓰면서 기존 앱 호환을 위해 layer를 하나 더 만들었는데 나름 괜찮았던걸로 기억되네요... 

몇년전부터 계속 나오던 얘기라 주가에 이미 반영이 되었나 했는데 현실로 닥쳐오니(?) 투자자들이 좀 더 민감해 하는 거 같네요. 어쨋든 경쟁은 좋은 거죠. 소비자들한테 좋고, 장기적으로는 회사와 직원들한테도 좋겠죠.

호환성 버리기보다는 아이패드 호환으로 출시하면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아이패드로 앱/툴들 포팅하고 비슷한 UX로 만들 수 있게 catalyst도 만들고 밀고 있고, 앱스토어도 유니버셜 앱에 맥도 포함시키고 아이패드마냥 맥에서 커널 익스텐션 못만들게하고 하는거겠죠. 다 이유가 있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kext 죽이고 userland로 옮기는건 사실 보안상 이유로 다른 os에서도 많이 밀어주고 있지요. 성능이 좀 떨어질 순 있는데 대부분 그 차이가 별로 의미 없거든요. 반면에 보안상 이점이 너무 뚜렷하고요. 

초기 arm맥은 아예 유니버셜 앱 위주의 라이트한 유저나 아예 arm 지원 오픈소스 툴을 빌드해서 쓸 정도의 긱이 아니면 애매할겁니다. 

애플은 언제 macOS랑 iOS를 합칠까 궁금했는데 맥을 arm기반으로 옮긴다니 이해가 되네요 ㅎㅎ 조만간 Surface로 hackintosh를 돌릴 날도 오겠네요.

윗 댓글들에는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인장님 댓글 좀 닫아주세효 @.@

ㅋㅋㅋㅋ

헉. ㅋㅋ

문과생의 분노?

얼마전에 맥북에어를 샀단말입니다!! ㅠㅠ

제가 애플까여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iOS 앱이랑 맥북앱이랑 많이 다른가요? 이번에 A칩 쓰면서 같아지는건가요? 그럼 이제 Swift 개발자들은 앱 하나 Responsive 하게 만들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맥 - 모든 기기에서 실행 되는건가요? 앱들 사이에 작업들도 실시간으로 공유 되나요?  그러면 이번에 아이폰 SE도 하나 사고 그냥 애플빠 할려구요.  맥 프로에서 CPU 빼서 아이폰에 집어넣어도 되나요? 혹은 반대로 해서 NAS 만들어도 되나요? ...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흥해라 애플!

>>  맥 프로에서 CPU 빼서 아이폰에 집어넣어도 되나요?

ㅎㅎ 일부러 농담하신거죠?

그나저나 테크에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원글에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해야겠습니다..

사실 이번 변경의 가장 큰 피해는 더 이상 Win 10 을 맥북에서 못 돌리시는 거예요.. ㅎㅎ 공인인증서 X. 끝

>>  그럼 이제 Swift 개발자들은 앱 하나 Responsive 하게 만들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맥 - 모든 기기에서 실행 되는건가요? 

100% 호환은 iOS + MacOS 통합까지 끝나야 가능하구요.  대신 iOS app 들이 저절로 MacOS 에서 잘 돌아가긴 할겁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건 이미 안드로이드 폰 + 크롬북 에서 6년전부터 이미 가능했어요. 6년동안 호환성 노력을 해와서 지금은 쓸만합니다.

애플도 당장은 여러가지 안될겁니다.  괜히 비싼 돈 낭비하면서 넘어가지 마시고, 크롬북 사세요.. 반의 반값에 좋은 품질 가능! ㅎㅎ

그럼 버추얼머신을 통해서도 윈도우를 못돌리는 건가요? virtual box 를 사용해서 윈도우를 꼭 사용해야 하는데, 앞으로 그렇게 되면, 고민이 생기네요. 지금 맥북으로 고이 잘 써야 겠네요. 

맥북쓰는 개발자 입장으로 ARM processor에서 unix/linux shell들이 돌아가느냐 안돌아가느냐가 저에겐 젤 중요한 점이겠네요. 지금은 2016년형 쓰고 있는데...

그건 별로 어려운건 아닐겁니다. 설마 애플이 Unix Shell 을 빼놓고 출시할리가요?

크롬북도 이번달 부터 Linux 베타 지원합니다.

https://support.google.com/chromebook/answer/9145439?hl=en

지금 제가 그렇게 쓰고 있는데 잘 돌아갑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합니다.

이번 2020 맥북프로 13" 사요 말아요?

저는 인터넷, 엑셀, 유튭(중요)을 주로 하고

가끔 3디 렌더링, 파이썬 매트릭스 계산 정도 합니다. 

우문 현답 말고 우문 우답 기대합니다.

인터넷 하고 유툽은 별 영향 안 받을 가능성 높아요. 

렌더링이나 매트릭스는 arm 넘어가기 전에 인텔 씨피유가 오히려 나을지도요...

감사합니다. bn님 얘기니까 신뢰가 가네요~

우문우답을 기대하시는데.. 

ㅎㅎ

델 노트북 사시면.....  다 해결될...

인텔맥북 -> 윈도우 설치 사용 가능, iOS 앱, 맥에서 사용 불가.

실리콘 맥북 -> 윈도우 설치 불가, iOS 앱을 맥에서 사용 가능.

흠.. 어차피 윈도 안쓰니 기다려 봐야 되는건가용..

말아요에 한표..

저는 John burr 시작했습니다. 저도 어짜피 윈도는 안쓰고.. 제 사용 목적에서는 x86 디펜던시도 딱히 없을거 같아서요..

아마 프로급 랩탑은 최소 2021년 초는 되어야 나오겠죠?? (발표는 2020년 말에 하더라도 실 구매 가능한 시기는요..)

그치만 눈 깜짝하면 반년은 금새 지나가니.. 지금 쓸 컴퓨터 있으심 기다리시는거에 한표 드립니다.

저는 15인치 2016년 터치바 1세대 모델 쓰는데 이걸로 좀 더 버텨서 첫 Arm 버전으로 기변하려 생각중입니다.

현재까지 Apple 의 개발자 킷을 통해 leak 된 정보에 의하면 애플의 Arm 프로세서 성능이 예상보다 훨씬 엄청납니다..

다만 가격은 싸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뇌피셜..

아무리 생산단가가 싸진다 해도 성능이 더 좋은걸 더 싸게 팔지는 않겠죠??

그래서 저는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에는 좀 비관적입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고민이 시작되는군요. 고민만 하면서 시간 흘려 보내는 스타일이라 ㅠㅜ 아마 다음걸 사지 않을까 싶네요

많이들 보셨겠지만, Apple WWDC 2020에서 발표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nlsvygVzJqk

원글님이 재미있게 써서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재미로....

1. 맥북 가격은 앞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애플 자사 칩 사용으로)

->PowerPC에서 인텔로 갈때 가격이 좀 내리긴 했습니다. 근데, 그건 그때 환경이고, 지금은 팀쿡이니 ... (마진쿡이니)

2. 장기적으로 Mac OS와 iOS 통합이 가능해져서 편리해 질수도 있다.. 2030년 쯤?

->현재도 많이 통합되었습니다. 실리콘맥부터는 뭐... 다같은 계열의 CPU라... iOS앱이 그냥 mac앱처럼 쓸수 있게 되고요. mac앱을 iOS앱으로 돌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될까요?

3. x86 Mac OS 와 ARM Mac OS 는 제대로 호환이 안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옛날 SW는 대부분 제대로 돌리기 힘들어짐.

->이건 애플의 로세타2(에뮬레이터)가 있어 일반 사용자는 크게 못 느낄 겁니다. 

4. 애플이 ARM 용으로 SW 변환 툴을 제공할테지만, 조그만 app 수준의 SW 는 쉽게 변환되나, 덩치큰 SW들은 단순 변환툴로는 포팅이 거의 불가능.  

->마소나 어도비가 이미 솔선수범을... 게임이나 음악 프로그램들이 아마도 제일 나중에 포팅될 것으로...보입니다만

  그런데, 기존 SW 업체 입장에서는 이걸 무료로 해줄 이유가 전혀 없음. 즉, 이번 기회를 이용해서, 똑같은 SW를 다시 포팅하면서 UI만 살짝 바꾸면

  새로운 ARM MAC OS 용으로 판매가 가능.  즉, 소비자는 또, 새로운 SW에 돈을 지불해야...

->이건 요즘 추세가 소프트웨어를 사도 1년만 업데이트해준다는 곳도 있고, 워낙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들이 구독제다 보니..... 

5. iOS App 들이 더 많이 Mac OS에서 돌아갈 것. (like Android 앱들이 Chrome OS 에서 잘 도는 것처럼)

->이건 실리콘 맥에서만 가능하다고 하긴 합니다.  (애플도 키노트에서는 다 될거 처럼 하면서....뒤로는 호박씨...)

6. 점점 ARM 맥북 판매로 점점 바뀌면 이제 새로운 SW 들은 아예 x86 용으로 출시가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기존 맥북 사용자들은 사실상 버려질 가능성이 높음. 예전 power PC --> Intel 로 변환할때 처럼. 이건 어쩔 수 없는 결과.

->이건 애플이 제공하는 유니버셜2라는 걸로 한 5년은 해결될거 같습니다. 

7. 결정적인 문제. 더이상 Windows 10 을 맥에서 쓸수 없게 된다. 사실상 맥 사서, 껍데기 이쁜 윈도우 랩탑으로 쓰던 많은 소비자들은 더 이상 안됨.

  한국의 소비자들은 공인인증서 못 돌림.

->이게 제일 문제죠. 가끔씩 윈도우 돌릴 일이 있는데....

결론은 두대 다 사야할거 같습니다. 

투자생각하시는 분들은 가장 마지막 인텔맥 사다가 박제해두고 몇년안에 분위기 보면서 이베이에 파시면 될거 같습니다. 

(윈도우가 설치가능한 맥을 팝니다) 이런걸로요.

Windows는 Cloud Virtual Desktop 으로해결될거같아요. 지금도 한달12불에 Razer Shadow 게이밍피시이용하고있습니다! Mac & iOS 둘다지원합니다

다 맞는 말씀이나,

전자기기는 필요할 때 잘 사서

잘 쓰는게 남는 장사라 배웠습니다^^

제가 그 "껍데기 이쁜 윈도우 랩탑"으로 쓰고 있는 1인입니다.  2013년, 맥프로 구입해 윈도우로 쓰고 있는데, 지금까지 잔고장 한번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이전에 썼던 랩탑들이 2-4년이면 맛이 갔던지라, 무조건 오래 쓸수 있는 걸로 찾다 애플 한번 써보자 하고 샀는데, 만족합니다.  이제 좀 바꿀때가 돼서 새 랩탑을 알아보고 있는데, 고민이네요.  저 역시 댓글이 도통 무슨말인지 모르는게 많습니다 ㅠㅠ

분노하는 문과생 여기 하나 추가입니다 ㅋㅋ

저는 2011년 심지어 early 모델 쓰고 있는터라 올해 바꾸긴 바꿔야 하거든요. 

저는 인터넷/워드 주력에, 어도비 디자인 프로그램 몇 개를 씁니다. 인디자인, 포토샵, 일러스트 등.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덧 질문인데요. MS 워드도 2011판을 아직 쓰고 있습니다. 한글 입력하는 게 너무 짜증나는데요. 

회사 컴은 윈도우이고 맥북 개인적으로 사용해서, 한글로 작성된 워드 문서는 서로 호환이 안 됩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하는 방법이 없나요? 예를 들면 윈도우에서 한글로 작성된 워드 파일이 맥에서 열면 네모들만 죽 나오고, 폰트를 바꿔줘야만 보입니다. 

파일이 큰 경우에는 폰트 바꾸는 데도 몇 분씩 소요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