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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성실한노부부, 2020-04-28 2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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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2 댓글

에반

2020-04-28 21:29:44

헉 대상포진 정말 고통스럽다고 그러던데... 무탈히 잘 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날아날아

2020-04-28 21:31:47

제 와이프도 두번 걸렸었어요... 출산후 육아가 너무 힘들때 그랬었어요. ..눈 주위는 수포 올라오면 정말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지나야날자

2020-04-28 21:40:54

주변에서 대상포진 하신분들이, 한번 온 사람이 다시 오는 경우가 많다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사는 전문의에게 방금 들은바로는 얼굴쪽에 오는 대상포진은 주의해야 한다고요, 아주 빨리 약 드셨으니 괜찮을거 같은데, 주치의 말처럼 잘 보셔야 할거 같다고요. 그리고 완치하신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고려해 보시랍니다.

 

도전CNS

2020-04-28 21:41:05

면역력을 높이셔야 완치가 됩니다.

한국 약국에서파는 아시클로버 크림을 물집에 발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하이오

2020-04-28 21:53:56

어휴, 제가 다 아파오는 것 같습니다. 이미 5년 전에 앓고 지나가셔서 그 고통이 어떤지 알고 계신터라 더 긴장도 되실 것 같은데요. 모쪼록 대상포진이 아니면 좋겠네요. 제 어머니께서 지지난해 부터 작년까지 1년을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시고 다 나았다 하시지만 그게 후유증이 남아서 지금도 조금씩 수포가 심했던 등에 통증이 가끔 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고생이 워낙 심하셨는지 저 보고 무조건 백신을 맞으라고 하셔서 미루다 미루다 맞긴 했습니다만 10년 주기로 다시 맞아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 건 한번 걸렸어도 일정 시기가 지나면 또 걸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듣고 어머니께도 좀 지나면 백신을 맞으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모쪼록 그 통증이 무엇이든 큰 고통 없이 빠르게 지나가길 빕니다.

노부부

2020-04-30 07:03:12

..

오하이오

2020-05-01 11:43:29

정말 다행입니다. 신속하게 잘 대처하신게 주효하셨나 봅니다.

지금은 더 좋아지셨으리라 믿습니다.

순전히 어머니 덕분에 제가 현명하다는 소리를 듣게 됐습니다.

 

이왕 이렇게 환기된 기회에 예방 주사를 맞아 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사시는 곳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주사액 수급이 너무 않좋더라고요.

가는 가정의과에는 없다고 한지가 오래고 주변 약국에도 없다, 언제 들어 온지 모른다.

정말 운좋게 평소 가지도 않던 약국에서 하나 남은 주사액을 맞았는데,

약사께서 운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속으로 좋긴... 몇개월을 찾다가 맞은건데 했지만요.

 

네모냥

2020-04-28 22:00:54

다행이네요. 저희 아버지도 눈쪽 부근에 대상포진이 올라온 적이 있으셨었고, 그게 잘못되면 눈의 시력, 실명까지도 가게 된다는 말을 나중에 전해 들었을때는 정말 너무 아찔했었습니다..ㅠ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셨었는데도요. 말씀에 따르면 맞아서 그나마 약하게 온거 같다고 하시고.. 무튼 계속해서 주의 기울이셔서 더 번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빠른 대처만이 살길이죠. 정말 다행입니다. 

GoSKCK

2020-04-28 22:09:50

제가 그 대상포진 몇 번 겪은 사람입니다.

가장 옛날 대상포진 기억은 초등학교 5-6학년 때였던 것 같은데 (돌이켜보면 대상포진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등쪽에 증상이 나타났었어요. 수두같이요. 저는 다행히 통증은 크게 없고 무척 간지러웠었습니다. 여름이었고 가족끼리 해변에 놀러갔다온 직후에 증상이 나타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해변에서 지칠 때까지 너무 놀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두번째 기억은 대학교 2학년 때였는데 동아리 행사 때문에 못질하고 일하느라 밤을 센 바로 다음 날 얼굴에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여드름인줄 알았는데 좁쌀 같은 물집들이 올라왔고 그 근처를 눌러보면 뭔가 딱딱하게 몽아리가 져있는 느낌이었어요. 이 때도 그냥 특이한 여드름인가 하고 피부과도 안가고 흉해보여서 상처부위에 반창고만 붙이고 다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확실한 대상포진이었네요.

그리고 세번째 기억은 대학원 졸업 즈음이었는데, 그 때도 얼굴에 증상이 나타났었습니다. 당시 혼자 미국에 있으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무척 힘들었고, 몸이라도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주일에 세네 번 2시간씩 운동하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몸도 마음도 지쳐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랬던 것 같네요. 그 때 처음으로 학교 보건소(?)에서 진단 받고 항바이러스 약을 먹었더니 다행히 빠르게 나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얼굴이든 등이든 뭔가 대상포진 증상의 느낌만 있으면 '모든 일 스탑'입니다. 

항바이러스 약도 가능하면 초기에 먹구요.

성실한 노부부 p2 님께서도 푹 쉬시고 면역력에 좋다는 홍삼 같은거 챙겨드시고 별다른 증상없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gravechoi

2020-04-28 22:13:42

면역력이 떨어지면 두번이고 세번이고 계속 재발할수있습니다. 저희 환자 분들중에도 수시로 재발하는 분도 계시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예방주사 맞은 이후로는 아직까지 재발했다고 약타러 오신건 못본거같아요. 치료 무사히 다 끝나시고나면, 아직 안 맞으셨다면 SHINGRIX 예방주사 꼭 맞으세요 ! 

걸어가기

2020-04-28 23:07:52

저는 10년 정도 만에 다시 걸린 적 있습니다 (20대 초반 한번, 30대 초반 한번) 

부위는 조금 달랐구요.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을때 찾아오더라구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toycrane

2020-04-28 23:35:08

지난 1월말에 이마윗쪽으로 대상포진이왔었습니다.

 

목요일 저녁이었을겁니다. 그래서 다음날 금요일 오전에 가정의학과 (한국인 의사선생님) 가서 궁둥이에 스테로이드주사 맞고 (정확히 왜 맞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주사 맞자고 해서 맞았네요) 아시클로버 500mg 5일치 처방받아서 주말동안 먹고 피부과를 다시 갔습니다. 피부과 전문의 (미국 의사선생님) 가 진찰후 아시클로버 1000mg 5일치 처방해줘서 먹었네요. 1000mg은 약이 어찌나 크던지 ... 

 

피부과에서 수포를 막 콕콕찍어서 (약을 이미 3일치 먹은후라 수포가 많이 가라앉았었습니다) lab에도 보내고 피 검사도 했습니다. 수포검사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피부과 전문의 의견은 95% 이상 대상포진 아주 초기였을거다라고 말해주더군요. 다행히 피검사에도 다른 이상소견은 없다고 했구요. 시간좀 지난후 대상포진 백신 맞자고 학더라구요.

 

그 이후로 잠을 좀 많이 (적어도 7시간정도) 자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비타민도 열심히 먹구요. 이마쪽애 잔 여드름만 보여도 어 다시 시작하는건가 하면서 놀랍니다. 

 

얼른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MED

2020-04-29 00:42:39

저는 고등학교때 한번 등에 나기 시작했는데 너무 예민해지고고통스러워 종합병원 갔더니 피부과 선생님께서 몇 안되는 피부과로 입원하는 병이라고 경험있는 사람만 고통을 알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게 뉴우런계에 생기는 염증이라 완치되는게 아니라 면역력 감소하면 제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25년후 다시 대상포진 발병 했습니다. 이때는 증상에 감이 와서 바로 항바이러스제 조기 처방 받고 완치 됐습니다. 한국에서 부모님은 예방주사 맞으신답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몸에 계속 있는게 제가 아는 상식입니다.푹쉬시고 완쾌되시면  주치의에게 예방주사 있는지 문의해보시고 접종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아무쪼록 빠른 쾌유 바랍니다.

한번가자

2020-04-29 05:37:25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백신 예방주사를 옛날에 접종하셨더라도 새로 나온 백신을 접종하시는것이 도움이 될수 있을텐데요.  제 주치의에 의하면 작년에 새로 나온 백신 Shingrix는 95%까지 예방효과릂보이는 좋은 백신이라네. 옛날 백신 zostavax는 65%정도라서 재발율이 좀 높다면서 새로운 백신 접종을 권장했어요. 또 50세 이상이면 보험료 커버되는 접종에 포함이라네요. 

자미와

2020-04-29 08:48:20

대상포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수두 바이러스에요.

한 번 감염되면 수두나 대상포진이 낫더라도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게 아니라 신경세포 안에 활동만 안하고 숨어 있는 거라서

나중에 대상포진 형태로 몇 번이고 다시 올 수 있어요.

50세 이상이면 예방주사를 권장하는데

한번가자님 말씀처럼 shingrix가 정말 좋다고 해요.

(zostavax는 30-40% 밖에 안된다고... ㅠ.ㅠ)

 

대상포진은 한 번 걸렸다고 면역이 생기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예방주사를 맞아야 제대로 된 예방이 생긴대요.

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 안에 살면서 활성화되기 때문에 

신경세포를 비가역적으로 영구적으로 변성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바이러스가 치료되도 극심한 통증은 남게 되요.

 

대상포진이 의심되면 참지 마시고 바로 병원진료를 받으세요.

 

cucu

2020-04-29 09:24:34

네 대상포진이 걸려도 면역이 보장 안되는 감염이기 때문에 또 생길 수도 있어요. 혹시 눈 근처시면 병원 가셔야 할 수도 있구요. 다행이 악을 초기부터 두셨으니 잘 지나가실 듯 하구요. 새로나온 백신 (shingrix)가 효과가 좋으니까 (접종후 근육통등이 좀 심하다고는 해요) 나중에 (일년 정도 있다가) 백신 꼭 맞으세요

Opeth

2020-04-29 09:26:48

약 복용 타이밍이 중요하다던데 빠른 대처를 잘하셨네요. 

mjbio

2020-04-30 07:06:56

저도 몇년전에 대상포진으로 끔찍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요...

초기에 약 복용하셨다면 큰 문제 없으실거 같아요..

그 이후로 라이신을 복용하는데요... 

라이신 덕분인지 그 이후로는 재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라이신이 필수 아미노산이라서 큰 부작용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약사님들 확인 부탁드립니다..^^

 

노부부

2020-05-02 10:47:24

..

똥칠이

2020-05-03 10:12:25

빨리 약을 드셨다니 다행입니다만 글로 표현하신 통증이 저는 상상도 안갈만큼 무섭네요 ㅠㅠ 

어서 쾌차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jeje

2020-05-03 10:27:51

올해 접어들면서 슁글샷 맞아야지 맞아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었는데 p2님 글을 보니 공포가 밀려오는것 같아요 이 시기가 좀 잠잠해 지면 더이상 미루지말고 꼭 맞아야지 하고 다짐해봅니다.

리마인드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빨리 쾌차하시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blueribbon

2020-05-03 10:50:17

새로 나온 백신을 몇 달 전에 맞았는데요.  한달 간격으로 두번 맞아야 합니다.  새로나온 백신의 수요가 폭발적이라 미리 드럭스토아에 예약을 했는데도 2달 후에 2차를 맞았어요. (한달 간격으로 맞아야 하는데.. 뭐 괜찮다고는 하더라구요. ) 미리 동네 cvs 같은 드럭스토아에 전화하셔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올리시면 약이 들어오면 전화 줍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맞았어요.  보험 100프로 커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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